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58222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넉점반 전체글ll조회 514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진작 나한테 왔으면 피 볼 일 없었어. 사랑하지 않고 말고가 니한테 그렇게 중요했나.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아저씨는 모르시겠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사랑을 주고 받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날 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요.”



.



.






.









.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 제 이마에 총구가 겨눠져도, 너처럼 두려워 하지도 않고 말이야. 네가 그렇게 키웠나.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 더 말할 게 남았나. 죽이려면 그냥 죽이지 그래. 이젠 말할 힘도 없으니.



“안타깝게 됐어. 저 아이만 나한테 넘겼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


“…비극. 어쩌지, 그건 이미 우리의 장르였어. 딱히 새롭진 않네.” 


“끝이 이럴걸 알면서도 같이 있으려 했던건가. 그깟 사랑때문에.”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네가 그깟이라고 말할 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의미지.


내가 여주를 사랑한 만큼, 너도 여주를 사랑해놓고. 사랑을 그깟으로 치부시키는 건 아니지. 



…………



…넋이 빠졌던데. 지 몸에서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아이에게 눈이 멀어 껴안던데. 



…그걸 알면서도 넌,



그야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



…………



그런데 난 널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세븐틴] 사랑의 무게 | 인스티즈


어쩌면 네가 나보다 여주를 더 사랑했을 것 같다는 생각.















*
비오면 이런게 조트라구여
대표 사진
독자1
세봉해입니다!
아니이.... 빗소리 주륵주륵,, 바람 위잉위잉 덕분일까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총을 겨눈 채 빗물이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그 그림이 왜 상상이 갈까요... 그런 장면을 상상해서 읽으니 짧은 글이 안 멈춰요... 다시 올라가서 읽게 되고,,, 또 다시 올라가서 읽고,,,,,ㅠㅠㅠ

3년 전
대표 사진
넉점반
독자님의 상상력이 더해져 제 글이 늘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넘우 좋아요… :) 비가와서 그런지, 저의 첫 작이었던 ‘비가 그칠까요,’ 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또 느와르가 간질거리고… 무지개를 보고싶어하던 여주와 순영이도 생각나고 ㅎㅎ 독자님도 그러셨을까요? 모쪼록 비 조심하시구, 운치도 즐겨보고! 좋게 생각한다면 오랜만에 이렇게 내리는 것 같아서요! 비가 오랜만에 온 손님 같아서 마냥 밉지만은 않네요 저는 ㅎㅎ 남은 하루 예쁘게 보내시고 평안히 밤을 맞이해봐요 ! ❤️
3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9.72
어떤 그림인지 상상이 되니까 서로의 마음이 이해되면서 슬프네요ㅠㅠ
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NCT/정우]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고 해도, 너를 사랑할게 02
02.25 14:28 l 이도시너와나
[방탄소년단] 지우학 과몰입해서 적어보는 지우학 방탄버전 510
02.23 21:24 l 최고양
[세븐틴/버논] 최한솔이 나 먼저 좋아해서 이상하게 꼬셨음 좋겠다…2
02.22 23:09 l chwewing
[방탄소년단] 지우학 과몰입해서 적어보는 지우학 방탄버전 44
02.22 20:16 l 최고양
나는 매번 이렇게 늦어, 그리고 아직도 널 생각해
02.21 04:38
지우학 과몰입해서 적어보는 지우학 방탄버전 33
02.19 16:37 l 최고양
지우학 과몰입해서 적어보는 지우학 방탄버전 25
02.14 20:13 l 최고양
[nct/정재현] 3년 동안 짝사랑한 짝남이랑 썸타게 됨6
02.14 03:06 l jayjayjay
지우학 과몰입해서 적어보는 지우학 방탄버전7
02.09 02:36 l 최고양
[우도환/정해인/이도현] 세 남자와 지독하게 엮여보고 싶어서 쓰는 썰 3.54
02.09 00:40 l 잇킷
[세븐틴/지훈] 아악 작가님 순영이 너무 귀엽고........ 좋아 죽어요......... 그런데 희망편이라면 혹싀 절망편도 있는 건가요..4
02.01 00:50 l 1323
In 서울1
01.31 00:23 l 말모냥냥
[세븐틴/순영] 친구에서 애인이요? (희망편)11
01.25 23:39 l 1323
[세븐틴/원우] OFF ON OFF _ 브이로그 합니다8
01.17 17:50 l 13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01.14 04:19 l 청소포
[세븐틴/지훈] 도련님 이지훈 (하) 2
01.13 18:12 l 1323
[안보현] 섹파는 처음인데요_0532
01.10 01:21 l 1억2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 제 12장 그녀의 운명은 악마의 태만과 천사의 희생에서 비롯되었다.>
01.09 01:42 l 연필그림
[방탄소년단] 선택에 후회는 없도록 <제 11장 악마는 생각보다 인간을 아낀다.> 1
01.09 01:01 l 연필그림
[세븐틴/지훈] 도련님 이지훈 (중) 3
01.08 14:49 l 13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01.07 01:55 l 1억2
[김도영/정재현] 후회해 봐, 받아줄게9
01.05 19:50 l 네오시리
[세븐틴/지훈] 도련님 이지훈 (상) 3
01.05 18:08 l 1323
[세븐틴/홍일점] <세렌디웰> | 05 원하지 않아도10
12.31 05:07 l 넉점반
[안보현] 섹파는 처음인데요_0324
12.31 01:20 l 1억2
탑효
12.30 00: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12.29 02:30 l 1억2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