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욕쟁이? 아니 오늘은 약쟁이다!) 7



by 치피스님

by 치킨반반님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욕쟁이? 노노해 약쟁이!) 7

1. 데이트

#103호 한솔이네

놬노카놔코나코나ㅗ카노카놬놬놬!!!!!!!!

"한솔아!!!!!"

'네?'

"데이트하자!! 문 열어봐!!!"

'???네~ 잠시만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데이트라면서요 누나..?

"오늘 데이트 밖에서 하잖아? 불쾌지수 높아져서 너가 나한테 말을 깔 수도... 깔 수도..."

"...네?"

"나갈까?(사심가득)(음흉)"

"아, 아니요. 그냥 집에서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 철벽은. 누나가 그럴 줄 알고, 이걸 들고 왔어."

집에 있던 전단지 뜯어온 이 시대의 진정한 자취녀.

함께 먹을 저녁 고르면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기는 그들이었다..

여러분, 이 무더운 날. 데이트는 집에서 하세요.

(밖에 나와서 데이트하면 보는 나의 불쾌지수가 높아지니까)

진짜 남친과 데이트 집에서 하면.. 어머나(수줍)(부끄)

다만 누나보다 어른스러운 한솔이와 한솔이보다 어린 것 같은 누나는

아무일도 없었다고 한다..★

2. 도둑이야!!!!!!!!!!!!!

#202호 우리 집

놬노카놔코나코나ㅗ카노카놬놬놬!!!!!!!!

'누나!!!!!! 누나, 문 좀 열어 봐!!!!!!'

"읭? 왜???"

문을 여니 보이는 순영이는, 

이 무더운 날 밖에서 우사인볼트 기록을 깨기 위해 100m 달리기라도 했는지

땀을 한 바가지는 흘리고 있었다.

"왜이래? 뭔 일 났어? 불났니?!!"

"헉, 저기, 뒤, 뒷 집에, 존나, 하,"

"??????? 뭐라는 거여?"

"뒷집에, 도둑, 들었대. 누난, 괜찮아?"

"...? 뒷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우리집을 왜 와?"

"둔팅아, 걱정되니까, 왔지."

"난 지금 니 숨이 넘어갈까봐 걱정된다.. 들어와. 얼음물 가져다 줄게."

가는 길에 식탁의자에 널어놨던 수건을

신발 벗고 들어오고 있는 순영이에게 던져주니 잘 받아서 땀을 닦아 낸다.

크으, 땀흘리는 남자만큼 섹시한 남자가 없,

...역시 난 썩었어ㅠㅠㅠㅠㅠ

"누나 집 정리 좀 해라. 집안이 이게 뭐야..(라잌 남편)"

"누나는 정리 안 해도 돼."

"뭔 소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니까.(존나 아무말)"

냉동실을 열어 얼음칸을 보는데 얼음이 하나도 없다.

아 맞아.. 어제 존나 열대야라서 새벽에 얼음 존나 꺼내먹었지..헤헷 나도참^^

그냥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꺼내 컵에 따라 순영이에게 건네주었다.

"얼음물이라더니 얼음이 없네?"

"얼음이 다 녹아버렸네."

"있긴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뱃속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매력적이다."

"알아, 짜식아."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한 번에 물을 마신 순영이었다.

그나저나 이짜식, 뒷집 털렸다는 소식에 나한테 달려오다니..

쫌 감동인걸?(코쓱)

"우리 뚜녕이 누나 걱정되서 달려왔쬬요?"

"뭐래, 하지마라."

"오쪼쪼, 그럴 수 있지~ 원룸에 하나뿐인 또래 누나인데~"

"아, 누나 도둑보다 더 무서운 게 뭔지 알아?"

"응? 뭔데?"

"아랫집 남자야."

......

오, 좀 섹시했어.ㅎㅎ

...아, 집에 나랑 얘밖에 없구나? 그럼 진짜 위험한데..!

내가 아닌 너가..!!(?)

"엄머머, 무서워어.. 나가 짜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간 무서운 척은. 나갈테니까 문 꼭꼭 잠그시고."

"네에."

"잘생기고 키도 큰 남자가 집 털러 왔다고 문 열어달라 그러면 어쩔 거야?"

"어유 여기 제 통장이랑, 계약서.."

