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58408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몽블랑랑 전체글ll조회 161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안녕하세요, 이곳은 방탄고등학교 학생회입니다. 01

부제 : 자랑스러운 학생회. 는 X발

w. 몽블랑랑



.

.

.



안녕하십니까. 2016년 6월 3일 금요일.

방탄고 학생회 정기총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회의 안건은 현충일 추모식과 6월 체육대회 입니다.

먼저, 학생자치회 회의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충일 추모식에는 전교생 반장을 포함한 학생회만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각 반 반장분들께선 9시 10분까지 현충탑 앞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월 체육대회입니다.

6월 체육대회에선 반티 허용을 금지했었으나, 학생들의 잇따른 건의로 최종적으로는 반티를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반티는 2만원이내로 해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6월 체육대회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

.

.



아직도 후회중이다.

동아리 지원서 한 번이라도 더 읽어보고 할 걸.

면접 때 그냥 남자만 지원가능한 것으로만 알 걸.

그리고 왜 난 서기가 되었을까. 서기 말고 다른 자리는 없었을까.


"각 학년의 서기는 남아서 회의록 작성 및 학생자치회 회의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방탄고 학생회 정기총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시발. 나 회의 하나도 안 들었는데

X됐네.


.

.

.


"막내야, 회의록 양식서 좀."

"막내야, 회의 내용 녹음한 것도"

"막내야, 애들 물 좀 나눠줘라"

"막내야, 다음 주 체육대회 촬영 방송부한테 맡기고 오는 거 알지?"

"막내야. 오늘 석식 누군지 알아봐라."

"막내야, 각 동아리 회장들 내일 7교시까지 1층 본교무실로 오라고 전해줘"


그래, 내가 동네북이고 지들 시중이지.

이 학생회에서 1학년은 전정국과 나 단 둘이다.

근데 선배들은 아니 어떤 한 선배는.


"정국이는 1학년장이니까, 남은 서기인 방탄이가 수고해야지!^^"

얄미워죽겠어. 김X형 선배.


어쨌든 공식 직책은 서기이나 비공식적으로 잡일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막내" 로 불리고 있다.


.

.

.


이 X같은 아니 자랑스러운 학생회에 들어오게 된 이유에는 민윤기 선배가 큰 몫을 한다.

이번엔 총무를 뽑지 않겠다는 파격적 조건 덕분에 서기라는 학생회 자리는 71 : 1이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지원을 한 것이었고.

어쨌든 다른 동아리들도 면접을 보길래 이 동아리 (정확히 학생회) 가 인기가 많은 줄 알았다.

어떤 애들은 울면서 면접장을 나오는가 하면,

어떤 애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면접을 임하기도 하면,

어떤 애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나는 이 동아리가 과연 어떤 동아리일까 머릿속을 굴려보았다.

굴려봤자 나온 답이 학생회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1학년 2반 26번 김방탄 학생 들어와주세요"

난 아직도 이 때 날 부른 전정국을 미워한다.


"안녕하세요, 김방탄입니다."

처음엔 형식적인 질문이었다.

왜 들어오게 되었냐, 관심있는 분야는 무엇이냐, 혹시 전공희망 학과가 있냐, 왜 그 학과를 희망하냐.

사실 동아리 면접일 뿐인데 굉장히 깊게 질문을 한다 싶었다.

나름대로 인기있는 동아리는 뭔가 다르구나~ 싶었다.

근데 슥 훑어보니 죄다 남자였다.

사실 내겐 나보다 잘난 오빠새끼가 있어 남자 선배를 별로 안 좋아했다.

의아스러운 마음에,

"저기, 여긴 남자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인가요? 면접보시는 선배분들이 다 남자분들이어서요."

라고 질문을 했다.

매끈하게 생긴 선배가

"남자만 들어올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라며 내 가치관을 건드렸다.

"그렇다면 제가 들어올 이유는 없는 걸요."

"그럼,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실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말씀 안 하셔도 그럴려고 했어요."

기분 나쁜 마음에 나가려는데,

"하하. 대단하네. 앉아보세요 질문 하나가 더 있는데 대답이 듣고 싶어서요"

라며 머리가 형형색색인 선배가 물어왔다.

"뭔데요."

