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죽일거다,안보게 클릭안한 마우스도 죽일거야. |
호호 안녕하세요. 곧 이 소설은 끝날 것같네여.^0^ 많은 분들이 종인이보다 세훈이를 더 원츄하시더라구여... 사실 저도ㅋㅋㅋㅋㅋ세훈이가 더 좋앟옇 >< 아 여담 죄송합니다. 오늘편엔 김민석이라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오빠가 나올건데요. 민석이 이자식은 츤데레입니다. 아 스포는 안되징. 근데 민석이는 김씨,오징어는 오씨라고요? ................
그냥....대충 해요.......ㅠㅠ오세훈을 하고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진짜 막장중에 초 막장....이라능.. 네? 다른 가수 하라구요?.... 오씨인 가수......^^...누가있나요?^^ 그냥 민석ㅇ쨩!!!으로 합시당 여러분...죄송해요....제가....멍청해서.....흐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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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빼빼로스킬을 좋아하는 선배한테 해보았다.ssul <3>
"아- 입을 옷이 없어,옷이..."
차라리 나한테 언니라도 있었으면 언니옷이라도 입을텐데..
오빠가 나한테 고백하려그러나? 아잏ㅎㅎㅎㅎㅎ오빠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주 잘되있습니다 하핫
어떻게 말하지? 무슨 장미 100송이같은거 준비한거 아니겠지??ㅠㅠ하악
...나혼자서 상상에 부풀어 있는데 오빠놈이 문을 확 열었다지 ㅇㅇ.
"아 김민석 미쳤어?ㅡㅡ"
"아니 파쳤어,니가 하도 옷을 던지길래 와봄."
"어휴.나댄다,이제 나가지? 니 여동생이 옷을 갈아입어야 하니까."
"나한테 여동생 없는데? 어,이거뭐냐? 짜식. 나줄려고 초콜릿 샀냐? 으휴,잘먹어줄게."
"아,진심! 엄마!! 오빠새끼가 내거 가져가!! 그거 종인오빠가 나 준거라고!"
"아,김종인? 걔가 나 먹으라고 전해준거겠지."
"아오,처먹고 뒤져라! 20살이나 되가지고,대학도 안가고...쯧쯔.
....뭐,그 초콜릿 먹어도 상관없어. 나랑 종인오빠랑 사귀면 더 좋은거 많이 해줄테니깐."
"헐,너 김종인이랑 사귐? 이야- 김종인 그렇게 안봤는데...눈 진짜 낮구먼."
"조용히해라,진심.그리고 빨리 군대나 쳐가.에이핑크나 핥지말고.ㅉㅉ"
"알빠? 에핑여신들 욕ㄴㄴ해염."
"김민석!오징어! 둘 다 조용히해!..아,그럼그럼.진리엄마,우리 애들이 싸워서 그래,응."
"엄마,나 나갔다 올께!,늦을지도 몰라."
"알았어,10시 넘으면 전화하고-,응,맞어 그런다니까? 진리엄마,내일 그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거 잊지않았지?응,응."
딸이 나가는데 보지도 않다니....쳇.
너무 무신경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
아 겨울 다됬네.
나 추위별로 안타는데 좀 쌀쌀하당.
너희들도 따숩게 입고다녕! ^0^
난 종인오빠 만날생각에 화장도 하고 머리도 다시 감았는뎅...ㅋ
엇 어느새 글잡공원 도☆착했당!! 아 떨려;
"오빠."
"어,징ㅇ...징어야,너 화장했어?"
"네? 네..히힛 오빠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요."
"아..ㅎ 춥지? 카페라도 들어가자."
※종인시점※
↓↓↓
오늘 징어에게 내게 사실 여친이 있었다고 솔직히 말할 예정이다.
오세훈은 날 진짜 혐오스럽게 보면서 말렸지만,뭐
어짜피 알게 될거 징어가 더 상처받기 전에 말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그래서 오늘 여친에게 그때 나와달라고 한뒤,글잡공원으로 향했다.
"오빠."
뒤를 돌아보니 얼굴이 발그레한 징어가 날 불렀고,
아이라인을 그린건지 눈이 평소보다 커져있었다.
입술도 빨갛고,피부도 더 하얘있었다.
아,정말 곤란하다. 이렇게 신경써서 나오면 내가 어떻게 말해,징어야.
"어,징ㅇ...징어야,너 화장했어?"
"네? 네..히힛 오빠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요."
하필 이런날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한 징어를 보며 속으로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며
대충 둘러댔다.
"아..ㅎ 춥지? 카페라도 들어가자."
"주문도와드리겠습니다."
"징어야,뭐 마실래?"
"전..카페모카요."
"여기 카페모카랑 아메리카노는 차갑게 해주세요."
알바가 가고, 징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걱정스럽다는 듯 얘기했다.
"오빠,춥지 않아요?"
"응,그러네.하하..신기하다.."
하..징어야 난 지금 속이 너무 타들어갈것같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난 그대로 원샷했다.
물론 기침이 세게 나왔다만..
"오,오빠..괜찮으세요?"
"크흠!큼!..응.괜찮아."
"근데요..저 왜..부르신거에요?"
"아,그게."
"그만 좀 좋아하라고 할려고."
※다시 징어시점※
↓↓↓
뜬금없는 목소리에 나와 종인이 오빠 모두 위를 올려다보니,
허얼..화장을 겁나 찐하게하고,머리는 투톤에,한겨울인데도 허벅지가 휑 한 옷을 입는
여자가 날 쳐다봤다.
