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같은 동생이 자꾸 남자로 보이는 썰
(미대생 이찬)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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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오후 11시 22분 익명 펌허용
![[세븐틴/이찬] 애기같은 동생이 자꾸 남자로 보이는 썰 (부제: 미대생 이찬) 上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8/04/22/e7d7de3cd8bb67897c9d1f143f7144a5.gif)
(얘가 세븐틴의 디노? 라는데 내 글에 나올 아는 동생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이미지 첨부할게 ㅠㅠㅋㅋ)
안녕..여기에 글은 처음 써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방은 나랑 관련 없는곳이였는데..
하여튼 우선 내 소개를 할게!!
나는 98년생 올해 21살이고 미대생이야!
사실 덕질하면서 내 가수 앨범디자인이 너무 구리길래 내가 저거 어떻게든 바꿔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디과왔어...^^
너네들은 나같이 진로정하면 안된다.. 내가수에게 인생배팅은 약간 위험한 일이야ㅋㅋㅋ
하여튼 대학자체는 서울에있는 꽤 괜찮은 대학교야. 근데 나는 미술 좀 늦게 시작한 편이야..고2 봄쯤?
실력은 없는데 가고싶은 학교는 높으니깐 이악물고 2년 죽었다 치고 진짜 열심히했음 내신관리도 실기준비도 ㅋㅋ
아마 입시하는 기간동안은 집보다 학원에 있던 시간이 훨씬 많을듯.. 뭐 모든 예체능하는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억겁의 시간을 거치고 대학에 드디어 합격한 19살-20살의 나는 온갖 기대감에 부풀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대학 입학하고나면 대학에 대해 실망하고 회의감느낀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다?ㅋㅋㅋ
아니 입시생활 청산하고 들어가기만 하면 어디든 ㄳㄳ아니야? 라고 생각했음 그때는
But..it was..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이 끝이라고 혹은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하는 고등학생들 많을텐데.. 대학은 그냥 하나의 문이더라 통과하면 끝인ㅇㅇ
통과하면 또있고 또있어 뭐가 ㅋㅋㅋ 절대 끝이 아님. 그렇게 원더랜드같이 좋은곳도 아니야
대학에는 지적수준이 높은애들만 모이니깐 의식도 ㄱㅊ은 애들이 모일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도 않어
다양한곳에서 다양한애들이 한곳에 모이니깐 그냥 .... 나보다 잘난애들도 엄청많고.. 나는 거기에 현타가 젤 많이온거같아 ㅠㅠ
남자친구도 당연히 생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일도 못가서 안좋게 헤어진 다른과 남자애 빼고는 이렇다할 남자도 없었음 나좋다는 남자는 온통 복학생선배뿐이였음 착하게살았는데ㅠㅠ
교수님들중에 물론 재밌고 좋은 수업 해주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고등학교랑 다를거 1도 없는 수업만 하면서 시간떼우는 분들도 많고 ㅋㅋㅋㅋㅋ
대학이 과연 진정한 학문의 상아탑일까라는 진지한 고찰도 했음 얼마못가서 걍 적응하긴했지만
대학 고작 1년 다녀놓고 휴학을 해야되나 자퇴를 해야되나 고민많이했어.... 겨울방학을 온통 이고민으로 보낸듯..^^ 휴
다른애들은 방학때 유럽가서 페북에 즐겨야 청춘이지! 하면서 프랑스에서 찍은사진 막 이런것도 올리고 미술학원 알바하는 애들도 있는데
난 그냥 방안에 벽지무늬가 세로줄인데 그 줄 몇갠가 세고 놀았음ㅋ내가 세봤는데 211개야
근데 날 젤 우울하게 만들었던건 이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 없이 혼자 끙끙 앓아야만 했던 내 좁디 좁은 인간관계였음 ㅠ
그런데 지금은 6월이잖아?! 그리고 난 2학년이 되었단 말이지?!?!? 그래 나 휴학 결국엔 안했어..나레기(21세, 중간고사 학사경고 직전,미대생)
학교를 극;혐 하던 내가 왜 다시 학교로 돌아왔느냐...!
