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가 만난다면 11

11.

"우리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면"

"멀지 않은 미래네. 그래서?"

"누구 엄마- 하고 부르지 말고"

"이름으로 부르자."

"자기야 같은 애칭도 좋고."

"왜?"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누구 엄마- 하고 불러지는게 익숙해서"

"자기 이름으로 불릴 때 낯설어한대."

"예쁜 이름인데 내가 불러줘야지."

"그러다 애가 따라하면 어떡해."

"그러면 단호하게 말해야지."

"그거 아빠만 할 수 있는 거야."

공유자들

이졔 / 챠이잉 / 윤기부인 / 추억 / 혀나 / 구화관 / 융기는망개 / 화학 / 서영 / 윤기야아 / 

입틀막 / 귤 / 쮸뀨 / 단아한사과 / 착한공 / 소진 / 현기증 / 꾹꾸기 / 민이 / 또비또비 / 

꾸야꾸야 / ♥호석부인♥ / 호석호석해 / 현 / 달보드레 / 모카 / 슈멬이 / 아가야 / 킨킨 / 두쥬나 / 

음오아예 / 별 / 민윤기 / 10041230 / 슈가를슈가 / 빨간볼펜 / 겁남이 / 꿀잔 / 밍기적 / 개나리 / 

뜌 / 자몽석류 / 호어니 / 1103 / 하뚜 / 삐삐걸즈 / ☆★ / 글로시 / 모찌한윤기 / 짜몽이 / 

다름 / 0622 / 밍뿌 / 1077 / 우리집엔신라면 / 너예쁘다 / 청보리청 / 미스터 / 방소 / 호비 / 

본시걸 / 꾸깃꾸깃 / 윤기윤기 / 미스터 / 숲늘 / 빠밤 / 사막여우 / 뷔밀병기 / 유루 / 리자몽 / 

사랑둥이 / 단미 / 까꿍 / 우유 / 슙뚜뚜루슙슙섀도 / 도레미미 / ♥민천재♥ / 싸라해 / 기밍 / 요랑이 / 

전제화 / 빡지 / 지민이랑졔훈 / 오빠미낭낭 / 쿠마몬 / 일게수니 / 침침이< / 수박마루 / 딸기빙수 / 꽃단 / 

얼음 / 검은여우 / 뜡기 / 리빅 / 부산의바다여 / 빙그레 / 모란 / 주황자몽 / 시럽 / 삐삐까 / 

몽구스 / 스윗블라썸 / 체셔리어 / 민꾸꾸 / 0123 / 

뜨뜻

오랜만인 거 같아요. 과제 하나 끝내고 왔더니 1시...

늦은 밤 혹시 알림 울렸다면 많이 미안해요.

드디어 공유자들이 100명을 넘겼어요. 항상 고맙고 애정해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이 되길. 굿밤.

일부러 설레는 꿈 꾸라고 설레는 거 적었는데 그게 먹혔으면 좋겠네요.

[독자1]

현
이거 제 로망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으로 부르면 간질간질하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은아 하고 부른다는 유느님 일화때문에 생긴 로망이기는 하지만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ㅠㅠ

[독자2]

서영

[독자3]

킨킨

[독자7]

안녕하세요 작가님ㅠㅠㅠ 오랜만이죠, 댓글은.. 데이터도 없고 쓰차까지걸려서.. 오지를 못했네요.. 오늘도 발리는 글 쪄주셔서 감사합니댜 꺄

[독자4]

10041230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잘 지내셨어요오~? 힝 저는 감기에 걸렸어요..
작가님도 저처럼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o^*)

[독자5]

방소에요 ㅠㅠㅠㅠㅠ아진짜 제가 결혼하면 꼭 이러고싶었는데진짜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취저제대로였어요 핳 잘봤습니당

[독자6]

헐 아 진짜 김태형은 언제봐도 멋있어요ㅠㅠㅠㅠ누나랑 형부랑 있을때는 순둥순둥하고 개구지고 막 그럴것만 같더니....흐엌...

