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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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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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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붑붑님♥



* 팬아트나 로고, 이미지 선물 언제나 감사히 받고 있어용'ㅅ'♡*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 *














김민규가 탄 차가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 소리를 듣고서야 크게 숨을 내쉬었다.

좀 걸을까? 하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 그 뒤로는 별 말 없이 조용히 걸었다. 아직 손을 잡고 있다는걸 깨달은건 그러고도 시간이 꽤 지난 후였다.


늦게 몰려오는 민망함에 잡힌 손을 꼼지락대자 오히려 놓기는 커녕 더 꽉 잡아온다.

그걸 느끼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돌려 올려다보자 무슨 대꾸도 없이 그저 씩 웃어보이곤 계속 걸어만 갔다.




결국 손을 꽉 잡힌 채로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아, 밤이라 좀 쌀쌀하려나? 그만 들어갈까?  물어오는 말에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반말을 자연스럽게 쓰는걸 눈치챈 건 또 아파트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고 나서야 였다.













" 근데, 이제 그냥 반말 쓰기로 한거예요? "


"  왜, 불편해? 말 편하게 하기로 한거잖아. "


" 아니 뭐.. 그렇긴 한데... "


" 너야말로 왜 아직도 그렇게 불편하게 말해? "


" 저는.. 아직 이게 편한데... "


" ...그럼 어쩔 수 없고. "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뭐, 금방 익숙해 질거야. "


" 근데 되게 이상해요. "


" 뭐가? "


" 되게 젠틀하고 친절하기만 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순 능글맞은 능구렁이였어. "







난 진심으로 한 말이었는데 내 말을 듣자마자 풉, 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여전히 진지한 얼굴로 올려다보자 웃음기가 남은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더니

그것도, 금방 익숙해 질거야. 하고 내 손을 잡지 않은 반대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 짧은 손길에 또 얼굴이 화르륵 붉어지는게 느껴져 얼른 고개를 숙이자

또 큭큭대며 낮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한번 더 내 머리를 헝클이곤 곧 열리는 문에 내 손을 잡아 끌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눈 앞에 보이는 현관문에 슬금슬금 손을 놓으려 잡힌 손을 꼼지락대자 그제야 천천히 내 손을 놓아준다.

손을 모아 괜히 손장난을 치며 눈치를 보는데 왜인지 심각한 표정을 한 권순영씨가 입을 열었다.









" 오늘 밤에는 비 온다는 말 없긴 했는데, 괜찮으려나. "


" 아, 맞아.. 맞아요, 비 온단말 없었어요. 괜찮아요! 들어갈게요. "


" 혹시, 진짜 만약에 비 와서 깨면. "


" 에? "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그 승관친구나 그 기분나쁜 자식 말고 나한테 연락하라고. 바로 갈테니까. "




말을 마치곤 손까지 흔들어 보이며 인사를 하고 슬금슬금 뒷걸음으로 걸어 옆집으로 쏙 들어간다.

그 얼굴이 문 너머로 사라질 때 까지 가만히 서서 지켜보다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겨우겨우 손으로 틀어막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곧바로 집에 막 들어올때 까지만 해도 좋았던 기분이 문자 몇 통으로 확 가라앉았다.






[ 내일부터 만나야 하는거 알죠? ]

[ 싫어도 어쩔 수 없어, 일로 만나는거니까. ]

[ 사진작가 김민규랑 작가 김여주로. ]



저장되지 않은 낯선 번호였지만, 누군지는 당연히 알 수 있었다.

만나기 싫고 껄끄러운건 사실이었지만,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공식적인 일을 망칠 수는 없었다.

나 혼자만의 일도 아니고, 또 어린애처럼 울며 도망치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 * *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한숨을 푹푹 쉬며 나갈 준비를 했다.

그 어느때보다 단정한 차림을 하고 숨을 크게 한번 내쉰 뒤 굳게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절대 말리지 마. 틈도 보이지 말고, 딱 할 일만 하고 오는거야. 김여주 잘할 수 있어!