언짢은 마음에 말투가 틱틱 내뱉어졌다

"지금 남녀에 차이가 없고, 평등하다는 입장같은데. 여기 가끔 남자도 힘든 일 할 때 많아요. 그럴 때마다 저 여자라서요~ 하고 내뺄 건가요?"

"전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을 할 때에도 남자든 여자든 똑같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근데 여기 무슨 동아리인데 힘든 일을...?"

뭐야, 동아리 주제에 일을 시켜? 왜?

전교회장선배가 말했다.

"김방탄 학생이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긴 동아리 면접을 보는 게 아니고 학생회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네?"

그 머리 형형색색 선배가 말했다.

"학생회 면접. 니가 지원동기에도 써 놨네. 학교 홍보때부터 들어오고 싶었다고."

내, 내가 언제.

"아, 아뇨. 여기 동아리 면접.."

"아니에요. 여기 전교회장만 몇 명인데. 진짜 몰랐어요?"

뭔 떡같이 생긴 선배가 저렇게 물어보는데 어안이 벙벙했다.

근데, 어이없네. 학생을 위한 학생회 어쩌구 저쩌구 했으면서 

뭐? 남자만 들어오면 어떻게?

"아니, 학생회 면접이면 말이 더 잘 되겠네요.

학생이라는 이름을 달았으면 여자든 남자든 다 똑같은 거 아닌가요? 

학생의 편을 들어 함께 하겠다는 게 학생회인데 지금 여자학생의 편은 들지 않겠다는 건가요?

평등하지 않은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옳지 않습니다.

이렇게 옳지 못한 학생회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애초부터 지원하지 않았을 겁니다."

나도 모르게 격양 돼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앞의 선배들 보니까 다 놀란 것 같은데.

" 전 평등을 위해 늘 싸우고 노력할 것입니다. 

양성평등을 위해서요."

욱 한 마음에 저딴 소리를 내뱉곤 면접실을 나오게 되었다.

하나같이 왜 소리를 질렀냐며 물어보는 학우들에게

"모르겠어. 뭐라고 내뱉었는지 뭐라고 지껄였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

시발. 내 인생. 망했다.




"미치겠다. 야 나 쟤 마음에 들어. 면접 접어라 난 마음 정했으니까"

"윤기형이 마음에 든다고요?"

"사실 나도. 그냥 장난이었는데 들개처럼 들러붙는 게 귀엽네"

"헐 남준이 형까지. 사실 아까 호석이 형 눈 봤어요? 저 친구가 평등 얘기할 때부터 반짝반짝 거려서는.."

"야 진짜 저렇게 된 친구가 지원한 게 너무 고맙다. 형 나도 찬성 쟤 뽑아"

"지금 세 명이나 마음에 들어 하는데 어떡할래 석진아"

"너 지금 답정너인 건 아냐. 아까까진 애들이 다 지루하다고 쌍욕 해댔으면서"

"쟨 지루하지 않겠어. 뽑으라고 그냥."

"그래 뭐 민윤기가 마음에 들었으면 말 다 했네. 불만 있는 사람 없지?"

"있으면 안 될 분위기인데요, 윤기형이 뺨 때릴 것 같아서요."

"태형이 넌 그냥 맞고 살잖아."

"아, 왜 말이 그 쪽으로 흐르는데요"

"농담이야."

재밌겠네. 아주. 이번 학생회는 말이야.


.

.

.


이건 온전히 윤기의 생각이었다.



.

.

.




다음 날이 되었다.

밤새도록 내일이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빌었건만

빌어먹을 아침은 밝아왔다.

막 학교에 도착해있으면 꽃보다 남자처럼 해골표시 돼 있는 게 사물함에 붙어 있는 거 아니야?

3년동안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학생회 선배들에게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싸울 거라니..

그냥 얌전하게 면접이나 볼 걸 왜 정의는 튀어나와서.

수많은 걱정을 껴 안고 학교에 도착하고 교실에 도착하자 우리 반 애들이 날 빤히 쳐다 보는 게 느껴졌다.

오 시발 진짜 해골이라도 붙어 있는 거 아니야?

인생 글렀네 글렀어.

절망하고 있는 사이 우리 반 임시 반장이 와 내게 일러주었다.

"야 방탄아! 너 학교 게시판 봤어?"
"뭔 게시판?"

"너 학생회 됐던데! 어제 면접 잘 봤나봐?"

"뭐?"

