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와 탄소가 만난다면 49

49.

(48과 이어집니다)

"누나 나 없으니까 좋아?"

"밥 해줄 사람이 없어."

"그래, 난 식모지."

"청소해 줄 사람이 없어."

"그래, 난 청소부고."

"어, 또 집에 아무도 없어서 심심해. 장난칠 사람이 없어."

"그래, 난 장난감이지."

"온 김에 다 해주고 가라."

"내가 확인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

"형 그, 얼마 전에 형이 나한테 한 제안 있잖아요."

"뭐. 네가 쓰던 방으로 들어가겠다던거?"

"응. 그거. 제발 좀 그래줘요."

"안된다고 반대하더니. 니도 동거하는 주제에."

"내가 미쳤지. 누나 쟤 진짜..."

"그럼 나 내일 짐 옮긴다."

"형 사랑해요."

-

"어제는 불도 안 끄고 나오더니,"

"집안 꼴이 이게 뭐야."

"아, 이래서 내 집 안된다니까 갑자기 왜 왔어."

"김태형이 확인 좀 해달라던데."

"걔 얼마 전에 왔는데?"

"그 얼마 사이에 집이 이렇게 변할 걸 알았으니까."

"그 뒤에 그건 뭐야?"

"내 짐. 내가 걱정되서 살겠냐."

"허락은 맡았고."

"결혼 해야만 고생하는 건 아니지."

"미리 고생 좀 하러 왔어."

"그 식모든 청소부든 내가 다 해준다고."

(24에서 태형이가 동거는 넘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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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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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자몽입니다 세상에 작가님 사랑해요 오ㅓ 진짜 와.....

[독자6]

아니 그냥 누나 신경 써주는 것뿐인데 와 태형아 와..... 윤기도 어쩜 그래. 미리 고생하러 왔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뜌입니다ㅠㅠ 미리 고생한다니ㅠㅠ 윤기야 나랑 만나면 내가 고생 다할게ㅎㅎㅎ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헤요❤❤❤❤❤

[독자5]

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인간미 낭낭하네요... 미리 고생한다는 윤기 최고ㅠㅠㅠㅠ 그와중에 누나 신경 쓰는 태형이도 정말...ㅠㅠ 진짜 잘 읽고 갑니다 자까님 최고에요♡

[독자7]

짜몽이
저런 동생 있으면 진짜 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오늘도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크으으으으으 뭐가 이렇게 설레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동생도 좀 저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9]

제 동생도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그리고 저런 윤기같은 사람이 있었으면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

[독자10]

윤기도 윤기지만 태태도 너무 설레는것..ㅠㅠㅠㅠ 아주 바람직하네욤..❤️

[독자11]

두쥬나
와... 진짜 융기나 태태나 둘다 너무 설레는거 아니야???
융기는 여자친구 걱정해줘서 너무 설레고 태태는 누나각정해줘서 설레고 진짜 와... 짱좋아

[독자12]

꾹꾸기
늉기야.... ㄴ...나도 식모랑 가정부랑 장난감해줘....

[독자14]

킨킨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설레구ㅠㅠㅠㅠㅠ윤기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동거가 시작되었던 거 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죠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5]

10041230

와 저렇게 미리 고생하려고 오는 남자가 어디있음요... 우리 윤기뿐이지
진짜 퍼펙트하다 진짜

[독자16]

방소에요! 태형이가 많이 정말 힘들었겠어욯...ㅎㅎㅎㅎㅎㅎ 윤기는 진짜 너무설레고하하흐ㅏㅎ

[독자17]

[둡부]로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ㅎㅎ 지금까지 정주행하고 지금 니렇게댓글을 써요ㅠㅠ 진짜 빨리 볼껄그랬어요ㅠㅠ 왜이리늦개봤을까뇨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께요!

[독자18]

자몽석류에요!태형이같은 남동생 없나여....윤기같은 남자 없나여...하....인생.......

