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일부/웬디] 나한테 덕후 6명이 있는데 말이야 -5

 

 

 

 

암호닉♥

 

 (((데후니)))

 (((비회원)))

 

 

      감사합니다. ♥

 

 

 

 

 

일단.......오랜만이죠......뎨동..........많이 뎨동...........

 

 

 

다음주까지는 별로 자주 못올거 같아요.......

 

 

저 이래뵈도....수능칩니다.....

 

 

수능치는데 무슨 ....짓이지....... 그건 저도 잘 모름...손이 움직일뿐....

 

 

 

 

 

시작합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나한테 덕후 6명이 있는데 말이야 - 부제 : 맛있는 반찬이 생겼네 >

 

 

 



 

 

 

다음날 아침.

 

 

 

 

 

 

찡찡찡...찡찡찡찡....

 

 

 

 

 

 

 "찡찡..........웬디가 어떻게 오빠를 잊고 갈수가이써.........집에 오면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는데...자고 있구... 완전 나빴는거 알아?응?"

 

 

 

 찡찡찡...

 

 

 

 

 

 

 

 

 

 

 

 

 

 

 

 

 

 "오빠!!!!!!!! 그만 찡찡댈수는 없는거야...? 이제 찌질이 오빠 보기시러!! 싫다고 나도...흡...다른애들한테는 완전 젠틀하고 시크하다던데 나도 그 시크한 오빠 좀 보자!! 흡.....훕..."

 

 

 

흡........................누가 준면오빠 찡찡거리는 소리좀 멈춰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나게 등교해야하는 시간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이찌질이가.....흡...................그래도 ㄴ ㅐ 오빠.............

 

내앞에서만 찌질이라서 다...ㅎ...ㅐ...ㅇ............

 

 

 

 

 

 

 

 

 

 

 

 

 

 

 

 "아아아아아...... 웬디야....오빠는 그러니까........나도 웬디한테 .....흡 찌질이......나...찌질이 아닌데...흡....웬디한테도 ....그런데..학교에서는 웬디 많이 못보니까 ....오빠

 

는...............흡.....................오빠가 창피해서 그래 ㅇ.응? ㅜㅜㅜㅜㅜㅜㅜ"

 

 

 



 

 

 

 

 

 

 

 

 

 

 

 

 " 아니야!! 아니라고 !! 어휴 이찌질이.......어쩜....자기를 그렇게 몰라.."

 

 

 

   한사코 자기는 내앞에서 보이는 모습과 다른사람 앞에서 보이는 모습이 갭이 크지않다고 생각한다...........

 

 

그저 내앞에서는 내걱정을 햇을 뿐이라나.......

 

 

 

.....다른사람한테는 어..??

 

 

 

 

 

 이렇게.

 

 

 

 이렇게.

 

 

 

 

 이런데...


 

 

 

 

 

 

 

 

 

 

 

왜 내 앞에서만 서면 ....

 

 

 

 

 

 

 

 

 

 

 

 

이렇고

 

 

 

 

 

이렇고

 

 

 

 

 

 

이런거야..........

 

"이 오빠는 웬디가 너무 보고싶은데 못봐서 그런거야..........오빠.......찌지리 아니야.........."

 

"그래....그렇다고 치자....근데 학교가도 오빠를 자주 못보는건 어쩔수가 없잖아 ..... 고등학교는 야자도 해야하고...오빠랑은 학년이 다르니까 자주 못마주치는게 당연한거잖아........
 그리고 오빠는 이번에 학생회에 들어갔다며... 선도부 활동이 빡세다고 들었는데 학교에서하는 활동도 많구.....그래도 아침이랑 밥은 같이 먹을수 있잖아..그게 어디야 그치?"

 

 

"...........응...............오빠는 왜 오빠로 태어났을까............나도 .....웬디랑 쌍둥이였으면......매일보고 매일 같이 수업도듣고 밥도 같이먹고 더 많이 볼수 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내가 김웬디 쌍둥이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자기 어쩜 오늘도 이뻫ㅎㅎㅎㅎㅎ "

 

 

 

 

 

 

 

 

 

 

 

 

 

 

"ㅎㅎㅎㅎㅎㅎㅎ 자기도 여전히 이뻐 ㅎㅎㅎㅎㅎㅎㅎ 아 오빠... 근데 내일부터는 선도부활동하느라 아침에 같이못가겠네 ? ....어떻해...."

