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지훈] 2016.04.11 일기장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4/11/17/2a90a5e984f120025fd72ee8adec998b.jpg)
2016.4.11 날씨 모래알은반짝
학교에서 반끼리 벚꽃나무 아래서 단체사진을 찍는게 유행 아닌 유행이 되었다.페북에 올라오는 단체사진을 보다보니 지훈이네반 사진도 봤다.
학교 앞 개나리와 벚꽃이 같이 핀 길거리에서 반 아이들과 같이 웃고있는것을 봤다."(상상)아귀여워!"
오늘은 우리반이 4교시 중간에 나와 사진을찍었다.예쁘게 잘나왔을까?사진을 찍고있으면 점심시간 종이쳐서 아이들이 급식실로 달려오는것이 보였다.
나도 얼른 애들이랑 밥먹어야지!하면서 지나가고있으면 멀리서부터 지훈이가 걸어왔다!인사를 할려했는데 지훈이를 보자마자 몸이 굳어버려 인사를 못했다..
오늘 꼭 점심먹고 하러가야지 했는데 점심을 먹은 후에도 지훈이가 반에 없어 인사를 못했다..
슬퍼하는체로 복도에 있었더니 지훈이가 어디서 뿅!하고 나타나 이동수업인지 책을 들고 가고있는 걸 친구가 보고 나에게 말해줬다.
친구가 얼른 인사하라며 나를 밀었는데 막상 지훈이를 보니 말을 못걸겠어서 주춤하는 사이에 지훈이가 가버렸다..김칠봉 바보
그래서 지훈이가 가는모습을 보기만 했는데 지훈이가 뒤를 돌아 나와 눈이 마주친거같았다.기분탓이었나..
"일기끝!어멋날 할시간 다되간다(두근)"
지훈이의 일기장
2016.04.11
오전내내 칠봉이를 본적이없다.나한테 인사를 하는것이 아니라도 복도에서 자주 보였는데 오늘오전은 아래층에 내려오지않았던거같다.
시간이 금방 가 점심시간이 됬었다.오늘 급식에도 당근이 나왔다.
점심을 먹고 올라오니 내일하는 체육대회 때문에 남자애들 사이에 껴있었다.종이 치고 이동수업이라 다른교실로 가고있는데 칠봉이를 봤다.
오늘도 인사 안해주겠지,하며 지나갔는데 뒤에서 칠봉이와 친구인 것 같은 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얼른인사해.못하겠어. 그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칠봉이가 나를 쳐다보고있었다.눈이 마주쳤는데 여자애가 칠봉이를 가려버렸다.
내가 먼저 말 걸고싶다.진심으로
(일기장을 덮는다)
암호닉 [알라비] 전개에 관한 얘기에오 안녕하세오 하빠넘이에오!답답한 전개에 관해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거같아 미리 말씀드릴게오.(안궁금하다거오??죄송해오)사실 일기장은 제 실화 반 거짓 반 입니다..ㅎ제가 지금 이글의 지훈이같은 아이를 좋아하고있어요 정말 일기장처럼 적는것이기에 전개가 느릴수있습니다!!다시 한번 말할게오 이글은 실화반거짓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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