"면접말이야! 학생회 면접! 이번에 71:1 이라고 엄청 힘들었다던데"

"뭐?!"

?
"학, 학교 게시판 어딨는데?"

"중앙 현관 2층 게시판! 등교길에도 붙어 있을텐데 못 봤어?

안 그래도 너 지금 학교 유명 인사 됐어~ 남자만 있는 학생회에 여자 생겼다면서! 부럽네 방탄이는~ .."

뒷말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저 내 발걸음은 학교 중앙 현관 게시판으로 가고 있을 뿐이었다.





제 31기 학생회 당선 공고

안녕하세요, 어제 방탄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선출 면접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총무의 자리를 삭제한 관계로 1명의 신입생을 선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선된 두 명의 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임원들은 1교시가 끝난 후 1층 본교무실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
.
.

1학년 2반 1학년장 전정국

1학년 2반 1학년회 서기 김방탄.

.
.


이상입니다.

방탄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망할. 내 학교 인생. 망할.
어떤 욕으로도 수식이 안 될 만큼 내 학교 인생은 이것으로 끝이 난 것 같다.
죽는 게 빠른가.


어제까진 아침을 바라지 않았는데 지금은 1교시가 끝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제발 끝나지마 제발.

딩동댕동

종소리가 인생의 종소리가 될 수 있음을 처음 알았다.
가야 하는 구나. 가야... 하는..... 구나.....
무거운 발걸음으로 내려갔다.
열고 싶지 않던 본교무실의 문을 여니

"어, 신입이다"
떡같이 생기신 분
"아 막내?"
잘생기신 분
"오 왔네 안 올 줄 알았는데"
매끈하신 분
"홍일점이네"
같은 반 애.
"방탄이 왔어? 일단 여기로.."
전교회장선배님
"어! 양성평등! 안녕!"
밝으신 분
"흐음"
마지막으로 형형색색 분까지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은 내 학교생활이 시작된 것 같다.
아니 시작 됐다.





:) 안녕하세요 몽블랑랑입니다.
너무 늦었지요ㅠㅜ 죄송합니다. 
학업에 치이느라 제 개인일에 치이느라...
변명은 거두절미하고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돼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ㅠㅜ
읽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암호닉은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고싶은 소재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오니 댓글에 남겨주시면 에피소드로 찾게 뵙겠습니다.
여주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욕설이 꽤 많이 나옵니다. 보기 불편하신 분들껜 죄송의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우리 방탄이들을 묘사 해 보았는데요 혹시 헷갈리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소개를 해 드리자면
떡같이 생기신 분=지민
잘생기신 분=태형
매끈하신 분=남준
같은 반 애=정국
전교회장선배님=석진
밝으신 분=호석
형형색색 분=윤기
입니당! 참고하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방탄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
둥둥이 윤기와산체 옮 오징어만듀 미화부장 삼다수 빠따뿡가리 꽃진 덮빱 든든하고솔직해 민윤기 내방탄 강변호사님 더블비얀코 꼬치에꽂혀 은갈칰 방탄학생회 짐쮸 지민이랑 chouchou 푸롱리 윤기형 소진 마시멜로 알로에미스트 밍기적 열우봉 류아 골드빈 호두마루

총 30명 입니다.


띄어쓰기 된 암호닉은 독자분들의 원활한 읽기를 위해서 삭제하였습니다.
만약 암호닉이 틀렸거나 잘못 돼 있는 경우 말씀 해 주십세요;ㅅ; 빠른 시일로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누락 돼 있는 경우 말씀해주세요!

+) 혹시 접어읽는 방법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ㅅ;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컴맹인 몽블랑랑이라..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ㅠㅜ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이곳은 방탄고등학교 학생회입니다. 01 (부제: 자랑스러운 학생회...)  38
9년 전

