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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건 모티가 편할꺼예요^^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당분간 조용할꺼야" 라고 말한 순영의 말이 진짜였는지 며칠새 옆집은 조용함.

쿵쾅거리는소리도 없고 마치 사는사람이 없는듯 인기척조차도 없음.

 아침마다 나와서 배웅(?)해주던 순영도 안보이고 하루하루가 고요함.

그렇게 한 4,5일쯤 됐을때 조금씩 옆집의 인기척이들림.

오랜만의 휴일이라 푹잘까 했던 지훈은 인기척에 잠을깸.

잠이덜깨 멍하니 앉아있는데 현관벨소리가 들리기시작함.

뭐지? 하는생각에 비몽사몽한 얼굴로 현관문을 연 지훈은 조금 놀람.순영이 서 있었으니까.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그때 봤던 순영의 모습이 환영이라도 되는듯 평소처럼 해맑은 얼굴로.

안녕!!......어...안녕..하세요...?처음으로 순영의 인사를 제대로 받아준 지훈은 어안이 벙벙함.

또다시 어리숙한 모습의 순영이 있어서.


 

그런 지훈은 신경안쓴다는듯 헤헤거리며 순영이 덥석 지훈의 손을 붙잡음.

어! 인사!!해줬어! 나! 기뻐!!!..어..ㅈ..저..이거좀..갑자기 잡은 손에 놀란 지훈이 손을뺄려는데

순영은 놔줄생각이 없는듯 더 꽉 손을 잡아오더니 지훈을 홱 끌어당김...ㅇ..어..?!하는순간 지훈은 순영의 손에 질질끌려 순영의 집으로 들어감.

이게뭐지? 하고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지훈은 순영의집 현관에 서있음.지..지금 뭐하는..!당황하고 서 있는 지훈앞에 순영은 그저 말없이 미소를 지을뿐이였음.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초대!하고싶었어!!순영이 입을열고 한말은 이게다였음.

그러더니 들어오라는듯 지훈을 끌고 거실로 데려감.

털썩, 지훈을 밀치듯 소파에 앉혀버리는 순영에 지훈은 긴장할수밖에없었음.

 여차하면 순영의 뒤통수를 후리고 도망가야할꺼같아서.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세상 무서운데 큰일날까봐 긴장할수밖에없는 지훈이였음.


 

....저... 이게 뭐하..

반가워! 아! 맞아. 나 아직 너 이름몰라! 뭐야?!


 

물어볼려는 지훈의말을 싹뚝 잘려버리고 자신의 말만하는 순영의 모습에 지훈은 살짝 빡.침 ㅋㅋㅋ

근데 말안해주면 이 미친인간한데 뭔일을 당할까 살짝 겁먹은 지훈은 ...지훈이요. 이지훈. 하고 자신의 이름을 말해줌.

지훈?! 아! 이뻐! 이름 이뻐!!뭐가그리 좋은지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이쁘다고 박수치는 순영의 모습에 지훈은 어이없다는듯 헛웃음을 흘림.

지훈이 웃으니 (헛웃음이지만) 자신도 좋다는듯 막 따라 웃는 순영임.

그러더니 소파에앉은 지훈의 앞에 털썩하고 주저앉는 순영.

난 권순영! 아그리고! 또..!또!! 뭘말려는지 또,또 거리며 계속 헛소리를 하는 순영이 갑자기 허공을 보더니 씩 웃음.

그웃음에 당황한 지훈이 동공지진한 눈으로 순영을 봄.

......허공을 보며 웃으며 한동안 말이없던 순영이 갑자기 눈빛이 바뀌더니 지훈을 바라봄.

지훈은 화들짝거리면서 움찔함. ㅅ.ㅂ 이새.끼 귀신도보나..! 이러면서.ㅋㅋ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난 권호시.순간 순영은 다른느낌으로 입을열음.

그때봤던 순영의 낯선모습.그리고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

마치 목소리도 바뀌는것같은 기분에 지훈은 얼어버림.


 

미안 놀랐어?......역시 놀랐겠지?


 

차분하게 말을걸어오는 순영의 모습에 뭐라 말을할수가없었음.

마치 그럴줄알았어. 하고 당연시 행동하는 순영의 모습에 무섭기도하면서 이해가안되기도하고.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흠 뭐부터 설명해야하지.. 


 

뭔가를 설명할려는 순영의 모습에 지훈은 그저 앉아 순영을 바라봄. 


