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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기 좋은 날

 

 

 

부제 :: 박찬열이랑 연애하고 김종인이랑은 바람피게 해주세영 ^^;;

겨론는 나중에 경수랑 ..☆★

 

[EXO/빙의글] 바람나기 좋은 날 | 인스티즈

 

오늘은 이런 분위기로 봐주시면 돼요.

경수 = 너님.

찬 가운데 두고 둘이 아이컨택을 뙇.. 찬열이는 안절부절.

 

 

 


W. by Ramana

 

 

 

 


[ 어디신가 마나님 ]

[ 바빠??? 왜 답이 없어 ㅠㅠ ]

[ 야 아직도 안 일어났나 ]

[ 아직도 안 일어났어? ]

[ 자기야 ]

[ ㅇㅇㅇ ]

[ 야 ]

[ 야 너 어디야 ]

[ 나 지금 집인데 너 없네 어디야 ]

[ 사람 꼭지 도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러냐 ]

[ 야 연락 좀 해 제발 ]

[ 야 ㅇㅇㅇ 나 진짜 화나 ]

[ 아 씨발 진짜 어디야 ]

[ 화났어? 미안해 잘못했어 어딘지 말해줘 제발]

[ 기다릴게 ]

 

 

 

주루루룩 내려오는 문자를 훑어보던 아이의 눈빛이 보기 좋게 일그러지다, 다시금 나긋한 제 눈빛을 되찾았다.

 


" 형한테 왜 말 안 하고 왔어요. "

" 네 생일이잖아. "

 


뻔뻔스러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은 말투를 구사하는 나를 바라보며, 아이가 살짝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어어, 우리 애기 입술 상하는데. 왜 입술은 물고 그래, 하며 옆에 고개를 숙이고 앉은 아이의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자, 아이가 금새 굳은 표정으로 내 손목을 잡아챈다.

 

 

 

" 누나, 나 사랑해? "

" 당연하지. "

" 그럼, 박찬열보다 더? "

 

 

[EXO/빙의글] 바람나기 좋은 날 | 인스티즈


1. 불쌍한 내 정부, 김종인.

 

 

 

 


손목에 느껴지는 손가락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간다.

 울 것만 같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아이의 눈이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린다.

제가 내뱉고도 당황하는 꼴이라니. 역시 어리긴 어리구나.

 


몇 살 차이도 나지 않는데, 나는 이렇게나 뻔뻔하고, 너는 잘못한 것 하나 없는데도 이렇게나 죄책감을 느낀다.

 


아무런 답도 하지 않는 내게 상처라도 받은 것마냥, 녀석이 다시금 고개를 떨구며 손을 풀어냈다.

 

 

 

 


" 미안해요. "

 

 

 

 


종인아, 이럼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하잖아. 가늘게 떨리는 어깨만으로도 녀석이 울고 있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었다.

 

 

 

" 내가 … "

" …. "

"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종인아. "

 

 

 

아이가 의도했던 답을 할 수는 없지만, 아이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답은 할 수 있었다.

 차마 소리도 내지 못한 채로 꾸역꾸역 울음을 삼키고 있는 녀석의 귓가에 살짝 속삭이자, 실낱같던 울음이 조금씩 번져가는 게 느껴졌다.

입술을 악 물고 울음을 참는 아이를 위해 따뜻한 차를 내올 생각으로 몸을 일으키자, 고개를 숙이고서도 내가 떠나는 건 귀신같이 알아차린 종인이 급하게 손을 뻗었다.

 

 

 

" 어디 가는데. "

 

 

 

선뜻 먼저 손도 잡지 못하는 아이가 내 옷자락을 쥐어잡고 물었다.

찬열이와 만난지 2년이 넘어갈 즈음, 나에게만 권태기라는 게 와버렸다.

녀석은 언제나 나를 보며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사랑을 읊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조차 짜증이 날 때가 많았다.

덕분에 녀석과 싸움도 자주 생기고, 눈치를 보는 녀석에게 미안함과 짜증이 섞인 감정이 가득차기 시작할 때, 그 때에 만난 게 김종인이었다.

