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걸크 전체글ll조회 2129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BB.BOYS - 우리 잘 될 것 같아

 

 

w.걸크

너를 좋아할때 일어날 수 있는 167가지 설명서 : 가 장.

 

 

***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3월 초, 방탄고 입학식에서 조온나게 예쁜 여자애가 입학을 한다잖냐. 그, 시혁중에서 유명했던 애. 그래서 모든 2,3학년들이 몰려들었다. 그래서 그때 정호석은 김탄소 처음 보고 반했다는거 아니겠냐. '씨발! 씨발! 쟨 사람이 아니야, 존, 존나게 예뻐. 진짜.' 그렇게 입학식이 끝날때까지 탄소를 기다렸던 정호석의 결과는 시원하게 뻥 까였다지 뭐냐.

 

"저기, 김탄소 맞지? 번ㅎ"

"안녕히 계세요. 씨끄럽던데, 자제 좀 해주세여."

 

 졸린 눈을 비비고 빨빨 지나가던 김탄소가 던진 말이였다. 억센 사투리가 나타났다. 민윤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서울 올라온지 3년이 넘었는데 사투리가 아직도 안고쳐졌나. 나머지 애들은 망연자실한 정호석을 픽픽 비웃기 바빴다. 그렇다고 포기할 정호석이 아니였다.

 

 

***

 



  졸업식이 끝나고 풀풀 자던 김태형과 박지민은 슬슬 걸어 서로의 반으로 향했다. 박지민은 8반. 김태형은 3반. 전정국은 4반. 그리고 김탄소는 8반. 옆을 스쳐지나간 김탄소의 묘한 향기에 태형은 한번 뒤돌아보곤 뒷통수를 긁적이다 하품하며 다시 걸어갔다. 박지민은 화장실을 갔다 반에 들어가니 제 자리 옆에서 누군가 자고 있길래 별 신경안쓰고 옆자리에 앉아 김태형과 카톡 삼매경에 빠졌다. 선생님이 들어온줄도 모르고. 그때 희고 얇은 손이 나타나 핸드폰을 밑으로 내려주며 말했다.

 

"선생님 들어왔다.언능 넣나."

 

 앞을 바라보며 제 핸드폰을 내리는 손을 따라 쳐다본 곳에는 왠 여신이 있었다고 박지민은 말했다. 그때까진 무덤덤 했는데, 입학식이 끝나고 집에 가며 잘 지내보자 짝지야. 하고 가방 고쳐매고 사라지는 애가 예뻐 보이긴 처음이라고, 첫눈에 반했다고 별 지랄은 다 떨었던것같다.

 

 

***

 

 

 학교 다니고 좀 돼서 동아리 정하는 날인가? 그때 김탄소가 태권도 부를 들었는데 거기에 하필 누가 있다? 민윤기가 있다는거. 시험볼때 도복입은 김탄소가 들어오자마자 흠칫 했다는거. 근데 애가 태권도를 너무 잘해서 그때부터 민윤기가 관심이 좀 갔는데, 하루는 끝나고 집가다 할머니 짐들어드리면서 같이 웃으면서 얘기하는거 보고 그때부터 김탄소 좋아하게 된거. 그때 웃는 김탄소가 너무 예뻤다고 그거 나만 본게 다행이라고 아직도 민윤기는 벙글벙글 말하고 다님.

 

"아, 진짜여? 집이 어디세요? 저랑 같이가여."

"아고, 내 손녀같다 캐서 불렀드마.. 아가씨였네."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낑낑 거리면서 짐 들고 오르막길 올라가길래 민윤기는 자기도 모르게 뛰어가서 짐 들어줌. 김탄소는 어리둥절 해서 빤히 쳐다보니까 민윤기는 속으로는 아 시발 나란 병신.. 이라며 자책하면서 겉으로는 존나 멋진척함.

 

"올라가. 도와줄게."

"민, 윤기 선배님 맞져. 고마워여."

 

 별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김탄소가 그렇게 매력적이라며 아직도 자기를 쳐대는 김탄소를 좋아함. 물론 저러고 진전은 없었지만, 에라이 민윤기 병신.

 

"선배, 잘가여. 낼 동아리때 봐여."

"어?어.어. 잘가."

 

 이제 어둑어둑 해 지는데, 데려다 주고싶은데, 속으로 꿍얼꿍얼 거리면서 걸어가는 민윤기임. 번호라도 딸걸, 집에 와서 발차기 팡팡. 엄마한테 등짝 팡팡.

