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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신부 1 | 인스티즈

신부
w. 채셔







ㅡ 이연희.
ㅡ …네, 언니.
ㅡ 너, 어젯밤에 뭐했어?
 




 
 
나는 다짜고짜 연희의 방에 들어가 손에 잡히는 것들을 모두 던졌다. 집어던진 화장품은 고스란히 연희의 팔뚝을 강타했다. 보란듯이 벌개지는 팔을 가만히 응시했다가, 날이 선 눈으로 연희를 노려보았다. 내 시선에 연희는 고개를 푹 숙였고. 가만히 서서 제 역정을 다 받아주고 있는 꼴이 얄미워서 나는 언뜻 손에 걸린 향수를 한 번 더 던졌다. 향수는 연희의 배에 그대로 꽂혔다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분홍 빛의 액체가 줄줄 새어나가 바닥을 적시기 시작했다. 곧 향기가 방안에 피어올랐다. 딱 봐도 정국의 취향인 걸 보니, 정국이 사준 것이 분명했다. … 연희의 것들이자, 나에게는 절대 사주지 않을 것들. 심술이 나서 주먹을 꽉 쥐었다. 연희의 목에 덩그러니 키스마크가 남겨져 있었다. 길게 자랐던 손톱이 기어이 살을 파고들었다.
 


 


 
ㅡ '연희 씨, 인사해요. 여긴 내 약혼녀.
ㅡ '전정국, 지금 뭐하는 거야?'
ㅡ '너도 인사하지 그래, 내가 좋아하는 여잔데.'
 
 
 




연희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쥐고 있던 정국의 손을 보고 그 날 얼마나 몸을 부들거리며 떨었는지 모른다. 연희 씨, 라고 불려진 여자는 한없이 무거운 표정을 하고 정국이 말하는 것들에 그저 웃으며 대꾸를 할 뿐이었다. 정국이 표정을 굳히는 여자에게 괜찮다며 미소를 짓는 것에 아주 익숙한 환멸감이 내 몸을 감쌌다. 지독하게 착해 빠진 여자. 정국이 데려온 여자는 그런 여자였다. 그 때부터 더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 지옥같은 의부증이. 이유 모를 불안감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 대놓고 연희를 챙기는 정국, 그리고 나날이 커지는 그들의 사랑, 그 하찮은 것에 위협받는 정국과 나의 결혼까지. 어쩌면 그들의 사랑에서 서브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대로 쫓겨나면… 불행하게도 나는 갈 데가 없었다. 7살부터 정국의 집에서 자라온 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믿을 수가 없었다. 지민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나를 가족으로 취급해주지 않았다. '정국의 집안과 거래할 상품 따위'가 우리 집에서의 내 위치였다.
 



 
 

ㅡ 전정국이랑 있었던 거, 모를 줄 알아?
ㅡ 아니예요, 언니….
ㅡ 넌 내가 만만하구나.
 
 
 




분에 못 이겨 연희의 앞으로 다가가 뺨을 세게 쳤다. 손톱이 파고든 손에서는 피가 났고, 그 피가 고스란히 연희의 볼에 묻었다. 눈물을 그렁하게 매달고 바닥만 죽어라 쳐다보는 연희의 얼굴에 나는 또다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대놓고 나를 나쁜 년으로 만들 작정인가. 다시 한 번 뺨을 치려는 내 행동을 누군가가 막아왔다. ……걸렸다. 지금이 아니어도 당연히 걸릴 것들이었지만 왠지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쫙 편 손에서는 피가 줄줄 흘러내렸고, 단단하게 붙잡힌 손목은 곧 빨개졌다. 엉망진창이네, 진짜.
 
 




 

ㅡ 씨발, 너 연희 씨 때리지 말라고 했지.
ㅡ 사장님, 그게 아니라 제가….
 





 
 
나는 정국을 노려보았고, 정국은 내 손목을 강하게 붙들곤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제압했다. 아, 그리고 연희는 정국의 허리를 붙잡고 냉기를 뿜어내는 정국을 저지했고. 정국의 눈이 쳐다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눈이었지만, 나는 엉뚱하게도 정국의 허리에 놓인 연희의 손을 끝없이 바라보았다. 아주 멍해졌다가, 곧 정국의 손을 세게뿌리쳤다. 정국은 내 반응에 한 쪽 입 꼬리를 끌어올리며 코웃음을 쳤다. 이내 보호의 대상인 듯 연희를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 집안의 주인은 정국과 연희고, 되려 내가 제 3의 인물이 된 것 같았다.
 
