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엄마랑 성규 사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우현이.
어쩔수없이 엄마를 선택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픈거야
그래도 꾹 참고 성규한테 헤어지자고해, 다신 만나지말자고
당황스럽고 어제까지만해도 같이 영화도 보고 했으면서 갑자기 헤어지자고하는 우현이가 적응안돼는성규
처음엔 장난인줄 알다가 심각해지고 결국 울면서 매달리는 성규,
성규는 자기가 너무 어리광도 심하고 그래서 우현이가 질린줄알고 막 슬퍼해
( 처음엔 놀라서 눈커지며 되묻는 성규눈 못마주치고 말하는 ) 그만하자고, 언젠간 이렇게 될거 그냥 지금 헤어지자,
( 어이가없어서 실소터뜨리는 성규힐끔보더니 손으로마른세수하며 ) 언제 말할지 옛날부터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그러니까…,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