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이기니들ㅎㅎㅎ으악 나 글 첨 써봐읽어보고 의견 좀 말해주라!난 여고 다니는데 내 동아리가 운동부야 근데 같은 재단인 옆 남고도 같은 운동부가 있어그래서 몇달 전부터 곧 대회도 있고 해서 거기 시설이 좋아서 자주 갔단 말이야근데 여기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이 썰은 다음에 풀고 얘 이름을 송인이라 할게어쨌든 난 운동을 배우려고 들어간 거거든그래서 그 쪽 부장오빠랑 우리 부장언니랑 같이 제비뽑기를 해서 멘토멘티를 정했는데 나랑 그 송인이랑 짝이 된거야그래서 친하던 사이니까 둘이 되게 자주 장난 치고 놀았어 근데 방과후에 가는 거거든 그래서 나랑 친구는 영양실이라고 식당 같은데 들어가서 막 숙제하고 드라마 보고 그래 근데 착한남자를 칭구랑 구석에서 몰래 보고 있었는데 얘가 나한테 뭐 봐? 이래서 송중기 보니까 꺼져 이러고 막 봤는데 얘가 내 앞에 앉더니 나도 송중기 닮았는데......이러는 거야얘 얼굴이 솔직히 송중기 닮음ㅇㅇ키도 180 넘음ㅇㅇ그래서 대충 ㅇㅇㅇㅇㄲㅈ 바빠 이랬고 그날은 걍 넘어감그리고 얼마 뒤에 내가 후드집업 뒤집어서 머리에 모자 쓰고 구석에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날 확 공주님 자세로 안는 거야..근디 울 부장언니야가 나 안고 앉았다일어났다 자주 하시거든.....내가 그날도 부장언니가 그러는 줄 알고 아 언니 저 자잖아요 이랬거든 근데 원래 언니면 주먹으로 치셔야 되는데 암말 없어서 모자를 확 벗었는데 송인이가 날 그렇게 안고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야......당황해서 엌!하니까 얘가 나 패대기 침.....너란 남자 나쁜 남쟈.....어쨌든 그 뒤로 내가 학교 끝나고 운동 안 가고 버스정류장에 서있으면 들처메고 운동부까지 데리고 오고 누가 나 빤히 보면 눈 치워!!!!!이러고.....그니까 내가 걔랑 사귀는 줄 아는 사람이 엄청 많아!이런 썰 말고도 많은데 늦어서 못 풀겠다원하면 내일 아침에 다 풀어줄게어쨌든 얘가 나 좋아한다고 남고 울 학교 애들 다 그러고 이미 남고에선 내가 제수씨로 불리고 잇슴.....얘가 나 좋아하는거야 아님 어장인거야?내일 또 만나러 가는데 혹시 물어볼거 있음 댓글 달아줭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남고 애들이 나보고 제수씨라 부르는 썰 10
13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