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집에와써여!!
술과 함께하는 세봉이네하숙집입니닿ㅎㅎ
술은 저의 친구죠!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죄송합니다. 일단 남주부터 골라주시죠.
맞다.. 원룸 일은 정말 죄송하게됐어요.. 저.. 못났죠..?
친구와 약속이 잡힐게뭐라뮤ㅠㅠㅠㅠ
나 글써서 못나가!! 이럴 수도 없는 노릇이구ㅠㅠㅠ 데동해여ㅠㅠㅠㅠ
원룸은 내일 업되니까 기대해주세요!!!
*여기서부터 중요*
※여러분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급 떠오른 주제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남주는 누가 어울릴까요!?
밑에는 글의 일부입니다!
친구와 쇼핑을 하다보니 이것 저것 지르게 되었고 양손 가득 짐이 생겼다.
강렬한 햇빛 덕분인지 다른 때보다 집에가기가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기 위해 멈췄다.
야속한 햇빛을 올려다보는데 누가 내 짐을 가져가더니 내 앞으로 와 햇빛을 막았주었다.
"무, 뭐야."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 찡그리니까 더 못났다."
"야!!"
"12시가 기본이면서 오늘은 왜 해가 쨍쨍할 때 집에가냐?"
"너 오늘 약속있다며..!"
"너랑 약속 있다는 뜻이었는데? 존나 반하겠지?"
"나 지금 오는 거 어떻게 알았어?"
"저기 벤치에 앉아 기다렸지. 하마터면 늦은시간까지 기다릴 뻔했는데 빨리왔네."
굵은 부분이 남자역입니다!!
어울리는 남주 정해주세요!!!
제일 어울리는 세봉이로 결정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초이스를 믿어볼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