"누나. 그거 아닐 텐데."

"...저에겐 더 잘생기고 더 키도 큰 원우가 있..!"

"......(빤히)"

"...ㅎㅎㅎ 나에겐 우리 순영이 뿐이라 아무것도 줄 수 없어요!"

"그렇짛ㅎㅎㅎㅎ"

"그러니까 순영이네 집 먼저 털고 오세요! 101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랰ㅋㅋㅋ 차라리 그렇게 말해."

"응^^"

자고로 잘생기고 키 큰 남자라면 일단 통장부터 주는 거라고 배웠습니다만?

일단 순영이에게는 바른 대답을 해 주었다.^^

3. 너의 철벽을 내가 풀어보겠다!

#원룸 앞

내가 귀에 딱쟁이가 앉을 정도로 세하에게 들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훈이의 철벽.

내가 오늘 그 철벽을 허물어 볼 것이다.

마침 저기 지훈이가 온다.

"야, 이지훈."

"안녕하세요."

"대결 신청이다."

"...더위 먹으셨는지?"

"정정당당하게 한 판 붙자."

"...들어가볼게요."

"내가 이기면 말을 놓는 거고 니가 이기면 소원 들어줄게!"

"와아, 졌다(영혼리스). 난 들어가 볼테니까 누나도 들어가든지 말든지."

"...?????????? 뭐야!!!"

"왜. 뭐."

"...기분 나빠.. 묘해..!!!!!"

"안 더워? 난 더워. 들어간다. 조심히 들어가."

"...그, 그래.."

어쨌든, 성공했다.

근데 뭔가 개같다 이거예요.

*참고 사항*

1. 그러고보니

2. 한솔이랑 데이트 한다고 했으면서

3. 아직도 안하고 있었..!

4. 그래서 했음^0^/

5. 오늘 순영이

6. 섹시하다^0^/

7. 짜식(코쓱)

8. 지훈이의 철벽을 허물었음

9. 근데 기분이 썩 좋지 않음

10. 응아 하다 덜 닦은 그 기분..

11. 오늘 뭔가 전체적으로

12. 우리 여주 상태가..(말잇못

13. 최소 더위먹은 듯..

작가는 현재 그 뭐시냐 아 휴가중에 있습니다.

세하와 함께 후련하게 놀고 있어요~

시원한 계곡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아주 즐겁습니다!

+

저번주에 못 와서 미안해요..

나도 내가 그렇게까지 아플 줄 꿈에도 몰랐어요..

건강하다 못해 튼튼한 닝겐인데..8ㅁ8

다시는 아프지 않겠습니다..8ㅁ8

그래서 성인 순영이를 데려왔어요..!(흐뭇)

***암호닉***

세봉세봉, 크으으으, 햄찡이, 꼬솜, 라라, 너누리, 수학바보, 치피스, 체리립밤, 자몽소다, 

꽃님, 메리츄, 막시무스, 0609, 전주댁, 태침, 아기돼지, 유유, 1004, 챈솔, 

호우쉬주의보, 노을, 아이스크림, 뀨뀨, 지하, 순영의캐럿, 11023, 휘라리, 감귤, 쿠조, 

유뿌, 제13계절, 예에에, 순찌, 호시초콜릿, 키시, 비글, 피치밍, 쑤녀, 가을, 

문홀리, 꼬꼬네삼계탕집, 한화이겨라, 카레라면녀, 미키, 최허그, 사랑둥이, 채꾸, 뿌야뿌야, 김민규오빠, 

새벽, 피치피치, 마이쥬, 고기국수, 봉봉봉, 스프링치즈, 잠깐소녀야, 밍뿌, 밍구워누, 문하, 

현지짱짱, 호시기두마리치킨, 얼음땡, 하롱하롱, 스누피, 그대가 호수, 솔랑이, 0516, 마그마, 내일, 

세봉윰, 투녕, 갈비, 너누야안녕, 버승관과부논이, 제주도민, 뿌우지, 꽃보다감자, 아이콘사랑둥이, 0808, 

조아, 한드루, #새벽세시, 조이, 여르마부타케, 순수녕, 하숙생, 순영수녕해, 알타리무, 두유워누, 

누리봉, 사랑쪽지, 권햄찌, JWY, 미유, 붐바스틱, 박뿡, 캐챱, 바람개비, 봉구, 

세피아, 꼬꼬까까, 호류, 서영, 초록별, 담요, apffhel, 4463, 연잎, 착한공, 

망구, 복덕방아줌마, 더쿠, 워후, 닭키우는순영, 초록책상, 밍꾸, 곰부승관, 밍구냐, 순영둥이,

포스트잇, 치요, 멘토스, 밍니언, 뿌랑둥이, 치킨반반, 알타리무, 열일곱, 츤데레, 쟈몽, 방울

131명의 스크류바 색(?) 암호닉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세하네 소빵]

