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오랜만이지
그래 나를 매우쳐..ㅁ7ㅁ8
원래 어제 늦잠자기를 원했는데 내가 수능 보는것도 아닌데 ㅡㅡ
(매우화남)
오늘은 뭘 들려줄까 생각하다가
최근애 애들이랑 신명나게 논적이없어서
본격 미래걱정중임 다들..
그냥 나랑 최수영썰 들려드림
일단
진짜
익명이니까 까놓고 말하면
나새끼는 최수영을 좋아하는것 가따
ㅈㄴ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겟
여자가 없어서 그런가
여소받음 @@@@@@@@@@@@@@@@@@@@@@@@@@@@@@@@@@@@@@@@@@@@@@@@@@@@@
은 무슨
진짜 존나 좋음
나 미침
내가 너무 소원을 보고싶은데
보로같이 갈사람이 없는거임
그래서 최숭여보고 나오라고함
막 존나 남자둘이서 소원보냐고 툴툴 되면서도 나옴
그리고 ㅈㄴ 로맨스 없이 영화를 보느넫
님들 소원 ㅈㄴ슬픈거암?
엄청약간의 스포일지도 몰느ㅡㄴ대ㅔ
막 그 성폭행범 아빠가 떄리로가는데
애기가 말릴대
존나 슬프자노슴?
내가 얼굴과반대로 존나 잘울어서
그때부터 질질짜기 시작함
최숭ㅇ은 영화에 집중에서 내가 우는걸 못본듯
그러다 영화가 끝났은데
영화 끝나면 막 공허감? 이런거랑 갑자기 장면들이 한번씩 내머리속에서 지나가서
존나 슬픈거임 ㅠㅠㅠㅠ
영화 끝났는데 불켜졌는데
나새끼는 쪽팔린지도 모르고
엉엉 소리내서 울기 시작함
근데 초ㅣ수영한테 ㅈㄴ 감동먹은게
다른 애들같으면 남자가 무슨 짖ㄹ질짜냐고 그럴껀데
ㅇㅇ 확실히 그럴꺼임 유영현은 ㅗㅗ
옆에서 진짜 나 안울때까지 달래주고 내가 최숭영 말듣고 울면서 통로로 나가니까
막 이렇게 어깨에 두손 올리고 토닥 토닥해주는거암?
그거 해주는데 나 미치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쳐울고 나의 쪽팔림을 안 나레기는 미안하다고 밥삼
우리 자주가는 그 싼집 있다 했잖습? 거기서
나는 함박먹고 최수영은 크림먹는데
내가 크림머고싶다니까
자기 먹던 포크로 돌돌말아서 나줌
ㅎㅅㅎ
그리고 할짓 없어서 최수영집감
가서 씻고 님덜 롤암?
최수영 롤한ㄴ데 나는 책상옆에 침대잇는데
거기 누워서
최수영 존나못하네?
개못해 발로햐나
이러니까
자기혼자 빡쳐서 막 게임 끄고싶어하는데
지게임이라 끄지도못하고 맨탈붕괴상태로 게임함
결국 그판 이김
게임끝나고 내가 최수영 막갈군거 때문에 최수영이 나 침대에 누워있는데
햄버거 ㅎㄹ때처럼 뛰어들더니 암바걸라함
씹새끼임 ㅇㅅㅇ
그러다 최수영이 저녁 만들어준다해서
존나 기대했는데
씨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덜 치킨 있잖슴?
양념ㅊ피킨 시킨다음에
밥 위에 얹혀서 치킨복음밥이라고줌
근데 님덜 더웃긴건
이거 존나 맛있다 먹어보셈
ㅇㅅㅇ,,
그럼 나 꺼짐
그뒤는 알아서 상상하셈
그냥 씻고 잠
안녕
후 글올리기 싫다
막존나 최숭영이 볼껏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