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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전체글ll조회 4324



[세븐틴] 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13 | 인스티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병맛+공포 특집




"너가 기지배같은 건 온동네 사람들이 아는 얘기니까."


"네????"


"너 설마 자신을 남자 답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찬이가 얼마나 남자다운데요!!"


"삼인칭 하지 말랬지!"




들고있는 비치볼로 내 머리를 장난스럽게 통통 때리는 석민이 덕에 비치볼을 쳐내 던져버리고 쿵쿵대며 계곡에 도착했다.

들어가기 전 쭈그려 앉아 물을 떠 심장부근을 적시고 있는데 누가 날 번쩍 들었다




[세븐틴] 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13 | 인스티즈

"으아아악!!!!"


"오늘만큼은 잊고 재밌게 놀아."


"이렇게 재밌게 놀기는 싫어요!!"


"그러면 놀러온 김에 초치게 다 말해버릴까?"


"시원하게 빠뜨려 주세요!"




코를 막고 숨을 참자 가장 얕은 곳에 날 내려놓고는 간지 터지게 웃는 승철이었다.

이와중에 심장이 뛰는 내 자신 한심해..☆




"막내야 너 너무 편하게 사는 거 아니니!!?"




민규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옮기자 계곡에서 잘건지 거의 모든 짐들을 가져오고 있었다.

아니.. 짐이 왜 저렇게 많아?




"이게 다 뭐에요?"


"먹을 거."


"역시.. 식신다워.."


"뭐? 식신? 찬아 너 깊은 물에 빠지고 싶은 거야?"


"무거운 거 많이 들으셨네! 이리주세요!"




반을 전해받아 그늘에 내려놓고 목마름에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시자 내 목을 치는 승관이였다.

죽여버리겠어.




"승관이 이놈"




생각 없이 헤드락을 걸다가 생각한건데 나 방금 뭐라그랬지?

승관이 이놈이라고 했지..? 나가죽어야지.




"전 죽어야돼요!!"




물에 뛰어들자 다들 말리지는 않고 신나게 웃고있다.

이사람들이!!!




"하지만 전 수영을 못하므로 그늘에 앉아있겠습니다."




적시면 옷갈아입어야되니까 닥치고 그늘에 있어야겠다.

그러고보니 놀러와도 놀 수도 없네..


멍하니 앉아있으니 다들 신나게 물싸움하며 놀고있다.

끼고싶네..




"뭐야? 오고 싶다면서 여기서 왜 죽을상을 하고 있어?"


"옷 갈아입어야 되잖아요."


"너한테 좋은 거 아니야?"


"저 변태 아니에요. 우리 찬이는 지켜줘야돼요.."




내 머리를 쓰다듬자 내 손을 내려 그런 거 제발 하지 말라고 하는 승철이었다.

그래도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승철이 밖에 없구나..




"저 많이 싫죠?"


"그게 궁금해?"


"네. 근데 싫어도 어쩔 수 없어요. 저 돌아가는 방법을 몰라요."


"안 싫어 임마."




내 머리를 막 헝클이다가 관두고 벌떡 일어서는 승철이였다.

일어난 승철이를 보려 고개를 드는데 수건으로 내 얼굴을 가리는 승철이었다.




"다들 윗 옷 벗고있으니까 넌 그렇게 자던지 멍때리던지 알아서 해라."




찌찌파티..?(솔깃)

은근슬쩍 수건을 내리려고 하는데 승철이의 쓰읍 소리가 들린다.

빠르게 다시 얼굴을 가리고 멍때림을 택했다.




"뭐야? 왜 이러고 있어?"


"햇빛이.. 강렬해서.."




사실 찌찌가 강렬해서..? 어감이 이상하지만 사실이야.

그늘인데 답답하지도 않냐며 수건을 치워버린 원우는 상상 그 이상이였다.




"꺅!"


"왜그래..?"


"어머 진짜 세븐틴 내에서 몸짱이시네요!"


"쟤가 진짜!!!"




승철이가 달려와 수건으로 가려줘서 내 빨게진 얼굴이 감춰졌을 것이다.

아 아쉽다☆




"왜 애 얼굴을 가려?"


"찬이 요즘 탔다고 회사에서 햇빛 보지 말라그랬어. 그러니까 수건 건들지 마."


"찬아 힘내. 이제 나도 보면 안되겠다. 햇빛만큼 강렬하게 빛나거든."




원우야. 맞는말인데 찬이가 들었으면 짜증냈을 거야.

