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
제목 보다시피 낮져밤져 남친썰임ㅇㅇ
남친이름은 도경수고 나랑 동갑이야 22살
동거하는 사이고
어제 있었던 일 말해줄게
얘가 진짜 날 너무 공주모시듯이 해
그러니까 종이에 살짝 베여도
쏜살같이 뛰어가서 약 갖고 오고 밴드붙이고;
감기 한번 걸렸다하면 서랍에 약국차린다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고
정작 여자인 나는 완전 성격 막 세심하지도 않고
완전 츤데레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서 막 툴툴대다가
여보?여보?
이러고 어휴 내가봐도 나 좀 여우끼있나봐;;
하여튼 우리 경수는 낮져얔ㅋㅋㅋㅋ
22살이고 동거하니까
진도 나갈건 다 나갔지 ㅋㅋ..
꽤 자주하는 편인데
얘는 밤에도 이런다?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아..괜찮아?"
"아프면 그만할까?"
"좋아? 이젠 안 아파?"
"OO이 이쁘다.."
진짜 쉴새없이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끝나고 팔베개하고 누워서
물어봤지
"경수야 넌 나랑 잘때 세게하는거 싫어?"
"응? 아..아니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눈 동그래져가지고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솔직히 너도 남잔데 나한테 다 맞춰주면
너무 미안하잖아. 한번쯤은 니가 하고싶은대로 해도되는데"
이러니까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개구쟁이같이
씩 웃으면섴ㅋㅋㅋㅋㅇㅅㅁ돋겤ㅋㅋㅋㅋㅋ
"OO아 너 허리건강 되게 좋은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내가 좀 깝댔지?ㅋㅋㅋㅋㅋ
아무튼 내 생각에는 경수가 알바끝내고 돌아오면..음
어제 말을 참고해서 좀 박력분을 먹고 나를 덮치지않을까 싶다
기대돼 경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올시간 다 됐다
나 오늘 밤 보고 내일 다시 오던가 할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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