[독자8]

혀나
와.... 진짜 태형이 말 너무 이쁘게 한다ㅠㅠㅠㅠ

[독자9]

달보드레에요. 태형이와 탄소 오랜만이네요. 공유자 100명 넘은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오래뵈요. 작가님 굳나잇♥️

[독자11]

작가님 ㅠㅠㅠ오랜만이에요 ㅠㅠㅠ잘지내셧어요...? 늦은시간이라도 올려주신 덕분에 좋은꿈 꿀거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구 공유자 100명 넘으신거 축하드려요❤❤❤❤

[독자12]

아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이러헤구ㅜㅜㅜㅜ너에게ㅠㅠㅠ치옇어ㅠㅠㅠ

[독자13]

추억입니다! 인티를 그동안 많이 못 들어와서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ㅠㅠㅠㅠㅠ죄송해요 작가님ㅠㅠㅠ오늘도 작가님 글 읽으니까 막 가슴이 간질거리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잘보고갑니다♥

[독자14]

개나리에요!! 진짜 설레요ㅠㅠ 예쁜이름 누가불러주냐고ㅠㅠㅠㅠ 설렘폭발.. 저 잠 자기 글렀네여.. 어떻게 자요ㅜㅠㅠ 자다가 생각나고 생각나고 할 것같아여..행복합니다 ♥

[독자15]

뜌입니다ㅠㅠ 엉엉ㅠㅠ 그래 태형아ㅠㅠ 내이름을 불러줘...ㅎ 진짜 남편이 이런다면 행복해 죽을듯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독자16]

꾹꾸기

[독자17]

오랜만이에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 이름불러준데ㅠㅠ 태형이 진짜ㅠㅠ

[독자18]

리자몽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러준다는 게 엄청 사소한건데 부모님 포함해서 주변에 보면 그런 집이 흔치않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독자19]

꾸깃꾸깃입니다ㅠㅠ윾ㅠㅜㅠㅠㅠㅠ이런거너무제로망이에여ㅠㅜㅠㅠㅠㅠㅡ취향저격탕탕ㅠㅠㅠㅠㅠㅠ자까님응원해여!!♡♡수고많으셨어여

[독자20]

호비입니다!!
하... 태형이 오늘도 설레네요... 난 이 설렘에 치여 짐을 못이루겠가..하핳...ㅜㅜㅠ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이거 아빠만 할수 있는거야 보니까 저희학교 국어선생님이 투표도우미하실때 일화를 들려주신게 기억이나네요ㅋㅋ 어떤 아부지가 아들이랑 같이 투표를 하러 오셨는데 아들도 하고싶다하니까 민증 보여주면서 "넌 이거 없지? 그럼 못해"하면서 아들을 달랬다고ㅋㅋㅋㅋ

[독자22]

빠밤입니다ㅜㅠㅜㅠ충분히설레요ㅠㅜㅜ이뒷이야기가 꿈에나왔으면좋겠네요...ㅠㅠ

[독자23]

주황자몽입니다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태형이한테 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4]

진짜 이름부르는 거 너무 좋다ㅜㅜㅜ나를 배려하고 여자로 생각해준다는 그런느낌...? 굳굳 잘보고 가용

[독자25]

빨간볼펜이에요ㅠㅠㅠㅠ네 정확히 노리셨네요ㅠㅠㅠㅠ명중입니다ㅠㅠㅠㅠㅠㅠ오늘 밤 백프로 설레는 꿈 꿀 것 같아요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

[독자26]

ㅠㅠㅜㅜ임으로 불리는거 좋아요ㅠㅜㅜ

[독자27]

아빠만이 가능한 애칭과 이름부르기 좋네요 심쿵심쿵

[독자28]

체셔리어에요! 오늘ㄷㅎ 설레고 가요 ㅠㅠㅠ

[독자29]