워.. 멍때리다 못 올릴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 여러분~~~

[독자1]

하아... ㅠㅠ 순영이 설렌다... ㅠㅠ

[세하네 소빵]

나도...8ㅁ8

[독자2]

세봉윰이에요!!!!순영이 너무 귀엽고 설레고 멋잇고 섹시하고 너혼자다해라!!!!!!오늘도 쥬니의 철벽른.....(절레절레) ㅎㅎㅎㅎㅎ

[세하네 소빵]

오늘 수녕이가 다했습니다..8ㅁ8

[독자3]

꼬솜이에요! 와...순영아....너...사람아니지...? 사람 아니자나...8ㅁ8 무슨 사람이 저렇ㅎ게 설레요...8ㅁ8 나...진짜...심장 마사지 오늘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아니아...아...순영아...(앓음)그나저나 지훈이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응아하다가 덜 닦은...그런...기분..! 뭐 언젠간 완전히 부서지겠죠 헤헤 ^0^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세하네 소빵]

순영이 사람 아니죠? 진짜 사람 아니야8ㅁ8

[독자4]

밍꾸/헐....순영이가 아랫집 남자라고 할 때..진짜....뭔가 형용할 수 없는.....이런게 심쿵인가요....?ㅋㅋㅋㅋㅋ허어...권순영....ㅠㅠㅠㅠ여주 성격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ㅋㅋㅋㅋ안예뻐할 수가 없어ㅠㅠ지훈이 쿨남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원룸 보고싶었습니당ㅠㅠㅠ아프시면 안돼요 정말ㅜㅠㅠㅠㅠ

[세하네 소빵]

동생.. 나랑 같은 감정을 느꼈군요..? 내가 쓰면서도 심장어택을..8ㅁ8

[독자7]

진짜 진지하게 심장 부여잡았어요....ㅠㅠㅠㅠ대박 진짜 으아아아ㅠㅠ짤이랑 싱크도 대박이고ㅠㅠㅠ하 저 진짜 진심으로 심쿵 제대로 당했어요..ㅋㅋㅋㅋㅋㅠㅠ

[세하네 소빵]

독방에서 잘봤어욬ㅋㅋㅋㅋㅋ그거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ㄱ일단저거자기표출이라 삭제할게요^0^/

[독자11]

ㅋㅋㅋㅋ저두요~~ㅋㅋㅋ

[독자5]

체리립밤이에요!
와...오늘은 수녕이가 다 해먹네요...수녕아 세상 혼자 살아라!!!!!! 그리고 지훈잌ㅋㅋㅋㅋㅋ지훈이 쟈가운 남자...너으 철벽 참 조타♡

[세하네 소빵]

세상 혼자 살아 버려라!!!!! 수녀아!!!

[독자6]

순수녕이에요!! 워후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위험한 남자를 봤나...8ㅁ8 사실 별로 안놀랐어요 그냥 심쿵사만 했을뿐(쓰러진다) 오 집에서 데이트라니 좋은 방법인데요??? 요즘에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마른오징어가 될것같더라구요^0^ 물론 그전에 데이트할 상대가 없ㅇ...(말잇못)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철벽을 쉽게 허물었지만 찝찝함만이 남은... 미션컴플릿인데 이상하네요... 허허헣 2주만에 보는 우리 원룸!!! 다시는 아프지말아요 안그럼 혼나요!!!(장난)

[세하네 소빵]

저도 별로 놀라진 않았어요.. 부승관으로 들어간다(주섬주섬)ㅋㅋㅋㅋㅋㅋㅋ한솔이와 함께하는 꿀 같은 홈데이트^0^/ 저.. 다시는 안 아플겁니다!!!