혼자 자기세뇌를 중얼거리며 현관을 나서는 순간 옆집 현관문이 동시에 벌컥 열렸다.








" 어! 누나다! "


" 시우야! "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난 안보이나? "




아침마다 그렇듯 정장차림으로 출근하는 권순영씨와 그 손을 꼭 잡은 유치원복 차림의 귀여운 시우.

시우를 보자마자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하는 것 마냥 달려가 부둥켜 안자 옆에 선 권순영씨가 툴툴대는 소리가 들렸다.

그제야 슬그머니 일어나 어색하게 인사를 하자 피식 웃으며 엘리베이터 앞으로 걸어갔다.


손에 든 비타민 음료를 마시고 뚜껑을 닫는 제 아빠를 본 시우가 간절한 얼굴로 다리에 매달리며 압빠 시우도! 시우도 마실래! 하고 칭얼댔다.

나는 옆에 서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는데 음료수병을 받아 든 시우가 벌컥벌컥 음료를 마시다 입을 떼곤 진지한 얼굴로 그 병을 내게 내민다.

이게 뭐냐며 얼떨결에 그 병을 받아들었는데, 해맑게 웃는 시우 옆에서 권순영씨가 손을 뻗어 병 뚜껑을 닫아주더니 내 손에 잘 쥐어주었다.

그러는 동안 엘리베이터는 1층에 도착했고, 다같이 아파트 현관을 나섰다.











" 오늘 일 나가는거지? "


" 네.. 근데 이거, "


" 그거 마시고 화이팅 하라고. "


" 마자! 누나 빠이팅! "


" 오늘 하루 수고해. "


" 누나 힘내야대~ "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혹시 늦으면, 미리 연락을 해. 또 어제처럼 혼자 그러고 있지 말고. "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던 권순영씨가 시우 손을 꼭 붙잡고 얼른 주차장 너머로 사라졌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가 뒤늦게 시간을 확인하고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버스를 타고 가야하니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막 아파트 단지를 나서려는데 갑자기 눈 앞에 왠 번지르르한 승용차 한대가 멈춰섰다.

왜인지 낯익게 보이는 승용차에 잠깐 멈칫 했다가 더 빨리 걸음을 옮겼다.


버스 정류장까지 내 뒤를 졸졸 좇아 따라온 승용차가 내가 멈춰 서자 그제야 멈췄다.

차 창문이 내려가자 역시나 예상했던 얼굴이 보였다.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타지? 어차피 나 만나러 가는거잖아. "


" 제가 어제부터 비싼 차를 타면 멀미를 좀 해서요. "


" 음... 그럼 어쩔 수 없지, 뭐. "





의외로 금방 말싸움을 끝낸 김민규가 순순히 물러나나 싶어 빤히 얼굴을 쳐다보자 곧 아예 차에서 내려버린다.

그 모습에 지금 뭐하는거냐 묻자 내 질문에는 대답도 않고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 여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곳 근처 정류장인데요. 기사님이 차 좀 픽업해다 주실래요? 일이 생겨서 제가 차를 안 탈 것 같아요. "


" ...지금 뭐하는 거예요? "


" 네 기사님, 네. 감사합니다. 부탁드릴게요. "


" ... "





내 말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 뻔뻔한 얼굴로 어깨만 으쓱해 보인다.

그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 금새 고개를 돌려버리고 저 멀리 다가오는 버스에 탈 준비를 했다.


내가 걸어나가자 뒤를 쫓아오는 김민규를 애써 모른척 하며 버스에 올라타는데,

뒤따라 오던 김민규가 내 옷자락을 붙잡으며 애처로운 얼굴로 카드 찍는 기계를 가리켰다.

뒤에 줄줄이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한숨을 푹 쉬며 기사님께 '두명이요.' 하고 카드를 찍었다.



사람이 꽤 많이 몰려있는 버스 안을 겨우 헤집고 들어가 사람들 틈에 자리를 잡고 서자 김민규가 바로 옆에 붙어 섰다.