박찬열과 내 교집합이라 할 수 있는 김준면의 후배가 바로 이 녀석이었는데, 첫만남부터 꽤나 냉정하게 인사만 던지는 모습이 새삼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장난스러운 찬열이와 비교가 되어보여서 더 끌렸던 것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아무튼, 박찬열은 내가 단 둘이 있을 때보다는 누구와라도 함께 있을 때에 그래도 조금 편안해진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김준면과 김종인, 나, 자신의 만남을 자주 주선했고, 그게 문제였다.

 


아이는 수줍음이 많았을 뿐, 나를 싫어한 게 아니었으니까.

 

 

 

 


" 어? 오늘 찬열이 형 없네요. "

" 아, 오늘 조금 늦는다네. 선배는 어디 갔고? "

" 아, 준면이 형이 오늘 바쁘시다고 하시길래. "

" 어, 그래? 그럼 우리 둘이 7시까지 있는 거야? "

" 표가 7시 표니까요. 아, 혹시 부담스러우세요? "

" 아니, 나야 좋지. "

 

 

 

 


그리고, 이 날이 문제였다.

빌어먹게도 박찬열이 학사 경고를 먹어 어머니 눈치를 봐야만 했던 날, 교집합이던 준면이 급한 사정 ㅡ 사정이라고 해봤자가 여친과 싸우고 나서 풀어주러 가는 것들이었지만ㅡ 으로 나오지 못했던 날.

아이와 나는 3시에 만나 4시간동안 시간 죽이기를 해야 했고, 의외로 그게 괜찮았다는 거다.

아이와 단 둘이 있는다는 건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문제라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꼭 이 상황을 만든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했으니까.

아이와 애들처럼 오락실에 가서 게임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꽤나 재미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였다.

 


그래서 다음에 또 만나서 놀자고 번호를 교환하고, 아이와 만남이 잦아지고, 또 잦아지고, 결국은 아이와 내 관계가 묘한 관계로 틀어지게 되는 상황까지 와버렸고.

 


사귀자고 한 건 아니었다. 아이와 함께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던 아이가 집 앞에서 낮은 목소리로 나를 불러세우고, 아이와 마주보고, 키스했다.

 


그게 전부였다.

 

 

 

 


" 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게 해주세요. 헤어지란 말, 하지 않아요. 욕심도 내지 않을게요. 그냥, 옆에 있게 해주세요. "

 

 

 

 


이 한마디가.

 

 

 

 

 

 

 


새삼 아이의 얼굴 위에 예전 모습이 겹쳐 보여 과거 회상에 허우적거리기도 잠시, 불안한 듯이 " 누나? " 하고 묻는 아이에게 답을 해야만 했다.

 


 언제나 불안감이 많았으니까.

 


박찬열이 의심을 할 것 같으면 아이와 놀다가도 금새 가야만 했고, 키스를 하다가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

아이는 언제나 불안을 떨치지 못했다. 당연한 거고, 나 또한 당연히 미안했다.

 

 

 

 


" 우리 종인이 좋아하는 코코아 타러 가는데. 그만 울어, 종인아. "

 

 

 

 


그제서야 조금은 안도하는 표정으로 옷자락을 놓은 아이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내게 다가와 섰다.

 조금은 민망한 듯이 눈가를 비비적거리던 아이가 우물쭈물거리며 " 저기, 내가 운 게 아니라, 어? 그냥 갑자기 기분이 …. " 횡설수설 변명을 늘어놓고, 웃으며 부엌에 가서 물을 끓이던 중, 요란스레 울리는 핸드폰 소리 덕에 웃으며 장난을 치던 녀석과 내게 아까와 같은 싸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맞출 수가 없어 살짝 눈을 내리깔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자, 앞에 있던 아이가 순식간에 손을 뻗어 핸드폰을 낚아챈다.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행동에 아이를 멍하니 바라보자, 핸드폰을 꽉 쥔 녀석이 쓰게 웃었다.

 

 

 

 


" 누나. "

" … 어? "

" 나 아까 답 못 들었는데. "

 

 

 

 


날 박찬열보다 더 사랑해? 차마 답을 하지 못했던 질문을 떠올리자, 숨이 막혀온다.

시선을 회피하며 아래에 있는 식탁 부분을 응시하자, 내 앞에 있는 아이가 하, 하고 짧은 숨을 내뱉는다.

