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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컴컴한 실험실 벽에 있는 스위치를 찾아 눌렀을 때는 이미 늦었었다. 새하얬던 실험실 바닥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바닥에는 백현이 쓰러져 있었다. 그의 옆에는 실험용 메스가 떨어져 있었으며 자신이 그랬다는 것을 티라도 내는 듯
누군가가 뱉어 놓은 침.




정신 좀 차려 봐! 변백현! 눈 떠 봐 눈 뜨라고!





이성을 잃은 채 백현의 어깨를 잡고 연신 흔들던 종인은 자신의 뺨을 두 세 번 때리더니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거즈를 집어 들고 백현의 옆구리 자상을 지혈을 하기 시작했다. 거즈를 들고 있는 손이 벌벌 떨린다. 난도질 된 상처가 거즈 따위로 지혈 될 거라는 생각 자체에 오류가 있었다. 매정하게도 찢어진 살 틈에서는 계속 피가 흘러나온다. 



불그스레 젖어버린 거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한 참을 후들대기만 하다 피 묻은 손으로 핸드폰을 꺼내든다. 119가 몇 번이었더라... 하는 생각도 수 십번. 119가 119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른다. 거..거기 119죠? 여기가... KD생명과학연구소입니,다.. 빨리 와주세요...


거의 울다 시피 하던 종인의 손에서 핸드폰이 떨어진다. 119가 오기 전에 무엇이라도 해야한다. 손을 백현의 코 가까이 하자
약하지만 숨결이 느껴진다. 



아직 늦지 않았어. 입술을 깨물고서 일어나 주위를 살핀다. 








그 때 눈에 들어오는 방 하나.
실험실 안쪽에 자리 잡고 있던 새겨진 특수 관찰실 유리벽 건너 편에는 아무도 없었다.








[EXO/카디] Psychopasstic_프롤 | 인스티즈

관찰코드명 D0112, 도경수가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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