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나세수하고왔음ㅋ어디까지했더라..아나 진짜 놀라서 티라노사우루스급으로 괴성 지르고 집으로 텼음ㅋ오라비란놈이랑 눈도 마주쳤음 ㅈㄴ싱나게 집으로 후덜덜하게 뛰어가고있는데 뛰어가고있는와중에 난 생각했지지금 오라비가 나 안쫒아오고있다고 하면 지금 저둘은 뭘하고있을까ㅋ.,ㅋ..ㅋㅋ..ㅋ..그순간 집을 향해 싱나게 뛰고있던 두발은 다시 공원을 향하기시작했어 근데 다행이게도 쫒아오고있더라ㅋ공원으로 빽하고있던길에서 오빠놈이랑 다시만남ㅋ그 뒤에는 등빨좋은놈이 오빠쫒아서 뛰어오고있음ㅋ꼴에 오빠라고 애인버리고 동생쫒아오는거구나싶었지아 근데 오빠라고하니까 어색함ㅎ..난 오빠한테 오빠라고안하고 오라방>오나방>나방 나방이라고하거든 나방이라고 하겠음일단 나방이랑 다시 재회하고난뒤에 엄청난 어색감이 우리를 휩싸기시작했음ㅇㅇ 그사이 애인으로보이는 등빨씨(라고하겠음)는 나방이뒤에 보디가드처럼 서있음날 쳐다보는 눈빛이 딱그거였음 썅.년ㅋㄲㅋㄲㅣㄱㅋㅋㄲ시망ㅠ쨋든 나방이와 난 어색감은있어도 머뭇거리거나 19금에 대해서 서로 신경따위안쓰는 오픈마인드이므로 (우리 야동싸이트도 한때공유할정도로 오픈마인드임) 난 돌직구를 날렸음ㅋ게이냐?...응ㅋ진짜 저랬어 응이라고대답하는 말 끝에 ㅋ가붙은듯했어일단 우리 나방에대해서 설명하자면 키176임ㅋ절대네버 작은편이아님 얼굴은 평균에서 상?훈훈하게 귀엽게생긴 강아지상임 눈웃음이 내가봐도 귀여우이근데 등짝이랑서면 작아보이는 매☆직 나중에 등짝이한테 물어봤늣데 키가 187이시래유얼굴?잘생김ㅋ딱 지정하자면 얼굴이라기보단 분위기쪽인데 테이큰아실려나모르겠네 영화임ㅋ거기나오는 주인공분위기닮음ㅇㅇ쨋든 나방한테 커밍아웃을 들었어그때는 멘붕와서 입만 뻐금거리고있다가 등짝이가 나랑 나방이데리고 까페X네 데리고감ㅋ거기서 와플먹음ㅇㅇ쨋든 나방이가 평소 이미지랑 완전 다르게 내 눈치를 봄ㅋ그리고 등짝이는 아직 날 모르는 눈치임근데 다들 가족이 커밍아웃할때 무슨 울고불고 와장창 이럴거라고 생각할수도있을텐데 그런거없엏음등짝이랑 인사나누고 나방이랑 대화를 시작함게이랬지?ㅇㅇ이 등짝님이 애인이고?옹키ㅅㅅ는했냐?....노,노코멘트........?님하 노코멘트?ㅋㅋㅋㅋㄲㅋㄱㅋㄱ?시망?했구나.암튼 ㅈㄴ 평화롭게 커밍아웃을 마쳤음ㅇㅇ등짝이가 나랑 나방이에대해서 딜한것도있는데 다음에 올리곘음...이번편 별 내용없었는데 다음편 불마크달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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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나가다가 간호사 태움 봣는데 너무 일진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