" 무슨 도련님이 서민체험 하는것도 아니고. "


" 왜, 그래도 나 학교 다닐땐 버스 많이 탔었는데. "


" ... "




그러다 버스가 한번 급정차를 하고,

손잡이를 잡지 못하고 서 있던 내가 크게 휘청이자 옆에서 김민규가 나를 꽉 붙들어주며 '이런것도 많이 했었고.' 하며 씩 웃는데

그 말에 아무런 대꾸도 없이 얼른 팔을 털어내고 제대로 서자 김민규도 그런 나를 보며 작게 한숨을 쉬곤 나처럼 말 없이 창 밖을 보며 섰다.








출판사 앞에 멈춘 버스에서 내려 말 없이 나란히 서서 걷다가 김민규가 눈 앞의 카페를 가리키며 들어가자 말했고, 별 대꾸 없이 따라 들어갔다.

카운터에 서서 커피를 주문하던 김민규가 힐긋 나를 쳐다보며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5 | 인스티즈


" 넌, 라떼 맞지? "



묻는데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려다 얼른 고개를 저어보였다.

그럼, 뭐 마실래 되물어오는 목소리에 당당히 가방에 넣어두었던 음료수 병을 꺼내보였다.


미안한데, 난 이거면 충분하거든.


























* 옆집쓰 *



저도 순영이와 시우의 뽜이팅이 담긴 비타민이 필요해요... 여러분도 필요하죠?8ㅅ8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이여.....★

그래서 오늘 분량 좀 많이 짧은 것 같아요(변명)


진짜 수능만 끝나봐라 수능만 끝나

수능 끝나면 저 맨날 인티에서 살거예요

제 꿈인 글잡 합작도 할거고(굳이 똥손인 나랑 함께 해줄 금손 작가님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쉬는동안 생각해본 결과, 글 속에 사진 첨부가 저는 비지엠 첨부가 왜인지는 몰라도 되지 않기 때문에

글의 집중도를 높여줄 수 있는 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회원전용으로 글을 올리고, 꼭 이동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한 후 첨부하는걸로 결정했어요!

공지 했을 당시에 당황하시구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재밌게 보셨나용ㅎㅎㅎㅎㅎ

이제 밍구의 역할이 뭔지 슬슬 눈치채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네용(먼산) 다음편엔 더 확실해 질걸요...?

(제발) 잠수 타지 않고 금방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글 올릴때마다 이게 신알신 신청하신 분들이 많을수록 올리는데 오래 걸린다는데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부끄)

새삼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 글을 그렇게 많이 읽어주신다는 뜻일테니까...♥