 
 





ㅡ 좀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ㅡ …….
ㅡ 연희 씨랑 할 게 있거든.
 
 
 




정국은 웃으며 그대로 연희의 어깨 선에 입술을 가져다댔다. 나는 그것을 멍하니 바라보았고, 이내 정국은 내 등을 떠밀고 연희의 방에서 나를 내쫓았다. 황량한 집안에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문이 쾅 닫혔고, 문득 올라오는 눈물을 서둘러 꾹 눌러 담았다. 정국과 둘이서 동거하는 집은 아주 컸다. 불필요하게 넓어서, 외로워야 했고 고독해야 했다. 사랑 혹은 따스한 일체감이 아니면 미쳐버릴 수 밖에 없는 공간이었다. 나는 연희의 방 앞에 자리한, 정국과 내 방 -웃기지만 정국과 나는 예비 부부였으니-에 들어가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방문을 열고 있으면 어떤 소리가 들려올 지는 아주 뻔하니까. 나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익숙한 번호를 꾹꾹 눌렀다.
 
 




 
ㅡ 아가씨…?
ㅡ 박지민, 우리 집 좀 와…, 빨리.

 
 





방문이 닫혔음에도 정국과 연희의 희희낙락한 소리가 크게 울려 들어왔다. 나는 귀를 꼭 틀어막았다. 이럴 때 내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지민 밖에는 없다. 열여섯즈음 까지는 태형이었고, 태형의 이후는 단연 지민이었다. 다시 주먹을 꽉 말아 쥐는 바람에 피가 다시 새어나와 침대 시트를 적셨다. 연희를 더 때렸어야 했다. 그러면 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렸을지 모르는 일이다. …망가진 마음은 끝도 없이 망가진다. 이 집에서 제대로 된 사고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잡아먹을 듯이 나를 괴롭히는 시어머니와 내 마음을 알면서도 다른 여자들을 데려와 희롱하는 전정국. 권력과 명예가 빛나는 친정 집. 나는 미쳐가야 했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는 '히스테리를 부리는 여자' 로 아주 쉽게 자리 잡았다.
 
 



 

그저 전정국을 사랑했을 뿐이었는데, 어느 날 돌아본 나는 미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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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2
두둠칫이에오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시작부터 쎄네요 이번 작품은..일단은 정국이 부들부들이고.....후...여주는 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ㅠ연희씨가 제일 불쌍입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
작가님 글 신알신하고 챙겨보는 독자예요! 아마 암호닉을 신청 안한것 같은데 지금 해도 될까요...? 혹시 글마다 따로 받으시는지..ㅠㅠ 작가님 글은 다 챙겨보고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채셔
글마다 따로 받고 있습니다 '-'♡
8년 전
독자8
그럼 지금 글마다 신청하고 올게요!!ㅠㅠ 일단 여기는 [포도는셔]로 신청할게요!! ♥
8년 전
독자4
와.. 이런 글 너무ㅠㅜㅜ 좋아요.. 찌통이다 글 분의기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ㅜㅜ
8년 전
독자5
헉..뭐지 되게흥미진진해여 얼른진짜다음편보고싶어요 대박 뭐이런전개 굉장히 다음편궁금..
8년 전
독자6
엄마야ㅠㅠㅠ 너무 마음이파ㅜㅜㅜㅜ
8년 전
독자7
흐에 분위기 왜 이렇게 발리죠 ㅇ<-< 처음에 사극물인 줄 알았는데 핸드폰이라길래 다시 현실로 돌아왔네요 ㅎㅅㅎ 아마 연희를 보고서 해어화를 떠올려서 그런가봐요.
"네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연희야."

