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매니저형에게서 '93라인들의 합숙리얼리티'를 찍는다는 소식을들었다.
그래!!내가 원하던건 이런거였다고!!하면서 내심 멤버들 없인 아직 말도 잘 못거는 타입이라 걱정을 많이했다.
매일밤 걱정은 걱정을낳고 또낳고 또낳고..... 그런 걱정의 연속 끝에, 오늘 촬영을 시작했다.
진짜 합숙 '리얼' 리티였다. 생판 처음보신분들도 많았는데 , 어색한 분들과함께 있으니 여간 어색한게 아니였다.
오프닝을 촬영할때쯤, 나는 할말도 없이 카메라에 비추는건 싫어서 좀더 끝쪽으로 이동했다.
끝쪽으로 갔더니 다시 내옆으로,그러니간 더 끝쪽으로 오시는분이 계셨다. 틴탑의 '엘조'선배님이셨다.
'우와....잘생기셨다...' 혼이빠진 표정으로 나도모르게 엘조선배님을 보다 눈이 마주쳤고,엘조선배님은 어색한듯 수줍은 눈웃음과함께 미소를 지어주셨다.
이쁘시다.이게 엘조선배님의 첫인상이였다.
언젠간 엘조 선배님과 반말을 나누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수있겠구나.라며 어느새 나도 몰래 엘조 선배님과 친해지길 다짐하며 합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뒤에서부터 채워앉다보니 나는 맨끝줄 창가쪽에 앉게되었고,엘조 선배님은 내 옆자리에 앉게되셨다.
"합숙소 갈때까지 쉴께요~" 스텝분들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말동무가 없으므로 자야겠다고 다짐한 나는 벌써부터 들려오는 피오선배님과 천지선배님의 말소리를 뒤로한채 달콤한 잠에 빠져버렸다.
그래,그때까진 달콤한 '잠' 이였다.
글잡에올리는거처음입니다!!!!엉엉 재미없으면 바로접고, 일단2편은 더길게 써올께요 ㅠㅠ...그게 언제가 될진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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