 

 

 

 

 

 

내일부터는 찌질이 오빠를 덜 본다는 생각에 웬디는 신이 난다.

 

 

 

 

 

 

 

 

 

 

 

 

 

 

 

 

"....오빠도 많이 슬프긴 하지만........ 웬디 등교한느거 아침마다 교문에서 볼 수있으니까 괜찮아 오빠는..............하.........괜히 학생회 들어가서 선도부 했나봐..."

 

 

 

 

 

 

 

 

 

 

 

 

 

"ㅎㅎㅎㅎㅎ 아니야 오빠 선도부하는 모습 되게 멋있겠다 ㅎㅎㅎㅎㅎㅎ학교에 오빠 좋아하는 여학생이 많다던데 ㅎㅎㅎㅎ 오빠한테 일부러 꼬리치는거 아니야 ?? ㅎㅎㅎㅎ 그런애들 있으면 나한테 말해줘야해?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심심하니까 놀아달라고 해라 ㅋㅋㅋㅋㅋㅋㅋ 속셈이 너무 뻔히 보이는거 아니야?"

 

 

 

 

 

 

웬디의 생각을 단번에 알아차린 쌍둥이 종인이는 웬디를 사랑스럽게 본다.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여시........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가 나중에 다 말해줄게 걱정마 ㅎㅎㅎㅎㅎㅎㅎ"

 

 

 

"ㅎㅎ 들켰네 ㅎㅎㅎㅎㅎㅎ .....뭐 학교는 원래 만남의 장이라고 누군가 말하셨어.........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거지...ㅎㅎㅎㅎ"

 

 

 

 
"그래도....우리여시 몸 상할까봐 오빠는 너무 걱정된다....... 적당히 알지 ? 적당히...ㅎㅎㅎㅎ?"

 

 

 

"응 ...알지 누구동생인데 ㅎㅎㅎ어 저기 애들보인다 가자 ㅎㅎㅎㅎㅎ"

 

 

 

 

 

 

 

 적당히 몸사리면서 하라는 오빠의 말과, 이쁜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기전에 생각했다면서 열변을 토하는 종인이에게 이쁜이는 나중에 볼거니까

 

 지금은 그냥 적당히 지내면 된다고 대답하고는 신호등에서 기다리는 애들을 보며 학교나 가자고 얘기하면서 이끌었다.

 

 

 

 

 

 

 

 

 

-교실-

 

 

 

 

정수정과 배수지는 다른반에서부터 들리는 내 얘기를 전해주면서,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기대된다면서 호들갑을떨면서 자기 반으로 사라졌고

 

 

종인이는 나를 한번 안고서는 경수를 데리고 반으로 들어갔다.

 

 

 

 

 

 

 

 

세훈,루한,민석이와 교실에 들어가니 지은이가 방긋 웃으면서 반겨줬다. 아마 아침 일찍와서 기다린 것 같다.

 

 

여자애들과 이야기하던 지은이가 다가와서 인사했다.

 

 

 

 

 

 

 

" 어, 웬디야 ㅎㅎㅎㅎㅎㅎ 안녕!! 세훈아 민석아 루한아 안녕 ㅎㅎㅎㅎㅎㅎㅎ"

 

 

 

 

 

 

 

 

 

에구 이 잔망 이예쁜이 ㅎㅎㅎ 아침부터 잔망이네 ㅎㅎㅎㅎㅎ 역시 이쁜애들이 잔망떠는게 볼 만 하다니까........................ㅎ.........

 

 

 

 

 

 아침에 등교하면서 지은이한테는 당분간 성격 드러내지말고, 같이 지내라면서 신신당부를 한 덕분인지 세훈이는 대답대신 고개를 까딱했고 루한이는 그냥 웃기만 했고 민석이는 무표정으로 손만 흔들어댔다.

