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나는 삼촌들한테 설레는 썰 [44444444]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함돠~아!나 제목 좀 바꿨어!

바로 ㄱㄱㅋㅋㅋㅋㅋ

이제는 키큰삼촌이 등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키큰 삼촌이랑은 형돈이 삼촌이랑

좀 멀어지고 형돈이 삼촌이 야구도 안나오고

그러고 난 후부터 친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선 키큰 삼촌은 여자친구가 있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 이야기는 일주일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이야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하시는 삼촌이랑 키큰 삼촌?그리고 몇몇 삼촌들이랑

밥을 먹는데 삼촌들이 날 보자마자

"오! 글쓴아 너 살빠졌지?"

"예뻐졌네~"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나름 기분 좋았엌ㅋㅋㅋㅋㅋ

그런데 삼촌들이 키큰 삼촌한테

"ㅇㅇ아 너 여자친구는 잘 사냐?"

이랬더니 키큰 삼촌이 고개 끄덕이면서

"잘 살겠죠" 하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진 건지 어떻게 된건지는 아직

나도 잘 모르겠엌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흘려 들었는데

밥 먹고 있으니까 키큰 삼촌이 자꾸

날 쳐다보는게 느껴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하기도 뭐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다른 짓 하다가 쳐다보고 다른 짓 하다가 쳐다보고를

반복하는거 같았엌ㅋㅋㅋ

그러다가 어떤 삼촌이 나한테

"글쓴아 너 몇살이지?" 물어봐서

"ㅇㅇ살이요"하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키큰 삼촌이

"나랑 ㅇㅇ살 차이 밖에 안나네~"이랰ㅋㅋㅋㅋ

내가 그냥 웃었더니 삼촌들이 또 나보고

"글쓴아 너 살 몇키로 빠졌어?" 하면서

"10kg?5kg?"하길래 내가 한 5kg정도

빠졌다하니까 키큰 삼촌이 "글쓴아 너 키 몇이야?"

이래서 "166이요" 하니까 "와 내 이상형이 166인데"

마음 속으로는 진짜 설렜엌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그냥 내 키가 이상형일 뿐인데

날보고 이상형이라 한것같은 묘한 기분이^^

ㅋㅋㅋㅋㅋ밥 다 먹고 나서 커피숍에 갔는데

키큰 삼촌이 아이폰인데 내가 타자치고 있으니까

"글쓴아 넌 이거 잘쳐지냐?"

"네?"

핸드폰 내밀면서

"삼촌은 이게 잘 안 쳐진다"

이러면서 시범 보여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커피숍이 또 아는 분 커피숍이라서

거기에서 또 술 드신다고 키큰 삼촌한테

우리아빠가 술 심부름을 시킨거야ㅋㅋㅋㅋㅋㅋ

근데 키큰 삼촌이 "글쓴아~ 삼촌이랑 갔다오자"해서

웃으면서 "네~"하고 따라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번편은 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에도 설레는 썰 있음!

[독자1]

오옹옹설렌데설렠ㅋ부럽다글쓴이

[아저씨~]

ㅋㅋㅋ고마워₩!

[독자2]

와우....조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