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온앤오프 성찬
멍멍이발 전체글ll조회 688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사장이자 친구,연인 

 

 

 

02 

 

 

 

 

[세븐틴/이지훈] 사장이자 친구,연인 02 | 인스티즈 

 

 

 

 

 

세봉이는 지훈이 언제올까,전화를 해볼까.어제처럼 전화를 안받으면 어쩔까,갑자기 권태기가 와서 내가 싫어진걸까.라는 잡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물어뜨려 나중엔 하라는 설거지는 하지않고 거품만 문 수세미를 쥐었다,폈다를 반복했다.오늘따라 손님이 이상하게 너무많아,세봉이 잠깐 넋을 놓으면 세봉이의 키와 얼추 비슷해진 그릇들이 쌓여있었다.#세봉은 그릇이 이리 많이 쓰이는 적은 처음 보아 신기해 주방장을 살짝 둘러보았다.평소에 열심히 요리를 하는걸 보지 못한 주방 요리사들이 많이 급해보였고,불안해보였다.왜그러는거지,하고선 세봉이는 궁금중이 생겼다.하지만 이 바쁜 곳에서 유일한 설거지 담당인 자신이 빠지면 이 작은 주방장에 구멍이 조금 클꺼같아 세봉이는 궁금증을 참고,잠시 설거지에 열정적으로 자신의 파워를 쏟아냈다.그러곤 30분 무렵이 지났을때 갑자기 쿠당탕-소리가 나며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악!!!!!" 

 

 

 

 

깜짝놀라 세봉이는 주방장을 벗어나 손님들이 음식을 먹는곳으로 가보았다.이게 무슨일인지,손님들은 없고 몽땅 조폭들이 있었다.그냥 시커맸다.온몸이 문신으로 덮어져있고,왁스로 떡칠한 머리,검은 셔츠를 입고,금목걸이를 끼고있는 저 조폭들이 왜 우리의 음식을 먹고있는건지.세봉이는 너무 화가 났다.그것도 모자라 우두머리같은 새끼가 며칠전 들어온 서빙담당 알바생의 손목을 한손에 압박하고선,또 다른 한손으로는 알바생의 볼을 움켜쥐고선 더러운 자기 면상을 갖다대고있었다.우두머리의 따까리같은 놈들은 휫파람을 불며 호응하고있었다."그만하세요.."라고 중얼거리고 울며 계속 반항을 했다.그러자 지훈이의 아는 형이자 알바생이 그만하라고 말하였지만 듣기는 개뿔 개무시를 하고있었다. 

 

 

 

 

아,씨발 이지훈 언제 오는거야.. 

 

 

 

세봉이는 저 알바생에게 무슨일이 있을까봐 불안했다.지훈이가 깨물지말라해 어느정도 길었던 손톱을 다시깨물으며 다리를 흔들었다.우두머리는 알바생의 허리에 팔을 둘으려하자 알바생이 팔을 빼려 온 반항을 다하며 소리쳤다. 

 

 

 

 

"흑ㄱ끍흡..그만좀 해주세요!!!" 

 

 

 

라 말하며 우리에게 도움의 눈빛을 청했다.그러자 조폭의 왼손이 손이 올라가며 빠르게 내려쳤다. 

 

 

 

 

쫘아아악- 

 

 

 

 

"이 씨발년이!!!!아까까지는 나한테 치댔으면서 어디서 갑자기 튕기고 지랄이야!!!!!!!창년이!!!!!!!!" 

 

 

 

"치댄적 없고..흡..서빙만 했을뿐이라고요!!!"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세봉이는 그만하라고 말할려했다. 

 

 

 

"그만ㅎ...!!" 

 

 

이때 갑자기  

 

 

 

 

 

 

 

 

 

 

 

 

 

 

[세븐틴/이지훈] 사장이자 친구,연인 02 | 인스티즈 

 

 

 

 

 

 

"뭐하시는 겁니까,그 손 놓으십시요.저희 알바생한테 그런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이지훈이 들어왔다. 

 

 

 

 

 

 

 

 

 

 

 

 

 

"뭐,뭐뭐?! 이새끼가 미쳤나 드..드러운손?!!" 

 

 

 

 

 

 

"예,그 피 묻고 담배냄새 베이고 성격 더러운거 티 내는 그 드.러.운 손 말입니다." 

 

 

 

 

"뭐?여리여리하게 생기가꼬 가스나도 아니고,툭 치면 쓰러질거같으니께 팔 계속 쓰고싶으면 입 닥치고 꺼지라." 

 

 

 

 

 

"아 꼬우시면 툭 쳐보시요,쓰러지는가 확인해보세요." 

 

 

 

 

"지랄 똥빤다.야들아 저새끼 묶어라." 