 

 

 

 

 

 아휴......... 저것도 장족의 발전이지.............. 덕분에 더 재밌어 지겠네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어 지은아 안녕 ㅎㅎ 다른 여자애들이랑 좀 친해졌나봐 ..ㅎㅎㅎㅎ "

 

 

 

 

 

 

 

 

 

 

"아...응..... 조금 ? 그래도 너랑제일 친하지!! 근데 세훈이,민석이,루한이랑도 친해지고 싶은데 .. 낯을 많이 가리나봐...ㅎㅎㅎ "

 

 

 

 

 

 

"아.......좀 그런경향이 있어 원래 자기사람한테만 잘해주는 경향이 있거든 ㅎㅎㅎ 특히 루한이가 더 그래 다른애들이랑은 얼굴 계속 보다보면 친해질 수 있는데, 루한이는   

 

낯가림이 특히 심하더라........ 나도 루한이랑 안지 일년쯤 되니까 낯가림 안하더라 ㅎㅎ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루한이때문에 거짓말을 하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이쁜아..............나랑 1년되서야 낯 안가렸다는거 다 개뻥이야.................그 반대면 반대지....후......넌 내가 처음 루한이랑 알았을때 ..................받았던 

 

 

 

그........집착받는 느낌을 아마 평생 모르겠지............후..............

 

 

 

 

 

 

 

 

 

 

 지금 생각해보니까 엄청 귀여웠넿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구나...응응...ㅎㅎㅎㅎ 나도 앞으로 같이 다닐테니까 내년이면 다 친해질 수 있겠다 그지? ㅎㅎㅎㅎㅎ 아...나랑 같이 다녀줄거지 웬디야 응?"

 

 

 

 

 

 

 

 

 

 

 

"당연하지 친군데 ㅎㅎㅎㅎ 앞으로 우리랑 같이 다니자 ^^"

 

 

이쁜아 먼저 같이 다니자고 해줘서 고마워 ㅎㅎㅎㅎㅎ 이쁜애랑 다니면 나야 좋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체육시간-

 

 

 

 오전수업내내 세훈이와 루한 민석의 바리게이트 덕분에 안들키고 편히 잘수 있었다. 의외로 내 앞에 앉아있는 루한이 등이 듬직한것 같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루한이.......등이참........바람직해 ..........ㅎㅎㅎㅎㅎㅎㅎ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4교시가 체육시간이라며 옷 갈아 입고 운동장에 나가야 하다며 나를 흔들어 깨우는 세훈이 덕에 지은이랑 같이 옷을 갈아입으러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

 

 

 

 역시 학교시설이... ...........신설이라서 그런지 장난아니네 존나좋네 ........대바기다.......

 

 

 

 

그렇게 학교 시설에 감탄을 하면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우리반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말하는게 들렸다.

 

 

 

 

 

 

 -어.. 야 왔다.. 쟤야 쟤

 

 

 

 

 -누구? 순둥하게 이쁜애?

 

 

 

 -아니 쟤는 이지은인데 착해, 그 옆에 있는애가 걔야..김웬디 ,약간 쎄보이는데 이쁜애

 

 

 

 

 -헐.....대박이네 존나 이쁘긴 이쁘네

 

 

 

 -근데 지은이는 왜 거기 있어 ? 김웬디라는 애랑 친해?

 

 

 

 -뭐..이제 친해지려나 보지 같이 다닌다는거 같은데

 

 

 

 -아...지은이는 내가 아는데 성격 괜찮아...착한거 다 알잖아.....근데 오세훈,김루한,김민석은 지은이랑 말 잘 안하더라 ? 왜그래?

 

 

 

 

 -그러게 아직 잘 몰라 아직 그렇게까지 친해보이지는 않더라  김웬디만 친하고 지은이는 뭐..쭈구리 되는거 같던데

 

 

 

 -김웬디라는애 성격 장난 아니던데 남자애들 앞에서..

 

 

 

 

 -그건 그래..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더라... 그냥 난 얘네만 있으면 되 그런느낌?

 

 

 

 

 -그러니까, 남자애들만 옆에 계속 끼고 있더라 완전 꼴분견이야..

 

 

 

 

- 야야 들을라...우리 쳐다보는거 같음 다입었으면 가자...

 

 

 

 

 뭐래..........지금 들으라고 말한거 아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귓속말인척 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척 해줘야하나?

 

 

 

 

 

 

 

 

 "웬디야.........."

 

 

 

지은이가 내가 이 말을 들었을거라고 생각했는지 아련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이쁜이.......너 첫날에 친구 없다고 했던거..... 뻥이었구나...? 나한테 들ㅋ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존나 평판좋네 .........ㅎ........................ㅎ........잠깐.....그럼 지방에서 왔다는 것도 거짓말인가? 그런거야?...................ㅎ......그래 .?...

