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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너를 원해 00프롤로그 | 인스티즈

 

  너를원해

  w.슈가헤르츠

 

  너 우리 소속사로 오라니까? 내가 돈 더 많이 준다니까?

  얼마면 우리 소속사로 올래? 얼마면돼?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하고있던 목도리를 살짝 풀고 앞, 옆, 뒤를 다 살피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선글라스를 완전히 벗으려고 하면 뒤에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흠칫하며 다시 선글라스를 고쳐 끼면

남준이가 누나 왜이렇게 빨리갔어요!! 라고 타박을 한다.

 

나는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고는 야 너는 내가 그사람 피하는거 알면 빨리빨리 뛰어왔어야지!! 하면 남준이는 머리를 긁적이더니 아..맞다 미안해요 누나! 한다.

한손으로는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대본을 꺼내들고 연습하고 있으면 나를 부르는 헤어디자이너 선생님.

대본을 팔에 끼고 걸어가면 너 머리 좀 만져야지. 하신다.

네! 하고 대본을 입에 물고 가운을 입으면 디자이너 선생님이 염색을 할까, 머리를 자를까 하시다가 둘다하자! 하신다.

항상 두개 놓고 고민하시다가 둘다 하시면서 뭘 그렇게 고민 하세요 하고 웃어보였다.

그렇게 디자이너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뒤쪽이 북적거린다.

 

 

 

 

 

 

" 김탄소!! "

 

" 전정국 벌써왔어? "

 

 

 

 

 

정국이는 뛰어왔는지 땀을 닦아내면서 내 옆에 털썩 앉아서 메이크업을 받는다.

야, 전정국 너 왜이렇게 일찍왔냐니까? 사장님은, 또 왔어? 하고 물으면 눈을 감으내로 아직. 이라고 말한다.

아 진짜 십년감수했네, 그나저나 왜이렇게 일찍왔냐니까?!하면 눈을 뜨고 신경질을 부리면서 말했다.

 

 

" 아 진짜 사장님이 빨리가서 너 붙잡고 있으라고 그랬다 왜!! "

 

 

오마이갓... 신이시여..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혼자서 절망을 하고 있다가 그래서 너네 사장님 언제쯤 오신대? 라고 물어보면

메이크업을 다 받았는지 의자를 돌리고 나를 쳐다보더니 곧 오실껄? 어... 그 뭐냐 일있으시다고 좀 늦으신다고 했는데, 올때 다됐어. 긴장타라 김탄소

하고는 웃어보인다.

 

 

 

 

 

전정국 너한테는 재미있는 구경거리겠지만, 나는 아니야.. 망했다. 진짜 망했어. 하고는

그냥 눈을 감고 머리가 다되기를 기다리면 끝났다! 거울봐봐! 라고 하시는 디자이너 선생님.

눈을 뜨고 거울을 보면 내머리가 먼저 보이는게 아니라 내가 피하고 싶었던 그 사람이 거울 속에 비쳐보였다.

 

 

 

 

 

" 헉 "

 

" 머리 바꿨네?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그 사람을 쳐다보면 코트에 손을 넣고는 나 보고싶었지? 라고 물어온다.

나는 팔짱을 끼고 삐딱하게 그 사람을 쳐다보면서 물었다.

 

 

 

 

 

 " 또 왔어요? 도대체 사장님이 영화를 찍으시는거에요, 아니면 정국이가 영화를 찍으시는거에요? 그만 찾아오시라니까요? 제 말도 드럽게 안들으시네. "

 

 

" 그니까 우리 소속사로 오라니까? 진짜 왜 안오는건데!! "

 

 

" 오늘은 뭐 찡찡대는거에요? 저번에는 오던지 말던지 시크하게 나오시더니. 아 진짜 사장님이 뭐라고 그러든

저는 저희 소속사에서 나올 생각이 없거든요?! "

 

 

" 튕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매력있는거야 "

 

 

 

라고 말하시더니 오늘도 열심히해~라고 말하고 뒤를 돌아서 걸어가다가 다시 뒤를 돌아서 나를 보더니 소리친다.

 

 

 

 

" 야!! 그리고 내가 너 나 사장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태형오빠!! 라고 부르라고 했지?! 다음번에는 얄짤없다! "

 

 

 

 

아 미쳐버리겠네. 저놈의 오빠소리 이제 그만할 때도 됐잖아 김태형!!!!! 진짜 나한테 왜이러는데!!