 

 

***

 

 

 전정국이랑 처음 만난 계기는 4월 즈음, 짝피구로 4반과 8반이 같이 할때였는데, 하도 형들이 지랄거리니까 걔가 누군데? 하고 봄. 얼굴 안보는 전정국은 이해를 못했음. 근데 운동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인 전정국은 피구하는거 보고 개설렘. 박지민이 자기랑 짝하자고 할때 거절하고 조그만 여자애랑 짝해서 남자들 사이에서 그 여자애 지켜주는거 보고 멍때리다 얼굴맞고 아웃함. ㅉㅉ. 그러다 결국 8반이 이기고 이기자 마자 난 담판 쉴게. 하며 나가서 스탠드에 앉아있자마자 전정국이 '나,나도!!'하고 나감. 여자애들의 묘한 탄성소리는 전정국 귀에만 안들렸을 것임.

 

"너가 김탄소?"

"?누구세여."

"나 4반 전정국인데."
"아, 안녕."

"옆에 앉아도 돼?"

"..?그런걸 왜 물어봐, 앉아"

 

 속으로 전정국은 존나 욕했음. 전정국 병신.. 병신.. 옆에 앉아도 돼냐고 왜 물어봐, 미친거아니야. 그렇게 앉아서 정적이 흐르고 흘러 말을 걸려는 찰나 김탄소는 이미 잠들어있다. 고개 푹 숙이고 자고 있길래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함. 전정국은 이때 왜 그랬는지 자기도 아직 모른다고 함. 팩트는 이때 아직 전정국이 김탄소를 좋아하고 있지도 않았다는거임. *오직 설렜을 뿐임. 그리고 기대서 잔건 김탄소 지도 모름. 그리고 햇빛이 너무 눈으로 쨍하게 다가오길래 지 반대쪽 손으로 가려줌. 그렇게 20분을 그러고 있었음, 그리고 전정국 팔에 담옴. 그래도 헤헤 거리면서 맨날 8반 기웃거림.

 

"야, 허진수. 사과 안하나?"

"괜찮아, 창윤아?"

"ㅋㅋ내가 뭘 했다고 사과해."

"장애아라고 툭툭 건드리지 마라, 초딩이가. 수준 떨어진다 진짜."

 

 8반 기웃거리다 박지민이랑 김탄소가 장애인 친구 도와주는 모습에 한번더 걸크러쉬 당함. 허진수는 유명한 학교 일진인데 하도 질 떨어지기로 유명함, 워낙 뒤에 선배들도 많아서 잘 안건드리기도 하고. 근데 김탄소 그런거 없음. 그냥 인생 시발 개썅 마이웨이임. 그렇게 허진수한테 당당하게 뭐라하는 모습에 전정국은 반함. 그 뒤로 페북 친구 뒤지고 뒤져서 친추걸었지만 일주일째 안받아주고있음.

 

-저기.. 나 전정국인데 페북 친구 좀 받ㅇ

-아 잘못 보냈어!!

-전정국이가 누군데?

-응..? 나 몰라..?

-응

 

 

***

 

 

 

 김남준은 가장 나중에서야 알게 됐는데 김탄소는 이과임. 물론 김남준도 이과. 같은 이과로 만나게 됐는데 김탄소가 모르는 문제때문에 이리 저리 물어봐도 다 김남준한테 물어봐. 하고 떠넘기길래 김남준 선배가 누군데 하는 심정으로 먼저 찾아감. 김남준이 유일하게 김탄소가 먼저 찾아간 남자임. 찾아와서 쿵쾅쿵쾅.

 

"선배님. 이 문제 좀 알려주시져."

"어, 너 김탄소 맞지."

"선배님도 저 아시네여. 박지민이가 말하고 다니드나요, 어빠랑 친하던데여."

 

 선배랑 오빠를 드나드는 말에 한번 심쿵. 입에 사탕 물고 빨빨빨 쫓아와서 발음 새는거도 귀여움. 김남준은 겉으론 하하 웃었지만 속으론 학교에서 널 모르는 애가 있을까 싶다. 생각함. 그리고 문제 골똘히 생각해서 푸는 애가 너무 예뻐보였다고 함. 아니 뭐 좋아하고 그런거 말고 그냥 예뻐보였다고. 팩트는 이날이 아님.

 

 학교에서 1,2,3학년 다같이 놀러가는 날이 있음. 학기 초에 선배와 학우들의 뭐 조화 어쩌고 하면서. 여튼 놀러가면서 1,2,3학년들 다 섞여서 조짜고 따로 놀고 하는데 김남준도 2학년 8반, 김탄소도 1학년 8반. 그러니까 딱 만나서 조짜서 상금걸린 임무 수행하는데 김탄소가 흰티에 찢어진 청반바지에 빨간 컨버스에 살짝 보이는 검정 양말 신고 나왔는데 그게 김남준 취향 저격이였던거. 김남준 슬그머니 물어봄.

 

"너.. 컨버스 좋아해?"
"네. 집에 다 있는데여."

