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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네 매니저 안해! | 인스티즈

 

 

 

 

 

 

 

 

 

[EXO/징어]너네 매니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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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이다. 햇빛이 존나게 쨍쨍거리는 아침.

전날 금요일에 불태워버리겠다며 친구들에게 '클럽갈래?'라고 톡을 보내니 다들 흔쾌히 '콜!'을 외쳤다.

오랜만에 짧은치마를 입고, 높은구두에 짙은 화장을 하니 남자들이 많이 꼬였다. (내 인기는 영원하다 ^^)

친구들이랑 모르는 남자들과 술판을 새벽까지 벌였더니 죽겠다 진짜. 아오. 양주 그거 씨발 어떤 느끼한놈이 존나 퍼부어 줬다.

양주 2잔에 내 정신을 나갔다. 맥주잔말고 조온나게 큰 잔이였다.

 

혼자 아주 씬나게 왔나 굽은 다 부러져있고 신발장에는 여러 음식물이 섞인 누런 액체가 있다.

뭔가 해서 손가락으로 만지니 후....

 

[EXO/징어] 너네 매니저 안해! | 인스티즈

토였다, 토. This is my 토~!

누런 액체의 정체를 알고 경악을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 손을 비누로 빡빡닦고 거울을 보니.

어우. 몰꼴이 장난이 아니다.

술에 꼴아서 바로 잠에 든건지 눈은 판다가 되어있고 립스틱은 다 번져있고,

머리는 기름기가 장난아니게 흐른다. 드러.

지금 내 몰꼴을 봐선 바로 씻어야 하지만, 배가 고프넹! (^^)

 

물기가 잔뜩 묻은 손을 탈탈 털고 냉장고를 훑으니 먹을게 없다.

 

 

"좀 이따 장보러 가야겠다"

 

 

하는 수 없이 김치통을 꺼내고 또 먹을게 없나 보다가 프라이를 해먹을 남은 계란 2개를 꺼냈다.

밥있나. 하고 밥통을 열어보면

 

[EXO/징어] 너네 매니저 안해! | 인스티즈

밥이 없다! 없쪄! 없따꿍!!!! 씨이발!

오늘도 반찬만 먹게 생겼네.

한숨을 쉬고 프라이팬을 찾고 있을 때,

 

'의어ㅠ아여ㅗ가ㅑㅇ~~~'

 

하고 벨소리가 울렸다.

벨소리 언제 바꿔야지. 소리가 뭐 저래;

 

 

"예, 여보세요"

 

 

단호하다.(단호)

나눈 다노한 뇨자~~~

 

 

"어,음...오징어씨?"

 

 

뭐죠? 누구신데 내 이름을 아시져?

나년 지금 갱장히 당황스럽사옵니다.

 

 

"네, 맞는데 누구세요?"

 

 

"SM엔터테인먼트인데 저 그.."

 

 

"넹!!!???"

 

 

그 9명의 여신들과 5명의 함수와 5명의 빛돌이와 12명의 늑대들 등 대거보물들이 있는 그 SM??????

후...아니야 저 SM은 내가 아는 그게 아닐거야.

예를 들자면 yadong 이라던가, yadong 이라던가, yadong 이라던가...

그럴리가 없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MSMSMSMSMSMSM...이그조..학학

나 뭐하니..?

 

 

"저한테 무슨 일이시져..?"

 

 

"오세훈씨가 저한테 부탁을 하나 해서요"

 

 

오세훈..? 씨빨....그 오세훈이 내가 아는 키랑 어깨만 크고 하체 찌질이인 내 동생 오뎨훈..?

 

 

"오세훈이 혹시 키랑 어깨만 크고 하체가 짧은 그 오세훈인가요..?"

 

 

"호호호, 네"

 

 

자기_소속사_가수_디스까지(feat.SM)

 

내 동생(미친놈)의 부탁이라니... 나레기 갱장히 부들부들 불안합니다!

 

 

 

*

 

 

 

나레기.. 오H ㅎ6ㅅ6 불안han yeah감은 틀ㄹ1질 않는거ㅇF...☆★

 

 

"엑소 매니저가 교통사고때문에 잠시 입원해있는데요 호호"

 

 

"징어씨가 대신 엑소 매니저 잠깐만 해줬음 한다고 부탁하네요 호호호"

 

 

아니, 언니...무슨 그런 말을 웃으면서...

그 것보다 매니저라니 엉엉엉엉.

사실 안하려고 했는데....

 

 

"돈은 두둑히 넣어드릴게요 호호홓호"

 

 

요즘 돈이 부족해서 깔깔깔.

이 언니가 오늘부터 해줄 수 있냐해서 돈이 한시라도 급한 나는 '네!'라고 대답했고 메세지로 온 주소로 향했다.

 

생각보다 가까웠다. (꺄륵)

숙소 비밀번호를 치고 문고리를 돌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꺄학! 형혀여혀ㅕㅇㅇ~~~~"

 

 

"야 변백현 나와. 나 컴퓨터 해야 되"

 

 

"아 오세훈 방귀 좀 작작 껴;"

 

 

"방귀를 뀌던 네가 뭔 상관; 경수형 밥 언제 되?"

 

 

아아아아...

후....

하아......

 

[EXO/징어] 너네 매니저 안해! | 인스티즈

씨발...안 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나는 엑소 매니저가 되었다. (하ㅠㅇ허ㅠ오ㅓㅠㅠㅠ)

 

 

 

 

 

 

 

 

 

 

---------------------------------------------------------

안녕.

글쓰는 것도 오랜만이네여..

예전에 다른 필명으로 글쓰고 이 필명으로 갈아탔는데 후훗.

알아맞추면 제 뽀뽀 드림 쪾쪾쪾

 

맞춤법 지적 샤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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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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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힘쇼....ㅋㅋㅋㅋ재미있는일빵빵터질꺼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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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힘쇼.........많이힘내염.....(토닥토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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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 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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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애도)...힘들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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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징어힘쇼....앞으로험난한나날들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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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징어 힘쇼.. 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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