"누구.."
"그건 내가 묻고싶은건데,이 썅년아?"
짝-
이 여잔 내 뺨을 쳤고, 난 너무 놀라
손으로 볼을 감싸며 일어났다.
"당신,지금 뭐하는거에요?"
"니가 이래봤자,더 비굴해보일 뿐이니까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아니,왜 처음보는 사람 뺨을 때리는데?"
"흥분하지마,존나 짜증나니까.
넌 뺨을 맞든 쇠파이프로 몸 군데군데 가리지않고 쳐맞든 나하고 아무 상관없는 년인데 왜 김종인한테 이 지랄일까?"
"뭐?...종인오빠,이게 무슨말인데요?"
"하..진짜.징어야,놀라지마.나 사실 여친있었어.사귄지 3년됬고."
".....오빠! 지금 말 다했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지금까지 잘해준거. 다 어장이고 다 쓸모없는 거였어요?어떻게 사람이 그래요?"
눈물이 미친듯이 나오지만 할말을 했다.
이 여잔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난 쳐다볼뿐이였고,종인오빤 이 여자의 손목을 잡으면서 답답한표정을 지었다.
"김종인,니 바람피냐?"
"아,누나.나 누나밖에 없잖아,누나가 제일 잘알잖아."
"알아,아는데 걍 저런 년들이 존나 짜증나서 그래.니 어장하지말랬지."
"누나...."
종인오빤 누가 봐도 저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게 보였다.
그래서 난 더 짜증났다.
근데 갑자기 저 여자가 나에게
"야,너 김민석 동생이지? 나 김민석이랑 얼굴만 아는 사인데 너한테 이런식으로 굴면 나 욕하겠다.그치?"
"닥쳐요."
"똑바로 전해줘,동생 참 잘뒀다고.그리고 내이름 닥쳐요 아니고 김현아야.알아들었지,개년아?"
"종인오빠.."
".......오징어,이제 아는 척하지말자."
종인오빤,끝까지 나쁜놈이였다.
그리고 김현아란 여자의 손목을 잡고 나가려했다.
"김종인,잠깐만.너 내기분 어떻게책임질거야."
"누나,진짜 미안해,사랑해.김현아."
저렇게 쉽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저렇게 쉽게 말한다.
다시 한번 종인오빠의 손을 잡고 말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오빠....이대로 가실거에요?네? 아니잖아요..아니잖아..오빠 김종인이잖아요.저한테도..한번만 기횔 주면 안되요?"
"..이거 놔.이제 아는 척하지말자고 했잖아."
내손을 뿌리친다.
주먹이 쥐여졌다.저 여자에게 달려가서 머리채를 잡았다.
"내가 너보다 못한게 대체뭔데!!!!!"
짝-
..내 뺨을 친건..종인..오빠...였고,순간 난 눈을 크게 뜨며 오빨 봤다.
"오징어,미쳤어? 누나,괜찮아? 미안해."
김현아란 여자의 얼굴을 어루어만지며 안아주는 종인오빠.
그리고 나에게 말하는 김현아.
"이제 알겠지,너가 나보다 못한게 뭔지.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을 못받는게...가장 큰 약점아닌가?"
그말을 뒤로하고 둘은 떠났고,
난 무언가에 홀린듯 집으로 가지않고 계속 걸었다.
걷다보니 글잡공원이 나왔고,그때가 되서야 난 주저앉아서 미친듯이 펑펑 울었다.
"흐으..진짜 짜증나..김종인...나쁜새끼...흐윽"
"....오징어?"
뒤를 돌아보니 편의점봉투를 들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날 보고있는
세훈오빠가 있었다
그네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기도...
"....그럼,오빠들도..다 알고서 저 엿맥인거네요ㅎ.."
"엿맥였다니,슬프네.그나저나 내일 나 학교못가겠다."
"왜요?"
"김종인 보면,존나 때려주고 싶을것같아서."
"푸흐....오빠가 왜요.."
"너가 힘들어 하니까."
순간 정적-.
"큼,큼! 그,그게 뭐에요...."
"난 진심인데."
다시 정적-.
"..."
"....술 마실줄알아?"
"에혀- 그러니까 나능! 김졍인을 이제 안조아할거라고여!"
"어쭈,오징어 취하면 재롱떠네."
"재론? 난 메롱~ㅋㅋㅋ웃기지?"
"아니ㅋㅋㅋ"
"안웃긴데 왜 웃냐!!!? 이씽-."
비틀거리며 오빠를 때리려하는 날 잡다가 오빤 넘어졌고,
그위에...나도.....
순간 술이 확 깼고, 바로 일어나려는 나를 오빠가 잡았다.
".......징어야.."
"...오,오빠.저 이제 집에 가볼게요."
세훈오빤 내 입을 맞췄고, 난 너무 놀라서 오빠를 밀었다.
".....!"
"징어야,넌 내가 싫어?"
"아,그,그게 저..오빠 장난치지마세요.저 먼저 가볼게요!"
"징어야,잠시만."
"왜,왜그러세요."
"김종인 미워...?"
".....네.."
갑자기 내게 웃으며 뽀뽀를 쪽 하는 세훈오빠.
놀라서 쳐다보니,
"그럼 복수해주게,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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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암 투병할 때 공양미 이고 기도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