바로 내가 완!!!전!!! 아끼던 동생이 울 학교 우리 과에 입학했기 때문임 ㅠㅠㅎ.. 이 동생이 이 글의포인트야 중요해 기억해둬!!!!
내가 애기때부터 친해서 완전 친동생처럼 데리고 다니던 애가 있는데 (나 외동)
이번 겨울에 걔가 자기 누나네 학교 붙었다고 신나서 전화가 왔음.. 이제 누나랑 같은 수업 듣는다고 신난애한테
'누나는 대학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휴학길에 접어들 것이란다'라고 말할수가 없기도 하고
애기 멘탈깨지고 힘들거 내가 옆에서 좀 도와주고싶어서 ㅠ 눈딱감고 1년만 더다녀보자 결심했음
분명히 '아니 아무리 친한 동생이라그래도 휴학을 미룰정도로 친할수가 있나' 싶은 사람 있을거임ㅇㅇ 나도 이해해 충분히!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 애기와 나의 관계를 약간 설명해주고 갈게!
![[세븐틴/이찬] 애기같은 동생이 자꾸 남자로 보이는 썰 (부제: 미대생 이찬) 上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6/14/23/57e665f6b1737c7216f06286f26e4b49.gif)
(사진이 너무 애기같아서 범죄같다구? 괜찮아 잘생기면 오빠잖아?ㅠㅠ)
그 동생 이름은 이찬이고 99년생, 나보다 한살 어려! 이번에 제대로 입학했으니깐 18학번이구.
이름 간지쩔지않냐...부모님이 예술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래. 부를때마다 감탄함. 하여튼
찬이랑 나는 어렸을때 같은빌라에서 같이 컸음. 찬이네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찬이가 우리집에 많이 맡겨지고 그랬어 ㅋㅋ 옆집이라
찬이가 99년생이긴 하지만 빠른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생일 3달도 차이 안나는데..(나 98년 11월생이야^^)
찬이네 엄마가 애가 성장이 느리다고 학교 빨리 안보내셨거든..그래서 난 찬이한테 평생 누나짓 뚱땅뚱땅 하고 살았음ㅎㅎ^^
찬이도 천상 애기라서 내가 횡포부리는거 다받아줌.. 울아카
제일 기억나는게 찬이가 7살땐가, 생일파티때 생일케이크에 단 하나 있는 그 초콜릿 알지? 보통 그집 막내나 생일주인이 먹는거.
찬이 촛불 끄고나서 케이크먹을 타이밍이였는데 내가 그걸 쏙 집어서 먹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찬이네 가족+우리 가족 일동 당황.. 순간 정적이였는데 나랑 찬이만 싱글벙글이였어..
당황한 울 아빠가 나한테 갑자기 엄청 뭐라고 하시니까 내가 막 엉엉 울었음 ㅠㅠ 그러니깐 찬이가 ㅋㅋㅋㅋ
"누나는 저보다 한살 많으니까 더먹어야돼요!!!"
이러면서 말려줬었어 ...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찬이가 이렇게 착한애에요ㅠㅠ
워낙 어렸을때부터 같이 커놓으니깐 약간 친남매같아지더라고 ㅋㅋㅋ
같은 초등학교라서 나 필통놓고가면 찬이가 가져다주고, 나 집 열쇠 없으면 찬이네집가서 부모님 퇴근하실때까지 같이 놀고 그랬어.
찬이가 손재주가 좋아서 내 미술숙제같은거 대신해주고 나는 수학같은거 풀어주고 ㅋㅋㅋㅋ 바람직하지..?^^
벗.. 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교가 너무 멀어서 우리집이 이사를 가게됐어.
찬이도 엉엉울고 나도 나름 누나라고 참긴 하는데 거의 폭풍오열수준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랑 떨어져 살게되는기분이였음 ㅠㅠ
중학교때까지 우리끼리는 거의 연락 안하고 (그때까지만해도 카톡이 보편화되어있지 않았음..) 부모님끼리 만나실때나 따라가서 얼굴보고 그랬지
자주는 못봤지만 나보다 어린애기들 볼 때 마다 찬이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이생각했음...