표정이 궁금하지만, 볼 수가 없어서 눈만 감았다 뜨기 한참, 잠시 벨소리가 끊기고, 다시 울리기를 4번쯤 되었을까, 결국 참을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 내가 천천히 손을 내뻗자, 아까와는 다르게 울지 않고 선 채로 핸드폰을 쥔 손을 올린다.

 


고개를 저으며, 높게. 내가 잡지 못하도록.

 

 

 

 


" 종인아, 전화 …. "

 

 

 

 


여전히 눈을 맞추지 못하는 내 볼을 살짝 그러쥔 아이이 얼굴을 들어올리며 자신을 보게 하고, 홀리기라도 한 듯이 아이를 바라본 나는, 그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웃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시리기에.

 


다시금, 숨이 막힌다.

 


 가만히 나를 바라보던 아이가, 핸드폰을 쥔 손을 내리며 내게 내밀고, 한참을 하지 억지로 끌어올리던 입술을 연다.

 

 

 

 


" 받아도 좋아요. "

" …. "

" 가도 좋아요. "

" …. "

" 욕심내지 않는다고 했잖아, 내가. "

 

 

 

 


끝말이 쓰다. 끝끝내 내 시선을 피하지 않고서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말이 진심일까, 궁금해졌을 때 즈음, 아이의 얼굴이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다가오고, 다가오고,아이의 숨결이 느껴질만큼 다가왔을 때, 아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 근데, 오늘은 내 생일이잖아. "

" …. "

" 오늘만 욕심 좀 낼게. 가지 말자, 누나. "

 

 

 

 


" 사랑해. "

 

 

[EXO/빙의글] 바람나기 좋은 날 | 인스티즈

 

(종인이랑 문자하는 징어 보다 눈 마주치고 웃는, 웃어도 웃는 게 아닌 글 중 찬열이라 억지로 짜맞추기..)

 

 

 

2. 불쌍한 내 애인, 박찬열.

 

 

 

 

 

 

박찬열은 병신일까, 아닐까. 병신이 아니라면 정신이 어떻게 된 건 아닐까.

종인이와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하고, 시간은 12시가 넘었다.

365일이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녀석의 말을 애써 못 들은 척하며 보낸 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데려다 준다는 녀석을 극구 사양하며 택시를 잡아 집 앞에 섰을 때, 녀석이 보였다.

 


하루 종일 여기 있었던 걸까.

 


내가 오는 것도 모르겠는지 고개를 숙인 채로 아파트 현관에 기대어 있던 녀석의 이름을 부르자, 천천히 고개가 들린다.

녀석의 흐릿하던 눈이 초점을 찾고, 내게 그 초점을 맞추고, 원망의 눈길을 읽어내는 순간, 순식간에 녀석이 나를 끌어당겨 안았다.

 

 

 

" … 무슨 일 난 줄 알았어. "

" …. "

" … 아니야. 거짓말이야. 사실은, 사실은 안 올 줄 알았어. "

" …. "

" 도망가버린 줄 알았어. 나한테서, 나 싫어서 도망 … 도망친 줄 알았어. "

 

 

 

얼마나 여기 있었던 걸까.

 


낮게 깔린 목소리가 귓가에 닿고, 온 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녀석이 새삼 안쓰럽게 느껴지더라.

가만히 녀석의 목덜미에 숨을 불어넣자, 울음기 서린 뜨거운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 나 버리지 마, ㅇㅇ아. "

 

 

 

 


너한테조차 불안감을 심어준 나를 어쩌면 좋니. 어떻게 해, 나는.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내 몸을 꽉 끌어안은 녀석이 계속해서 띄엄띄엄 말을 잇는다.

 

 

 

 


" 도망가지 마. 버리지도 말고, 떠나려고 하지 마. 불안하게 만들지 말아주라. "

" …. "

" 김종인하고 있어도 좋으니까 …, 나 사랑하는 거면 됐으니까, 나만 사랑하라는 게 아니라 나는, 나도 사랑해주면 되는 거니까, 나는 그럼 되니까. "

 

 

 

 


돌덩이가 머리에 쿵 내려앉는 기분이란 게 이런 건 아닐까.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버렸다.

멍하니 안겨있기도 잠시, 이내 정신을 차리고 녀석에게 무슨 말이라도 내뱉기 위해 살짝 몸을 비틀자, 녀석이 고개를 흔들며 나를 더 세게 끌어안는다.

