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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시즌2 05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시즌2  w. 채셔
05. 침범할 수 없는 서로의 영역





"…자기!"









나는 지민의 말을 듣자마자, 거칠게 뛰어대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벗어나버렸다. …첫사랑이라고 했다, 분명히. 그래도 첫사랑이 아니니까 기뻐해야 하나, 하고 고민했던 게 어제 같은데. 나를 따라 뛰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민은 내 뒤에서 쉽게 내 손목을 잡지 못했다. 그저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오기만 할 뿐. 내게 생각할 시간이라도 주려는 듯이. 문득 그런 지민이 미워져서 걷던 걸음을 반대로 돌려 지민을 바라보았다. 지민은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살짝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왜 나 안 붙잡아요?"
"……."
"그래서 이제껏 온 편지가 첫사랑이다."
"……자기."
"…근데 그걸 나한테 말해주지도 않았다?"
"…."
"그리고 그 첫사랑이랑 지금 회사를 같이 다닌다."











게다가 그 첫사랑이 미치게 예쁘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이게 내가 정리할 수 있는 최대한인데. 울컥 차오르는 말을 가감없이 내뱉었다. 지민은 눈을 내리깔고 천천히 내 손을 잡다, 문득 눈길을 돌려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회사 다니는 건 어떻게 알았어요? 지민의 말에 나는 입술을 꾹 다물었다. 지나가다가 봤어요. 작게 대답하자, 지민은 잡고 있던 손을 다시 천천히 놓았다. 우리는 다시 서로의 손을 잡지 않았고, 우리 둘의 틈에 정적이 끼어들었다. 서로의 실망이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왜 말 안 했어요, 다 들어놓곤."
"말 안 해준 건 지민 씨도 피차일반 아니에요?"
"또 지민 씨."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
"나한텐 문제예요."














내 말 뒤로, 지민이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호칭 문제로 화제가 돌아갔다. 그 호칭 싫다고 했잖아요. 지민의 말에 꾹 입술을 누르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나 자기한테 특별한 사람이잖아요, 아무나 다 부르는 호칭은 싫어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만 쓸 수 있는 단어였으면 좋겠어요, 지민 씨는 싫어. 지민의 말에 괜히 또 미안해졌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끝내 대답을 하지 못하자, 지민은 '하아.' 하고 길게 한숨을 내뱉으며 내 손을 다시 잡았다. 순간 지민의 손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자기라고 부를게요. 작게 지민에게 얘기하자, 지민은 제가 맞잡고 있던 손을 그대로 제 쪽으로 끌어당겨 나를 품에 안았다. 지민의 품은 그 손만큼이나 따스했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지민의 따뜻한 체온에 뭉컹 울음이 터져나왔다.













"미안해요."
"……."
"내가 남준이 형이 자기 첫사랑이라는 거 들었을 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
"말로 설명을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되게."
"…."
"자기한테 똑같이 그런 느낌 줘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요. 지민의 말에 괜한 자격지심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그 품에서 나올 엄두를 내지 못했다. 울지 마요, 내가 미안해. 작게 귓가에 속삭여주는 지민의 말에, 얼굴이 화끈거려서 지민을 볼 수가 없었다. 나름 첫 싸움이었지만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예상치도 못한 지민의 대사에서 마음이 녹아버려서. 그런데도 여전히 어리고 예쁜 첫사랑은 싫어서. 지민의 품에 안겨 모든 감정을 털어낼 수가 없어서, 차마 그 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차마 지민의 반짝이는 눈을 바라볼 수가 없었다.













"집에 가요."
"……."
"집 가서, 얼른 자자."













지민의 말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자, 지민은 내 손을 끌고 천천히 집 쪽으로 걸었다. 한참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내 엄지를 쓸어주는 지민의 손가락에, 미안하다고 말했다. 말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불안했다고. 아직 서먹함이 잔뜩 남은 공기에, 지민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이내 지민은 애꿎은 내 손만 만지작거리다 집에 도착하기 몇 m 전, 갑작스레 나를 벽에 밀쳤다. 어설픈 지민의 행동에 눈을 크게 뜨고 지민을 바라보자, 지민은 언제 보아도 위험할 것 같은 미소로 나를 바라보았다. 사실은 어색함이 배어있는 웃음이었지만.