공지사항
없음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은갈칰이예여 ~! 엉엉 라니... 기다렸습니다 작가님 ㅜㅜ 앞으로 여주의 고단삶이 느껴지네여.. 그래도 꽃밭이니까 ^^난너가부럽다여주야 너에게 열심히몰립ㅇ해야겠어 ! 혹시 러브라인은잇나요..? 없을것같기두하구..궁금해서여 ..히히 오늘이새벽에 글잘읽었습니다 어서주무세여 ♡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새벽부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글 쓴 건 12시였는데 지금은 3시이네요 ㅎㅅㅎ
러브라인을 구체적으로 구상하진 않았으나 아마도.. 학교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는 저로선 생각하고 있어요!
기다렸다니ㅠ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은갈칰님도 어서 주무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힉..럽라라니 너무기대되여.. 글쓰시누라 수고많으셨어요ㅠㅠ 독자는 이제 자러가겠습당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미화부장이에요!! 학생회 면접에서ㅋㅋㅋㅋㅋ 오빠가 얼마나 잘나셨길래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설레네요 묘사가 딱 누군지 알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잘 보내시고 작가님 사랑해용♡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미화부장님! 어서오세요! 오빠가 너무나도 잘나게 설정을 해 놓아서 누구를 설정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ㅋㅋㅋ 묘사가 딱 누군지 파악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늘 활기찬 방탄이들 같은 하루 보내시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류아예요~!여주얔ㅋㅋ얼마나 대단하신 오빠가 있길래 저렇게 면접에서 당당하게ㅋㅋㅋㅋㅋ오빠도 언젠간 등장하시겠죠?ㅋㅋㅋ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류아님! 안녕하세요 :) 얼마나 대단한 오빠! 맞답니다 :) 등장 약속할게요!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3.61
꼬치에꽂혀입니다!
역시 학교물하면 학생회죠 허허
졸업한지 꽤 지났는데도 학교에대한 로망은
그대로인가봐요ㅠㅠ너무설레네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꼬치에꽂혀님! 안녕하세요!
학교물하면 학생회라니.. 감격스러워요ㅠㅜ
전 아직 학생인데도 학교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답니다 :) 제 로망을 적는 것이니까요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강변호사에요!!ㅋㅋㅋㅋ여주앞으로 고생할듯ㅋㅋㅋㅋㅋ근데 작가님 저 암호닉 강변호사님이 아니라 그냥 강변호사에요...ㅎ...다른분들도 님자붙어있는줄알았는데 저한테만 붙어있길래...ㅎ...수정해주시어요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으아ㅠㅜㅠ 제가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저번에 암호닉 확인하면서 -님 붙였던 게 강변호사님께 님을 더 붙여버렸네요 :( 다음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ㅅ; 죄송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아니에용ㅎㅎㅎㅎㅎ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 할 작가 될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암호닉 신청해도 되용?? 안된다고 해도 할거야!!! 작가님은 그냥 받아여!!! [슙기력]으로 신청할거야!! 작가님 빨리 받아적어욧!!!! 그래서 다음화는 언제오죠...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암호닉 신청 됩니다 :) "슙기력"님 기억할게요 :) 다음화는 빠른 시일내에 찾아 뵙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유ㅋㅋㅋㅋㅋ 혹시 암호닉 신청가능하면 [혀나]로 신청합니다!! 신알신도 하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암호닉 가능합니다! "혀나" 님 기억할게요! 신알신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기억해주신다닛!!! 감동.... ♡♡♡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당연하죠! :) 모든 독자님을 기억하려고 노력중이에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학생회면접에섴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3.55
꽃 진이에요!! 와 여주 패기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엄청 기다렸어요ㅜㅜㅜ이런 내용 들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화 엄청 기대돼요 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꽃진" 어서오세요! 많이 기다리셨죠ㅠㅜㅠ 다음 화 기대되신다니 다행이에요!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3.62
지민이랑 입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읽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지민이랑"님! 반가워요! 재미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게요! 같이 나아가요 우리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글만봐도 험난할것만같은 여주의나날들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방타니들이니까ㅎ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핰ㅋㅋㅋ핰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저러고 걱정을 안 하면 진짜 엄청 태평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ㅅ곀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재밌다는 게 여기까지 느껴져서 다행이에요ㅠㅜㅠ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호두마루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 ㅋㅋㅋㅋㅌㅋㅋ 진짜 전신없는 여주네요 왜 오빠때문애 남자 선배 싫어하는지도 빨리 보고싶네요 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끄앙! 호두마루님! 오랜만입니다 :( 제가 많이 늦었쬬...? ㅜㅠ