 

 

 

그리고...........네실체가 어떤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말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 ? 왜그래 지은아 빨리 갈아입어 종치겠다 ㅎㅎㅎㅎㅎㅎ "

 

"아...........응.........."

 

 

 

 

 

 

나한테 거짓말을 한 이쁜해서 괘씸해서 모른척을 했다. 원래는 위로받고 불쌍한척좀 하려고 했는데....ㅎ....

 

 

 표정보니까 위로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모른척하니까 좀 당황했나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입었어 지은아 ? 갈까?"

 

 

 

네가 당황하니까 너무 즐겁다.......ㅎㅎㅎㅎㅎㅎㅎ 나 완전 나쁜년 다됬어 미친 김웬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ㅎㅎㅎㅎㅎ 얼른 가자 애들이 운동장에서 기다린다구 했어!"

 

 

 이년..........남자애들 생각만해도 얼굴이 펴지나보네 ... 하긴 나같아도..... 애들이 비정상적으로 잘생기긴 했지.

 

 

 

 

 

 

 

 

 

 

 

 운동장에 나가니 여자애들과 이야기하는 애들을 볼 수 있었다. 첫 수업이라 자율시간을 주고 임시반장이 자유롭게 있다가 점심먹으러 가면 된다고 외쳤다.

 

 

 

 

 

 호오 .....역시 ......시간도 충분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놀잇감들을 잘 마련해 놓으셨군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쩜 이런 이쁜짓을 할 생각을 했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살짝 당겨보러 가볼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웬디는 지금 미묘하게 들뜬 표정을 지으며, 지은이를 데리고 무리가 있는 쪽으로 여자애들을 헤치며 다가갔다.

 

 

 

 

 

 

 

 -야 김웬디다

 

 -이제 왔나보다 다른여자랑 얘기하고 있는 게 기분상하나봐 표정 대박..대박떨떠름하다

 
 

 

 

 

 

 

 

 애들에게 가는 도중에 조금 떨어져서 내얘기를 하는 애들을 보며 한번 흘겨주었다

 

 뭐야 저 떨거지들은.............................

 

 

 

 

 

 

 

 "얘들아 우리왔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래기다렸어....?^^미안...."

 

 

 

 

 

 

 

 

 

 

 

 

 ".....아니 별로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쁜이 왔어? 세후니 이쁜이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루한이도 웬디 기다리고 있었어!!"

 

 

 

 

 

 

 

 

 

 

 

 

 

 "ㅋ 다 꺼져, 내가 제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어 웬디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기는 모르는척하는 건지 없는사람 취급하는 애들을 보면서 지은이는 표정을 살짝 궅혔지만 이내 표정을지우고는 다시 예쁘게 웃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날 기다는 동안에 웃으면서 여자애들을 상대해준 것 같았다. 아...세후니 빼고....... 세훈이는 그냥 가만히 있었을 게 뻔하다..

 

 

 

 

 

 

 

 

 

 

 

 "아..........근데 얘들은 누구야?......."

 

 

 

 

 예쁘게 웃는 지은이와  여자애들을 보면서 말했다.

 

 

 

 

 

 어이쿠 사람도 많네 ....수도 맞춰서 세명이네......뭐 일대일 미팅 그런거야? 존나 작정했네 기집애들이

 

 

 

 

 

 

 

 

 

 

 

 "응 안녕 웬디지랑 지은이지? 나는 박지연이고 쟤네는 은정이랑 보람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 친하게 지내자 ㅎㅎㅎㅎ"

 

 

 

 

 

 

 

 

 

 

"안녕 ㅎㅎㅎㅎ 우리 같은반이야 ㅎㅎㅎㅎ 웬디는 몰랐나봐 ..ㅎㅎㅎ뭐...지금 알면 됬짛ㅎㅎㅎㅎ"

 

 

 

 

 

 

 

 

 

 

 

 

아.............나는 너같은 애들 알 생각없는데..............존나.............못생긴게........

 

 

 

화장을 뭐 저렇게 하지? 으.............

 

 

 

(웬디는 이쁜걸 좋아한다.)