8년 전
독자9
와....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진짜 무슨 작가님은 쓰시는 것마다
내 취향을 이렇게 잘 맞춰요?
정국이를 사랑하는데 정국이는 여주를 사랑하지 않는 군요
정국이가 밉지만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래도 지민이가 있어 다행이네요
이들의 관계성이 매우 궁금해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61.14
하..역시 작가님 짱입니다ㅠㅠ [♥계란말이♥]래 암호닉 신청해요!! 전정국..이..나쁜남자! ㅋㅋ앞으로도 쭉 같이 가는걸로 ㅎ
8년 전
독자10
믿고보는채셔님이번글도분위기가..야누스도정말좋아합니다ㅠㅜㅜㅡ
8년 전
독자11
암호닉 다시 새로신청해야하나요??? 그럼 [방소]로 부탁드려요!!!!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작가님 저 쓰차 풀리자마자 바로 댓글답니다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뀨기]로 신청하고가요 글분위기가..장난아니네요ㅠㅠ
8년 전
독자13
후ㅠㅠㅠㅠㅠㅜ 아 저 이제 자려구 누웠는데 오늘ㄴ은 왠지 늦게자고 싶더라니...♥ 분위기 정말 좋아요 그나저나 정국이 넘나 섹시한것...으앙... 8ㅅ8 오늘도 잘읽고 가용!!!!
8년 전
독자15
일단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런 글 분위기도 제대로 제 취향저격ㅠㅜㅜㅠㅜ찌통이라 불안불안하긴한데 뒷 이야기는 또 궁금하고ㅠㅜ
8년 전
독자16
와... 진짜 분위기 대박이에요 야누스도 그렇고 항상 작가님 글에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저는 너무 좋아요 브금도 항상 글 내용에 맞게끔 올려주셔서 몰입하는데 더 좋아요ㅠㅠㅠㅠ 아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여주를 사랑하지 않는 정국이라니...9ㅅ9
8년 전
독자20
암호닉 [다름] 신청합니다! 항상 댓글 꼬박꼬박 달고 잘 읽고 있었는데 암호닉 안받으시는줄 알고ㅠㅠㅠㅠ 헤헤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7
[10041230] 으로 신청해도 될까용

글 분위기가ㅏ.... 넘나 좋아요
77ㅑ

8년 전
독자18
와 진짜 흥미로워요! 암호닉[몽구스]로 신청할게ㅛ!
주제도 정말 신선하고 앞으로도 기대되요!! 다음 화에서 또 봬요!

8년 전
독자19
[호비]로 암호닉 신청해요!!!
하... 항상 작가님은 제 취향을 저격해서..
이 글 분위기 너무 젛아요...ㅜㅜㅠ 여주가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지켜주는건 지민이 밖에 없는데..여주는 그러면서도 정국이를 좋아하네영...여주 안쓰러워...ㅜㅠ

8년 전
비회원202.29
[명탐정코코]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찌텅....퓨ㅠㅠ여주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사랑받지못하는사람이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얄루에여! ㅠㅠ 너무 찌통인 글이네요..... 맴찢.... 제가 작가님 단편을 참 좋아하는데 왠지 이 글은 단편같은 느낌이 들어요! 단편이고 외전이 있을 거 같은....? 저번에 작가님이 올리셨던 백설공주인가 그 글의 분위기가 생각나서 그런가봐요 그 글 진짜 제가 봤던 단편 중에 손에 꼽는 여운 깊은 글인데ㅠㅠ 이 글도 만만찮게 분위기가 좋네요 취향 저격.... 게다가 제목 옆에 저 숫자를 보니 새로 연재들어가시는 글인거 맞죠?? 너무 기대돼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22
엉엉어우ㅜ너무 찌통이에요8ㅅ8설마 끝날 때 까지 이렇게 여주가 찌통인 건 아니겠죠.....(;_;)
8년 전
독자23
헉 자까님 [예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임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끝날때까지 여주가ㅜㅜㅜㅜㅜㅜ 찌통이며누ㅜㅜㅜㅜㅜㅡㅜㅜㅡ 작가님 때찌할꺼아ㅜㅜㅡㅜㅜㅜㅜ
8년 전
독자24
너무 슬플거같아요 저도 모르게 감정이 왈콱 아 너무 아련하고 슬프다
8년 전
독자25
[망개똥]이에요!!! 호어......작가님 이번것도 대박적........ 진심......쩌네요............
8년 전
독자26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어떡해... 다음편이 완전 기다려진다는..!!! 작가님 진짜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80.171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ㅠㅠ 암호닉 [순별]로 신청해요..!
8년 전
비회원161.91
암호닉 다시 시청해야하나유? '^'
그러면 [박침침]으로 다시 신청해요 !