 

음... 난 권호시야. 또 권순영이기도 하고. 


 

순영의 말을 이해못하겠는지 지훈은 뭔 개.소리지 하는 표정을 지음.  

그런지훈의 생각을 읽었는지 순영은 가볍게 웃으며 다시 입을열음. 


 

난 몸이하나. 인격은 두개.그러니까 다중인격이라고 해야하나? 


 

순영의 말에 지훈은 당황한체 눈만커짐. 마치별거아니라는듯 말하는 순영. 


 

내가 이사하고 이때까지 니가 봐왔던 내모습은 권순영. 

지적수준은 대충 8세정도고.. 지금 내모습은 권호시.  

본래 내나이, 내모습이야. 나이는24살.  


 

순영의 설명에 지훈은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음. 

솔직히 이런상황은 이해가될리가없고, 이사람이 자신한테 이걸 설명하는것도 이상한거 같았으니까. 


 

..너 되게 표정못숨긴다.자신의 표정을 구구절절 다읽었는지 말하는 순영에 지훈은 순간 놀라며 얼굴이 빨개졌음. 아 이런젠장. 티났나. 


 

ㅋㅋ.. 괜찮아. 솔직해서 좋아. 


 

순영은 걱정하지말라는듯 웃어보이는데  

그와중에 '좋아'라는 말에 순간적으로 자신도모르게 놀란 지훈이 당황하며 고개를 내저음. 

순영은 그런 지훈의 모습에 웃어보이더니 말을 이어감. 


 

아. 그리고 이때까지 시끄럽게 해서 미안해. 

지금 내모습일때는 괜찮은데, 좀... 권순영으로 지낼땐 아무래도 어린애라서 그런지..  

밤늦게 도서관 간다고 고생많았지? 미안. 


 

어떻게 알았는지 자신에게 말하는 순영에 지훈은 그저 고개만 좌우로 힘차게 흔들뿐임.  

꿈인가싶어 순영몰래 살짝 허벅지를꼬집던 지훈은 허벅지를 타고오는 고통에 아시발 꿈은아니구나. 하면서 자세를바로잡음. 

순영은 뭐가그렇게좋은지 실실웃고만있고. 


 

솔직히 이야기하면 이상황이 두근거리는 자신이 이해가안돼서 어이가없는 지훈임. 

앞에서 웃고있는 순영도 상황과 안어울리게 마린복잠옷차림에 진지하게 이야기하니까 웃기기도하고 ㅋㅋ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자신앞에 마냥 앉아있는 순영한테 근데 그걸 왜저한테 말하는거예요? 라고 물은지훈. 

그런 지훈의 물음에 순영은 흠, 하는듯한 표정을짓더니 그냥. 이라고 말함 


 

그냥?  

그답에 지훈은 할말이없어짐.  

솔직히 이사온지 몇주밖에 안된 옆집남자가, 

병신, 아니 어린애 같은 모습을보여줬다가 또 어느날은 본래모습을보여줬다가. 

무작정 끌고오더니 자기이야기를하니까.  

이런이야기는 아무한테나 이야기안하지않나? 근데 그냥 이야기하는거라고? 이무슨 미친답변이 다있어.. 

이런생각밖에 안드는거.  


 

..그렇게 이야기하면 제가 할이야기없는데요.. 


 

지훈은 그냥 솔직하게 말함. 

지훈의 말에 순영은, 아니 호시? 아시발몰라 쨋든 남자는 막웃기만하고. 


 

너 이야기해라고 한이야기아니야. 이럼서 웃음. 

그러면서 아니그냥, 나말고 순영이가 널 되게 좋아하는거같아서. 라며 뒷이야기를 이어감.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할말이없던 지훈은 더욱더 할말이없어짐. 

순영이라면 자기자신일테고, 뭐 물론 본인이 권호시라고 이야기하긴했는데 어쨋든 본인이잖아? 

지훈은 아. 내 생에 태어나서 이렇게 할말이 없을때가 또있던가? 하는생각이들뿐임. 


 

그런지훈을 보던 순영, 아니 호시는 그냥 어께를 으쓱하더니  


 

아무래도 내가 권순영으로 지낼땐 너한테 관심이 많은거같아서. 

권순영은 권호시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어. 내가 권순영이될때 그나마 드문드문 기억할뿐이고. 

나도 내가 낯설때가 많아. 특히 이런 마린복잠옷은 내취향아니거든. 