"요즘 이게 유행이라면서요?"
"……으응?"
"…그, 윤기 형이 트위터에서 보고 알려줬어요."
"…뭘요?"
"카베동이라고 그랬나?"













카베동? 하고 되묻자 지민은 한 손을 쭉 뻗어 내 얼굴 옆을 쿵 짚었다. 언젠가 일본 드라마에서 보았던 장면이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벽에 가두고, 정열적인 키스를 하던……. 열렬한 애정 씬을 기억해내다 눈을 마주친 지민은 이제 자연스럽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와 내 입술에 제 입술을 맞댄다. 지민의 행동에 잔뜩 몸을 굳히자, 지민은 남은 한 손으로 부드럽게 내 목을 받쳤다. 평소보다 조금 더 짙고, 조금 더 정성 들인 키스였다. 지민은 살짝 떨어져, 조금만 용기를 내면 다시 입술을 훔칠 수 있는 거리에서 나를 바라보았다. 나만 오롯이 담겨 있는 얼굴에 지민은 미소를 지었고, 나는 용기를 내어 다시 지민의 입술을 물었다.












"자기."
"네, 자, 자기."
"…귀엽다, 자기가 자기라고 하니까."













자기가 이렇게 올려다보고 키스할 때마다 귀여워 죽을 것 같아요. 진짜 애기 같아, 애기. 지민의 말에 심장이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몽글한 기분. 서먹했던 공기는 어디 가고, 지민의 행동 하나에 꽤 산뜻해졌다. 집에 들어서는 우리 둘의 표정은 아까보다 훨씬 밝아진 표정이었다. 그리고 내 마음을 채우고 있던 요상한 자격지심 같은 마음들도 행방불명된 지 오래였고.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같이 얼굴을 씻고, 이를 닦고, 침대에 눕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민의 애정 행각이 매 1분 1초마다 이어졌고, 거기에 흐물흐물 동그라미가 되어버려서.













"우리 회사에서 기른 연습생이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넘어 온 연습생이에요."
"……."
"얘기하려고 몇 번이나 생각했는데."
"…응, 자기."
"그 때마다 너무 화가 나서, 그런 기분으로 얘기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화난 얼굴은 자기한테 안 보여주고 싶어서. 첫사랑의 얘기에 움츠러들었던 나는 지민의 다음 대사에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어져 지민에게 다시 안겼다. 오늘따라 지민의 팔 베개가 너무나도 아늑했다. 고딩 때였나, 나 한참 무용할 때. 걔가 같은 학원에 같은 반이었거든요. …걔랑 같이 안무를 짜다 보니까 관심이 생겨서 사귀게 됐는데. 언젠가부터 걔가 노래에 관심이 생겼다고 해서, 같이 노래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나는 작곡이랑 작사 쪽 배우게 되고, 걔는 노래하고. 그렇게 됐는데. 음……. 나는 100이면 100 다 줬다고 생각했는데, 걘 아니었어요. 엄청 유명한 작곡가 형을 우연히 알게 된 건지, 그 형이랑 바람이 났어요. 그땐 배우는 입장이었으니까, 그 분야에서는 내가 1등이 아니었거든요. 무용할 땐 내가 1등이었으니까, 나랑 사귀었겠지만. 그때의 기억이 정말 악몽이나 다름이 없었는지, 이따금씩 화를 들이미는 지민의 손을 간간히 꼭 잡아줘야 했다.













"지금 프로듀서로 곡 만들고 있으니까 또 나한테 그러는 거예요."
"……."
"그런 애예요."













지민이 누구를 이렇게 싫어했던 적이 있었었나. 엄청 순둥인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데 또 강단은 있어서 한 번 아니면 정말 아닌 성격이었나 보다. 화를 꾹 삼켜내다, 다시 나를 꼭 품에 안기에 나도 지민의 허리에 손을 감았다. 허리를 토닥여주자, 지민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후, 하고 내뱉었다. 이제 괜찮다! 하고 기분 좋게 웃은 지민은 내 이마에 입술 도장을 꾹 찍어주었다.