 

 물론 그 뒤에 '조던도 모아여.'는 못듣고 자기 듣고싶은거만 듣고 헬렐레. 그때부터 김탄소 좋아함. 그리고 나중에 축제 나갔을때 김탄소가 랩한거도.. 아니 이건 나중에 썰 풀겠음. 여튼 그날부터 좋아해서 사스가 남자 김남준 그날 번호땀. 김탄소는 흔쾌히 줬지만 나중엔 신발 뭐 그런거 물어보길래 변탠줄 알았다고 함.

 

 

***

 

 

 김태형은 좋아하게 된 계기가 좀 남달름. 지각해서 담넘는 김탄소랑 마주쳤는데 그때 김태형도 같이 지각. 둘이 같이 협동해서 담넘음.

 

"어어, 가방 던져라, 어!"

"받았어?"
"어, 넘어온나."
"오~키"

 

 그리고 안들키고 담넘은게 웃겨서 둘이 하이파이브 함. 그 이후로도 종종 같이 늦어서 택시도 타고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여서 종종 만남. 같이 버스 놓쳐서 뛴다던지, 같이 편의점에서 아침 먹는다던지. 그러면서 김태형은 한번에가 아니라, 사랑이 스며든다는 표현이 정확함. 점점 자기 일과에 김탄소가 스며들고 있었음. 자기도 자기 감정 모르다가 하루는 태권도 하다 발목 삐어서 길 걸을때 쩔쩔 매는 김탄소보고 자기가 다 안쓰럽고, 걱정돼고, 화나는걸 보고 아 나 얘 좋아하네. 깨달음. 그리고 민윤기한테 화냄. 왜 애 발목을 부러트리냐고. 그러니까 민윤기는 진지하게 겨루기 한 상대 짜를까 생각중이라고 말함.

 

"야야, 탄소야. 넌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
"너 빼고"

"나라고? 난 너 좀 별론데;;"

";;"

"나만의.. 별로?"

 

 정강이 한대 까이고도 헤헤 웃으면서 같~이가~ 하면서 뛰어옴. 김탄소는 하품하면서 걸어갈뿐.

 

 

***

 

 

 대망의 김석진은 학교에서 이미 잘생겼다고 소문이 나있음. 근데 1도 신경 안쓰는게 김탄소. 하루는 김석진이 축구하다가 공이 김탄소한테 날라가서 차달라고 그랬는데 너무 세게 차서 학교 교문 넘어간거 주워오다 친해져서 점심시간마다 축구 같이함. 남자애들 사이에 껴서. 김 날두임 . 남자애들 뺨치는 축구실력이라 맨날 김탄소 우리팀이라고 싸움남. 하지만 김탄소는 기분파로 축구함. 항상 남자애들이 찾아와서 축구하자 그러면 졸리면 안하고 기분 좋으면 함.

 

"야!! 석진이형 넘어졌어, 형 다리 엄청 피나는데요?!!"

 하루는 김석진이 넘어져서 보건실 가는데 김탄소는 축구하다 쌍코피 터져서 같이감. 둘이 피 줄줄 흘리면서 가니까 웃기면서도 아픔. 갔는데 보건쌤은 점심 드시러 가심. 결국 둘이서 기다리다가 김석진 다리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니까 김탄소는 휴지 두개 꼽고 수건으로 대충 지혈해주면서 기다리는데 그때부터 김석진이 좋아했던 것 같음. 아니면 체육대회때 동점에서 골넣어줬을땐가, 아니 공포영화 보러갔는데 자기 보다 안무서워 할땐가, 아니아니 고깃집 가서 고기 3인분 먹을땐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학 여주 넘나 멋진 것.... 걸크러쉬..! 거기다가 칠방탄들 너무 귀여운 것ㅠㅜㅠㅜㅠㅜ 학 멋있어 여주야! 사랑해! 저 오늘부터 여주 팬할렵니다...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게ㅐ속 웃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 ( 엄마미소) 잘보고 갑니당. 암호닉 신청가능하다면 [네로나]신청해도 될까요....? 핳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총총
8년 전
비회원89.220
암호닉 받으시죠! 거절은 거절! [도메인]으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ㅠ윽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헐 여주너므6 걸크러쉬아님니까!?!?!?!?!? 작가님 빨리다음편을 가져와주세요 현기증날거같아요ㅠㅜㅜ!혹시라도 암호닉 받으신다면 [화학]으로 슬쩍신청가능한가요?!?! 신알신 하고갑니다!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
헐...여주가 너무 걸크러쉬...(두근)멋있어욬ㅋㅋㅋ우오아아아!!!기대되요!!!잘보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4
으아ㅠㅠ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ㅜㅠㅠ 학교 공식 여신이네요 여주는ㅎㅎㅎ 신알신 해두께여><
8년 전
비회원131.12
전형적인 걸크러쉬의 정석ㅠㅠ 본격 여주가 방탄보다 멋진ㅠㅠ 윽 심장 도키도키. 암호닉 받으세요? 받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나. 받아 달라는 건 또 무슨 신종 구걸이지. 암튼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꽃]으로 부탁드릴게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슴당... 글 잘 봤어요ㅠㅠ!
8년 전
독자6
헐 미쳤어 이건 명작 삘.. 여주 조나 핵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 나랑 8반인것만 똑같다! 와 미쳤어 내가 여주한태 설래보간 처음이네.. 와.. 넘 됴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엍 여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기대되네요 잘 읽고갑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악 여주 걸크러쉬 장난 없잖아요ㅜㅜ 여주에 설레고 방탄이들에 설레고 이리저리 치이고 갑니다 콸쾅 신알신 할게요♡
8년 전
독자9
아니 이 글은 뭐죠ㅋㅋㅋㅋㅋㅋ되게 독특하고 문체가 센스있어요!! 알록달록한 원색의 느낌...? 으으음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딱하나 올바르게 포현 하자면 완전 재밌어요!
8년 전
비회원127.175
(걸크러쉬 장전)(타탙타ㅏㅌㅇ아탕)(심장을 부여 잡는다)
암호닉 신청 가능하시다면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민윤기]로 신청하겠습니다!:D

