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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옆집 남자와의 기억하기 싫은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또 한 며칠 간은 또 다시 서로 마주칠 일도 없었다.
가끔 무료하게 침대에 누워있으면 옆집에서 간간히 들리는 노랫소리에 옆집 남자의 음악 취향도 알 수 있었고 그의 생존 여부도 파악할 수 있었다.




-




전혀 개운하고 로맨틱 하지 않은 뜨거운 햇살에 눈을 뜨자마자 어젯밤 엄마의 잔소리가 떠오른 오전이었다.




"얘, 너 혼자 산다고 집을 아주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사는 거 아니지? 엄마가 불시에 언제 올라갈지도 모르는데, 치우면서 좀 살어."




 오랜만에 청소를 하리라 마음먹었다. 청소 도구 쯤 은 문제 없었다.
이사 올 때 새 인생을 살자며 대량으로 사 놓은 청소 도구들이 창고 서랍 곳곳에 자리하고 있을 것 이 떠올랐기 때문에.
먼지는 사람 건강에 좋지 않다며 혼자 타협을 보고 마스크에 비닐 장갑까지 장착한 후 제발 바퀴벌레든 지네든 벌레만 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를 빌며 청소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던 데스크탑을 올려놓은 테이블을 치우려는데 나는 굳을 수 밖에 없었다.
테이블을 움직이는 순간 기어나오는 검은 생물체를 보았고 내 머리는 그걸 바퀴벌레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저 새끼를 그냥 보내면 나중에 사돈에 팔촌 까지 데리고 우리 집을 정복하려 들것 이라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 나는 옆에 있던 몇 번 펴보지도 않은 영한사전의 케이스를 검은 생물체 에게로 집어던져 의도치 않은 종이 막을 형성해 주었다.






하필 던져도 영한사전도 아니고 영한사전 케이스 일건 또 뭐야. 애매한 대치 상태였다. 이 케이스를 들면 뻔뻔히 살아 돌아다니는 검은 생물체와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걸 들어 올려 볼 용기도 없었고 죽여볼 용기는 더더욱 없었다.
저 검은 생물체에 온 정신을 빼앗겨 버릇도 아닌 손톱 물어 뜯기를 하며 한동안 집안을 배회한 결과 내린 결론은 하나 였다.




'옆집 남자를 부르자.'






오죽하면 이런 결정을 내렸나 싶었으나 지금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라 생각했다.
며칠 전의 쪽팔림 따위 저 검은 생물체만 우리 집에서 없앨 수 있다면 기꺼이 정면돌파 해주겠다 마음먹은 나는 맨정신으로는 두 번째로.
옆집 남자의 집 앞에 섰다.






"..계세요"



"..."



"저기... 옆집인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옆 집 현관문만 멀뚱 거리고 한참을 쳐다보다 이것도 멍청한 짓이지 싶어 발을 떼려는 순간 613호 문이 벌컥 열렸다.





"아 씻느라 못 들었네. 어이구 웬일로 먼저 찾아오시기까지 하고?"





벌컥 열린 현관문 앞에는 머리와 몸에 물을 뚝뚝 흘리고 굳이 묻지 않아도 나 씻다 급하게 나왔어요 를 보여주는 샤워 가운만 걸친 옆집 남자가 서있었다.
꽤 나 충격적인 그의 모습에 벙쪄 있자 옆집 남자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만한 말을 하면서 내가 방금 씻다 급하게 나와서 이런거 라며 자기 어필을 시도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옆집남자와 우리 집 태태의 상관관계 03 | 인스티즈


"그래서, 찾아온 용건은?"






"그게 청소하다가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아무리 해도 혼자 잡을 수가 없어서..좀 도와ㅈ.."






"바퀴벌레? 아 내가 혼자 산 게 몇 년 찬데 내가 또 바퀴벌레 킬러지 킬러야. 말 만해요. 어디 있어 다 잡아줄게."






옆집 남자는 말이 끝나자마자 자신이 샤워 가운만 입고 있다는 것을 망각한 듯 당당히 집에서 나와 우리 집 612호로 향했다.






"바퀴벌레가 어디있어?"



"저어기. 저 사전 케이스 안에"



"저래 놓으면 위험한데. 저거 들면 애가 어디로 튈지를 몰라서."