근데 그러다가? 다시 만나게된게 고2 봄이였어! 눈치빠른사람은 알것도 같은데 ㅋㅋㅋㅋ 내가 아까 고2봄에 미술시작했댔지??
그때 우리 지역에서 제일 원생 많구 규모 큰 입시학원에 들어갔음! 미술 생처음이긴 하지만 어쨌든 학년은 학년이니까 2학년 예비반에 들어갔어.
우리미술학원은 예비반이랑 입시반은 완전 층자체가 달랐고 예비반에서도 1학년이랑 2학년은 유리벽 같은걸루 나눠져있었거든?
딱 학원 첫날에 완전 도키도키하면서 2학년반 가서 여기저기 살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유리벽? 너머로 어떤 남고딩이 싱크대에서 붓빨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익숙해서 다시보니까 이찬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이찬] 애기같은 동생이 자꾸 남자로 보이는 썰 (부제: 미대생 이찬) 上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8/06/2/0154a8473f9ac7b094427dee9d27746c.gif)
(동공지진)
(3초간의 상황파악)
누나1?!?!?!?!
이찬?!?!?!?!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리벽 뚫고 얼싸안을뻔했다 증말;;
찬이한테 왜여기있냐고 물으니까 중3 후반부터 미술하고싶어서 미술시작했대 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찬이 아마 순수미술 하고싶어했음!
![[세븐틴/이찬] 애기같은 동생이 자꾸 남자로 보이는 썰 (부제: 미대생 이찬) 上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8/08/0/55f250337df2997dedb8caad6eee6667.gif)
"누나 그림일기 그려주던 실력 썩히기 아까워섷ㅎㅎㅎㅎ"
이러는데 내가 괜히 죄인된것같고..^^ 근데 나도 이찬 기탄수학 겁나많이 풀어줬다 대분수하는거 얼마나 힘들게해줬는데;
뭐 반가움도 잠시 일주일을 미술학원에서 사는 입시충인 우리는 애기때처럼 맨날보게됐음..^^
처음엔 맨날 반가워하다가 뒤로갈수록 누나얼굴좀안봤으면좋겠다..나도 니얼굴 질리라한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그래두 계속 친하게는 지냈지! 헹
찬이랑 미술학원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했어.
학원끝나고 밑에 큰 편의점있었는데 거기서 맨날 같이 저녁사먹고 (나입시하면서 7키로찜)
좋아하는 작가 전시회열리면 표구해서 같이 가고
실기대회날에 밥 보통 못먹으니까 막 미숫가루 타다주고ㅠㅠ
맞아 걔가 나 수능날 응원하러 나와줬었다.. 보온병에 핫초코 타와줬었다 휴 감덩
그렇게..우리의 인연은 씨X씨로부터...^^ 하튼
내가 (내주제에) 학원에서 찬이 마주치고 나서, 꼴에 누나랍시고 울 차니 내가 많이 도와줘야지!! 라고 다짐을 했음ㅋㅋㅋㅋ
하지만 실상은 내가 찬이한테 하도 도움을 많이받아서.. 거의 민폐쟁이수준이였어
나는 기초가 1도 없었기때문에 소묘랑 기초디자인을 듣는데 소묘는 1학년이랑 같이 들었었어. (왜냐고? 못해서.)
찬이는 그때 실력이 되게 좋았거든. 일찍 시작하기도 했고, 재능도 많아서. 찬이 눈에는 갈피 못잡는 내가 불쌍해 보였겠지..
그래서 누나 여기를 이렇게하는게 나을거같아! 누나 거기는 좀 더 옅게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조언 많이해줬다ㅋㅋㅋ
찬이 아니였으면 선생님들한테 광광 까였을거야..
또 언제는 우리학원에서 전국연합을 보는데 내가 손이 워낙 느려서 스케치 미리 따온걸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완성 못해서 낸 적이 있음..ㅋ..