8년 전
비회원127.175
(걸크러쉬 장전)(타탙타ㅏㅌㅇ아탕)(심장을 부여 잡는다)
암호닉 신청 가능하시다면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민윤기]로 신청하겠습니다!:D

8년 전
독자10
와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다음 편 보러 갑니다 !!
8년 전
독자11
와 여주 완전 걸크러쉬!!! 운동까지 잘하다니ㅠㅠㅠ
8년 전
독자12
제가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 아 여주 캐릭터가 넘나 좋아요 ㅠㅠㅠㅠㅜ♥ 방탄도 너므 귀여워서 심장이 아픔미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헐!! 여주너무멋져요!!! 뭐야ㅠ 저는이걸왜 이제서야봤을까요ㅠㅠ 방탄이들도다 설레고 귀엽고ㅋㅋㅋ당장 다음편 읽으러갈게요!! 신알신합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백일홍[百日紅] . 1342 혁명의 제국 04.30 22:00
방탄소년단 윤기와 탄소가 만난다면 1017 04.30 01:1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Traveler上26 리트리버 04.30 03: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수영선수 전정국 X 쇼트트랙 선수 김태형 1675 국뷔체고 04.30 01: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윤기야,,군주님03(부제:스토커 같아.'너'-)7 블루팝콘 04.30 01: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유흥업소 025 삼천번째 04.29 23: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유흥업소 017 삼천번째 04.29 16:4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수영선수 전정국 X 쇼트트랙 선수 김태형 1569 국뷔체고 04.29 02: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야,군주님 02(부제:나한테 왜 그렇게 집착해?)5 블루팝콘 04.28 23: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수영선수 전정국 X 쇼트트랙 선수 김태형 1423 국뷔체고 04.28 02: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야,군주님 01 (부제:싸가지 선배님)5 블루팝콘 04.27 22: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너와 내가 우리였던 시간 2 04.27 19:3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수영선수 전정국 X 쇼트트랙 선수 김태형 1318 국뷔체고 04.27 00: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수영선수 전정국 X 쇼트트랙 선수 김태형 1246 국뷔체고 04.25 23: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이 너를 좋아할때 일어날 수 있는 167가지 설명서 : 나17 걸크 04.19 22:49
방탄소년단 국민/ 애정의 수평선 21ㅡ25 24 paopo 04.18 21:32
방탄소년단 국민/ 애정의 수평선 16ㅡ20 17 paopo 04.18 21: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석진] (장르; 수사.) 단편, 바다를 올려다보아라. (1/2)32 그루잠 04.17 23: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이 너를 좋아할때 일어날 수 있는 167가지 설명서 : 가16 걸크 04.17 22: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돌연변이 01 (부제; 나는 그날의 목격자다.)8 김바보 04.17 01: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백일홍[百日紅] . 1236 혁명의 제국 04.16 17: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백일홍[百日紅] . 1136 혁명의 제국 04.16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열여덟, 01 (부제; 천하무적 수영부)3 아이언우먼 04.16 00: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Trump (The Game, One Card) : 2015.12.22 ~.. 2 엑티브 04.15 01: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모다깃비(뭇매를 치듯 세차게 내리는 비) & 04.14 22:3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호석] season 02 ; Mask tea time (마스크 티 타임) 032 띠셔 04.06 21:1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호석] season 02 ; Mask tea time (마스크 티 타임) 023 띠셔 04.06 20:49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