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피터팬은 네버랜드를 떠났다

"피터팬, 언제까지 그렇게 있을 예정이야?"

피터팬의 주위를 날아다니던 팅커벨이 어깨에 내려앉고는 피터팬의 볼을 쓰다듬었다.

헬쑥해진 얼굴에 대답조차 않는 피터팬을 바라보던 팅커벨이 한번 더 물었다.

"피터팬, 언제까,"

"팅커벨, 웬디가 열밤만 자고 온다고 했는데 왜 안오는걸까?"

그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던 팅커벨이 신경질적으로 피터팬의 어깨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궁금하면 찾아가보던가, 하지만 게디아저씨의 말을 기억해. 네버랜드를 한번 더 떠나는순간 "

넌 돌아오지 못해. 그말에 피터팬이 망설이는듯 싶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피터팬을 불안하게 쳐다보던 팅커벨이 피터팬의 옷자락끝을 잡아끌었다.

"피터팬,,이러지마 제발"

 

 

하지만 피터팬은 팅커벨의 손을 내치고는 하늘을 날아 구름사이로 사라졌다.

그렇게 팅커벨과 피터팬의 마지막은 끝이나고야 말았다.

 

 

 

피터팬은 팅커벨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었을까.

불쌍한 팅커벨, 평생을 좋아한 피터팬이 웬디만을 찾는것을 보며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아마 그렇게 팅커벨은 평생을 웬디를 원망하다 죽음을 맞이하였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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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원하는 멤버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 다음은 가장 많은 멤버로 찾아올게요

[비회원53.211]

헐 뭔가 분위기가..ㅠㅠㅠㅠ너무조아요ㅠㅠ
태태..?도 괜찮을거같아요

[비회원95.137]

전 태형이가 보고싶슴당!!!!

[독자1]

와.....대박이에요 진짜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오!!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피터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암호닉 신청하께요 ㅠㅠㅠㅠㅠㅠ

[독자4]

짧지만 임팩트 있네요ㅠㅠㅠ [탄루살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독자5]

피터팬 짱 좋아하는데ㅠㅠㅠㅠ

[독자6]

ㅜㅜㅜㅜ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