지금 나도 살짝 화가 나거든.


다들 다 놀았는지 이쪽으로 오더니 막 뭘 먹는다.

답답함에 수건을 치우자 아직도 윗옷을 벗고있는 아이들 덕에 알아서 다시 얼굴을 가렸다.




"이찬 탔다고 회사에서 햇빛 보지 말라고 했다며?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가혹한 거 아니야????

눈 앞에 두고도 못본다니..




"네. 이제 숙소 형광등도 안볼겁니다."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백퍼 삐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전 햇빛알레르기 생겼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죠 뭐."




갑자기 사라지는 수건에 의해 놀라 고개를 푹 숙였다.

나 심장 터져 죽으라는 거지ㅠㅠㅠㅠㅠㅠ




"넌 항상 찡찡대는 것 때문에 뭘 못하겠더라?"


"네..?"


"이거나 먹어."




승철이.. 다시 천사된 거야..?

라고 생각하는데 내 입에 과자를 구겨 넣어주는 승철이에 의해 그 생각을 접었다.




"이제 들어가서 좀 쉬자."


"형은 맨날 쉬더라.."


"신나게 놀았으니 쉬어야지."




지훈이의 말에 펜션 안으로 들어와 저녁 먹을 준비를 했다.

저녁까지 먹고 큰 거실에 빙 둘러앉아 우리들은 숨겨왔던 수다가 시작됐다.

물론 난 하나 마나지만..☆








"무서운 얘기 할까?"




무서운 얘기는 무슨 무서운 얘기?(후비적)

하나도 안 무서운데?



[세븐틴] 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13 | 인스티즈

"아 이찬 좁아!"


"아 형 잠시만요.. 잠깐만 붙어있을게요.."




옆으로 슬금슬금 기어가 순영이의 팔을 붙잡고 아이들의 무서운 얘기 들을 준비를 마쳤다.

생각해보니까 순영이 겁 무지 많지!ㅎ

자연스럽게 지훈이 옆으로 이동해 꽉 달라붙었다.




"뭐해?"


"저 무서워서 잠시만 이러고 있을게요.."


"내가 첫타자인데? 너 놀래켜도 돼?"




자연스럽게 옆으로 붙으니 승철이여서 꼿꼿하게 앉아 즐거운 상상을 했다.

예를 들면 멤버들과 있었던 즐거운일?ㅎㅎ



"왜 나한테는 안 매달리냐?"


"아.. 싫어하실까봐.."


"안 싫어해. 잡던가."




팔을 내밀길래 꽉 잡아 처음주자인 지훈이를 쳐다보았다.

벌써부터 무섭네.




"일주일 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너무 싸한 거야.."


"아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누가 찬이 입 좀 막아줄 사람?.."


"내가 막을게."




승철이가 빠르게 내 입을 막았고 은은히 풍겨져오는 복숭아향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느낌이었다.

하..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맡으니까 미칠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왜 이런가 싶어서 집안을 살펴봤는데 무언가를 보고 경악했어. 여기서 문제. 뭘 봤을까?"




무서운 이야기는 곧 퀴즈쇼가 되었다.

다들 손들고 열심히 맞추길래 나도 흥미돋아서 손을 번쩍 들었다.




"찬아 뭐라고 생각하는데?"




지훈이가 내 이름을 불러준 덕분에 풀려난 승철이의 손에서 난 당당하게 외쳤다.




"귀신!"


"그렇게 단순한 거였으면 이야기도 안 꺼냈어."




??????????

귀신이 단순한 거면 대체 뭘까..?




"강도!?"


"땡."


"도둑!!"


"틀렸어."


"에어컨?"


"정답."




막 던져본 건지 자기가 맞춰놓고도 되게 신기해하는 정한이었다.

정답을 맞힌 기념으로 다음 무서운이야기를 하게 됐다.

엄청 무서울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집에서 공포영화를 봤나봐. 다 보고나니 새벽 2시가 훌쩍 지나버린 거야.

혼자 자기 무서워서 친한 후배한테 전화를 걸었어. 야속하게도 친한 후배는 못온다고 했지.

할 수 없이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불을 펴고 누웠어. 그렇게, 무서움과 피곤함 사이에서 잠에 빠졌어."




아 겁나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세븐틴이 되서 무서운 얘기를 듣고 있어야 되냐고ㅠㅠㅠ

난 눈물 콧물 다 쏟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무서운 얘기 왜해ㅠㅠㅠㅠ





"쿵쿵쿵!"