 

 

 

 

 

 

 

 

[ 1달전 ]

 

 

 

 

 

 

 

 

 

오랜만에 받는 멜로영화 대본에 기분이 좋아서 촬영장에 가는내내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으면

운전을 하고있던 남준이가 누나, 오늘따라 기분 엄청나게 좋아보이네요? 라고 물어온다.

나는 대본을 보여주면서 야 나 얼마만에 멜로영환줄 아냐?

진짜 완전.. 혼자서 감격의 표정을 지어보이면 진짜 기쁘긴 기쁜가봐요. 하긴 매일 멜로영화.. 멜로영화..

노래를 불렀는데, 얼마나 기쁠까. 라고 말하면서 앞을 본다.

 

 

나는 대본을 쭉 읽다가 그런데 남준아 내 상대배역이 누구였더라? 라고 물어보면

신호에 걸렸는지 잠시 차를 멈추고는 전정국씨요. 라고 대답한다.

아... 전정국씨... 뭐?! 전정국?! 하면서 소리를 지르면 남준이는 눈을 동그랗게 떠 보이더니

왜요? 전정국씨가 왜요? 둘이 아는사이에요? 라고 묻는다.

 

 

시큰둥한 척 하면서 대본을 넘기고 어. 고등학교 동창 이라고 말하면 진짜요?! 라고 소리를 지르는 남준이다.

너는 왜그렇게 놀라? 라고 물으면

와 대박 둘이서 어떻게 동창일 수가 있지? 대박이다... 하고 중얼중얼 거리는 남준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촬영장소에는 정국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 전정국 오랜만이다? "

 

 

" 그러게, 김탄소 오랜만이다? 너도 배우됬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렇게 같이 영화 찍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 "

 

 

 

 

 

거의 5~6년만에 만난 정국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뒤쪽에서 사람 한명이 걸어오더니 정국이한테 어깨동무를 해온다.

뭐지... 라는 표정으로 그 사람을 쳐다보면 정국이한테 한 어깨동무를 풀더니

아! 저는 김태형이라고 합니다, 정국이 소속사 사장이에요. 라고 자기소개를 해온다.

아... 안녕하세요. 배우 김탄소 입니다. 라고 맞소개를 햐면 나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실물이 더 이쁘시네요, 반하겠네 라고 말해온다.

 

나는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하면 김태형이라는 사람도 똑같이 웃어보이면서

웃는게 이쁘시네요, 매력있다. 라고 말하면서 정국이를 쳐다보더니 아는사이? 라고 물어본다.

정국이는 네. 둘이서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탄소랑 영화 찍는다고 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태형은 정국이를 데리고 촬영장 구석으로 가더니 속닥속닥 거린다.

 

 

 

 

 

" 야 전정국 "

 

" 네? "

 

" 나 쟤 좀 소개 시켜줘 "

 

" 네?!! "

 

 

 

 

 

 

정국이가 깜짝놀라 태형을 쳐다보면

 

" 완전 매력있다. 와.. 나는 내가 금사빠인 줄은 몰랐거든? 나 오늘 내가 금사빠인거 알았잖아. 내가 이때까지 여배우들을 많이 봤는데

저 사람처럼 한번에 확! 매력이 와닿는 사람은 없더라. 전정국 나 좀 도와주라... 어? "

 

라고 부탁을 하면 정국은 당황을 하면서 " 어떻게요...? " 라고 물어온다.

 

태형은 그런 정국을 보면서 웃어보이더니 작게 속삭이듯이 말한다.

 

 

 

 

 

 

 

" 나 쟤 우리 소속사로 데려 올 수 있도록 니가 좀 도와줘야겠어 "

 

 

 

 

 

 

 

 

 

 

 

너 를  원 해

 

 

너 우리 소속사로 오라니까? 내가 돈 더 많이 준다니까?

얼마면 우리 소속사로 올래? 얼마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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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오오 재밋게읽고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 나....첫번째에여...작가님 저첫번째에여!!작가님글 재밋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1.14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 태형이정말 미쳐쓰요 ㅠㅠ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ㅎㅎ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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