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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죽는 줄 알았네"

 

 

 

"ㄴ...너 뭐야. 여기 어디야"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난 후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김태형이었다.

머리가 깨질 듯하게 아픈 것이 김태형이 아까 자신의 칼등으로 내 머리를 내리친 것 같았다.

김태형은 여유롭게 나와 자주 하던 오락기 게임을 하고 있었다.

저 옷에 묻은 피는 누구의 것일까.

 

 

 

 

 

"너... 그 피 아까 그 남자 피야..?"

 

 

 

 

 

"넌 지금 그게 궁금해?"

 

 

 

"김태형"

 

 

 

"...."

 

 

 

"너... 언제부터 이런 거야"

 

 

 

"...."

 

 

 

"뉴스에서 떠돌던 그 연쇄살인범이 너였어...?"

 

 

 

 

 

 

 

 

순간 게임기를 움직이던 김태형의 손가락이 멈췄다.

김태형은 한숨을 쉬며 자신의 고개를 들었다.

 

 

 

 

 

 

 

 

 

"탄소야, 닥쳐. 지금 네 뒤에 있는 년 꼴 나고 싶지 않으면"

 

 

 

 

 

 

 

 

 

 

나는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으아아아악!!!"

 

 

 

 

 

 

뒤에는 여자의 팔로 보이는 것이 나뒹굴고 있었다.

놀란 나를 보던 김태형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낄낄거리기 시작했다.

 

 

 

 

 

 

 

 

 

 

 

 

 

 

 

 

 

"어! 히히 우리 탄소 놀랬구나! 역시 너는 재밌어"

 

 

 

 

 

"너... 너...!!"

 

 

 

 

 

 

 

"왜? 왜 그렇게 쳐다봐? 내가 뭐 잘못했어?"

 

 

 

"어떻게 사람을 죽여!!"

 

 

 

"....이게 잘못된 거야?"

 

 

 

 

 

 

 

 

내 물음에 김태형은 순진무구한 얼굴로 대답했다.

나뒹구는 손을 본 나의 몸이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김태형은 두려움에 덜덜 떠는 나를 보며 피식 웃었다.

 

 

 

 

 

 

 

 

"무서워?"

 

 

"....."

 

 

"걱정마 안죽일 거야. 적어도 지금은"

 

 

 

"....그럼 어떻게 할 건데"

 

 

 

"요새 너를 관찰했는데"

 

 

"...."

 

 

"네가 너무 재밌더라고"

 

 

 

".....나를 어떻게 할 거야"

 

 

 

 

 

 

"내 말 아직 안 끝났어. 네가 계속 기어오르면"

 

 

"...."

 

 

"내가 널 언제 죽일 지 몰라"

 

 

 

"...."

 

 

 

"진짜 이상한 게 뭔지 알아?"

 

 

 

"....뭔데"

 

 

 

"내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다 죽여도 아무 느낌 없었거든?"

 

 

 

"...."

 

 

 

"이상하게 널 보면 기분이 이상해"

 

 

 

"그게 무슨 소리야"

 

 

 

"그냥 기분이 나빠져"

 

 

 

"...?"

 

 

 

"그냥 사람을 죽이는 나한테 기분이 나빠"

 

 

 

"....그게 ㅁ"

 

 

 

"사람들은 이걸 죄책감이라고 하나?"

 

 

 

"...."

 

 

 

"아무튼 널 보면 기분이 이상해져. 신기하게 말이야"

 

 

 

"도대체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뭐야"

 

 

 

"...."

 

 

 

"왜 그딴 짓을 하냐고!! 네가 사람이야?"

 

 

 

 

 

 

"재밌잖아 히"

 

 

 

"....뭐?"

 

 

 

 

"신경 거슬리게 해놓고선 이제와서 자기 죽을 때 되니깐 살려달라고 발악하는 거"

 

 

 

"...ㅁ친"

 

 

 

"딱 죽이기 직전 표정이 볼 만 하더라고"

 

 

 

 

"그래서... 그 아무런 죄 없는 남자도 죽였어?"

 

 

 

 

"아, 아까 너랑 같이 있던 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를 보며 씨익 웃는 김태형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였다.

김태형은 그 남자를 죽인 걸까?

 

 

 

 

 

 

 

 

 

 

"그러게, 내가 죽였을까?"