"그래도 부러워요, 그 연습생."
"응?"
"그 때로 돌아가서, 자기 첫사랑도 내가 가져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
"순수한 박지민이면 지금보다 더 귀여웠을 텐데."
"…."
"그 때 만났으면, 자기가 다- 내 차지일…."












지민은 눈을 내리깔고 조근조근 풀어내는 내 말을 제 입술로 가로막았다. 입을 맞대고 있자면, 온 몸이 흘러내릴 것 같은 키스였다. 결국 키스하는 입술 새로 웃음을 흘려보내자, 지민도 미소를 지었다. 지민의 눈에서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 이런 사람을 두고 내가 왜 불안해 했을까. 이런 키스를 두고. 지민은 다시 나를 제 품에 꼭 안아주었다. 열어둔 창문으로 밤 바람이 들어왔지만, 이불 속 맞닿고 있는 두 몸이 따뜻해서 아무렴 괜찮았다.












"그냥, 그런 말 하는 게 너무 예뻐서."
"……."
"웃긴 건, 나도 남준이 형 보면서 항상 그 생각 해요."












남준이 형이 막 솔로였으면 모를까, 지금 또 후배랑 둘이 묘하니까 괜찮은 거지. 지민은 말을 하면서 흘러내린 내 머리를 정리해주었다. 이내 다시 이마에 입술을 맞춘 지민은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항상 내가 자기 첫사랑이었으면 좋겠다, 그 과거까지도 다 내 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나도. 남준이 형이 솔직히 너무 멋있으니까 불안한 건 덤이고. 지민의 품에 안겨 푸스스 웃어버렸다. 손을 맞잡으면서 아무 말 없이 흐뭇하게 미소만 지었지만, 우리 둘 다 안다. 서로의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임을.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과거까지 탐을 낼 정도로 사랑에 젖은 사람들임을.














"자기, 내일도 출근인데 피곤하겠다."
"…으응, 자요."
"얼른 눈 감아요, 자기."














지민이 팔을 뻗어 침실등을 껐다. 어두워진 밤에 지민의 온기를 느끼며 나는 눈을 감았다. 익숙하게, 지민의 손이 내 등을 토닥인다. 내가 손을 뻗어도 지민의 과거를 억지로 만질 수 없다. 지민도 손을 뻗고, 발을 뻗는다 해도 남준이라는 내 첫사랑의 열기에 닿을 수 없다. 그러니까, 인정하기로 한다. 그 여자의 존재를. 사실 아직도 그 여자가 지민을 탐내고 있기에 불안하지만, 그 감정은 묻어보기로 한다. 나를 꼭 안고 품어주는 박지민이라는 이 남자 하나만을 믿고.


















덧붙임

커플 싸움은 칼로 물 베기져.
그치만 끝이 났다고 해서 끝이 아닐 거시다.
이 세상에는 온갖 사람이 다 있기 때문이져.