엄지 춱춱 추천 꾹, 댓글 한줄, 감사합니다♥



암호닉 추가 신청은 평일 중에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주말중에 받으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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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순여잉도설래구ㅠㅠㅠㅠ 민규도 설레구ㅠㅠㅠ
도대체 민규랑 무슨일이 있었단 건가유
궁금 폭팧!!!!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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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밍구야ㅜㅜㅜㅜ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이루어져야돼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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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헐 진짜 김민규 진짜 ㅠㅠ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네요 완전 ㅠㅠㅠ 여주와 함꼐 서민체험이라니 .. 그치만 전 .. 반말하는 능구렁이 순영 오빠가 더 좋아요 .. 하ㅏ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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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이다입니다! 작가님 민규도 넘설레요..ㅜㅜㅠ 저레기 심폭 당합니다ㅠ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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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순영이한테 설레 죽겠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서민체험이라니...발렸습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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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권순영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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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체리 블라썸입니다 ㅎㅎㅎ 권순영 ㅎㅎㅎㅎ 질투하고... 막... 몽글몽글... 김민규...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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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헉 이번편므ㅓ죠... 밍구를 미워할수가없어요ㅠㅠㅠㅠ 귀여워..(흐뭇) 비타민음료달라고 찡찡대는.시우 진짜 귀엽..으윽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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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수험생작가분들이 많네여ㅠㅠㅠㅠㅠㅠ퐈이팅하세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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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ㅠㅠㅠㅠㅠㅠ민규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두 난 수넝이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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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오오 공부할때 시우&순영이의 빠샤가 있다면 힘날꺼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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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와 여주도 너무좋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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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6.169
990419
아 이런 민규도 넘 좋네옇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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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54
플로라에요! 우리 여주 아침부터 사랑스러운 시우랑 우리 순영 오빠한테 따듯한 인사랑 비타민도 받았으니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민규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아무 일없이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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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민규 설레는데ㅠㅠㅠㅠㅠ 무슨일이 있었던거지ㅜㅜㅠㅠㅠㅠㅠㅠ 움짤 너무 좋은거같아요!!! 상황이랑 매치도 잘되고 뭔가 몰입도 더 돕는거같아요!!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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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민규야...미안한데 순영이꺼야 탐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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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밍구도 달달하네여 , 근데 여주랑 뭔일이 잇엇길래 여주가 그럴까요 ㅠ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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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헐 진짜 능구렁이....♥ 언제 이런 사이가 된건지 너무 두근두근거리고 좋네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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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순구렁이~~저런남친있으면행복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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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암요ㅠㅠㅠㅠ충분하다못해 넘치게 순영이와 시우 두 부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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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둘다 너무설레는거 아닌가요.. 순영이는 순영이대로 설레고 민규는 민규대로 설레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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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음료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 전남친인데 왜 설레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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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ㅜ워후 음료수,,!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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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전 둘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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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비타민 주스...(끄적끄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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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어느새 15탄이에여 ㅜㅜㅜㅜㅜㅜㅜ 이러다가 다 읽어버릴까봐 너무 겁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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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와... 여주 짱ㅋㅋㅋㅋㅋㅋ 진짜 민규가 도련님인가봐요ㅋㅋㅋㅋ 버스카드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안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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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나....도....음료수....ㅠㅠ움짜들 너무 다 설레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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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하아유ㅠㅠ 민규든 순영이든 둘다 멋있네 짜식들 원래 멋있지만ㅎㅎㅎㅎ 여튼 어유... 시우랑 순영이랑 죽이 척척맞네요 얼른ㅠㅠ 결혼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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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나도 저비타민 먹구 힘낼래ㅜㅜㅜㅜㅜㅜ헝헝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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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이번편은 진짜 권순영이 시우한테 질투하는 거에 치이고 김민규가 버스에서 여주 넘어질까봐 이케 해주는 거에 치이고 이번편은 이리 저리 치여러 몸이 성하지 않을것 깉네뇨 TT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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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여주 너무 귀엽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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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민ㄴ규 아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퓨ㅠ퓨ㅠ퓨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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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우리시우랑 순영이가 뽜이팅해주니 힘이왕창나네요 ㅠㅜㅜ 귀여워죽겠어요 ㅜㅠㅠ 부자지간에아주 ㅛㅏ랑스러워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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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민큐도려님 정말 그사세시다... 솔직히 조금 많ㅎ이 부럽다ㅜㅠ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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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둘다 심장폭행을너무하는데요ㅠㅠㅠㅠㅠ미치겠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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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밍구... 좋지만... 나는 쑤뇨를 응원해...! 왜냐면 주인공이니까!! 암튼 여주는 흔들리지 말아줬음 좋겠다.. 그리고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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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아아...........밈규도 너무 설레자나요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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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민규 도련님이구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아주 잘 어울린다~~~~~~뭔가.승과니처럼 발랄하지않고 분위기도 있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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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으허허허 익숙해질거야라니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능글맞은 권순영 진짜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익숙해진다니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음료수병 꺼내는거 너무 귀여운 포인트 아닙니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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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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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권순영 질투 넘나 귀엽구연 ㅠㅠㅠㅠㅠㅍ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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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정주행즁인데요...너무 글을 잘쓰세요ㅜㅜㅜㅜ정말 좋은 글 봅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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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헐 ㅓ야 둘 다 너무 설레는데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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