8년 전
비회원98.222
[유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은 언제나 옳은것♡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비회원144.119
와....암호닉 [정닺뿌]로 신청할게요....
저 못된 하..... 하 참ㅋㅋㅋ...

8년 전
독자27
둥둥이
으아....... 이건 의부증이 아니져 전정국이 나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ㅂㄷㅂㄷ.....

8년 전
비회원170.204
세상에나... 저 이런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ㅜㅜ [아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ㅜㅠ
8년 전
비회원185.132
믿고보는 채셔는 작품..! 정국이가..하하.. 여주는 너무 불쌍하고요.. 암호닉 받으시면 [유자차] 로 신청해요!
8년 전
독자28
아 찌통ㅇ에요.....ㅜㅜㅜㅜㅜㅜㅜ이런글 너무 찌통인데 전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냐하면 이런 치정치정한글 너무 좋거든요!!!!!!!
8년 전
독자29
[윤기 모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아 진짜 분위기 취적 ..♥♥ 다음편도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하이얀]으러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 이가 대작의 향기가 나요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저를 빋아주세요!
8년 전
독자31
작가님 필력 진짜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줘야 할텐데.........
8년 전
독자32
라온하제에요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맴찢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는 누구에게기대라는거죠ㅜㅜ
8년 전
독자33
와....제목부터 심상치않아서 끌려서 들어왔는데 장난 없네요...기대되요! [융융힝]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34
짧다면 짧은 글인데 순간 여자 주인공에게 너무 몰입해버리고 그 아이가 이해가 돼서 눈물이 나올 뻔했네요. 정말 마음을 알면서 여자를 데려와 그런 짓을 하는 정국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요. 진짜 글을 읽는 순간에는 글 속의 정국이가 조금 미워졌던 거 같아요. 무언가 가슴이 울컥하는 글이네요. [토쿠]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8년 전
독자35
우허어허호호??이게먼가요....꾸기 나쁜남자였네@@!!아 혹시 신알신해서 읽는 독자 중 한명입니다. 암호닉 신청이 된다면 [ 민뿌루 ]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36
[뷔요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정국이..나쁜남자ㅠㅠㅠㅠㅠ 또 이렇게 제 취향을 저격하시네요ㅠㅠㅠㅠ 여주도 너무 불쌍하고ㅠㅠㅠㅠ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되요ㅠㅠ 그리고 작가님 글은 항상 bgm이 장난없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37
헐 ㅠㅠㅠㅠㅠ벌써부터 찌통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 ㅠㅠㅠㅠㅠㅠ서브남주는 지민인가 ㅠㅠㅠㅠㅠ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39
슙큥입이다 와 미치겠다 진짜로 여주 불쌍해서 어덕해 진짜 전정국 이제 너는 정쟌국이다 진짜로ㅜㅜㅜㅜㅜ 흑흑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0
[히동]으로 암호닉신청해요! 대박ㅠㅠㅠㅠㅠ작가님 짱ㅠㅠㅠㅠㅠㅠㅠ 꾸기 미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청퍼더예요작가님! 와 이번글 소재 완전 독특한거같아여 막 로맨스글에 악녀입장에서 써진글같아서 신기방기 이제 작가님 글은 새로운 글 나와도 믿고 보는!진짜 하나같이 다 명작인거같아요 야누스도 뒤늦게봐서 암호닉 신청 못하고 그냥 댓글만 달고있어여ㅎ 그뒤로 글마다 암호닉 남기는중ㅎㅅㅎ오늘도 잘읽고가욥!다음편 기대기대♡
8년 전
비회원241.36
입틀막..... 진짜와......... 작가님사랑합니다ㅠㅠㅜ엉엉 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 [쿠우쿠우]로 암호닉신청하고가도 될까요?!!
8년 전
독자43
라즈베리예요 아오 전정국 ㅂㄷㅂㄷ..연희도 중간에 낑겨서 불쌍하고 여주도 정국이 바라보는 게 불쌍해요ㅠㅠㅠㅠㅠ결론은 전정국 제일 나빠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와대박이다ㅠㅠㅠ여쥬너무불쌍해
8년 전
독자45
흐허어...작가님...
작가님 작품은 다 좋은거 같아요...ㅠㅠ
야누스에서 난나누우로 암호닉 신청 했었는데
신부도 (난나누우) 로 신청 가능할까요??