 

 

 

 

 

 

 

 

 

 

 

"아...안녕 나는 이지은이야! 친하게 지내자..ㅎㅎㅎㅎ"

 

 

 

 

 

 

 

 

 

 

 

 

 

 

"나는 김웬디...근데 여기서 뭐하고있던거야?"

 

"아....너희랑 친해지려고 왔는데 너희랑 민석이랑 루한이 세훈이랑도 친한 것 같아서 인사하러 왔어 ㅎㅎ"

 

"이왕이면 다 같이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 ㅎㅎㅎㅎ 다같이 친하면 좋은거지 ㅎㅎㅎㅎㅎ 우리 친하게 지내자 세훈아 민석아 루한아!"

 

 

 

 

 

 

 

 

 

 

 

 

 

 

 

오호...........? 존나 세명이서 입 맞춰서 왔나 왜이렇게 팀플이 뛰어나?

 

 

어디서 친학척이야...... 같이 다니면 얼굴 부끄럽게 만들것 같은게...........

 

 

아...여기서 보내야하나....아냐........일학년 내내 볼 얼굴들 같은데 두고두고 괴롭혀야 하나? 아....

 

 

(왠디는 일코를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이다.)

 

 

 

아...아니야 옆에 지은이도 있는데 ...으으으으으음.........

 

 

그냥 착한척 엿먹여야 겠다.

 

 

 

 

 

 

내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동안에 지은이는 아-...그래...친하게 지내자....같은반이니까..뭐...ㅎㅎ...라면서 착한척 대답을 했다.

보는 내가 답답하다...표정이나 피고 그런말을 하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썩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안한데 언제 갈거야 너희들?"

 

 

이쯤 내가 나서야겠다..... 우리 낫닝겐들 주변에 오염물을 놔 둘수는 없지... ......

 

 

 

억지를 써서라도 떼어놓아야해 .........같이 있는건 정신겅간에 좋지않다.......

 

 

 

 

 

 

 

 

 

 

 

 

 

".....응?"

 

 

"가다니 어딜?...ㅎㅎㅎㅎㅎ농담이야??ㅎㅎㅎ 농담이 심하다"

 

 

 

"우리 너희랑 친해지려고 온건데 지금 친해지자ㅎㅎㅎㅎㅎ 응? 아! 루한아.....너는 이름이 왜 루한이야?부모님이 지어주신거야?"

 

 

 

 

 

 

 

 

 

 

 

 

 

 

 

 

 

 

 

 

 

 

 

난다고레? 뭐야 나..........씹힘?........그것도 농담인것 처럼 포장되서 씹혔어.................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랑 애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솔직히 말하면 안친한 애들이 옆에 있는거 많이 불편해 하거든.........이해해줄거지?..........."

 

 

 

 

 

 

 

그러니까 내말은 빨리 꺼지라는 말이야.....^^

 

 

 

 

 

 

 

 

 

 

 

 

 

 

 

 

 

 

"...........웬디야 많이 불편해?.....어떡해....."

 

 

 

 

 이지은님께서 동조하는척 걱정하는 스킬을 사용하셨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야? ㅎㅎㅎㅎㅎㅎ내친구도 낯 많이 가리는 편인데 ! 낯을 많이 가리는 애들한테는 먼저 다가가면 좋다고 친구가 말해줬어, 걱정마 우리가 많이 노력할게ㅎㅎㅎㅎㅎ"

 

 

"응응 우리가 안어색하게 옆에 있을게 ㅎㅎㅎㅎㅎ"

 

 

"계속 말하다 보면 안어색할거야 ㅎㅎㅎㅎㅎ"

 

 

 

 

 

 

 

 

 

 

 

 

 

 

 

 

 

".............아............ㅡㅡ............"

 

 

 

아...........ㅅㅂ...............이걸 엎어야되 말아야되 되도않게 멍청한척 연기하니까 존나 답답해....

 

 

 

저게 말이야 막걸리야 눈치를 밥이랑 같이 말아먹은 년들 같으니라고

 

 

 

 

 

  

자연스럽게 맞받아치는 여자애들을 보며 웬디는 진심으로 답답해 졌고, 지은이의 표정은 다시 썩창이 되었다.