암호닉 잠시 받습니다,
내일 (7월 8일에서 9일 넘어가는) 열두시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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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하앙 ㅠㅠㅠㅠㅠㅠ 발려버렸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민....[랩런볼]로 암호닉신청항게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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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미시적 관점]으로 암호닉 신청할 게요!!! 흐하 이 커플에게는 싸움이라는 게 뭐져...?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ㅛㅓ 진짜 글 읽는데 집중되서 너무 더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뿌에유ㅠ서로를 이해한다는 건 정말로 힘든 일인데 너무나 잘 해결돼서 다행이에여ㅠㅠㅠ얼마나 두근두근 거렸는지ㅠㅠㅠㅠㅠ큐ㅠ너무 져아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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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와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ㅜㅠ 그래도 지민이가 저렇게 이야기 해주니까 진짜 좋다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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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챠챠에요! 지민이 첫사랑이라니.. 분명 안 좋게 끝났으니까 말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거겠죠?ㅠㅜㅜㅜㅠㅜㅜㅜ 중ㄱ간에 지민씨라 불리는거 싫어하는 모습에 발리고 가네요ㅠㅜㅜㅜ 오랜만에 보니까 더 설레고 심장이 아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ㅜㅜㅜㅜㅜ 다시 한 번 정주행 하러 갈까봐요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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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197
저 진짜 왜이렇죠... 하ㅠㅠㅠㅠ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박지민]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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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으아가ㅠㅠㅠㅠㅠㅠ ㅠㅠ오늘도 달달하네요!! ㅎㅎㅎㅎㅎ진짜 자기 전에 읽기 딱 좋응 거 같아욯ㅎㅎㅎ가끔은 더 잠이 안오기도 하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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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아이고ㅠㅠㅠㅠㅠ 쪽지를 이제야 확인해서 지금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 하는 마음에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너무 아쉬워서ㅠㅠㅠㅠㅠㅠㅠ [두부]로 신청하고 싶았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진짜 둘다 너무 순하네요 서로 닮았다는 걸 회가 갈수록 많이 느끼는 갓 같아요 아닌가 닮아가는 걸까요? 어쨌든 너무 좋다는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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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
이삐까지만 받을게요, 두부님 댓에 맘이 몽글몽글...❤️ 고마워요 암호닉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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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요2예요!!아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여서 몰입이 잘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잘 해결하고 이해해주고 그래서 예쁘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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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비비빅이에요! 조그만 다툼..다툼이라 하기도 뭐하지만 너무 달달하게 끝나서 다행이네요ㅠㅜㅜㅜ지민이랑 여주를 믿으니까 앞으로 혹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잘 해결되기를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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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빠밤입니다 아니 다끝인줄알았는데 자까님...!!온갖사람많지만 좋은사람들만 곁에있었으면좋겠네요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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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아..정말ㅠㅠㅠ우리짐니왤케착해ㅠㅠㅠ너무착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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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으아 ,,,, 암호닉 신청 두시간이 지나버렸어요 흑 왜 저는 늦게 온걸까요ㅠㅠㅠㅠㅠ 이런 증말 워우어어어ㅓ어ㅓ어 슬픔에 잠겨 잠을 자야지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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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망개떡맛있졍이에요 ㅠㅠ 그래도 4화까지는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다 풀린 거 같아서 괜찮아졌읍니다 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사랑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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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
몽마르뜨입니다.....와......와나.....핵.달.달.....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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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빙봉이에요 작가님! 구러쳐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죠.. 근데 그 첫사랑은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마구마구 드는 건 왜 일까요..? 근데 오늘 지민이가 한 행동보면 믿음이 완전 가긴 하지만 그 첫사랑은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닐 거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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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4
꿀비에요! 아 진짜 반존대 글만 읽으면 사랑받는 기분이에요...❤️달달해ㅠㅠㅠㅠ커플 싸움은 칼로 물 베기가 맞네요ㅋㅋㅋㅌ적어도 이 커플한테는...!!아 지민이 너무 사랑둥이에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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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유ㅏ 박지민 미폈어요 어제였나 그저께였나 갑자기 시즌1 너무 뷰고싶어서 진짜몇시간동안 정독하면서 봤더니 오늘 배로 설레요 세상에....... 작가님 진짜 오늘듀 잘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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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빵입니다 왈칵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 이런 연애하고 싶네요 서로를 위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으으으으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요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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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사이다입니다!
지민이랑 잘되니까 너무 좋아서 쥬금...♥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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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청퍼더예욥!!와ㅋㅋㅋㄱ진짜 소오름 보면서 역시 둘의 싸움은 칼로물베기구나했는덱ㄱㅋㅋㅋㅋ자까님이 사담에쓰셨어ㅋㅋㄱㅋ역시 우리는 키야☆근데 왜 그뒷말이 너무 불안할까요...ㅎ 자까님..?ㅣㄱㅋㅋㅋㄱㄱ왜 시즌1보다2가더불안할까여ㅎㅎㅎ 임자있는 사람들좀 가만 냅두라!!!주변사람들아!!!그리곸ㅋㅋ짐니 벽치깈ㅋㅋㅋㄱㄱ하 귀여우면서 세쿠시하다는건 진짜 딱 지민이ㅜㅜㅜㅜ 달달하구마잉 오늘도 잘 읽고가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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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박여사에요 엉엉..8ㅁ8.. 프롤로그에서 신청했으면 안해도 되는거죠? 남준이때 둘이 그렇게 아팠으면서 왜 또 엉엉...8ㅁ8... 커플싸움은 칼로 물베기지만 그래두 지민이는 지민이니까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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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아 왜 저는 핸드폰을 이제 잡아서... 암호닉 꼭 신청하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 아쉬워요 ㅠㅠㅠㅠ 그리고 벽치기 ㅠㅠㅠㅠ 뭔데 왜 이렇게 달달구리하죠...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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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추억입니다!!! 맞아요ㅠㅠㅠ 커플싸움은 칼로 물베기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카베동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반존대 글 읽을 때마다 간지럽고 헤헤헤 너무 달달해서 행복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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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222
종이심장

