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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자기야"
















"응"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사랑해줘."
















"응?"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나를 사랑해달라고."
















"갑자기 뭐래... 당연히 사랑하지."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기분 좋다."

















"왜그래? 누가 뭐라고 했어?"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응? 아니."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그냥, 지금은 결혼 서류로도 붙잡는게 쉽지 않잖아."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결혼 했다고 해도 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남남인데."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싫어지기도,"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헤어지기도 싫어서."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그리고 붙잡고 싶어서. 아니, 잡아줬으면 해서?"
















"절대 아닌데. 우리 자기가 왜 싫어."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그래?"


















"당연하지. 그런 소리 한 번만 더 하기만 해봐."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혼낼거야?"




















"응. 내가 그렇게 믿음을 못 줬어?"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아니 그런건 아닌데,"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그러면 자기야."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우리,"





















[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0 | 인스티즈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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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

원래 이글은 콘서트 전에 썼던 글입니다. 

근데 콘서트에서 태형이 말과 요즘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 조금 맴찢이 될 수 있는 소재라 들고올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어제 하루 안썼는데 좀 꽤 지나서 온 기분이네요.

다음엔 달달한 거 들고올게요.

탄소들 너무 아파하지말고,

언제나 항상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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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추억
흐어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번글은 조금 찡하네요...우리 태태ㅠㅠ 누구보다 사랑받을자격이있는아이인데ㅠㅠㅠㅠ사랑해 태형아 ㅠㅠㅠ오늘 작가님글 봐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음번에는 달달한 걸로 오신다니까 심장폭격 당할 준비하고 있을께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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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사랑합니다ㅜㅜㅠ 사랑해ㅠㅠㅠ 태형아 사랑해ㅠㅠㅠ 우리 사랑하자ㅏ아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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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호비
그래 사랑하자 태형아 너가 원한다면 모든지 다해줄게..ㅜㅜㅜㅠㅜㅠ하...태형이...ㅜㅠ
태형이를 미워할수가 없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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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가야
오늘따라 분위기가 쓸쓸하기네요. 저도 콘서트 이틀 다 뛰고 왔는데, 갔다오신 분들은 아마 다들 비슷한 마음이겠죠? 안 울거라고, 자기는 눈물 참는 거 잘 한다는 소리가 왜 그렇게 슬픈지, 모두 사랑해달라던 말이 왜 구렇게 안타까웠는지. 우리는 그저 꿋꿋하게 옆에 있어주면 되는거겠죠. 작가님, 애정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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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사랑하고애정하고좋아해ㅠㅠㅜㅠ작가님한테빠질거같아요...이미빠진것같기도...ㅠㅜㅠㅠ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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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0041230

나를 탈탈 털어서라도 사랑을 다 줄 수 있어 태형아ㅠㅠㅠㅠ
우리 꽃길만 걷자! 작가님도 탄소들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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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침침이<
오늘 너무 찡~ 해요.. 저도 작가님 많이 애정해요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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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3.81
태형아ㅠㅠㅠㅠㅠ절대..절대안떠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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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단아한 사과
태형아 사랑하자 ㅠㅠㅠㅠㅠ 언제든 준비돼있어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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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꾹꾸기.....
작가님 이제 달달한거 들고 와주세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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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하... 콘서트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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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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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사랑해와 사랑해줘와 사랑할까 셋다 너무 설래는말인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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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달보드레에요. 그래요 사랑합시다!우리 사랑하게 놔두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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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모찌한 윤기에욤... 아 5글자 쓰기 너무 힘드네여... 모윤으로 바꾸고싶닼ㅋㅋㅋ
와 말바보였던 태형이가 여기서는 말을 너무 잘해서 뭔가 다른 사람 같은데 태형이의 진지한면이 이럴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 능글맞은 태형이가 나왔네요..그리고 이글 보니까 뭔가 콘서트때 7명 다 사랑해달라고 했던거 갑자기 생각나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 암튼 다음화 기다릴게요ㅠㅜㅜㅠ 다음엔 달달이라니.... 내 심장은 이렇게 남아나질 않는구나...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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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현기증
작가님도 항상 힘내시고요, 원래 잘되기 전엔 아픈 게 많죠.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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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단미에요ㅜㅜㅜㅜ 와태형아ㅜㅜㅜㅜㅜ사랑해줄게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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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7.73
챠이잉입니당 진짜 애들 안사랑할 자신도 없고 꽉 붙잡고 놓치기도 싫은데 우리 애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 철철 흘러넘치는데 말이죠 이름만 불러도 사랑이 쏟아지는데 어떻게 안사랑하겠어요 애들도 사랑하고 또 아미도 사랑하고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하트하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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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빨간볼펜이에요 태형이가 사랑해달라고 하는 거 되게 마음 아프네요 왜 그럴까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데 저렇게 말하는 거 좀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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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9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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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개나리에요!! ㅠㅠㅠ태형아 사랑해ㅜㅜ 언제나 너를 사랑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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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찡하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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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스윗블라썸
아세상 김태형.......진짜 도레미친.........
작가님 설레는 글 쪄두셔서ㅓ감사해여....이제 윤기 정주행하러ㅓ갑미ㅣ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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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분위기가 진짜 와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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