오빠가 아이유 노래 존나 좋아하는데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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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제제. 8년 전
	독자2 너랑 나 들으면 벅차고, 좋아하는 건 보이스 메일. 8년 전 글쓴이 야, 공주. 8년 전 글쓴이 오빠랑 연애 고? 8년 전 독자13 라망도 좋아한다. ㅋㅋㅋㅋ 공주가 뭐냐, 남사스레. ㅋㅋ 8년 전 글쓴이 와씨. 여기서 라망이 나오냐. 진짜 라망 좋아하냐. 그럼 불러봐. 8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 야, 불러 줄 순 있는데 보는 이가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짝한테 노래 불러 주는 거 로망. 8년 전 글쓴이 19에게 솔직히 오빠는 라망 노래는 그냥 그런데 라망이라는 단어가 존나 좋다.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라망 어감 예쁘지. ㅋㅋ 가사 중에 미친 꿈을 믿고 싶어요, 아니 사랑인 걸 믿어요. 이 부분 저리게 좋아한다. 8년 전 글쓴이 29에게 공주, 답텀 돌았냐?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ㅋㅋ 일하는 중이다. 미안하다...ㅎㅎ 8년 전 글쓴이 30에게 그럼 봐준다. 오빠 먹여살려.ㅎㅎ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누가 오빤데요. ㅋㅋ 씨발, 말 길게 빼면서 기 죽여야 하는데 일 중인 게 한입니다.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오빠지, 공주야. 살짝 멍청이 같긴 하지만 귀여우니까 넘어간다. 주말에도 일을 하냐. 주 5일제 근무 모르나, 씨발. 우리 공주 힘내.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재롱도 적당히 부려야 예쁩니다. ㅋㅋ 주말에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주말에만 일을 한다. 주 5일제는 등교하는 날 한정이고. 아무튼 그 좆같은 공주 소리 좀 떼 주세요. ㅋㅋ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알바 중이구나, 공주야. 그치, 공주야. 아니야, 공주?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미쳤습니까.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왜 다나까 써서 우리 사이에 거리감을 만들어, 공주야.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평소 말투요. ㅋㅋㅋ 안 쓰면 더 기어오를 것 같은데요. 싫습니까? ㅋㅋ 8년 전 글쓴이 34에게 ㄴㄴ 존나 연상수 같고 좋다.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휴대폰이 혹시 알파고입니까. 답텀 존나 빠르네요. ㅋㅋ 연상수가 아니라 연하공일 겁니다.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오빠 원래 그래. 마음에 드는 년한텐 올인이야. 에, 누가 봐도 반듯한 연상수. 오빠 연상 존나 좋아하는데. 물론 공주가 오빠보다 어리면 연하도 좋아히는 거고 그런거지, 뭐.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제가 어릴 것 같다는 촉이 옵니다. ㅋㅋ 그래서 저한테 올인하는 중이십니까. 예쁘네요.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응, 오빠도. 공주 혹시 교복 입냐. 생각만해도 손목 시리다.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예, 교복. ㅋㅋ 한창 입습니다. 시린 손목 꼭 잡아 주면 되냐며. 8년 전 글쓴이 37에게 오빠는 당연히 연상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오빠는 예쁘면 다 좋다. 존나 얼빠거든.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네가 생각하는 얼굴이 아니면 어쩝니까. ㅋㅋ 포장하느라 늦었습니까. 존나 바쁜 놈인데 괜찮겠습니까. 8년 전 글쓴이 38에게 포장? 공주 무슨 포장 중인데. 공주 고3이냐. 후, 씨발. 고3 애인 뒷바라지가 힘들다는 소문을 풍문으로 들은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베이커리 아르바이트합니다. 방정맞은 빵새끼들 잘 토닥여 비닐 안에 잘 안착하게 돕는 일입니다. 고3은 내년에 되겠네요.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놈이라 뒷바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ㅋㅋ 8년 전 글쓴이 39에게 공주 알바 안 힘드냐.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대충 버틸만합니다. 8년 전 글쓴이 40에게 안 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오빠가 공주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까 그냥 넘길게. 근데 오빠도 빵 존나 좋아한다.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구태여 물어 보지 않은 건 좋은 선택이나 다음 번에 얘기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요. 빵 사 드리게. 8년 전 글쓴이 41에게 오빠는 남한테 뭘 얻어먹으면 꼭 체하더라. 아프기 싫으니까 거절하고 대신 오빠가 사줄게.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얻어 먹고는 못 사는 성미는 저랑 비슷하신 것 같고. ㅋㅋㅋ 빵 사 먹을 돈은 있습니다. 저 돈 잘 법니다. 8년 전 글쓴이 42에게 오. 공주 능력 좋네. 그럼 오빠 먹여 살려.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퇴근 2시간 남았네요. 8년 전 글쓴이 43에게 우리 공주 존나 알차게 사는 구나... 본 받아야겠다. 두 시간만 더 고생하자.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끝나고 운동하러 갈 건데 좀 더 알차 보입니까. ㅋㅋ 지루해 죽겠습니다. 재롱 좀 피워 보세요. 8년 전 글쓴이 44에게 와, 존나 섹시하다. 자기관리까지 철저한 여자야? 연애 고?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끼 한 번 알차게 떠네요. ㅋㅋ 답텀 존나 빠른 네가 방 파 오세요. 8년 전 글쓴이 45에게 막 오빠한테 명령하고 그러네. 존나 당차보이고 좋다, 씨발. 기다려. 8년 전 글쓴이 45에게 http://inti.kr/writing/2386194 8년 전
	독자3 무릎. 8년 전
	독자4 무릎. 여름밤의 꿈. 8년 전
	독자5 푸르던. 8년 전
	독자6 뷰댄. 8년 전
	독자7 싫은 날, Voice Mail. 8년 전 글쓴이 공주; 8년 전 독자15 공주?; 8년 전
	독자8 푸르던, 느리게 하는 일, 보이스 메일. 8년 전 글쓴이 오빠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노래가 푸르던인데. 8년 전
	독자9 하루 끝. 그냥 이유 없이 좋아서. 8년 전
	독자10 보이스 메일. 8년 전 독자14 아. 4AM도 존나 좋아함. 8년 전
	독자11 비밀, 가여워, 그러는 그대는 8년 전
	독자12 첫 이별 그날 밤. 보이스메일... 8년 전
	독자16 복숭아, 그 애 참 싫다, 하루 끝, 보이스 메일. 8년 전
	독자17 보이스 메일, 첫 이별 그날 밤, 이게 아닌데. 혼자 있는 방. 8년 전
	독자18 보이스 메일, 그러는 그대는, 그 애 참 싫다. 8년 전
	독자20 오블리비아테. 8년 전 독자21 레인드롭, 후라이의 꿈. 8년 전 독자24 푸르던, 무릎, 안경, 모던 타임즈, 누구나 비밀은 있다, 보이스 메일... 헉헉... 존나 많은데. 8년 전
	독자22 을의 연애. 8년 전
	독자26 여름밤의 꿈. 8년 전
	독자27 푸르던, 무릎, 하루 끝, 모던타임즈. 8년 전
	독자28 뽀이스 메일, 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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