끄앙.....서로 충동적으로 는 성격드이 아니라서 그런가 원만히 해결됐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첫사랑 여자애가 인성이 별로라...마음이 노힝ㅂ네다...(두근두근) 모든게 잘 난 사람이었으면 불안했을텐데 ㅋㅋㅋ 그런애 였다니!(신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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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유니]에요 아ㅜㅜ둘이 싸움푸는것도 너무 달달하네요 저도 지민이가 눈에서 꿀떨어지게 쳐다봐주면 좋겠어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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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둘이 잘 해결되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그냥 계속 이렇게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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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윤듀]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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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꽈배기]로 신청해요!
우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ㅍㅇ유오오ㅠㅠㅠㅠ 시험끝나고 밀린거 정주행 함니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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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지민이 ㅊㅐ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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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하랑.. 놓쳤다ㅜㅜ 어쩜... ㅜㅜㅜㅜㅜㅜ 그래도 항상 잘보곡닜ㅇ요 진짜 재밌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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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요홓홓홓입니다!!!! 역시 지민이!!!! 프로 설레머!!! 지민이 때문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어요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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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꾸기얀 인니다!
둘다 서로 너무 좋아해서 이뻐요!! 싸워도 이쁜 말들로 진심 가득한 말들로 서로 위로해주고 표현하고 하는게 너무 좋아요! 역시 대화를 해야해 그래야 알지 아님 오해만 생기구!! 진심 담은 대화는 항상 필요한거 같아요!! 지민이는 정말 과거에도 그렇고 상대방에게 마음 가득주는 따뜻한 남자네요 ㅎㅎㅎ 첫사랑 그분은.. 나빳네요 겉으로 잘난 사람한테만 가는건지... 헤어지길 잘했어! 여주 만나길 잘했어 지민아! 재밌게 잘 읽었슙니다!! 감사해요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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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암호닉 지난번꺼에서 확인할수가없어서 혹시나해서 신청해요 ㅎㅎ
망개커플끼리 감정의 골은 그랴두 해결됐네요 ㅎㅎ 다행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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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꿍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달달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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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저는.....이걸왜....지금......확인...........(눈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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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무리에요 작가님!! 지민이ㅠㅠㅠㅠ 넘나 듬직하고 멋있어요ㅠㅠㅠㅠ 여주한테 말도 하고 둘이서 해결을 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그리고 키... 스... 벽에 밀치는 거 넘나 설레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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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02
이즈먼이예요!!!! 헿 역시 이 커플은 참 둘만의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ㅠㅠㅠㅠ 몽글몽글한 분위기.. 이대로 끝이면 좋을텐데 세상엔 별 사람이 다 있다니... 이 불안함읂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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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이갈리아에요! 달달하긴 하지만 폭풍전야같은 느낌 ㅜㅠㅠ그래도 지민이랑 여주는 잘 견뎌내겠죠?? 둘이 꽁냥거리는 거 너무 보기 좋네여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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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연꽃이어요! 흐헝 싸우면 조마조마해요 그래도 뭔가 한번씩 싸워도 줘야죠ㅎㅎ 호칭때문에 칭얼거리는 지민이 넘나 귀여워욬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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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윤기는슙슙 이에요! 지민이 참 귀여운데 저렇게 믿음직스러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잘 보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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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반별이입니다 역시 커플싸움은... 참으로 대단한겋같아요!!! 완전 설렜슴니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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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라온하제에요ㅜㅜㅜㅜㅜ다퉈도 사랑스럽네요ㅜㅠㅠㅠㅠ진짜 너무예ㅣ쁩니다 이커플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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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라블리예여ㅠㅠㅜ이렇게 달달하게 풀려버려써! 