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쏚 사진인건 별 이유는 없고 맨 위에있는 고화질이 이거라서.........ㅁ7ㅁ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생겼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학기222222 |
안녕! 또 왔어ㅋㅋㅋ 근데 좀 늦었지ㅠㅠ 미아뉴ㅠㅠㅠ
저번엔 뒷심 부족으로 급하게 끝냈는데 이번엔 매끄럽게 마무리 해 보도록 하겠서/다짐/
저번에 담임쌤이랑 부담임쌤까지 얘기 했지? 생각해 보니까 나랑 종대랑 수정이랑 관계를 자세히 얘기 안했더라규;ㅅ; 알아채고 우럭;ㅅ; 간단하게 얘기할게 또 나올꺼니깧ㅎㅎ
김종대는 진짜 모태친구! 울 엄빠랑 종대네 엄빠랑 친구사이셔서ㅓ 태어나기 전부터 친구였.....다고 얘기하면 서로 친구로 인정한 적 없ㄷㅏ고 방방 뛴다ㅋㅋ 망 할 놈 ㅋ
이렇게 투닥거려도 어렸을 때부터 붙어다니고해서 서로에 대한건 ㄹ모르는 게 없을 정도임 김종대는 대충 여기까지만 하고
정수정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였는데 얘도 그럼 햇수로 4년 친구네;; 지;;;;겨;;;;워;;;;; 아 물론 김종대만큼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들키면 맞아 죽겠닿ㅎㅎ
암튼 얘는 중2 때 만났는데 얘가 꼬맹꼬맹할 때 미쿡으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거라 반에 친구가 없었슴 한국말도 잘 모르고 정서도 다르고 그래서 얘가 적응 못하고 있는데 내가 도와줌!!! 올ㄹ!!! 칭찬해 어섷ㅎㅎ
사실 나도 반에 그렇게 잘 적응하는 애는 아니었는데 얘도 친구 없고 나도 같이 다니는 친구라고는 김종대 밖에 없었으니까 그냥 끼리끼리 친해진거짛ㅎ... 근데 김종대는 친구 많아... 얘가 솔플을 잘해요.... /눈물을 닦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지마! 나 왕따 그런거 아니었구 어렸을 때부터 운동 배워서 중딩 때 선수생활하고 훈련다니느라 친구가 없었던거야!!! 친구가 없었던거야!! 없었던거야!!! 없었.... 없............. ㅋ...ㅋㅋ...ㅋㅋㅋㅋ...../자멸/
흫 나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정말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어 사실 김종대랑 했는데 어렸을 때 얘기는 나중에 써줄게 유치원 졸업반인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바로였나 그 때부터 태권도를 했어 그러다가 여차저차해서 여러 대회 많이 다니고 하다가 태릉 들어가서 유소년 국가대표팀에 잠깐 몸담궜었징ㅎㅅㅎ 중학교 내내 했었고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사정이 생겨서 그만 뒀어
관장님네 도장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가끔 알바 뛰면서 용돈벌이 하는 중이야 (관장님이 진짜 날 알바라고 부름.............사범님...........스승님...............왜...☆ㅁ8) 운동 그만두고 시간 관리하던게 한번에 다 사그라드니까 태권도에 대한 미련도 있고 그냥 그 시간에 다른 운동이나 배워보자해서 합기도나 검도도 조금 할 줄 알아 요즘엔 그것마저도 알바(...)하느라 잘 못 한다....
스승님 미웡....
(흔들리는 동공) 이 얘긴 그만 하고 우리 반 주요 인물(?)들을 소개할겧ㅎㅎ..
저번에 담임이랑 부담임이랑 짝꿍! 소개했지? 이번엔 부반장이당!
우리 반 부반장은 참 규ㅣ요유ㅓ>_<☆ 뀨뀨 . .. ... .... ........미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귀여워 본인은 귀엽다고 말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내눈엔 그냥 귀여워!!!!!!!!!!!!!!!!!!!!!!!!끄앙!!!!!!!!!!!!!!!!!! ㅇㅇ미친듯
부반장 이름은 도경수야 얘도 얼떨결에 부반장 된 케이스고 (마치 ㄴㅏ처럼...toreurue...☆) 키나 덩치는 그렇게 안 큰데 얼굴이 잘 생겨서 인기가 많아
흫 경수야 널 조화해... 아아 내가 미쳤나보다 미안 왜 자꾸 사심이 투ㅣ어나오짘ㅋㅋ
경수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 이렇게 생김ㅎㅎ 저거랑 똑 닮았다에 김종대 왼쪽 손목 건다 진지해
사실 경수 첫 인상이 그렇게 좋진 않았어ㅠㅠ 얘가 무뚝뚝하고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친해지는데 좀 오래 걸렸당 경듀는 마음 여는데 오래 걸려도 한번 내사람이다 생각되면 끝없ㅇㅣ 다정해지는 남자임
초기에 애들 이름 외우기는 커녕 처음보는 애랑 반장 부반장하게 생겼는데 나도 좀 떨렸음 그래서 빠짝 긴장한 상태로 경수한테 새콤달콤 주면서
"안녕, 반장 된 오징어야. 한 학기동안 잘 해보자."
이렇게 얘기했더니 눈을 부릅뜨고 잠시 둉글둉글 굴리더니
"아.. 어. 나도."
ㅋ? ㅋ?ㅋ? 이 세 마디하고 끗 나도 그래서 짜게 내 자리도 돌아갔어...
쟈가운 부반장을 만났구나.... 싶었는데 점심시간에 밥 먹고 올라오니까 책상에 크런키 초콜릿이 있는거임 위에 포스트잇 있길래 봤는데 '부반장이야 잘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으아아아으아으ㅏ으ㅏ으ㅏㅡ으아ㅡㅏㅇ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때문에 자꾸 사심담아서 얘기하는 지 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 만났을 때처럼 경수 만난 날도 일기 씀 물론 포스트잇도 다이어리 사이에 잘 붙여놨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매끄럽게 끝내고 싶은데 분량이 너무 긴 것 같아서 여기서 끊고 다음엔 더 빨리 올게ㅠㅠ 글 쓰는 연습 좀 더하고ㅠ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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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말말 |
ㅠㅠ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분량 조절 실패도 죄송해요ㅠㅠ 다음 편은 조금 더 일찍 가져올게요! 관심 감사합니다!!
피드백, 오타지적 항상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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