"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찬ㅋㅋㅋ 왜 여자같이 소리지르냐곸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주인 아주머니가 너한테 여자같다고하지!"




무서운걸 어떡해ㅠㅠㅠㅠ

생각해보니 승철이의 팔뚝에 얼굴을 묻었다는 걸 깨닫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똑바로 앉았다.




"계속 쿵쿵쿵 저 승철인데요! 라고 하는 거야."


[세븐틴] 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13 | 인스티즈

"잠시만, 왜 내 이름이 나와?"


"원래 병철인데 승철이로 하자."




다들 빵 터져 웃는 와중에 난 웃을 수가 없다.




"형들.."




다들 웃던 와중에 난 웃지 않고 손을 부들부들 떨며 창문 밖을 가르켰다.









<작가의 홀스>


다들 지리셨는지요? 전 지렸어요..

저 빤스좀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호랑이빤스로요!!!

여름 가기 전에 공포특집 한 번쯤은 있어야죠!!

그나저나 석민이 기대했던 스토리는 나오지 못했네요..

석민이가 그렇죠 뭐!ㅎ


하숙집은 내일 올릴게요!

요즘 신알신 안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제가 시간을 정하겠습니다!

10시에 올리겠습니다! 신알신 안 울리면 시간을 정해 편하게 읽으실 수 있게 해야죠!(뿌듯)


사랑합니다.. 여러분..♥

급 사랑고백! 이제 익숙하시죠?

자다가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할 정도에욯ㅎㅎ



[암호닉님들]


J/안농밍구/너누리/민규야/일칠/짐잼쿠/일공공사/당근/순수녕/닭키우는순영/아이스크림/뷔태넘치게 만쉐를 부르자

뿌라스/♡피치♡/뿌존뿌존/새벽세시/잠깐소녀야/고양이의보은/아자뿅/52952/흰색/권순둥/도겸둥이/굴렁/유현/권순0/쿱스쿠스

비슙/비글/웅둥이/부가이드/권순영희/지유/꽃님/레드립/쎄쎄쎄/아이닌/에스판다/남양주꼬꼬/후하/뭉구뭉구/홉푸/비타민/채꾸/알라비

슈오/아름들이/순제로/천상소/투녕/워후/최봉구/속상해/돌하르방/속상해/이과민규/안농밍구/숨/순낀다/권호시/부승관/담요/모란/짱구/부부승관

칼봉/풀/쿠키/차나차나/더쿠/코피/별/원우야밥먹자/차닝꾸/꽃보다감자/혼또니/키시/이지훈/이학폰/으낭/국수/1600/도른자/사과/조슈아네꽃밭

에비_츄/돌고돌아서/boice1004/0103/부사랑둥이/밍구냐/챠밍/0214/김밍구/민규샾vip/꽃보다감자/소령/정근/구름/지하/오메기떡/렌게/하이린/나붕/

여르마부타케/1226/뿌요/한체/피치피치/대머리ㅋ/쪼맹/또렝/안녕재화나/0101/♡꽃단♡/미니/☆☆☆투기☆☆☆/마망고/뚜녕아따당해/호시부인/더팔/치과

의사/여르마부타케/피호지/햄찌/으헤헿/호시기두마리치킨/의겸/쭈꾸미/뷔글인간/베릴/상상/금요일에 만나요/밍구리밍구리/우지소리/서영/태생부터세븐

틴/양셩/삐뿌삐뿌/쿠브준/우갱이/0890/17라뷰/가오나시/초록별/11023/귤몽/카레/츄파츕스/달님/밍블리/젠틀홍/디제이뿌/수녕E/플랑크톤회장/하와