오빠 이야기는 차차 나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7.33
삼다수 에요 재밌어요ㅠㅋㅋㅋ 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삼다수 님 어서오세요! 잘 보고 가셨다니 다행입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으로 암호닉 시ㄴ청하고가교!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암호닉 귀여워요! 뉸뉴냔냐냔별! ㅋㅋㅋ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열우봉입니당~~~~~과연 여주의 잘나신 오빠님은 누구실까요ㅜㅜㅜ 조심스럽게 냄쥬니 예상합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열우봉님! 오랜만이죠 :) 여자의 오빠는 차차 공개될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여주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애들 풋풋하기도하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작가님 문체도 귀엽구요 ㅋㅋㅋㅋㅋ 잘 읽고갑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문체가 귀엽다니 과찬이십니다ㅠㅜㅠ 잘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윤기와 산체입니다!!! 이제서야 읽었네오ㅜㅜㅜㅠㅜㅠ 제 생각엔 앞으로도 엄청난 꿀잼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몽블랑랑
윤기와산체님! 어서오세요! 앞으로도 재밌게 이어 가야 할텐데 기대해 못미칠 것 같아 걱정 되긴 해요 :( 윤기와산체님의 사랑 잘 받았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둥둥이에요! 인티 하루 안들어왔더니 그사이에 작가님이 글을올리셨네요ㅠㅜㅜㅠ 제가 기대하던 소재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너무감사해요ㅎㅎㅎ1 다시한번더 말하지만 진짜 학생회로 글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ㅜㅠㅜ♡♡ 글 잘읽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오징어만듀입니다!! 홍일점이라니 넘나 부러운 것..☆그나저나 여주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보고 매력을 느끼는 방탄이드ㄹ도 너무 귀엽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민윤기] 사탐 점수가 얼척없어서 쓰는 글 (부제: 1등과 9등급 사이의 민윤기)23
03.28 23:21 l 하이스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4 (부제; 학원)26
03.28 22:56 l 오토방구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503병동에 꽃이 피었습니다 0113
03.28 21:50 l 바론
[엑소] 이름궁합011
03.28 19:39 l 버블껌
[방탄소년단/위너] 나 혼자 망붕이라서 끄적여보는 민윤기X강승윤.ssul 10
03.28 02:43 l 꽃총
[김민규] 너를 짝사랑하는 김민규x그냥 오래된 친구라고 생각하는 너058
03.28 01:58 l 고딩밍구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1256
03.28 01:39 l 오토방구
[세븐틴/우지] 고려대 수학과 이지훈 X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너봉 (부제 : 배틀연애 끝판왕) 06151
03.28 01:16 l 뿌반장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슈가 x 프로듀서 너탄 썰 088
03.28 01:15 l 프듀탄
[방탄소년단/정호석] 행복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이라서. 013
03.28 01:13 l 아픈청춘
[EXO/경수백현세훈종인찬열] 순정 pro9
03.28 01:11 l 채운
[방탄소년단/민윤기] 5년지기 남자사람친구 0120
03.28 00:59 l Sat.
[EXO/변백현] 상사 변백현 012
03.28 00:46 l 충성
[EXO/변백현] 상사 변백현 Pro
03.28 00:43 l 충성
[방탄소년단/홍일점] 밤이 되었습니다. 미자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012129
03.28 00:27 l 사이시옷
[방탄소년단/박지민] -40
03.28 00:25 l 순여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148
03.28 00:10 l 리트리버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4cm59
03.28 00:09 l 정국에 뷔온대
[방탄소년단/전정국] 팀장님, 나빠요137
03.27 23:52 l 채셔
[EXO/오세훈] 헤어지던 날下7
03.27 23:45 l 꽃치
[방탄소년단/전정국] 군인이랑 의사도 썸타는데 경호원이랑 아가씨는 썸 못탑니까. 0025
03.27 23:44 l 수목
[방탄소년단/방연시] 아미는 연애중 - 김남준 (4)10
03.27 23:32 l 물뿌
[방탄소년단/다각] 일러스트레이팅 , 너와의 네번째 이야기16
03.27 23:26 l 도돔
[방탄소년단/민윤기] 남사친 민윤기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20 完332
03.27 23:24 l RedStar
[방탄소년단] 센티넬 썰에 역하렘을 뿌림 478
03.27 23:12 l 자바칩 프라프치노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1455
03.27 23:02 l 망충이
[방탄소년단/민윤기] 5년지기 남자사람친구 Prologue25
03.27 22:47 l Sat.


처음이전75675775875976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