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 0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8/208eed99df594b0614a1485103b04353.jpg)
[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01
어제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앨범을 사러갈생각에설레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징은 아침 일찍 눈이 떠졌어
수정이에게 같이가자고 찡찡대서 겨우 약속을 잡은 후
분주하게 꾸미기 시작해
팬싸라도 당첨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수정이와의 약속시간은 11시
너징이 준비를 마친시간도 11시
약속시간 어기는걸 싫어하는 수정이가 생각나
너징은 놀래서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갈 뻔했어
만약 너징이 짝짝이로 신고 나갔다면 수정이에게
한달간은 놀림을 받았을거야
그걸 생각하면 끔찍한지 너징은 부르르르 떨더니
약속시간에 늦은걸 깨닫고는 헐레벌떡 뛰어가
역시 수정이는 팔짱을 끼고 저 멀리 뛰어오는 너징을째려보고 있
5분거리를 3분만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10분이나 지났지뭐야
"너징"
"아아 정쑤 한번만 진짜 한번만 봐줘"
"오늘은 더더욱 못봐주지 너의 그 찡찡댐 덕분에 내가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나왔으니까"
"아 수정아 오늘따라 더욱 너의 미모가 빛이 나는구나"
"원래 그랬어. 점심이나 사"
"아 그럼 다음달에 오늘 앨범 사야해"
"다음달에는 치킨도"
"아 앨범만 아니었어도"
너징은 늦은것을 후회해 원래는 다음달에 반지를 사려했는데
수정이에게 점심과 치킨을 사주면 십만원은 금방 깨지거든
그렇게 먹는데도 어떻게 살이 안찌는지 너징은 모델 연습생인 수정이가
부러울 따름이야
너징과 수정이는 앨범을 사러 들어가려 했지만 들어갈수 없었어
뭔 사람이 저렇게 많은지 외국인까지 있지 뭐야
어떤사람이 나오는데 앨범을 뭐 저렇게 많이 사오는지 수십장은
사서 나오는 것 같았어 돈을 얼마를 써야할지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는 너징이야 하지만 종인선배와 한번도 말할수 없다는 생각은
돈 쓰는것보다 더 무서워
드디어 너징의 차례
수정이가 돈을 조금 보태준덕에 현실부자..너징은 수십장을 사 족히 오십장은 넘어보여
그리고 수정이와 너징집에 와서 놀다가 수정이는 집에 돌아가
그날밤 너징은 종인선배의 사진을 보며 앨범을 산게
잘한일인가도 싶고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했던 너징은
다음달부터는 알바해서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짓고
설레는 마음으로 당첨될 날짜를 기다리면서 잠이 들어
다음날부터 너징은 카페 알바를 시작해
신입이라 그런지 한참 어리버리하고 말도 가끔 더듬고
주문도 잘못 받았지만 그래도 나름 너징은 적응해가고 있었어
엑소 팬싸 당첨날이 하루 남았을때 역시 너징은 카페 알바를
하고 있었지 그리고 엑소에 대해서 거의 다 알아가고 있을때
밖이 웅성거리며 밖에서 여러명이 들어오더니 그중 한명이
너징에게 인사를 하며 아는척을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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