 

이렇게말함.  

마린복잠옷을보며 약간 짜증? 난다는듯이 말하는 호시에 지훈은 그냥 고개만 끄덕거림. 

하긴, 인정. 24살에 저런옷 누가입고싶겠어. 이런생각하는거지. ㅋㅋ 


 

무튼 미안해. 권순영이 널억지로 집에 끌고온거같은데, 

아무래도 너한테 설명을해줘야 니가 본 상황들이 이해갈꺼같아서.. 

아, 억지로 끌려온거니까 너이제 가봐도돼. 지훈이랬나? 아마 며칠은더 조용할꺼같긴해. 내가 자력으로 잘되진않긴한데.. 


 


 

순영은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말하고 지훈은 그냥 입다물고 고개만 살살휘저을뿐임. 

어쨋든 권호시말은 자기상황이 이러니 이해해달라는거고. 

이제할말다했으니까 가봐라는듯한 느낌이니까. 


 

지훈은 아예..괜찮아요. 그럼 저이제 가볼께요. 하고 어색하게 일어나서 나감. 

순영은 그냥 미안, 하면서 배웅해주고.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딱 순영집을나서고 자신의 집에 들어가 바닥에 털썩앉은지훈은 뭔가 말린기분에 묘함. 

아니그니까 시발, 자기는 이런사정이있으니까 이해해달라는거고, 그 뭐냐 그 어린애 권순영으로 됐을땐 내가 막좋은데 

지금 권호시? 뭔이름이그래..?! ..아무튼 시발 본래모습일땐 나한테 1도 관심없으니까 걍 상황만 이해해달라는건가? 

아니시발..뭐야 저새끼. 그럼 며칠전에 밤엔 왜 그따위로..아..아..!!! 

이러면서 지훈은 머리만 벅벅 긁고있음. 


 

솔직히 생각하자고 앉아있긴한데 생각이란게 들리가없는 지훈임. 

답정너같은 권순영 행동에 아아~! 시발 그렇구나^^* 하고 결론 내릴수밖에없으니까. 


 

와중에 자기가 뭔생각을하는지,  

순영에게 무슨 느낌을받고있는지 대충알고있는 지훈이니까 더더욱 순영이 행동하는 상황이 짜증이나고 빡침. 

솔직히 왜 빡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냥 빡치니까 빡쳐버린 지훈임. 

결국 지훈은 머리를비우자 이지훈. 말리지말자. 이러면서 침대로 기어가 뻗어버림. 


 

권순영 과 권호시. 


 

그둘의 차이를 확실히 느낀 지훈임. 


 

그래. 어쨋든 결론은 

권순영은 어린애. 해맑고 귀찮게하고, 솔직해서 존나할말없고 답답함. 그래도 귀여울땐 있음. 

그리고... 권호시는.. 짜증남. 걍개짜증. 시발 권순영이 차라리났다 개찌발놈아. 너시발 권순영일때 개갈굴꺼야 뒤져빡쳐. 


 

이렇게 결론을 내려버리고 다시자버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주저리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이건 권순영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쓰는 호우 5-2 | 인스티즈 


 

이건 권호시 


 


 


 


 


 


 


 


 


 


 


 


 


 

본의아니게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글에 줏대도없고 한참 부족한데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늙은이라.. 암호닉이뭔지.. 이게 썰인지 조각인지...ㅇ0ㅇ...! 

한참부족하지만 그냥 가볍게 읽을수있는글로 열심히 적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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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이ㅡㅇㅜㅜㅜㅜㅜㅠ댓글보구 바로 달려와써여ㅜㅜㅜㅜㅜㅡㅠㅜ다음편 기다릴래요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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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 댑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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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래요 신알신 하고 갈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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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이중인격썰이 먼저 올라올줄이야... 완전 좋아ㅠㅠㅠㅠ♥ 신알해여겟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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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워후 세상에 완전 조쿠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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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앙ㅠㅜㅠ 지금다 봤는데 너무 좋아요ㅠㅜㅠ 압으로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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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큐ㅠㅠㅠㅠ다음펴뉴ㅠㅠㅠ고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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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쩨짱에....... 와 진짜 이중인격이였어 와... 권순영 권호시 둘 다 좋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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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뭐 진짜 약간 킬미힐미 같은 ..? 와 진짜 순영이 갭차이가 이정도로 심할줄은 또 ㅎㅎ .. 다음편보러 달려가용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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