8년 전
독자46
와....자몽쥬스에여 작가님 진짜 분위기 대박ㅇ에요ㅜㅜㅠㅠㅠㅠㅠ 너무 기대돼요.. 작가님 혹시 이 글도 따로 암호닉받으세요?!!신청하고싶어요 어차피 똑같은걸로 하겠지만ㅜㅠ아무튼 작가님짱짱..
8년 전
독자47
헐 아 다음편..다음편 급합니다..찌통..
8년 전
독자48
아 와ㅡ. 신알신 하고 갑니다.. 정쿠기 나빠아ㅜ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 [파이팅] 으로 신청하고 갑니다ㅜㅠ
8년 전
독자49
와 저렇게 스트레스받고 살면 삐뚤어질만하네요. 아무리 안 좋아해도 그렇지 너무하네...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글도 매끄럽게 잘 읽히고 비지엠도 아주...좋습니다ㅠㅠㅠㅠ [불꽃]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0
천하태태평이에요.. 와 진짜 처음부터 너무 센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 이런 소재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 암호닉 받으신다면 전 그대로 [천하태태평] 으로 할게요!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1
[보라도리]신청할게요
정국이 완젼 부들부들..참을수 없는걸여

8년 전
독자52
뿡뚱으로 신청합니다ㅠㅜ 이런느낌은 또 처음이예요.. 아니 뭔가 아련해요 중간까지만해도 미친건가했는데 정국이가 나오면서..ㅠㅜㅜ
8년 전
독자53
[모윤]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뭔가 되게 불쌍해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너 나빴다ㅠㅠㅠㅠㅠㅠ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계속 써쥬세욤 뿅❤
8년 전
비회원120.16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암러닉 받으신다면 [배고프다]로 신청항게요ㅠㅠㅠㅠ 분위기 대박
8년 전
비회원177.98
핡..... 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제마음을 울리는.....!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망고맘] 으로 신청하고 갑니당!

8년 전
독자54
이글에도 [맞춤형꾹] 으로 신청합니다ㅠㅠ 채셔님 신알신을 받자마자 오지 못하고 자고일어나서야 오다니ㅠㅠ 이글을 이제서야보다니ㅠㅠ 힘든 여주곁에 짐니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갈지 기대됩니다!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5
세상에 작가님... [두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감정이입해서 보다가 못된 전정국 욕만 하고 연희 때린 여주는 그냥 불쌍한 애가 되버렸습니다ㅜㅡ... 그냥 이중에서 제일 못된건 전정구기 아닐까여ㅠㅠㅠ... 연희한테나 여주한테나... 아무튼 아침부터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넘나 기쁜것...! 다음 회도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ㅜㅜㅜㅠㅠㅜㅜㅜㅠㅠ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92.191
[유바바]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56
[저장소666]암호닉 신청되나요?
이런 분위기 발리는 글이라니...ㅎㄷㄷ 진짜 작가님 최소 금손!!!

8년 전
독자57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 바음이 아픕니디ㅠㅠㅠㅠㅠ정국ㄱ이가 언젠간 돌어봐줄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어헝... 와...... 일단 [0328]로 신청합니다... ㅠㅠ... 그냥 여주 불쌍하고.. 연희도 불쌍하고.. 지민이도 불쌍할 것 같아.........ㅜㅜ.....
8년 전
독자59
[태황제]로 신청합니다!!! 세상에... 제가 벼 ㄴ ㅌ ㅐ...라 그런지 불쌍한 여주 넘나 제 취향이구요 정국이 너 그러는거 아냐 부들부들
8년 전
독자61
[망개에이드] 로 암호닉 신청하고가겠습니다! 와 이런글 너무 좋아요 와ㅜㅜㅜㅜㅜㅜㅜ 제이름 나와서 놀랐지만 워 진짜 글이 넘 좋아요,,,
8년 전
독자62
박력꾹이에요 아니 대박.... 그냥 대박.... 작가님 최고... 진짜 어떻게 맨날 취향저격하십니까 ㅠㅠㅠㅠ 정말 여주가 미쳐버릴수밖에없는 환경이네요... 여자데리고 오는 정국이나 데리고 왔다고 버티고 있는 연희라는 여자나..
8년 전
독자63
아망떼
이번작품도대박인거같아요작가님....다음화기다려져요!!!!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4.107
우ㅏㅏ어...와진짜...ㅡㅓ이런글 너무 좋어여... [♡틸다♡]로 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독자64
핫초코입니다 .... 신부라고 해서 되게 달달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
이게 뭐람 ㅠㅠㅠㅠㅠㅠ 너무하잖아 ㅠㅠㅠㅠㅠㅠ 왜그래 ㅠㅠ