넘 좋쟈나여! ㅠㅠㅠㅠㅠ지미니 최고야 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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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쩡구기윤기입니다 ❣❣ 끄앙 ㅠㅠㅠㅠㅠㅠ역시박지민 역시 반존대 .... 핳 이건 최고입니다정말 이건 대박이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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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안녕하세요 크슷입니다 다음화가있었네여 핳ㅎㅎㅎㅎ정국이글 암호닉신청못해서 굉장히 슬프지만 ㅠ 그래도 반존대라도있으니! 뿌듯뿌듯 둘이 이렇게 해결되나했더니 작가님 말을보아하니 무언가 심상치않은게 있군요 반존대글은 항상볼때마다 지민이덕에 너무설레서 눕고가여 후후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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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핫초코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귀여운 것들 ㅠㅠㅠㅠㅠㅠ 정말 아무리 연인사이고 관계가 좋다고 해도 과거까지는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아니야 ㅠㅠㅠㅠ 현재에 충실해서 과거를 들출 시간도 없을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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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연이
으규ㅠ규ㅠㅠㅠㅠㅜ갈등성애자인 나를 이렇게 바꿔놨어요ㅠㅠㅠㅠ둘은 갈등 있으면 너무 슬프니까 안돼요ㅠㅠㅠㅠㅠ이 귀요미들은 아프면 안 돼ㅠㅠㅠ그러니까 재미있게 더데나 하라규ㅠㅠㅠㅜ8ㅁ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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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갓찌민디바입니다!ㅠㅠㅠㅠ엉엉ㅠㅠㅠ글올린줄모르고있다가 이제서야읽었어요ㅠㅠㅠ하... 오늘역시 사랑스러운커플이네요ㅠㅠㅠㅠ싸워도 이렇게 이쁘게싸우는커플몇이나될까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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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자몽쥬스에요!!!!!!!!!!!!!!저 빨리 다음화 읽으러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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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빨간불 이예요! 에구 다행이다 잘 풀어진 것 같네요 여전히 둘은 사이좋고 달달한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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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어머어머ㅜㅜㅜㅜㅜㅜ지민아ㅜㅜㅜㅜ와ㅜㅜㅜ여자겁나나쁘네ㅠㅜㅜㅜㅜ그분야 1등만 사귄다이건가ㅜㅜㅜ나빠가지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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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미니미니에요! 왕 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미닝 첫사랑인 여자애 이렇게 쉽게 끝나진않겠져?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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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진짜 넘나리 달달 ㅠㅠㅜㅜ역시 반존대는 달달이죠 ㅠㅠㅠㅠ 하지만 끝이 아니라니요 그것은 안될 말입니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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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쪼꼬버블티에요 진짜 너무너무 달달해서 막 벌꿀농사 지어도 될거같아요 막 심장이 솜사탕처럼 달달해지는 기분이랄까 제발 이제 더이상 싸우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으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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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와..설레요ㅠㅠ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와야게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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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어..신청이되나요..ㅠㅜ 된다면 [팩실]로 신청 부탁드려요!아 왜 이글 이제야본거야...(한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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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안녕엔젤
하.....☆작가님은 더럽....정주행하는 와중에 절 들었다 놨다..그래두ㅠㅠ불안해요...박지민ㅠㅠㅠ완전 달달ㅠㅜㅠㅠ작가님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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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저는 솔직히 왜 빡치죠... 박지민이 화내는 게 빡쳐요 그런 감정조차 갖지말아주겠니ㅠㅠ ㅂㄷㅂㄷ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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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라즈베리예요 잘 풀려서 너무 다행이네요ㅎㅎ그런데 작가님이 하신 마지막 말이 마음에 걸리는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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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지민이가 진짜 여주 아끼는 ㄱ[ 눈에 다 보여서 여주가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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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태황제
아니 그 여자분 참 남자보는 눈 없네요 ㅋㅋ
박지민 진짜 벤츠남중에 최고벤츠잖아요 크흡