[독자19]

단아한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 식모에 청소부에 장난감 하기싫어서 윤기랑 여주 동거허락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 답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윤기야 꼭 결혼을 해야만 고생을 하는건 아니지 근데 그 고생 내가 할테니 나한테 장가와줄래?????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0]

체셔리어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윤기가요 막 내 심장 때려요

[독자21]

우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누니챙기는 태형이도ㅠㅠㅠㅠㅠㅠㅠ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융기도ㅠㅠㅠㅠㅠㅠㅠ좋고ㅠㅠㅠㅠㅓ유ㅠㅠㅠ

[독자22]

개나리에요!! 윤기야ㅠㅠ 진짜 선수야ㅠㅠㅠ 설렘ㅜㅜ 미리 고생하러왔다고ㅠㅠㅠ진짜 사랑해ㅠㅠ❤️❤️❤️❤️❤️

[독자23]

단미에여ㅜㅜㅜㅜ 윤기나 탸형이나 둘다ㅜㅜㅜ 진쭈ㅜㅜㅜㅜㅜ 내새끼드루ㅜㅜ

[독자24]

부산의바다여
어머세상에나작가님ㅜㅜ후하후하(들숨날숨)알림떳는지도몰랐다가오늘삘이좋아들어왔더니역시...

[독자25]

현기증
아.....작가님....제 심장은 갔습니다.....아.....저는 이렇게 여기서 생을 마감.....관이 어디에....

[독자26]

꽃단입니다! 오늘 연속으로 이렇게 하트 어택 당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네여 헉학..... 하지만 너무 좋아여...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여... 아까도 말했지만 매번 이랗게 좋은 설레는 글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여ㅠㅠㅜ

[독자27]

미리 고생한다는 게 이렇게 설렐일인가????
ㅜㅜㅜㅜㅜ아니 저암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거해줘서 고오맙다 ㅠㅠㅠㅠ

[독자29]

윤기윤기
엉엉....미리고생한다고 짐싸등고온 윤기때문에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ㅠㅠㅠ엉엉 윤기야 ㅠㅠㅠ말도이쁘게하고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저는 여기다 묻어주세요...주섬주섬 괸찌러갑니당...❤❤

[독자32]

마구마구 챙겨줄 사람 크흐 좋네요 안 반할 수 없는 사람

[독자33]

리자몽입니다ㅠㅠㅠㅠㅠ여주 복 받았네요 아주ㅠㅠㅠㅠㅠㅠㅠ보면볼수록 전생에 우주를 구한게 아닌가싶네요ㅠㅠㅠㅠㅠㅠ저런 동생만 있어도 부러울텐데 남자친구도 완벽하다니요ㅠㅠㅠㅠ정말 저도 저렇게 챙김받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

빠밤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김태형이 넘어간이유가있었군요ㅠㅜㅠ미리고생한다니윤기야ㅜㅠㅜㅜㅜ

[독자35]

아...화학이에요...작가님 진짜 사랑해요격하게ㅜㅜㅜㅠㅠ너무좋잖아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독자36]

달달한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넘 좋아여ㅠㅠㅠㅠ

[독자37]

어....그냥 결혼가자 이정도면 윤기야ㅜㅜㅠㅠㅠㅠㅠㅠ너무 즇다ㅜㅜㅜㅜ잘보고 ㅏ용

[독자38]

와ㅠㅠㅠ결혼해!!결혼해!!ㅎㅎㅎ

[독자39]

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 윤기야ㅜㅜㅜㅜ 태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최고야ㅠㅠㅠㅠㅠ 작까님 사랑해

여ㅠㅠㅜㅠㅠㅠ

[독자40]

하....미리 고생하러왓데....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나는 고생 안시킬수잇능데ㅜㅜㅜ

[독자41]

혀나
어머.... 이게 뭐~?ㅎㅎㅎㅎㅎㅎㅎㅎ 미리 고생한다니 빨리 겨로해!!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3]

여주를 혼자두기에는 윤기도 태형이도 불안한가봐여ㅎㅎㅎㅎㅎㅅ

[독자44]

빨간볼펜이에요 누나 신경 써주는 태형이나 걱정돼서 짐 싸들고 온 윤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

[독자45]

태형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파다는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7]

삐삐까에요ㅠㅠㅠㅠㅠㅠ 흐아 진짜 오빠미ㅠㅠㅠㅠㅠ 태태같은 동생있으면 진짲ㄴ짜 좋을거같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