 


녀석이 온갖 고통스러운 표정은 다 지으며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차마 눈을 뜰 수 없겠지. 이를 악 물고 녀석의 어깨를 밀어내도, 녀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 종인이보다 덜 … 사랑해도 좋아. 나 사랑하잖아, 너. 나 아직 사랑하지? 응? "

" 야, 너…. "

 

 

 

무슨 말을 해야하는 걸까. 무어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고개를 흔들며 허리에 감은 손에 힘을 주며 답을 재촉하는 녀석의 표정을 보고, 결국은 고개를 끄덕여버렸다.

 


녀석이 애써 입술을 끌어올리며 웃는다. 왜, 왜 너는 나를….

 


" 괜찮아. 그럼 됐어. 고마워, 그럼 된 거야. 난 그럼 참을 수 있어. 사랑하잖아. 참을게. 기다릴게. "

" …. "

" 노력할게. 그 애보다 내가 더 좋아지도록, 우리 처음처럼 돌아갈 수 있도록. 기다릴게. "

 

 

 

언제부터? 언제부터지? 어떻게? 그럼 너는 여태 나를 … 어떤 눈으로 본 거지?

 

 

 

나긋나긋, 쉴 새 없이 " 사랑해줘, 나도 사랑해줘. 버리지 말아줘. " 같은 말들을 반복하는 박찬열은 나를 끝까지 놔주지 않았다.

끝끝내. 놓칠까 두렵다는 듯이.

 

 

 

" 사랑해. "

 

 

 

 

 

 

 

 

 

 

 

 

글도 필력 난린데 브금까지 속을 썩이고.. 좋네요... 다른 노래를 쓰면 너무 쳐지고 가사만 생각해서 생각하면 멜로디가 너무 발랄하고..

어후 근데 진짜 예전 글 보니까 겁나게 오글거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건 예전에 종횬긔랑 태민이 생각하다 쓴 글이라 좀 싱크가 떨어지기도 할 거예요.. 물론 탬쫑으로 했다 해도 별로 케미는 안 살았겠지만 더더욱..

오타랑 문법적 오류가 좀 많을 거예요.. 저는 오글거려서 한 두 줄 읽다가 못 읽고 스크롤 내려서.. 발견하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암호닉