모찌한 윤기에요 와 저런 남자 진짜 어딨어요 진짜로 서로가 익숙해지면 야라고 할 때도 있고 누구 엄마 누구 아빠 이러는데 이름 불러주고 자기야 해주는거는 익숙해지더라도 설레는건 계속 될 거 같아요...ㅠㅠㅠ저희 고모부도 고모 부르실 때 누구야~ 이렇게 부르시거든요 그거 보면 되게 아껴주시는거 같아서 나도 저런 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해서도 다정하게 불러주는 사람! 암튼 설레임에 치이고 갑니다 뿅❤

[비회원213.115]

융기는망개
김태형 매력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예뻐서 심장이 아파요....

[독자30]

헝ㅜㅜㅜㅜㅜㅠㅠㅠ 발려요ㅜㅜㅜ 진짜ㅜㅠㅠㅠㅠㅠ 저거 진짜 로망인데ㅜㅜㅜㅜㅜㅜ 아 대박ㅠㅠㅠㅠㅠ 태형아ㅜㅜㅜㅜㅜㅜ 진짜ㅜㅜㅜ 자까님 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독자32]

숲늘
아 이름 불러주는거 ㅠㅠㅠㅠ 넘 조응ㄱ데여 저도 나중에 이름으로 불리고 싶네여.. 결혼은 안할거지만

[독자33]

부산의바다여입니다!와...대사랑짤이랑하나하나들어맞는건기본으로대사한글자한글자너무나도설레는거아닙니까??ㅜㅜ

[독자35]

헉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

두쥬나
헐헐ㅠㅠㅠ 이거 진짜 제 로망이에여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해오ㅠㅠㅠㅠㅠ 진짜 대박대박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만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이 겁나 길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길게 부르게ㅠㅠㅠㅠㅠㅠ

[독자38]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乃乃乃乃乃완전 짱이에요ㅠㅜㅠㅜㅠ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대박 호칭보다 이츰으로 불리는 거 너무 설레는데 태태가 뙇...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1]

꽃단이에요 끄으우유오유우오ㅓ앙... 세상에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여... 처음부터 설렜는데 마지막에 완전 심쿵... 확인 사살 오지네여... 흐오우어...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 사랑해여 작가님...♡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예뻐여...

[독자44]

헐ㅠㅠㅠㅠㅠ이름 불러주는 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마지막말도 너무 설레는 것ㅠㅠ

[독자45]

단아한사과
누군가의 엄마로 오랫동안 불리다가 막상 자기이름을 들으면 낯설다고 저희 엄마도 그랬는데...왠지 내이름이 아닌거 같은 기분이래요 저희 엄마가 저보곤 다음엔 결혼하면 태형이처럼 제이름 불러주는 남편 만나라고 했었는데.. 이런느낌이군요!!! 진짜 다음에 결혼할 남자가 태형이처럼 제 이름을 불러줬으면....

[독자46]

현기증
작가니뮤ㅠㅠㅠ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아닌가ㅠㅠㅠ제가 이전 글에 댓글 달았었나요ㅠㅠㅠㅠㅠㅠ제가 쓰차 때문에ㅠㅠㅠㅠㅠ오늘은 추천 댓글 다 하고 갑니다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독자47]

이렇게 조용히 난 죽..었..
와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맞는 말같기도 하다 누구누구 엄마 이러다가 가끔 누가 엄마 이름 부르면 괜히 내가 다 어색...

[독자48]

헐....아...내심장ㅜㅠㅠㅠㅠㅠ김태형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독자49]

이름을 불러주는거라니....... 누구엄마보다 더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형이와 결혼해야겠어요

[독자50]

아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1]

윽ㅠㅠㅜㅜㅜ저런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고 이뻐요ㅠㅠ

[독자52]

삐삐까에요 너무많이늦었죠 죄송해요ㅠㅠㅠ 아 이건 정말 제 로망인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