뭔가 기억조작 되어서 실제 지민이도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다정하고 눈에서 꿀물 뚝뚝 떨어질거 같이 봐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지미나ㅠㅠㅠㅠㅠㅜ 본격 지민이 앓는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도 같이 앓을게요 너무 설레게 잘 써주셔서 기억조작 당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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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으헠 지민이 설레 너무설레 와 진짜 내남친이였으면 좋겠다 진짜 ㅠㅠㅠ 작가님 매번생각하는건데 작가님은 브금을 진짜 잘 고르시는거같아요 가끔 브금이 싫어서 소리를 끌 때가있는데 작가님글은 진짜 브금을 끌수가없어요 글 분위기랑도 잘맞고 그냥 너무좋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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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6.169
990419
항상 보면서 느끼는데 지민이 너무 내스타류ㅠㅠㅠ 이런 남친 있었우며뉴ㅠㅠㅠ 성격 말투 다 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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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아 여자연습생 너무 나빠요ㅠㅠㅠ지민이 힘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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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맴찢이아니었다니!!!!!둘다너무귀요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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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정말 훈훈하게 끝나버려서! 좋아요 이제 또 지민이가 그 연습생을 엄청 칼처럼 끊어버리게죠!! 지민이가 그런 식으로 자기 첫사랑 얘기해주면서 달래는 거처럼 풀어주는 거 레알 남자친구의 정석 .. 그냥 남편이라 하면 안 되는 건가요 ㅠㅠ 점심 먹으면서 보니까 더욱더 행복해지는 .. 예!!!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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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으아 이렇게 좋게 해결을 보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진짜 공감이에요. 침범할 수 없는 그런 영역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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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존경입니다!
이번 화가 제일...설..설레요. 아이.. 망개커플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ㅠㅠ귀여워서 심장움켜쥐고 봤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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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그래도 오해는 금방 풀려서 다행이에욬ㅋㅋㅋㅋㅋ!!!!!! 이제 핑크빛만 남았나 싶었는데......☆ 맞아요....이세상엔 정말 별의 별사람 다 있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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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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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으아아 갠찮을고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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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크으 역시 달달한 새 ㅠㅠㅠㅠㅠㅠ 지민이 벽에 밀치는 건 또 어디서 배워왔어,,, 윤기 형 불러와 아주 칭찬해,,, 여주가 흐물흐물 동그라미가 될 때마다 저도 같이 동그라미가 되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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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네요 지민이가 이렇게 따뜻하게 안아줄지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저런남자만나야될텐데....(현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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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와..세상에.. 아이고 이쁜 커플아ㅠㅠㅠㅠ 너무 이뻐요 진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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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크......지민이랑 여주 둘다 서로 말 너무 이쁘게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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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ㅠㅠㅠㅠ둘다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예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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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일단은 좋게 정리 돼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둘이 역시 아무리 싸운다 해도 저렇게 쉽게 풀어지는거 보면 정말 귀엽고ㅠㅠㅠㅠㅠ지민이 카베동은 또 왜 이렇게 귀여운짘ㅋ큐ㅠㅠㅠ후 그래도 이쯤에서 끝난다면 위기가 아니겠죠...아마 여자 연습생 그 애가 더 무언가를 하겠죠...그래도 일단은 이렇게 평화로운 사이로 계속 남아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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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이게 끝이아니라니ㅜㅜㅜ박지미누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너가 세상 제일 달달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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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흐믈흐믈 동구라미가되써여유오ㅠ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 알럽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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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문제가 잘 해결됐나 싶었는데 덧붙임이 왜이렇게 불안하죠? ㅠㅠ 부디 저 커플이 끝까지 행복하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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