말이 끝나자마자 내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 지는 걸 본 옆집 남자는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샤워 가운을 입은 채 로. 





[방탄소년단/김태형] 옆집남자와 우리 집 태태의 상관관계 03 | 인스티즈



"...저걸 어떻게 잡아야 잘 잡았다고 소문이 날까."




"그냥... 그냥 빨리 잡는 게..."





"ㅇㅇ씨가 그렇다니 그러지 뭐."





한치의 고민도 없이 테이블 위에 있던 내 영한사전을 들고 검은 생물체의 활동 구역으로 발을 옮긴 옆집 남자였다.

저 새끼가 뒤지는 꼴은 봐야겠고 또 가까이 가긴 무섭고. 어쩔 수 없이 앞 장 서는 샤워 가운만 입은 옆집 남자 뒤를 졸졸 따라가며 

케이스가 들어올려지자 마자 도망갈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으어 악!"






예고도 없이 케이스를 들어 올린 옆집 남자 덕분에 갑자기 시야에 등장한 검은 생물체에 놀라 옆집 남자의 품에 마치 예고라도 한 것 처럼 안긴 꼴이 되었다. 

괴상한 비명과 함께.

신기하게 집중력은 좋은 옆집남자는 내가 놀라 안겨 휘청하는 순간 자신의 품에 있는 나를 받치고 한 손으로는 원래 무기였던 사전을 검은생물체에게 정확하게 명중해

 바퀴벌레 새끼의 운명을 다하게 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더 가관이었다. 바퀴벌레 때문에 옆집 사는 남자에게 미친 듯 꼭 붙들고 안겨있는 성인 여자와 그걸 또 안아주고 있는 성인 남자의 풍경이란. 

그것도 샤워 가운만 입은 성인 남자. 머리에는 아직 다 마르지 않은 물기가 촉촉히 남아있는 그런 옆집 남자.





"바퀴벌레한테 인사해요. 좀 미안하긴 하지만 잘생긴 남자한테 죽은것도 영광인줄 알어."




바퀴벌레가 운명을 다한 뒤에도 둘다 정신이 없어 서로 안고 있었다는 걸 망각하고 있던 와중에 남자는

 바퀴벌레가 죽었다는 확인 사살 겸 농담을 날렸고.




안겨있던 와중에,  옆집 남자에게서는 비누 향이 났다.









[암호닉^ㅁ^]


EHEH/명참정코코/짐니꾸/2학년/코코팜/또또/짜인/단미/요랑이/윤기윤기/초코에 빠진 커피/자몽석류/임나/밍도/옮/숙자/군밤양갱/도라희/구기네/강변호사/


자몽쿠키/안돼/인연/배고프다/호비/세빙그레/코코파미/와조스키/골드빈/햇빛/새벽밤/탄태형/둥둥이/#침쁘#/밀키웨이/정꾸쮸뿌쮸/♡이마♡/삐삐걸즈/예찬/뷔뷔빅/쿠맘/


♡심슨♡/쩐워더/추억/chouchou/우리집엔신라면/율예/미엔아@/은갈칰/라온하제/☆슙뚜뚜루슙슙섀도☆/꾸기마망/♡랏츠버거♡/거창왕자태태/탕슉/연이/


우리사랑방탄/소진/자라/지니/유루/파란/세젤귀/벼리/자몽에이드/예화/뀰/뀩/우와탄/0412남고생/두준/솔랑이/삐삐까/달달한비/방소/미스터/스탠다드오브남준/태향/망개/


햇님달님/♡슬요미♡/찐빵/정쿠기/뉸뉴냔냐냔☆/청보리청/화안/뷔밀/석진센빠이/두둠칫/윤기모찌/소청/슈가공기/정숲/모모/귤/뱁새☆/


종이심장/박여사/망개똥/스타일/자몽이즈뭔들/BBD/꾸기/감귤/키레이다/민슈팅/흥흥/복숭아꽃/얄루얄루/푸후후야/테형이/쿠앤크/












-

빨리 온다고 왔는데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샤워 가운을 입고 등장하는 태형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 에요..ㅎ

암호닉은 []안에다 언제나 신청해 주시면 제한 없이 받고 있어요.