 

 

 

 

 

 

 

 

 

 

 

 

 

 

 

 

 

 

".............나도 불편해, 너희 좀 가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웬디랑 지은이 불편해 보인다 우리도 불편해 이만 꺼지는게 좋을 것 같아."

 

 

 

 

 

오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구오구 내새끼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짜란다짜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웬디야 많이 불편했어?"

 

 

"우리는 웬디너랑 친해지려구........걱정되서 그런건데..."

 

 

"웬디야...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말인데...다른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원래 낯가림이 심할수록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지...불편했다면 미안 "

 

 

 

 

 

 

 

 

 

 

 

 

 

 

 

"괜찮아 알고 그런것도 아닌데ㅎㅎㅎ...그래도.. 좀 불편하네...원래 애들이랑만 다니다 보니까 우리끼리 있는게 더 편한가봐  .........미안 내가 원래 좀 그래.ㅎㅎㅎㅎㅎㅎ

 

 

그럼 우리가 다른데로 갈게 너희가 여기있으면 되겠다ㅎㅎㅎ 얘들아 우리는 저기 벤치에 가서 쉬자!ㅎㅎㅎㅎㅎㅎ가자 지은아"

 

 

 

 

ㅎㅎㅎㅎㅎㅎㅎ잘했어 웬디야 ........이정도면 눈치없는 년으로 봤겠지?..............

 

 

 

하.........잘 참았어 웬디야....원래 이렇게 계기를 만들어 줘야 더 잘 달려드는 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오구오구 우리 지은이 표정핀게 보이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ㅋ"

 

"..........뭐야 쟤"

 

 

 

 

 

 

 

 

 

 

 

 

 

 

아 답답한데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는거 같네 ....

 

 

하..............지금 끝냈어야 했나 ................

 

 

 

아니야........지금 성질 냈으면 반에 혼자 있을때  심심했었을거야........

 

 

 

보아하니 우리반에 저런 쌍년기질을 가진 인재들은 더이상 없는거 같은데..........ㅎ

 

 

 

 

잘 참았어 웬디야....쟤들은 이제 곧 달려들거야 ...........ㅎ.............

 

 

 

 

 

 

 

애들을 데리고 벤치에 오자 그제야 좀편해졌는지 맗을 하기 시작했다.

 

 

 

 

 

 

 

 

 

 

"ㅎㅎㅎㅎㅎㅎ웬디!!! 나 웬디가 말한것 처럼 웃기만 했어!! "

 

 

 

 

 

 

 

 

 

 

 

 

 

"ㅎㅎㅎㅎㅎㅎㅎㅎ응 잘했어 ㅎㅎㅎㅎㅎ오구오구 말도 잘듣지 우리 루한이ㅎㅎㅎㅎㅎㅎㅎ"

 

 

 

 

 

 

 

 

 

 

 

 

"응...? 무슨말을 했었는데 웬디야?"

 

 

"아..........옛날에 루한이가 다른사람이 곤란한 질문을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길래 계속 웃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했거든...ㅎㅎㅎㅎ"

 

 

"아.........."

 

 

 

 

 

 

 

 

 

 

 

 

"하여튼 김웬디..........우리 이쁜이가 옆에 있어야지 다른 날파리가 덜 꼬인다니까 ㅎㅎㅎㅎㅎ 이쁜이 앞으로도 나 지켜줄거지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이제 지은이도 지켜줄거야 ㅎㅎㅎㅎ우리에겐 동지가 한명 늘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치?지은아?"

 

 

 

 

 

 

 

 

 

 

 

"뭘 지켜줘?............."

 

 

 

"아 애들이 주변에서 여자애들이 말거는거 싫어하거든 ㅎㅎㅎㅎㅎ 그래서 아까처럼 여자애들 다른데로 보내줘야해 ㅎㅎㅎㅎㅎㅎ"

 

 

 

".........아....정말? 나 열심히 지켜줄게!!ㅎㅎㅎㅎㅎ 지은이만 믿어 ㅎㅎㅎㅎㅎ"

 

 

 

 

 

 

 

 

 

 

 

 

 

 

 

 

 

 

 

 

ㅎㅎㅎ............지은아 미안.........그것도 뻥이야............지켜줄 필요없어......알아서들 잘 내치는걸.......

 

 

미안해.....미리 사과할게....