[독자8]

예에에/ 한!솔!이!랑!데!이트! 워후 신나네옇ㅎㅎㅎ 순영이 뒷집에 도둑 들었다고 누나 걱정되서 찾아오고 참ㅎㅎ 순영아 좋아한다고요ㅎㅎ 이제 제일 위험한 남자는 아랫집 남자에요! 그래요ㅠㅠㅠ 순영이가 위험한 남자야ㅠㅠㅠ 지훈이의 철벽을 허물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하네 소빵]

ㅋㅋㅋㅋㅋㅋ그럼요 가장 위험한 남자는 아랫집 남자입니다^0^/

[독자9]

한솔이 저래도 되나요...? 왜 존댓말이 저렇게 설레요 인간인가요???
순영이... 권수녕.....남자다웠습디닿ㅎㅎㅎ 으흫ㅎ흫
에헤헤헤 지훈이는 역시 므ㅓㄴ가 남달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하네 소빵]

한솔아.. 이 멋진녀석..(코쓱) 오늘 순영이가 다했어요8ㅁ8 지훈이는..(먼산

[독자10]

초록책상입니다 여주 왤케 귀여워요ㅜㅜㅜㅜ애들덕질하다 여주한테 빠질듯ㅋㅋㅋㅋㅋ그리고 순영이 너무 심쿵 너무너무심쿵이여서 스크랩을 눌러야게따

[세하네 소빵]

ㅋㅋㅋㅋㅋㅋㅋ최초스크랩!!b

[독자12]

자몽소다예요 한솔이랑 데이트ㅋㅋㅋㅋㅋㅋ여주의 속셈에 말리지 않는 철벽왕 한솔... 말 놔줘ㅠㅠㅠㅠ권순영...순영아..!! 권수녕!!!!!그렇게 설레게 여주 먼저 찾아오고 그러면 나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나 죽ㅇ......(범인은 궈ㄴ...ㅅㅜㄴ...영....) 지훈이는ㅋㅋㅋㅋ성공했는데 찝찝한 성공ㅋㅋㅋㅋㅋ권순영 사라해~!!!

[세하네 소빵]

결론이 완벽하군요! 권수녕 싸랑해~!

[독자13]

문홀리입니다. 로딩 기다리고 있어요. 로딩 다 되어야 글이 펼쳐져서8ㅅ8 왜이렇게 느려...

[세하네 소빵]

그럴 수 있어요.. 오늘 좀 분량이 있어요..8ㅁ8

[독자16]

네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어... 망할 인터넷... 여주는 왜이렇게 말 놓는거에 집착해욬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이 시대의 집착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지간히도 더웠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솔이와는 맛난 거만...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언젠가는 뚫리겠져...☆ 권순영...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작가님. 사랑해.

[독자14]

뿌랑둥이입니다!! 소빵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솔이 당황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한솔이...집 좀...(경찰아저씨 여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권순영 뭔데ㅠㅠㅠㅠㅠ 발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우면서도 멋져...늘 새롭고...짜릿해.... 이지훈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혼 좀 담아봐...☆★

[독자15]

순영아ㅠㅠㅠㅠㅠ 우리집에는 저런 남자 없나요ㅠㅠㅠ 너무 설레네여ㅠㅠㅠㅠ

[독자17]

캬...아랫집남자야할때짤이랑ㅇ너무잘맞아여...크....호시섹시....

[비회원149.54]

순영둥이/ 아..... 순영이... ㅠㅠㅠㅠㅠㅜ 눈물 나올 것 같다 권순영 내남자!!! 도둑소식 듣고 달려온 것도 멋이써... 그냥 멋있어.. 한솔이와의 데이트는 아무일도 없었다 ㅋㅋㅋㅋ 지훈이 철벽은 뚫어도 찝찝함 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어용! 아프지마세요 ㅠㅠ

[독자19]

마릴린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기고 키큰남자한테는 제 통장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와 상상도 못했습니닼ㅋㅋㅋㄴㅋ지훈이의 철벽을 가볍게 클리어(찡끗)

[독자20]

제주도민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 지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겼는데 기분이 약간 그렇겠네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녕아... 그렇게 하면 너가 위험해져.... 난 음란마귀니까!!!!!!!!!!!!!!!!! 예에!!!!!!!!!!!!!!!!!!!!!!! 한솔아!!!!!!!!!!!!!!!!!!!!! 데이트하자!!!!!! 나랑!!!!!!!!!!