 

 

 

 

 

 

 

 

 

 

 

 

 

 

 

김태형은 전정국을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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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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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아... 글잡오기 부끄러운 똥글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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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 이거 글잡오셨다길래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다음내용이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ㅜㅜ 조심스레 신알신누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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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앙 발려 쥬거써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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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메 뭐지 알고보니 둘이 한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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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헉.....아니넘좋잖아여....역시독방에서계속봤었구ㅠㅜㅠ작가님사랑하고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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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글잡으로 왔다길래 왔는데 뒤에 궁금해요ㅠㅜ전정국이랑 아는사이 일까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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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글잡으로왔단소리듣고달려왔어요!!!!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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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항앙하앙..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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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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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너무좋아요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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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신알신하고가요!!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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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무 발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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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ㅓㅜ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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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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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대박이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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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설마 즌증국이랑 테형이랑 아는 사이고 그걸 짜고친거라면...! ㅜㅜㅜㅜㅜㅜㅜ독방에서 보고왔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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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다음 다음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시급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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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전궁이 어떻게됐을지 너므궁금해요ㅠㅜ다음편이 시급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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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꾸기는.....ㅠㅠㅠㅠㅠ아정말 소름....ㅠㅠㅠㅠ브금 넘나 적절한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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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똥글아니에요ㅜㅜㅠㅠㅠ허ㅓ겅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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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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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으으 진짜ㅜㅜㅠ 이거완전 너무좋자나요ㅜㅜㅠㅠㅠ 진짜 계속 연재해줄꺼죠...? 진짜 너무잘써요ㅜㅜㅠ 장꾸어뜨케 된그야ㅜㅜㅜㅠㅠㅠ 다음이 너무궁금해여... 얼른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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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와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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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일단 구독료 냈습니다! 지금 밖이라 읽을 수가 없네ㅠㅠ집가면 꼭 읽어야지 연재 해주새여 ♡♡ 독방서 봣는데 1편은 봤어오 감ㅅ함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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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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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우오ㅓ..
이런거새로워 진짤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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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아아ㅏㅠㅠ이글 너무 좋아요ㅠㅠ 다음 편 오실 거죠? 아까 독방에서 보려고 했는데 이동된 글이라고 떠서 시무룩해있었는데 답 댓돌 한 번 더 주시고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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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독방에서 달려온 탄 여기 잠들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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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하... 발린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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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와ㅠㅠㅜㅠㅠㅜㅠ진짜ㅠㅠ대박이에요ㅠㅠ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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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할 대박 이런글이 똥글이라뇨!!!!! 제가 제일애정하는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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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똥글이라니 장난하십니까...이거 진짜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ㅜㅠㅠ 연재 계속 해주시면 진짜 사랑하겠습니다ㅠㅠ 작가님 물론 지금도 사랑해요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ㅜ 태형이한테 발렸어요ㅠㅠㅠ 아 글구 혹시 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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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으어...뭐지....정국이가 안 죽었기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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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뭔가 정국이가 체대생이고 덩치가 크니까 도망쳤을 거 같아요!것보다 브금 너무 무섭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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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하앙ㅠㅠㅠㅠㅠ발려버렸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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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와....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다음글 얼른 보구시퍼요ㅠ제발 죽이지말았어라....잉잉 신알신하고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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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 태형이 소름...
그래서 정국이가 죽은걸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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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허류ㅠㅠㅜㅠㅜㅜㅜㅜ정국이는 살았겠져..!! 살았을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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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으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정국이랑 아는사이인가 알고보니 막 짜고치는 판이었다던가....! 대박이에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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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ㅎㄹ 뭔데 ㅠㅠ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죽였니 태형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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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뭐짱무서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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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대박.. 설마 정국이도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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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워....태태대박이다진빠ㅠㅠㅠ너무무서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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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96
헐 ㅜㅜㅜㅜㅜㅜ 무서운데 좋다ㅜ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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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75
헐헐 새벽에 진짜 소름끼쳐요 작가님... 잠이 확 다 달아났어옄ㅋㅋㅋㅋ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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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이거 연재 계속 하시는거 맞죠?ㅠㅠㅠㅠ 신알신누르고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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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와 소오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어떻게 됐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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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계속 연재 해주시는거죠...? 잼처럼 발리고 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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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작가님은 3화를 들고오실까? (흥미진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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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93
작가님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글 너무 재밌네요~ 하ㅏㅏㅏ 정국아ㅠㅠㅠㅠ 안 죽였으면 좋겠네요ㅠ 다음편 많이 기대할게요!!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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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다음편 !!! 허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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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허엉유ㅠㅠㅠ빨리 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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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와 발린다ㅠㅠㅠㅠㅠㅠ연중했어요)???
아아아아아아아ㅏ담편 보고시퍼너어어어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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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진짜 소름이우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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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하앙...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발려써여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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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으허ㅜㅠㅜㅜ대박이에요 그 뒷이야기는 더 없는건가요 넘 궁금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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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패같기도하고 죽인거같기도하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다음화기다릴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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