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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뇨오옹>.< ㅎㅎ 나는 히트초등학교 5학년 김타니라구 해애앵..ㅎㅎ 음...타니는 이번에 히트초 5학년에 전학가게 돼어따....

설레기두 하지만 좀 슬프기두해... 왜냐하면 저번에 이썼던 빅초등학교에서 LAP이와 헤어지게 되었거든..... 미국에서 온 유학판데....히잉

LAP이는 너무너무 좋았지만.. 난 엄마아빠 떄무네 전학을 오게 되어썽......ㅎ ㅏ ㅇ ㅏ....

 

흠 잡담은 이만 하도록 할게 왜냐면 이제 히트초등학교 5학년 3반에 들어가봐야되거든...ㅎㅎㅎ^^

 

드르르륵~

 

"안녕? 나는 김타니라구 해. 잘부탁해...ㅎㅎ"

 

아...들어가서 애들을 쭉 둘러보는데...이럴수가 LAP이랑 똑같이 생긴 남자애가 있는고양...! 말도안대...LAP이랑 나는 운명...아닐까.......?

LAP이랑 똑같이 생각 남자애가 날 뚤어져라 보는건........나으.........착..각ㄱ.....이겠지...?ㅜ.ㅜ

 

 

"타니야, 너는 저기 윤기 옆에 앉도록 하려무나."

"네,선생님.."

 

나는 이동하면서도 LAP과 닮은 남자애한테서 눈을 뗴지 못했어......흐윽

 

 

"타니야, 안녕? 잘지내보자."

 

 

앗, 윤기여써. 내 짝꿍이라던... 나도 모르게 LAP이만 보고있어서 윤기를 안보고 있었던 거야. 내가 안봐주니 얼마나 섭섭했겠어....

그래서 윤기를 봤어. 근데 이럴수가..

 

 

"너...넌..."

"응?왜그래 타니야?"

"넌........슈가같아........................"

"슈가.........?"

 

 

나는 너무 놀랏어....왜냐면 윤기는 너무 달콤하게 생겼거든.....나는 LAP이와 15일이라는 긴 세월동안 영어를 엄청나게 배웠어....

나도 모르게 고급 단어를 써버린거야.....내가 한 말을 윤기.....아니 슈가는 알아듣지 못했겠지....

 

 

"아..아냐, 못들은 걸로 해.."

"슈가..?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넌 참 예쁜거 같아. 나랑 오늘부터 사.귀.자."

 

 

윤기가 말하면서 한쪽 입꼬리가 올라갔는데 넘나 달콤한 것이였어. 안대..난 아직 LAP이를 못 잊었는걸,,,,

 

 

"하..망설이지만 김.타.니....넌 결국 나에게 오게 될거야"

 

 

윤기는 내가 대답을 안하자 화가 났는지 뒷문을 발로 뻐어어ㅓ엉 차고 나가버렸어..... 선생님과 아이들은 모두 윤기가 나간 둬ㅣㅅ문만을 쳐다보았지..

 

 

"윤기는 정말 상남자야.."


"말도 안돼 요즘 슬기로운 생활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데..."

 

"역시 민윤기...."

 

 

나 때문에 윤기가 슬기로운 생활 태도점수가 깎이다니.....난 진짜 어쩔수 없는 사....고..뭉...친가봐.....하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흐윽......흑

 

 

"흡..흐윽...흐윽....엉엉...ㅜ뚝뚞.....흐윽...흡...흡끆.."

 

 

그러자 1분단에서 갑자기 착해보이는 야성미를 가진 남자애가 청진기를 들고 킥보드를 타더니 나에게로 왔어.

그 킥보드는...... 샤넬 킥보드였어..말도 안돼.... 샤넬 킥보드는 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야지 살수있는 귀한 물건이였어.......

 

 

"김 타니."
"흡...흡끆..."

"김타니!!

"흐으으윽....."

"김타니!!!!!!!고개 좀 들어봐,,,,,, 나 정말 미칠것 같으니까...하..."

 

 

멀쩡한 남의 집 아들을 미치게 하면 안되지...그래서 나는 고개를 들고 그 남자애를 봤어. 그 남자애는 청진기를 들고 난 진찰하기 시작해써.

 

 

"음....이상없고...음..."

"흐윽..머하는고야...흑....."

"너.....다행이다..."

"왜그러는거야..?"

"너....아픈줄알고,...심장이...쿵...하고 떨어지는것 같았구"

".."

"너...눈물 보고 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으니까...쿡"

"...!"

"내 이름은 진이야. 알아둬. 지금.... 2교시 슬기로운 생활 10시 10분....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운 시간이야."

"..뭐라구..?"

"쿠쿡........나도 정말 못말리는군......큭..."

 

 

그 말을 남기곤 지니도 밖으로 ㅜ띠쳐나가 버렸어....하......정말..........

 

 

띵디리리리리ㅣ리띠띠띠띵디릴리ㅣ리리띵ㄷ띠띠

 

종이쳤어.. 아 2교시가 끝났구나.. 다음시간은 뭐지...하..체육시간........난 사실 급성 사마귀가 있어서 체육을 하지 못해......나도,,,뛰어놀고 싶다....하...

나는 스탠드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봤어... 하늘에...LAP얼굴이 둥둥 떠다녔지.............하...LAP 아 이제 난 어떡해해야하니...ㅎ....

빨리 이 병이 낳아서...뛰고 싶어...아이들과.....하아....외 난... 이모양이지..

 

"와아아ㅏㅇ!!"

 

어디선가 함성소리가 들려와서 난ㄴ 그 쪽으로 눈을 돌렸어. 어떤 남자애가 6층 옥상 안테나에 걸린 풍선을 잡고잇었어. 일층에 5살로 보이는 꼬마아이가 울고있는걸로 보아 그 남자애는 꼬마아가씨가 놓친 풍선을 잡아 줄라고 한 것이겠지.......

높이뛰기로 단숨에 6층까지 뛰어서 운동장에 착지하는 모습은...너무 멋졋어....아...그아이의 이름은 뭘까...

 

 

"제이홉!제이홉!제이홉!제이홉!"

 

 

아..이름도 멋져.....JUMP를 잘해서..... JHOPE....................하...너도....내 마음을 흔드는 유학파인거니.....그떄 갑자기 홉이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더니 단숨에 점프로 나에게 날아왔어....하..멋져....

 

"너..전학생...이름이 타니..?"

"맞아..."

"나..잘생겼지?"

"웅"

"나....멋지지..?"

"응..."

"나....한 떨기 장미같지..?"

"응.."
"나랑 결혼할거지?"
'응.."

 

응?

 

"하.....너 그말 취소 못해.....나랑... 결.혼.하는거야...알았지? 신.부.마.이.달.링"

 

 

하..난 결국 홉과 3교시에 약혼을 했어.

 

 

"누가 감히 우리 타니와 결혼을해!!!!!"

"넌..!"

 

 

바로 LAP과 닯은 남자아이였어..!

 

 

"김타니 너 나랑 사귀는거 아니였어?"
"진짜...LAP이야...?"

"그래.."

"못믿겠어..."

"어떻게 하면 니가 믿을꺼니"

"나에게... 항상 불러주던 노래를 불러줘..."

 

 

 

"PLAT IS MY BEST HOBBY..FEIEND COME HERE...EVERY TIME FUNNY...GAEGUJANGE PPORORO...."

 

 

전남친과 다시 만나게 된 김탄..! 그녀의 앞날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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