글에 대해 관심 감사드리고 오류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고, 암호닉이 이상하다 해도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늦었는데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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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연입니다 'ㅅ' 자기 전에 독방 열심히 탐방 중이었는데 신알신이 떠서 바로 보러 왔어요 바퀴벌레 대신 잡아주는 태형이도 귀엽지만 무엇보다 샤워 가운,,, (함성) 이러신다며 크나큰 오예죠 허허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가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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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강변호사에요!!ㅎ...샤워가운입은 태형이는 언제나 옳죠..ㅎ...거기다 안기다닣ㅎㅎㅎㅎㅎㅎㅎ벌레 아무렇지않게 잡아주는거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가용 다음확 기다릴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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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헉 글 정주행합니다!!!
[늉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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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망개똥 이에요!!!!! 바퀴벌레너 아주 잘했다 증말... 의미있는 삶을 산거야 넠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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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바퀴벌래덕분에 외간남자 품에도 안겨보고.. 부럽네요.. 저희집 벌레퇴치반은 저인거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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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랭만이예오ㅠㅠㅠㅠㅠ일상에치여서 엉엉 은갈칰입니다..샤워가운태형이라뇨..넘나설레는것 ㅠㅠㅠ비누향..제가그비누향참좋어핮니다...하 ㅠㅠ 오늘글넘나감사해요ㅠㅠ 기더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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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4.210
[국산비누]로 암호닉 신청청ㅎㅏㄹ게요!! 했던걸루 기억을하는데 안안ㄷㅐ있있ㄷㅏ니 ㅠㅠㅠ 샤워가운 입은 겨넘나 좋아요,, 안ㄲ겨있는거 ㅋㄱㄱㅋㅋ넘 기엽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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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샤워가운이라니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넘좋아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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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치약]으로 신청할게요! 오메...미쳣어요.....샤워가운입은 태형이라뇨...... 진짜 섹시한데 안기기까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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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2.137
[쫑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재밋어요오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여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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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둥둥이에요 헐 샤워가운이라니..... 바퀴벌레 대신 잡아주는 옆집 남자라니 ㄱ.게 태형이라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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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체리]로암호닉신청할게여!!!!익ㅋㅋㅋㅋㅋㅋㅋㅋ샤워가운이라니.........ㅋㅋㅋㅋㅋㅋ저러다어머니라도들이닥치면...ㅇㅅㅇ....여주도태태도너무귀여워여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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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자몽이즈뭔들입니다! 태형이 샤워가운..ㅎㅎ 좋네요 ㅎㅎ 오늘은 또 이렇게 태형이에게 치이고 갑니다(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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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감귤이예요! 샤워가운....ㅎ 아주 바람직합니다 작가님!!! 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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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후니]로 암호닉 신청해요!!
넘넘 재밌네요ㅠㅠ태태 능글 맞은게 너무좋아요ㅠㅠ샤워가운까지 입은 태태는 사랑입니다ㅠㅠ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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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윤기윤기
샤워가운입은 김태형같은 옆집남자가 바퀴벌레잡아준다면 집에거 벌레나오는것쯤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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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꾸기에요 아진짜 능글거리는 태형이 넘나좋은것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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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모모) 진짜 정말 바퀴벌레님(?)한테 너무나 고맙구요 .. 샤워가운입은 태형이라니 ㅠㅠㅠ 태형이같은 성격 너무 좋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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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38
파란이에요 샤워가운이 다했네ㅠㅠㅠㅠ 다음화 기다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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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랏츠버거♥
바퀴싫어하는데..바퀴덕분에 이런 진도를!!!오늘도 잘 보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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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짐니꾸에요!대박..샤워가운ㅜㅜ부끄부끄 하지만 너무 젛아요ㅜ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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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189
종이심장