 

 

 

 

 

 

 

 

 

 

 

 

 

"잘 부탁해 지은아"

 

 

".........아.......응 민석아...ㅎㅎㅎㅎㅎ"

 

 

 

 

 

 

 

 

 

 

 

그렇게 루한이와 세훈이 ,그리고 지은이에게 작업을 걸기 시작한 민석이와 지은이를 데리고 벤치에 가서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보니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다.

 

 

 

점심시간종이 치자 , 세훈이는 배고프다며 민석이와 지은이를 데리고 자리 맡아놓겠다면서 뛰어갔고, 나는 웃으면서 잔망떨면서 사라지는 지은이를 바라보앗다.

 

 

 

 

다시한번 미안해 지은아.............

 

 

 

 

 

 

달리기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하지 않아서 급식실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던 나를보며 루한이가 예쁘게 웃으면서 손을 잡아왔다.

 

 

 

 

 

 

 

 

 

 

 

 

 

 

 

 

"ㅎㅎㅎㅎㅎㅎㅎ웬디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 루한이 왜?"

 

 

 

 

 

 

 

 

 

 

 

 

"우리 둘이 걷는거 되게 오랜만이다 그치?"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곧 다른애들도 오겠다ㅎㅎㅎㅎ"

 

 

 

 

 

 

 

 

 

 

 

 

 

 

"응..........급식실은 왜이렇게 가깝냐 그치?ㅎㅎㅎㅎㅎㅎㅎ아쉽다....루하니 웬디랑 더 걷고 싶었는데"

 

 

 

 

 

 

 

 

 

 

 

 

 

 

 

 

"다음에도 다같이 걸으면 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애들이랑 말고...웬디랑만 같이 걷고 싶은거야 루한이는"

 

 

"아................ㅎㅎ.........."

 

 

 

 

 

 

 

 

 

 

 

"웬디야"

 

 

 

"응?"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 웬디가 루한이 옆에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는 앞으로도 네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 계속"

 

 

 

 

 

 

 

 

 

 

 

 

 

이 말을 하고서는 루한이는 급식실로 들어갔다.

 

 

 

 

나는

 

 

나를 보며 예쁘게 웃는 루한이를 보면서, 루한이가 어떤 심정으로 옆에 있는지 어렴풋이 아는 나는 루한에게 미안해졌다.

 

 

 

그리고 내가 왜 여학생들과 애들 사이에서 짖궃은 놀이를 하게 되었는지도 다시한번 생각했다.

 

 

 

 

 

 

 

 

 

 

 

 

 

 

 

 

 

 

 

 

 

================================================================================================================================

 

 

 

 

늦게와서 다시한번 죄송해요.....

 

 

또 제가 다음주에 수능치는 학생이란걸 다시한번 말씀드림.........또드림.....

 

 

제가 이글을 쓰는게.....장르가 어떻게 될지.....럽라를 넣을지.....

 

그리고 글이 진지해졌다가 가벼워 졌다가....들쑥날쑥한거 미안합네다...ㅎㅎㅎㅎㅎ

 

 

 

 

 

저도 어찌해야할지.... 끝까지 가볍게 쓰려니.......아닌것 같고 무겁게 쓰려니.......제가 능력이 부족해요...

 

 

들쑥날쑥해도 이해해주실거라고 믿어요 저는.......ㅎ.....

 

 

 

 

다음편은, 루한이와 처음 만났을때를 쓰려구요..... 미리 스포하는 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제 글을 읽어주시는 징어들!!! 아니 웬디!!!!!!!!!!!!!

 

 

내사랑 가지고 가요 ♥

 

제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전 20000

 

 

 

 

 

 

 

 

 

 

 

 

 

 

 

 

 

 

 

 

 

 

 

 

 

 

 

 

 

 

 

 

 

 

 

 

 

 

 

 

 

 

 

 

 

 

 

 

 

 

 

 

[독자1]

오호옿오호 일빤가요???
수능 잘보세요!!! 힘쇼 화이팅!!
비회원이에요 ㅎㅎㅎ
오늘도 재미있는글써주셔서 감사해요 ㅎ

[독자2]

으아 수능보시는구나ㅜㅠㅠㅜㅜㅠㅜㅠㅜ수능 잘 보실거에요!!암호닉 신청되나요?암호닉 붕대로 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