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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규 전체글ll조회 1824
의사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들은 규는 진심으로 울고싶음..그리고 다시한번 우횬을 다시 원래있던 장소로 
돌려놓을까..하는 깊은 고민을 함. 그러면서도 아기늑대가 왜 도시에있는가? 하고 생각도 하며. 암튼 그러다 단순한 감기였던 
우횬늑대는 금방 회복하고 다시 규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그렇게 둘이 살면서 규는 우횬이가 정말 늑대가 맞을까? 하고 생각을 하며 잠이 든 우현이의 입을 살짝 벌려 보는데 
이빨이 아주그냥 날카로운게 장난아님... 소름이 돋은 규는 조용히 다시 손을 놓고는 우횬의 털을 쓰다듬어줌. 
잘해줘야겠다... 나중에 우횬늑대를 화나게 했다간 내가 먹이가 될지몰라..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한 몇달쯤 지났을까 성규는 그날도 성열이한테 엄청나게 까임. 그래서 또 동우랑 술을 마시고는 잔뜩 취해 
집으로 가 
우혀나아아아! 하고 소리지름. 근데 다다닫다! 하는 닝겐의 발소리와 함께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꼬마가 튀어나와 헤헤 웃으며 성규를 끌어안고는 방방 뜀! 
뭉이같은 늑대 횬이 아닌 모르는 아이가 나타나자 규는 막 성질내면서 
넌 누구야아!!! 우리 우현이 어디가써워!! 하고 소리치는데 그런 규에게 그 아이가 말함. 
내가 우현이야! 성규! 나 드디어 닝겐이 되어써! 우와아아아! 씬난다아! 하고 막 다다다다! 뛰어다님. 
원래 현실이여씀 규는 미,친거 아닌가 하고 이것을 믿지않겠지만 술에 취한 규는 이미 판타지세계안에 있는거나 마찬가지 ㅋ 
우현이의 말에 규도 눈가에 눈물이 고이며 우현이 두손을 잡고는 

"우리 우현이가 드디어 닝게니 되어따니!! 추카해 우효온!" 

 하고는 같이 방방방! 

그리고 또 담날이 되었지 ^^ 아침에 일어난 규는 항상 제 품에 안겨자던 횬이를 평소처럼 쓰다듬음. 그러면서 중얼거림.
 우혀나..횽아가 어제 꿈을 꿨는데 니가 사람이 되는...헉! 

 평소 만지는거랑 느낌이 이상하자 규가 그제서야 작은눈을 크게뜨고 우횬을 보는데 제 품에 안긴건 어떤 남자아이. 
어제 일이 꿈이 아닌걸 알게됨. 규는 충격을 받고.. 믿을수없다는듯 우횬을 봄... 

"..마,말도 안돼...." 

하고는 규가 우현의 입을 열었음. 자고 있던 우현이는 규의 행동에 결국 잠에서 깨 비몽사몽으로 규를 쳐다봄.

"성규우...뭐햐으"(규가 입을 벌려 발음이 제대로 안됨) 


규는 우횬의 이빨을 보고는 제가 아는 늑대횬의 이빨과비슷한걸 확인하자 절망하고 또 한번 짙은갈색털을 가진 늑대횬의 털이 닝겐 횬의 머리색깔과 
같다는걸 확인하자 그가 사람이 되었다는걸 믿게됨. 
뭐 실제로 반인반수인 사람이 있다는건 규도 알고있었으니....ㅇㅇ 

 +여기서 반인반수들은 태어나고 5개월 이후로는 인간의 모습을 할수이씀 ! 즉, 규가 데리고왔던 아기늑대횬은 
정말 아기여씀!! 아직 3개월밖에 되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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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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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꺅꺅 신알신하고 가용 다음화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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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74
아 정말 너무나도 긔엽다구여..........엉엉ㅇ어ㅓㅇ엉어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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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꺄아 현성~@!!!!!!! 자까님 글너무 잘쓰시는거 아닙니꽈,,,, 암호닉 받으시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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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흐아아ㅏㅇ 넘 조아여ㅠㅠㅠㅍㅍㅍ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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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아아아귀여워ㅠㅠㅠ뒤에.....뒤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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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헉 좋아요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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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돌겠닼ㅋㅋㅋㅋ 저 술 갖다 버리세요 당장ㅋㅋㅋ 술이 문제네 왜 거기서 방방 뛰는 거얔ㅋㅋ 너무 귀엽잖아여!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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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술이문제닼ㅋㅋㅋㅋㅋ너무너무귀엽자나요오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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