...좋은 삶이었습니다..... 바퀴벌레씨...나타난 건 너무 싫지만 일단 감사드리죠... 좋은 곳으로 가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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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연이
이잌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저는 별명이..세스코입니다..네네..실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레를 잘 잡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딱 하나 못 잡는 게 바퀴벌레라죠 으윽 저희 집엔 잘 안 나오던 녀석이라 보면 기겁질색을 하고 도망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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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180
[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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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새벽밤이에요!!어윽..치이고 갑니다ㅠㅠㅠㅠ섹시한 태형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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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밍도에요! 샤워 가운 입은 태형이.. 좋아요!!! 바퀴벌레 싫지만 옳은 일했네요 ㅋㅋㅋ 태형이랑 안다니.. 착한 바퀴벌레에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해요! 다음 편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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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
벌레잡아주는 남자라니..이상형이다.....세상에....근데 심지어 잘생겼어....태형이야...근대 그태형이가 샤워..가운..젖은..머..리...(사망
감사합니다..작가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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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204
[꿍바]로 신청합니다 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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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64
[무네큥]으로 신청할게요!
아이고 바퀴벌레가 큰 일 했네요!!! 그나저나 가운만 입고 ㅎ 멋있게 잡아주는 태형이가 너무 발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와중에 비누향까지 기억하는 여주ㅋㅋㅋ 앞으로는 더 안길 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ㅁ^ 잘 읽었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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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62
[지민이랑]으로 암호닉 신텅하고갑니다!!!!헉헉규ㅠㅠㅍㅍ너무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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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170
보다가 나도 몰르게 꺅 하고 소리질러버렸어요 너무 기분좋은 글이에영 헤헤헤헿너무 좋아여비회원도 암호닉 신청이 가능하다면 [쩌리 ] 로 신청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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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4
아 대박 저도 저런 옆집 남자 원합니다 예 물론 없겠지만 말이에요 ㅋㅋ[~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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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217
쿠맘 이에요! 빨리 오셨네요ㅠㅠㅠㅠ 샤워가운이라니 호호... 그나저나 안겼어요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크 대신 설레네요ㅎㅎ 잘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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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4.140
지니에요
흐억 샤워가운..... 비누향.... (코피팡) 쏘 덴져러스 태태야 도망가라 내가 너한테 뭔짓할지모른다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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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방소에요!!! ㅎㅎㅎㅎㅎ 샤워가운 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좋아욯ㅎㅎㅎㅎ동네사람들 누가 오해좀 해주세요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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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230
[뱁새☆]신청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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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10041230] 으로 신청하고 가요!
태형이 능글능글거려요~ 그래서 싫다는 건 아니고요 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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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2.172
우와탄입니다 샤워가운이라니 워후! 작가님 감사합니다 바퀴벌레 덕분에 태형이랑 안고 바퀴벌레한테 감사하네요ㅋㅋㅋㅋㅋㅋ 글 잘 보고 갑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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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사랑둥이]로 암호닉 신청해요!!너무 꿀잼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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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BTS방탄소년단]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와 완전 대박적인....태형아ㅠㅠㅠㅠㅠㅠ..바퀴벌레가 더 나왔으면 좋겠네여... (음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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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6.56
헐... 작까님... [0328]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 왜 지금 봤죠.. 후..... 촉촉히 젖은 머리와 새워가운만 입은 태형이 생각 했더니.. 심장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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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8
안 세상에...와 아니 와......가운...에서주터 코핃쥴줗.......가운....태형아ㅠ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와 쓰차여서 비회원으로 댓 달아요 진짜 이건 암호닉 꼭 신청해야하는!!![뷔밀병기]로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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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우오ㅓ앙아아ㅏ 바퀴벌레잡아주는남자...멋진걸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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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나의별]로 신청할께요! 태형이가 옛날 그 애완견 태태에서환생? ㅋㅋㅋㅋ한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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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달달한비입니다!샤워가운이라닣ㅎㅎㅎㅎㅎㅎㅎ좋네욯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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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골드빈이에요ㅠㅠㅠㅠ샤워가운태태라니ㅠㅠㅠㅇ안발리고배기나요ㅠㅠㅠㅠㅠㅠ설렙니다ㅠㅠㅠㅠ벌레저도참무서워하거든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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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뀩이예요! 와 진짜 저런 남자가 옆집에 살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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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망개에요ㅠㅠㅠㅠㅠㅠㅅ...샤워가운이라닛....어머어머 오늘도 설레고 가요 어후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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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데자뷰]로 암호닉신청이요!!아 진짜 샤워가운만 입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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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핫 너무 설레요ㅠㅠ [굥기]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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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탄태형이예요ㅠㅠㅜㅠㅜㅠㅠ 샤워가운에ㅠㅠㅠㅠ 벌레잡아주고ㅠㅠㅜㅠㅠㅠㅠ 하이고ㅠㅠㅠㅜㅠ 오늘도 자긴 글렀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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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두준
어머어머!!! 웬일니!!!!!!!!!!! 태형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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