호시십분/섭사/갈비/큐울/치피스/문홀리/새벽/꼬앙/0917/토깽이/만두/워후/투데이/밍꾸/열일곱/만두/부르르/피치/슈크림/찬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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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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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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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1등!!!!!!!!!축하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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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최봉구
아싸 첨 해보는 일등!! 오늘 브금때문에 무서울줄 알았는데 짱웃겼욬ㅋㅋㅋㄲ파티 좀 많이 아쉽지만 에어컨에서ㅋㅋㅋㅋㄲㄱ완전 원우같았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창문 가르키고 끝나는 작가님 센스에 지림니다...bb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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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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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2등!!!!!!!!!!! 축하드려요오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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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안녕하세요 쫄보입니다.. 뭐 나올까봐 윙크하명서 봤어요.... 암호닉... 신청했던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어요....... 브금 제일 작게해서 짠짠짠 하는건줄 알았는데 무서운 거였군요..? 괜히 들었어요..! (귀틀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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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뜽철뿌잉 삼등이에요!!! 정말..너무 좋아요ㅠㅠㅠ하지ㅏ만 어늘은 왠지 무서웠구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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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오늘은 진짜 브금때문에 무서웠어요.. 저 무서운 얘기도 찾아보면서 무서워 죽을 뻔했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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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 저 뭐 갑툭튀 할까봐 슬슬 내려서 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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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어떡해여ㅠㅠㅠㅠ 갑툭튀는 존재하지않아요ㅎㅎ 왜냐구요? 저도 그런짤 무서워하거든요!!(단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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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워....심장쫄려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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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밖에 뭐야 밖에 뭐가 있는데!!!!잠깐 다음화보기전에 화장실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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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 방에 불끄고 혼자 누워서 보는중인데 브금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석민이 오사카짤 나올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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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4
[thㅜ녕이]로 암호닉신청합니다!
과연 무엇을봤길래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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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워...승처리....뭐져 왤케 설레져 인간이 아닌거져?
멤버들 다들 너무 귀여어요.... 실제로 여주가 되어보고싶군요...☆ 밤에 무서운얘기.... 저 싼거 같아요.....작가님....
[문준]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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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큐울임다 아 진짜 석민이는 알 줄 알았... (거짓부렁) ㅎㅎ 속을 뻔 했네요 하하 그나저나 사색이 된 이유는 뭐져????? 벌써부터 오금이 저려여... 하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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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지하에요 와 오늘 무서울 줄 알고 막 완전 천천히 내리고 있었는데 에어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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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여르마부타케랍니다!!!!어후 저 새로입은 팬티를 다시 갈아입을뻔했어요... 왜이렇게 서늘하죠 이번에...? 특히 지훈잌ㅋㅋㅋㅋ 일주일동안 에어컨을 안깠으니 전기세폭탄을 받았겠군욬ㅋㅋㅋㅋ어쩌나..ㅠ 그리고 아이들의 찌찌빔을 못받은건 찬이(의 몸을한 여주)인데 왜 제가 더 안타까운거죠? 나...나도 볼래... 보고싶어...벗은 몸....ㅎㅎㅎㅎ학학핳ㅎㅎㅎㅎ 원우의 벗은몸...쓰읍ㅎ... 핳 오늘도 단비같은 글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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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갈비에요 무서ㅝ서 브금 무서워서 끄고 아주나이스 틀고 보니까 너무 재밌는 내용이 됐어... 막 뭐우려고 하면 아주나이쓰! 이카고... 쨋든 공포 특집은 저랑 넘나 안맞는 것.. 그래도 재밋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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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안녕안녕 진짜 오랜만에 뿌존뿌존이 왔답니다............엉엉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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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초록별입니다 맙소사 애들 윗옷벗고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쳐리 배려왕 너 좀 짱이더 진짜 최승쳘.... 안 싫어한대.... 괜찮대 잡아도 된대ㅠㅜㅜㅜㅜ너무 좋아ㅠㅠㅠㅠㅠ 무서운 이야기 병철이 승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정한이.... 너란 남자 아장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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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돌하르방이에욬ㅋㅋㅋ잌 여주가가르키는게뭘까궁금해지네요 무서운이야기진짜싫은데ㅠ 와중에쿱스진짜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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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승철이 오늘 설렘보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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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순수녕이에요!! 그래요 석민이가 그렇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화에서 설마했는데 아니었네요^0^ 헐... 승철아... 그렇게 대해주면 내 심장에 해롭잖아...★☆ 맞아요 원우는 제게 태양과도 같은 존재죠 빛이나서 제대로 쳐다볼수가 없어...!! 하핫 무서운 이야기라니 에이 하나도 안무서운데요?? 잠시만 화장실 갔다올게요 네?? 왜가냐구요?? 에이 절대로 무서워서 지린게 아니에요 절대로 네버... 으억 승철이가 여기서도 제 심장을 해롭게 하네요 이쯤되면 쓰러질것같아...!! 근데 마지막에 너무 적절하게 끊으셨네요... 드라마같아...!! 과연 찬이가 본 것은 무엇일지!!! 네 제가 바로 신알신이 안울리는ㅠㅜㅜㅜㅜㅜㅜㅜㅠ 피해자(?)입니다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 오오 작가님 센스쟁이!!! 10시만을 기다리고 있겠어욯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저 할말이 있어요 뭐 다른건 아니구 저도 우리 작가님 사랑한다구요...♥♥(부끄) ㅎㅎㅎㅎㅎㅎ 그럼 다음화때 봬어요!!!(잽싸게 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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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꺆!!!모야!!!!뭘본거야!!!!!!더운 여름에는.