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자 친구,연인 01 쨍그랑- 아,시발.또 떨어졌냐,접시야.접시를 다 던지며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근데 잘못 없는 접시한테 애꿎은 화풀이 해봤자 뭐할라고.옆에서 접시에 묻어있는 물기닦는 담당언니가 말했다. "세봉아,설거지하고 옆에다가 접시 하나놓는게 그렇게 힘드냐.오늘만 해도 몇개를 깨트리는거야,무슨일 있었어?" "...아니요,아무일도 없었어요..하하" 사실 어제밤 무슨일이 많았다.어젯밤 9시에 나와 사장님 이지훈이 함께 운동을 하기러 약속을 했다.그래서 나는 약속대로 9시가 되기 10분전에 나와 한강앞 벤치에 앉아 핸드폰 화면을 껏다 켰다를 반복하며 기다렸다.그런데 9시가 되어도 이지훈이 오지않았다,원래 약속을 안지키는 애가 아닌데..왜 안오는거지.원래 사람이면 몇분을 기다리다 갔을텐데 나는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기다렸다.시계의 긴바늘이 30분으로 달려가고있는데 이지훈은 여전히 오지않았다.이지훈한테 전화 해봐야겠다. "뚜루루루루.." "..." "뚜루루루루.." "..." 일정한 통화소리가 10번이 되었는데 지훈이의 목소리는 들리지않았다.그러자 갑자기 지훈이에게 통화를 걸던 '뚜루루루..'소리가 들리지않아 지훈이가 전화를 받은줄 알아 소리를 쳤다. "야!!!!너 제때제때 전화 안받ㄴ.."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않아 삐-소리이후 음성.." 뚝-이게 내전화를 안받아?!미쳤나,진짜.지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서는 지가 약속어기고 전화를 안받아?원래 약속을 안어기던 애가 약속을 갑자기 어겨서 그런지 화가 2배로 났다.무슨 일이 있으면 메세지라도 남기던가,뭐하는짓인데.너무 화가나 그냥 운동을 하지않고 우리집 가는게 운동이다,라고 생각하며 발걸음을 우리집으로 돌려 씩씩대며 집으로 가고있었다.그래서 나는 원래 내가 가는길인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고있었다.
갑자기 내 앞으로 차가 엄청 빠르게 지나쳤다.미쳣나,벌금 낼 돈 많나 뭘저래 파워트레인을 밟는지..근데 저기에 이지훈이 타고있었던거같은데.이지훈이 후드 점퍼 모자를 쓰고는 옆에 장발 여자와 함께 앉아 있었던거같다.저 새끼가..!뒤늦게 미친듯이 달려 저 차를 잡으려고 했지만 너무 빨라 놓쳐버렸다.안전운전 안하나,우리 지훈이 다칠려면 어쩔려고.아,미친.김세봉,정신차려라 나는 이지훈한테 화난거야.."내일 이지훈한테 엄청 화내야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지훈이 안오네. "저기,언니.사장님 언제 오신대요?" "몰라.오실지도 모르고,안오실수도 있다던데." 하.안오면 보자.넌 와도 뒤지고 안와도 내손에 뒤지는거야.주먹을 불끈쥐었다. 안녕하세요~멍멍이 발이에요!!오랜만에 글써보네요! 왠지 마무리가 똥 싸다 강제로 끊은느낌..!ㅎㅎ 어디서 어떻게 끊을까 되게 고민많이 했는데 타이밍 몰라서 그냥 끊기..ㅎㅎ 똥글 양해좀ㅎㅎ 너무 막 이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죄송해요..앞으로 좀 노력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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