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72035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동화속으로 전체글ll조회 547

 

 

[방탄소년단] 그렇게 유리구두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 인스티즈

 

 

"그런 모습의 여인이 없었다?"

"예, 왕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마을을 싹 다 으나 그런모습을 한 여인은 없다고 합니다..그런 작은 발을 가진 여인이라고는 작은 아이들 밖에 없다고,"

"내가"

 

 

그 말을 들으려고 너에게 부탁한줄 알아?

왕자가 창가에 기대어 읽던 책을 바닥으로 내팽겨 치고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떴다.

"죄,,죄송합니다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던 하인이 왕자를 이상하게 쳐다보다

 

 

그 말을 끝으로 급하게 방을 나갔다. 그런 하인을바라본 왕자가 서랍을 열어 유리구두를 꺼내어들었다.

구두가 반쯤 사라진 모습을 하고 있었고 왕자는 그런 구두의 모습에 의아함을 감출수 없었다.

분명, 그녀가 벗어두고 갔던 그 무도회날에는 유리구두의 모습은 온전했었는데

어째서 지금은 반쯤 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단 말인가.

 

 

또, 몇달이 지났다. 하지만 왕자에게 돌아오는 말이라고는 그런 여인의 모습을 가진자는 없었다는것.

이젠 유리구두의 형체라고는 남겨져있지 않았고 더이상 그 유리구두에 맞는 발의 주인조차 찾을수 없다는것에

왕자는 절망에 빠졌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부터 신데렐라라는 여인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 여인은 왕자의 머릿속에 있던 허구의 인물이였다.

유리구두를 만지는듯 허공을 쓰다듬던 왕자의 손이 그 진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무도회에서 신데렐라라는 허구적인 인물을 만난 왕자는 허공에 손을 올려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으며

그 진실을 알던 하인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던것이다.

왕자는 그렇게 신데렐라라는 허구의 인물을 찾지 못해 정신병을 앓다 숨을 거두었다.

 

 

그렇게 유리구두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화를 읽고 난후

 

ㅠㅠ 오랜 시간 동안 오지 못해서 죄송해요.

 

암호닉신청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동화 이야기를 써가는 동화속으로가 될게요.

 

ㅎㅎ. 뭔가 조금씩 길어지는것 같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는 더 짧고 굵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다음부터 암호닉 신청은 따로 글을 올릴게요. 하나하나 찾을수가 없어서 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원하는 인물과 동화를 신청하는 방법

원하는 인물과 동화를 보고 싶다!

 

중복은 불가능 하지만서도 최대한 많이 나오는 인물과 동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전통동화도 괜찮고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동화들이라면 모두 괜찮으니 신청해주세요

 

 

[인물/동화]

 

이렇게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해요 ♥

 


내 동화책들

루이비 동화

 

유자청 동화

 

풀네임이즈정국오빠 동화

 

백발백뷔 동화

 

윤기나라 동화

 

탄루살이 동화

 

디즈니 동화

 

꽃게 동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95.137
태형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버전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동화속으로
좋아요 좋아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암호닉신청(우유) 입니다 잘부탁드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동화속으로
암호닉 신청 글에 다시한번 신청해주세요 ㅅ감사합니다ㅜ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8.200
작가님 소재 신청가능할까요? 동화라고 하기는 뭐한데.. 살던 소행성을 떠나는 어린왕자와 장미의 이야기가 보고 싶어요.
서로 사랑하면서도 둘 사이에 오해, 갈등 이런 것들이 뒤섞여있는 복잡한 관계라 소재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어린왕자,장미/어린왕자]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동화속으로
그럼요 당연히 되죠 ♡♡좋은 동화로 만나욮♡♡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8.200
헐.. 답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해요ㅠ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디즈니입니다!!! 뭔가 여운이 길게 남는..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동화속으로
디즈니 동화책♡♡ 항살 고마워요 ㅠㅠ이번글은 상당히 마음에안드는데 ...ㅋㅋㅋ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 818
07.21 23:18 l 정국에 뷔온대
[방탄소년단/김태형] 시한부 선고받은 너탄X바람핀 김태형 조각 08139
07.21 23:10 l 침벌레
[방탄소년단/김태형] 구남친 김태형 018
07.21 23:09 l 문 피치
[세븐틴/권순영] 역관광 번외27
07.21 22:58 l 수미쓰
[방탄소년단/박지민] 그들이 사는 세상 5 - 밀회118
07.21 22:56 l 이불ㄹ
[세븐틴/이석민] 남편 이석민 상40
07.21 22:40 l 남편 최승철
[방탄소년단/홍일점] 남자 일곱, 여자 하나 2294
07.21 22:33 l 니케
[세븐틴/서명호] 중국지부로 발령 받았습니다 7
07.21 22:27
[방탄소년단/역하렘] 남편이 일곱명인 일처다부 썰 09 (Ep 첫만남 - 박지민)48
07.21 22:20 l 루꼬
[세븐틴] 세븐틴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리턴즈 ! ; 0141
07.21 21:42 l 석민꽃
[방탄소년단/전정국/김태형] 스무살의 교복 033
07.21 21:36 l 스무살일까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4876
07.21 21:34 l 세봉이네 하숙집
[세븐틴/도겸] 람보르기니? 겸보르기니! :Prologue:30
07.21 21:34 l 뽀르
[세븐틴] 새벽에 끄적이는 그냥 그런 망상 조각 모음 0638
07.21 21:19 l 뿌존뿌존
[세븐틴] 하나도 둘도 아닌 063
07.21 21:14 l 셋븐틴
[방탄소년단/김태형] 인간의 본연의 탐욕 : 살인1
07.21 21:12 l 0283
[세븐틴] 데일리 슬리데린 24 58
07.21 20:21 l 시트린
[방탄소년단/뷔민] 파워레인저(단편)2
07.21 19:37 l 뭉실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92下92929292929292929292929249
07.21 19:34 l 소세지빵
[암호닉] 여러분들의 암호닉동화를 신청해주세요 ♥8
07.21 19:24 l 동화속으로
[방탄소년단] 그렇게 유리구두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9
07.21 19:19 l 동화속으로
[방탄소년단/전정국] 반인반도 아기 복숭아 꾸기.0245
07.21 18:30 l 모모왕자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92中92929292929292929292929226
07.21 18:21 l 소세지빵
권순영이 너봉 오빠새끼인 썰(부제:뜻밖의 짤파티)
07.21 18:03 l 1331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92上92929292929292929292929254
07.21 17:28 l 소세지빵
[방탄소년단]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5
07.21 17:19 l 986
[방탄소년단/좀비] 평화가 잦아드는 밤, 일곱번째 교실42
07.21 15:37 l 녹음


처음이전65165265365465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