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웬수로, 웬수에서 연인으로?
웬수, 연인? 12
74. 야한 말
"내 자리야, 나와."
"싫은데."
"좀 나와라 가방에서 뭐 꺼내게."
"싫다구, 니가 손 넣어서 꺼내던가."
"? 어떻게 그렇게 야한 말을.."
"넌 무슨 생각하는데 병신아ㅋㅋㅋㅋㅋㅋ"
75. 삼각관계
"내 자리에서 얘 좀 나오게 할 권순영 구함."
"누님(칠봉)은 못 건드려."
"그럼 (친구) 얘."
"얘는 더더욱 안 돼."
"다 안 된대 무슨."
(아무 생각 없음) (해맑) "나한테 관심있어서 그렇대."
"응."
"호에?!"
"그럼 난 삼각관계 되기 싫으니까 빠짐."
76. 부승관 바보
77. 납치(?)
"뒤질래?"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던가."
(발로 까기)
(뒤에서 들고 있던 옷으로 얼굴 가리고는 질질 끌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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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이해하시라구 올리는 그림 (왼쪽 뿌, 오른쪽 칠봉, 파랑색은 옷)
78. 드디어 내 정신이
"나 진짜 미쳤나? 니가 보기에도 나 미친 거 같지."
"이번엔 무슨 일을 겪었길래."
"아까 집 가다가 분식집에서 부승관이랑 김민규를 봤는데, 그 분식집을 딱 지나가는 순간에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김칠봉 미쳤네, 단단히 미쳤어."
79. 얘도 이상해
"너 나한테 왜 그러냐?"
"너 괴롭히는 거 재미있어서, 장난치면 욕하는 게 은근 기분 좋더라고."
"또라이네."
80. 2D
흔한 밀덕의 프로필_jpg
입니다만 저기 프로필 사진에 있는 예쁘장한 아이가 신경쓰이네요
그냥 취향일 뿐인데 왜냐구요?
저 짤 보면서 '개씹예쁜이'라고 했거든요
이젠 하다 하다 2D에 질투를 합니다.......... ;ㅅ;
81. 손톱
"손톱도 짧은게 어디서 꼬집으려고, 손톱이나 길러라."
"너도 길러 병신아. 손톱 물어뜯지 말고."
"물어뜯는 거 아닌데."
"뭐래, 내가 수업시간에 너 손톱 뜯는 거 봤는데."
82. 수치플-1
(사건의 시발점 : 76번의 이야기+심심하다며 통화하자고 단톡방에서 찡찡대던 부승관은 결국 방을 파서 보이스톡 걸기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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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이상한데서 끊어버린 순두뿌입니다
전 편에서 진행한 특별편 투표 결과 승관이의 속마음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주 안으로 열심히 써서 올려보도록 할게여
작품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은 사담인데 진짜 이거 쓰면서 장난이 더 심해져서
등에 멍이 들어버렸슴니다..... 팔에도 근육통 생겨서 지금도 아파요...
진짜 이런 남사친은 만나지 마세요... 온몸이 종합병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욧
뿅!
♥순두뿌의 천사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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