8년 전
독자65
[열꽃]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글을 너무 좋아하는 한 독자임미당....!! 매번 자까님 글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작가님 특유의 그 뭐랄까 치명적인 느낌...? 이게 너무 잘 드러나는것 같아요....!! 소재도 흔하지 않고 독특하구요...!! 워 이번글도 역시 재미있을거 같은 느낌이...!!! 정구기.... 나쁜남자 컨셉으로 가는 건가요...?!
8년 전
비회원46.202
아주 글 분위기가 으리으리합니다 ㅠㅠ 국이가 지금은 나빴지만, 언젠간 정국과 여주의 사랑이 이뤄질것이라고 믿을래요 후ㅠㅜㅜ 근데 정국이는 다른 여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데리고 오는 건가요, 단지 여주를 희롱하기 위해 데리고 오는건기요? 암호닉은 [농노]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237.113
비회원인데작가님글다정독했는데진짜글잘쓰시는거같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윤기야밥먹자에요 혹시 암호닉 신청 따로 해야한다면 다시 [윤기야밥먹자]로 신청할게요!! 첫화부터 하앙 쎄네요 정국이 오...(멱살) 여주랑 연희씨가 불쌍하네요...흡 다음화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67
헐...너무해ㅠㅜㅜㅜㅜㅜ하지만 전정국 너란남자...미워할수없다...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68
룬입니다!!!! 으아유ㅠㅠㅠㅠㅠㅠ이게 무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뮤류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9.64
퇴폐미예요! 여주의 시점이 새롭네요..!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8년 전
독자69
디즈니예요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 제대로 사랑 받지못하는 사랑을 하게 되었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ㅠㅜㅜ
8년 전
독자70
암호닉 다시 신청해야 하는 거면 [음향] 으로 신청할게요! 아 미쳤어요... 여주 완전 불쌍해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보면서 심장이 막 쿵쾅쿵쾅...
8년 전
독자71
글마다 띠로 받으시면 다시 [너만볼래♡]로 신청합니다!!! 여주..ㅜㅜ 진찌 불쌍헤요ㅠㅜ 와ㅡ..ㅜㅠㅠ 이런 일이 벌어진건지.. 진짜 궁금히다..
8년 전
독자72
산와모니입니다. 새로운 글이 또 나왔네요! 너무 재미있지만 작가님이 한편으로는 무리하고 계시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ㅠㅜㅠㅜ그래도 너무 재밌게 보고있고 걱정되는 마음에 하는 말이니 너무 심려치 말아주세요! 너무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불쌍해ㅛ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나쁜 자식ㅜㅠㅠ
8년 전
독자74
끄아아아아아 여기서 끝 아니죠? 끝이라고 하지말아요ㅠㅠㅠㅠ마지막 문장 넘나 소름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글 어떻게 쓰시나요 사랑해요 징쨔
8년 전
독자75
[안녕하새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가 사랑하는 신부 ㅠㅠ 아아악 진짜 전정국이라니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채셔 님 채고!! 채셔 님은 정말... (말잇못) 제 인생 작가시요 아 너무 좋아 어떡해 소름 돋아써요... 대박 ㅠㅠ 여러 작품 연재하시느라 바쁘시고 머리 아프실텐데 정말 고생하세요... 파이팅!!! ❤
8년 전
독자76
자까님!! 작가님 글 분위기는 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 항상 사랑합니다❤ 암호닉 [lotus]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33.113
헐 작가님 저 이글 알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이글 시리즈 너무좋아요ㅠㅠㅠ갑자기사라지셨는디 이곳에서보다니ㅠㅠ 감덩입니다ㅠㅠ
7년 전
독자77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이요! 아 전정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그래두 지민이가 있어서 다행이에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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