몽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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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나느나 저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현실코피 퐝 흘렸다는 그 못난느나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엉ㅠㅠㅠㅠ어제는 코피흘리는 변태누나에서 오늘은 쳐죽여도 시원찮은 천하의 썩을년이 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근데도 좋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어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아이디 정지먹어서 암호닉 신청 안하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원래 암호닉 한번도 신청한적 없었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율하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막 마음이 선덕선덕 설리설리 두준두준 철용철용하네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막 찬열이한테 걸린것처럼 됴르르 몸을 떨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나 기억해줄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헐ㅠㅠ심지어 나 1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진짜 나 와 나 지짜 너무 좋아서 헉헉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헐 누나... 저 톡하고 왔는데 이렇게나 길게.... 저 감동... 어제 그 누나시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 덕에 어제 한참 웃었어요 기분 좋았어요.. 오늘도 좋네요.. 썩을 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기억해야죠 당연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사랑해여... ㅠㅠ
11년 전
독자1
자까님 잘읽었어욯ㅎㅎㅎㅎㅎㅋㅋ
헐... 나 왜케 나쁜.....ㅋㅋㅋㅋㅋㅋㄱ 종이나 차녀라 미안햄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누난 나빠도 될 정도로 치명적인 누나...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9
시..신알신해써여♥ 암호닉 삼대독자 로 해주세여ㅎㅎㅎ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신알신..! 못난 글을.. 네.. 감사해요.. ♥
11년 전
독자2
헐 내가 나쁘네 내가 잘못햇네;;;;;; 자체 짤짤이 해야될기세ㅠㅠㅠ;;;;;; 열아 내가 많이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ㅠㅠㅠㅠㅠㅠㅠ어떠케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자체 짤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
11년 전
독자3
헐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아련돋아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된다면 체리새우로.....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아련아련 찬열이.. 네 당연히 되죠!!! 기억하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3
와나지닛미ㅅㅐ대바가이네더휴ㅓㅠㅓㅠㅠ오타쩌나다ㅠㅠㅓ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신알신하고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되면 전 뀨뀽 할게여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당연히 됩니다 두 번 됩니다..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미치겠다이ㅓㄹ;ㅓㅇ날미치겠어!!!찬열아내가잘못했다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찬열아내가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고해성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와 저 다가진여자네요.......ㅁ미안해 애드라ㅠㅠㅠㅠㅠ종이나 찬녀라 ㅠㅠㅠㅠ미안해 ㅠㅜㅜㅜㅠㅠ
신알신하구가께여 S2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감사해요..ㅠㅠ 그만큼 매력적인 여자!!!!
11년 전
독자7
헐미치겠다대박이에요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어지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다음 편은.. 생각 중이에요 근데 아마 없을 것 같고.. 있더라도 여주가 갈팡질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 이 ㄴ나를 어쩌면 좋지 ㅛ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자살.. 좋ㅇㅏ서 자살.... 종인아 누나라고 하지마.... 누나...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라고 하지 마.. 오빠라고 불러 봐..? 엌?!!
11년 전
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치명적인 그대의 덫에 걸린 죄...☆★
11년 전
독자11
헐......작가니무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금손이세여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 대박이에영ㅠㅠㅠㅠㅠㅠㅠ으엉엉어어우ㅜㅜㅜ저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 암호닉 해도되죠...?ㅜㅜ막내로 할게여ㅠㅠㅠㅠㅠ와 작가님짱이에요ㅜㅜㅜ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당연히 되죠.. 막 그렇게 칭찬해주시면.. 지금 점심 시간인데 저 막.. 좋코.. 그렇네요... 금손은 무슨.. ㅠㅠ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2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저암호닉해두되여?도비임니당도비 오ㅜ와진짜대박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정보시간에 알람 울려서 놀랐더니 이런 댓그를... 당연히 되죠~ 감사합니다ㅜㅜ
11년 전
독자13
헐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헐... 감사해요.. 집 오자마자 이런.. 러브.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현실 입갤은.. 입갤하시지 마시고 그냥.. 그냥 남으세요.. 누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해요.. 업뎃은 그냥 써둔 거 올리는 거라 빠른데 이제 진짜 써서 올리면.. 이제... 텀이 확확
11년 전
독자15
여주가 잘못했네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아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구러내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저 암호닉한번도 신청안햇는데 할게여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구러내"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ㅅㄹㅎㄴㄷ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여주가 잘못했네.. 구러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 헐.. 진짜요? 암호닉의 순결을 후팡.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6
저 마지막에 ㅅㄹㅎㄴㄷ...사랑합니다....대답해주세요....사랑한다고요..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진심.. 카와이... ㅜㅜ 저거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저도 러브 포 유.. ♥
11년 전
독자17
워메 저 아까 s로 놀러오세요에서 그 블로그에서 봤었단 독자인데요 이 글도봤었어요...태민이로....그때 심장나가는줄알았는데....지금 보니까 글이 많이 덧붙여졌군요!와......쩐다......근데진짜..ㅠ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이건아무리생각해도 못고르겠네요ㅠㅜㅜㅜㅜㅜ아근데 저도 암호닉?그거하고싶은데....비회원이라ㅠㅜㅜㅜㅜ될까요? 되면 저 "탬녀" 로 할께요ㅜㅜㅜ♡
11년 전
헐나여기처음봐신세계다
아... 헐? 제 블로그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이거 탬쫑으로 썼었는데 여긴 뭔가 엑소.. 엑소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 보이시길래.. 그냥 올리기는 진짜 총체적 난국이다 싶어서 이름 바꾸면서 좀 바꾼 부분 있었어요.. 기억하시는구나 ㅠㅠㅠㅠ 감사해요 진짜 당연히 되죠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18
헐... 대박.... 지금 작가님 글 다 한번씩 쭈욱 보고 있는데요 ㅠㅠ 금손이세요? 아.. 진짜 좋아요ㅠㅠ 문제라면 제가 찬열이와 종인이가 둘 다 목을 맬만한 비쥬얼이 아니라서 뭔가 얼떨떨한 기분?ㅋㅋㅋ 근데 와중에 정말 종인이랑 찬열이의 사랑 구걸은 아련 터지고 눈물 나네요ㅜㅠㅠㅠ 신알신 하길 잘했어요ㅠㅠ 앞으로도 금손으로 써주신 글들 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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