[독자21]

치피스

[독자22]

우ㅏ후!!!!! 순영이!!!!! 만쉐이!!!!!! 멋있어!!!! 싸라해!!!!!! 너무 일하기 싫어요!!!!!! 아 근데 순영이 진짜.멋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지후나ㅠㅠㅠㅠ 엉엉ㅠㅠㅠ아 오늘 다 좋다ㅎㅎ 한솔이 지훈이 순영이ㅎㅎ 껄껄

[독자23]

여주 쏘 큐티ㅜㅜㅜㅜ

[독자24]

아 여주 나구나 암 쏘 카와이~

[세하네 소빵]

??????하하하하핫

[독자25]

11023이에요 오늘 순영이..... 덕분에 아침부터 코피퐝 터질거같네요. 한솔이랑 집에서 데이트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잘생긴 남자가 오면 통장부터 주라는거 잘 기억해뒀다가........ 애들한테 주면 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읽고 가요!!!

[독자26]

그래 한솔아... 이 더운날에 밖에 나가면 죽을 수도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데이트는 집이지????!!!!!!!!!!

[독자27]

이야|~~~~~~ 권순영~~~ 전 오늘 또 한 번 잼이 되어버렸습니다

[독자28]

꼬꼬까까입니다 ㅋㅋㅋㅋ하 정말 보면볼수록 여주 너무 매력있는거 아닙니까ㅠㅠㅠ? 정말 제가 겟또하고싶은 성격이에요! 순영이랑 ,,뚜룻ㄸ,,기대해볼랍니다 저는

[독자29]

수학바보입니닼ㅋㅋㅋㅋㅌ순영이 너무설레는거아닌가요 걱정된다고 바로달려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는ㅋㅋㅋㅋㅋㅋ뭔가 이ㅣ긴건데 진느낌ㅋㅋㅋㅋㅋㅋ

[독자30]

초록별입니다 아 진짜 요새 너무 덥죠...? 맞아 이런날에 집에만 있어야돼....또는 실내.....그래서 난 학원에만 있었지 하하하하ㅏ하....ㅎ권순영 귀여워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 이쁜 자식...ㅜㅜㅜ 이지훈도 귀여우ㅜㅜㅜㅜㅜ철벽 그렇게 깨는 게 어딨어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

[독자31]

아기돼지예요!순영아 그래서 여주랑 언제 사귄다고? 언제 결혼한다고?축의금운 지훈이 저작권료로 퉁치도록하지...

[독자32]

성인순영희..너무좋..ㅋㅋ지훈잌ㅋㅋㅋ와졋다..영혼리스이겈ㅋㅋ음성지원되는거같구막ㅋㅋㅋ담부터아프지마세요ㅠㅠㅜ건강이젤중요해요!!ㅎㅎ

[독자33]

닭키우는순영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아....!통장주는게 답이지!!!^ㅁ^엉엉엉 버노나ㅠㅠㅠ말놔ㅠㅠㅠㅠ지훈쓰 후ㅏㅎ후하철벽을 깨부숩시다!!!!!!!!!!!!모두들 들고일어나라!!!!!!!!!!!!!!!!111

[독자34]

유유에요!!세상에....권쑤뇨....세쿠시....핰....아니 근데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왜 아무일이 없죠???아! 그래서 수녕이가 섹시한가???(무논리) 흫흫 이러나 저러나 좋아욯ㅎㅎㅎㅎㅎ지훈쓰 철벽...깨져쓰...근데 기분이..좀...착각이겠짛ㅎㅎㅎㅎ

[독자35]

알타리무예요!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혼자 설레고 섹시하고 다 해먹어요 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

[0808]입니다! 세상에 순영이가.. 오늘 최고네요 이곳이 제가 누울 곳인가요..? 그냥 둘이 사겨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37]

아...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ㅠㅠ이번편은 수녕이가 다햇다ㅠㅠㅜㅜ

[독자38]

뭔가 세하님이랑 소빵님 자매끼리 되게 친해보여서 부럽네요...ㅎㅎㅎㅎ 오늘 도 재밌었습니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