 

 

 

 

 

검은무리들이 식탁보로 지훈이를 묶을 예정인지 탁자에 있던 식탁보를 빼내 덕분에 유리그릇도 떨어지고 음식들도 다 떨어졌다.남자들은 지훈이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때리기고 묶기는 커녕 저들끼리 허공에서 주먹을 휘두르다 서로 맞아 싸웠다.지훈이가 다 피해서 그런거같다.지훈이는 공격을 하지않았다.우두머리는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여자애를 쎄게 지훈이쪽으로 밀었다.그런탓에 여자애는 지훈이 품속으로 안겼다.그 남자는 문밖으로 혼자 나가버렸다.그러자 저들끼리 싸우던 쫄병들은 그제야 이성을 찾았는지 형님!!하고선 같이 문을 나가버린다. 

그때 여자애가 긴장이 풀렸는지 지훈이 품에서 안겨 펑펑울었다.숨이 넘어갈정도로 울었다,무서웠다면서.지훈이의 표정이 매우 좋지않아보였다.그탓에도 있고 지훈이 품속에서 안겨 우는 여자애를 보니 기분이 되게 묘하고 갑갑했다. 

 

 

 

 

 

 

 

 

 

 

 

 

 

"세봉아!사장님이 부르셔.사장님방에 가봐." 

 

 

 

 

"네." 

 

 

 

 

잘알지는 모르지만 다른 언니가 나를 부르며 사장님이 나를 부르셨다고 말을했다.창고 주변 옆에 가면 지훈이의 방이있다.지훈이의 방앞에 가 노크를 했다. 

 

 

똑똑- 

 

 

아무소리가 없길래 안있는건지 한번더 노크를 했다. 

 

 

똑똑- 

 

 

"어,들어와" 

 

 

나는 방문을 열고 앉아있는 지훈이 앞에 가서 섰다. 

 

 

"왜." 

 

 

 

 

 

[세븐틴/이지훈] 사장이자 친구,연인 02 | 인스티즈 

 

 

 

 

 

 

"야 너는 피도 눈물도 없냐,우리 알바생이 위험한 상황에 쳐있으면 니가 도와줘야지.옆에서 왜 멀뚱멀뚱히 서있는건데.잡혀있는애가 남도 아니고 우리 알바생이고 이제 갓들어와 며칠 안된 애인데 왜 벌써 애를 위험하게 만드냐고.그만해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상황을 알면 말리던가.하는것도 많이 없으면서 주방장에서 노느라 바빠서 바깥에 상황도 몰랐던거야?니가 내 여자친구면 나 쪽안나게 해줘야지.이제 우리 영업도 안될거같아 무섭다,어디 갔다왔는데 이 상황이면 내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냐." 

 

 

 

와 코가차고 기가차고 어의가 없었다.온몸에 열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는거같았다.억울한건 나라고. 

 

 

"야,너는 여자친구한테 말 못하는게없네,내가 말릴려고 했는데 니가 그때 딱 온거야.나도 우리 알바생 다칠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맞아,내가 말릴려했는데 계속 못말리고있었어.타이밍을 못잡겠더라고.솔직히 너 나한테 소리질만한 상황아니야,어제도 니가 나한테 운동 같이 하자해서 같이 할려고 9시에 나와서 30분동안 기다리는데 니가 안나오고 전화도안받고,문자도 안보잖아.그래서 할수없이 우리집으로 가는데 여자랑 같이 차에 타서 파워트레인 세게 밟으시면서 가드만.여자친구 나두고 어딜 그렇게 바삐 가셧나.내가 사장도 아니고 어떻게 다 통치해.다른 알바생분들이 너랑 나랑 사귀는거 아는것도 아니고,나는 그냥 일개 알바생일뿐이야,그냥 설거지하는 애라고.맞다 아까 나보고 주방장에서 논다했지.나 오늘 진짜 열심히 했어.일어서서 계속 닦는데 그릇은 끝도 없고,여긴 온수도안나와서 냉수로 설거지하는데 손도 시리고.이 바쁜 상황에 내가 만약 거짓말하고 설거지를 안한다치면 이 좁은 주방장에 구멍이 생길걸 아는데 내가 어딜 가겠냐고.계속 주방장에 있다가 알바생 비명소리 듣고 그때 안거야.나는 논거 아니라고 말했다.나는 네 상황이 어떤지 모르잖아 딱 표정봐도 말 안해줄거같구만.네가 나한테 비밀 털어줄 애도 아니고.미안,나 할말이 많은데 네한테 할말이 없다.이만 갈게,알바생들도 다 보낸다." 

 

 

 

손잡이를 내려 당겨 문을 열고 세봉이는 나갔다. 

세봉이의 눈에서 눈물이 조금씩 나기 시작해 소매로 눈을 부비며 닦고 지훈이를 욕했다. 

 

 

 

 

 

 

 

 

 

 

 

이지훈 나쁜새끼. 

 

 

 

 

 

안뇽하세요..! 오랜만이네요!!저번에 너무 짧게써서 오늘은 살짝 조금 더 써보았어요!!즐감하세요!!오늘도 똥글이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뭐! 이지후운! 뭐야!! 다음화가 궁금하네요 신알인하고 갈게요!!
7년 전
멍멍이발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0.166
오.......오늘ㄹ재밌다 이야 저조폭들은 뭐래진짜 어이탱이없다
7년 전
멍멍이발
읽어주셔셔 너무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
헉..잘보고가요다음편도기대되요!!ㅎㅎ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7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