당시 선생님은 물론이고 나랑 동갑인 애들도 나 위로는 커녕 진짜 눈에 '한심' 이렇게 써져서 나 쳐다봄ㅇㅇ
하 어떤 보조강사쌤은 나보고 너 이래서 대학은 가겠냐고 실력이 왤케 안느냐고 독설 쩔었음ㅇㅇ
내 멘탈은 하도 부숴져서 주섬주섬 주워야할판 ㅎㅅㅎ;
그날 멘탈이 결국 못버텨내고, 너무 우울해서 학원 비상구 계단에서 쭈구려서 울고있었는데 찬이가 몰래 따라들어와선
'누나.. 울지마.. 누나 그정도면 진짜 잘하는건데..울지마..누나가 우니까 이상해ㅠㅠㅠㅠ'
이러면서 거의 같이 울어줬던적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잡고 엉엉욺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시생각하니까 왤케 귀욥냐; 99년생이.. 이찬빼고 이렇게 귀여운 99년생 본적없음 ㅠㅠ
(우리과에 빠른 99라 나랑 같은학번인 동기 있는데 ㄹㅇ 내가 젤싫어함 무임승차 개쩔어 ..)
여튼 학원에서 쌤들한테 손느리다고 까이고 걍 미술 못한다고 엄청 많이 까였는데
그때마다 찬이가 위로해주고 자기고민인것마냥 같이 괴로워해줬음
초반엔 실력이 안늘어서 많이 고생했지만 학원 빡세게 다니구!!!
옆에서 도와주는 찬이같은 애들 덕분에 실력 많이 늘었다 ..증말 하는만큼 늘더라 그래서 내가 이 대학 추합으로 들어왔어..^^
근데 내가진짜나쁜게..ㅎ 찬이가 고 3때는 많이 못챙겨줬음.. 누나가 현생에 시달리느라ㅠㅠㅠㅠ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학원 한번도 안찾아갔고 기껏해야 모의고사나 전국연합때 가끔 카톡했어ㅠㅠ 수능 전에 밥한번 사준게 끝이고..
근데 찬이가 이때까지만 해도 대학얘기를 일절 안꺼내는거야 그래서 나도 입시스트레스 잘아니깐
일부러 부담 안주려고 대학의 ㄷ도 안꺼냈어..애가 그림은 잘그렸지만 내신은 어떤지 나도 솔직히 잘 몰랐으니깐....
그런데 우리 찬이가 전화가와선
우리학교 우리과에 입학했다는거야..!!!!!!!!!!
이런데 내가 휴학을 할 수 있겠냐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찬이 지켜줘야되잖아여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찬이에게 인생배팅(아무말)을 하고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됐다고 한다....
아 글이 왤케 길어졌지?? 진짜 사건은 찬이가 학교 들어오고나서 부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개강총회도 가고 엠티도 가고 축제도 하고 막그러면서...
애가 예전의 아가같은 미가 사라지고 뭔가 오빠미 뿜뿜 뿜는데 내가 미친건지 이상한건지
자꾸 애가 남자로 보일라그래 ㅇㅅㅇ...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도 걍 그래벌여ㅓ............
하여튼 다음썰로 다시 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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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세인생 권순영입니당
또 제가 일을 저지르네요.. 하고 있는거나 할것이지...
윗집 세입자는 지금 1 2/2 랑 2화를 쓰고 있습니다.. 진도 빨리 빼야겠다..
이 글은 쓰면서 약간 죄책감도 느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찬이 오빠잖아요 오빠 아닐리 없잖아여 그쳐?ㅠㅠㅠㅠㅠㅠㅠㅠ 찬이로 언젠가 글 한번쯤 써보고싶었어요,,약간 이런 가벼운 글도...
(한편분량이 엄청 짧은거같아요 이건..)
그리고 왜 미술이냐 하면..제가 미술을하기때무니........죠.......
대신 이글은 짧게 마무리할계획입니다. 3-5편 정도로요 :)
저는 항상 옛날부터 친한 스토리를 많이쓰는것 같아요.. 겪어본적도 없으면서..ㅎㅎ....
하여튼, 오늘도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ㅅ; !!!!!
열심히 써서 윗집 세입자도 얼른 들고올게요!!
아 그리고 독방에서 미리 봐주신분이 이걸 읽고계시다면..감사합니다..^^....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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