무서운 이야기지만 난 시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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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엉ㅠㅠㅜㅠㅜ승철이 짱 설레요ㅠㅜㅠ♥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마지막에 뭔지 너무 궁금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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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뭐지 뭔데 !!!! [뿌뿌뽐뿌] 암호닉 신청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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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투데이에요!ㅋㅋㅋ아 비지엠때문에 엄청 긴장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어컨ㅋㅋㅋㅋㅋㅋㅋㅋ정한이는 그걸 또 맞혔네요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마지막은 진짜 좀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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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승철이 오늘 엄청 다정킹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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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4.58
안농밍구가 중복인거같은데 ㅠㅠㅠㅠㅠ 아마 뒤에가 저인거같아요!! 그래서 저 [워후]로 바꿀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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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제가 말씀드렸어야했는데 생각 없이 사나봅니다.. 워후님!ㅠㅠㅠㅠ 바꿔드릴게요! 죄송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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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햄찌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왜웃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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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9
왕 쿱스씨가 여주한테 마음을 연건가..? [하금] 신청해요 하숙집이랑 따로신청하는거 맞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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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으아 ㅜㅜㅜㅜㅜ승철이 다정킹 비지엠이 좀으시시하네요!! 저[네모]로 신청가능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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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으시시하죠..? 들어올 때마다 저도 무서워요.. 가능합니다! 다음편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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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석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반전이 있다니! 그리고 마지막에 찬이가 본건 뭘까요...? 무서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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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밍꾸/ 아ㅋㅋㅋㅋㅋㅋ진짜 무서운 얘기 써있거나 짤 있을까봐 실눈 뜨고 내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내용ㅋㅋㅋㅋ세하님 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근데 마지막은 좀 무섭네요ㅋㅋㅋㅋㅋㅠㅠㅠ그리고 그와중에 승행설에 설레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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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일공공사 / 네, 작가님 저 지금 하기스 매직빤쮸 입어야 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새벽에 왜 봤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무서운데 너무 재밌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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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치피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무서운데 웃긴게 이런건가.. ㅋㅋㅋㅋ저 원래 무서운 이야기 진짜 싫어하는데 애들이 하는건 웃겨서 내용이 귀에 안 들어와옄ㅋㅋㅋㅋㅋㅋ 아 승행설 설레고 갑니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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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5.227
[뱃살공주]로신청합니다!!!!!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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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열일곱
ㅋㅋㅋㅋ지지파륔ㄲㅋㅋㅋㄱ승철이너무완벽한츤데레아닌가여ㅠㅜ츤데레는아닌가?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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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풀입니다..오들오들...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묘하게 여주같은데 찬이같아섴ㅋㅋㅋㅋㅋ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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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승행설...하......[1010]으로 암호닉 신청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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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진짜 새벽에 보느라고 무서운거 나오고 너무 무서운 얘기일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데...에어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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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사랑둥이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요즘 못들어와서....8ㅅ8
으어어엉어 뭐에여ㅠㅠㅠ 창문이 왜ㅠㅠㅜ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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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아ㅠㅜㅜㅜ 무서웠습니다ㅜㅜㅜ세상에ㅜㅜㅜㅜㅜㅜ 아아아아 대체 뭘본걸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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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최승철 정말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재주ㅏ 있구나요!!!!!!!! 하지만 너무 설레!!! 안 싫다니!!!!!! 애들을 지켜주는 거랑 임기응변 너무 머쪄 체고야!!!!! 승처라 사랑ㅎ해!!!! 진짜면 설레 죽을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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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승철이ㅋㅋㅋㅋ 수건덮어주는거봐옄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응? 보고싶은데 좀 보고해주지?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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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엄청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잡보네요 ㅠㅠㅠㅠ ㅇ제 암호닉도 헷갈리는 군ㄴ요 아마 0214가 아니었읆가싶은데 ㅠㅠㅠㅠ 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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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오모오모 승철이 아주 심쿵이야..역시 변치않을 승행설 아닌가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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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석민이가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기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그래고 승철이랑 사이가 좀 풀려서 다행인 것 같아요ㅠ시베리아 벌판처럼 냉랭했는데 지금은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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