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8/208eed99df594b0614a1485103b04353.jpg)
[엑소/종인] 5년간 짝사랑한 오빠가 아이돌 된 썰 05 놀란 너징은 "에? 거짓말!" 이렇게 말했더니 종인이 "거짓말 아닌데 내가 먼저 고백해줘?"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종인이가 또 하는 말이 "사실 오빠 멤버들이 다 너 알고있어 팬싸에서 너 이름 듣고 다 잘해줬잖아ㅋㅋㅋㅋ" 너징은 멤버들이 안다는 말보다는 오빠라는 소리에 순간 멈칫하더니 다시 어떻게 아냐는 얼굴로 종인이를 쳐다봐 "아 데뷔전부터 네 얘기 많이했었어 아 이태민 알지 샤이니 태민 걔는 너 보기까지 했어 우리멤버들은 이제 봤고" "으어? 헐!" 너징은 충격먹었지만 연예인들이 자신을 안다는 소리에 좋기도 하고 종인이도 너징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설레서 그냥 아무 말이나 내뱉아 "저 5년전부터 좋아했는데 왜 이제 말해여ㅠㅠㅠ저 혼자 막 울고 그랬는데ㅠㅠㅠ" "멋진사람 되어서 나타나려고 했지 나 이제 멋지잖냐" "선배 원래 멋졌어요 그리고 좋아해요!" "나도 좋아해 다음 말은?" "그 말은 선배가 해주시면 안될까요오.." "선배 아니라 오빠 아 쑥쓰러운데 사귀자 좋아해" 그리고 너징과 종인이는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다가 종인이가 너징 집까지 바래다 주고 둘 다 집으로 들어갔어 수정이에게 사귄다며 자랑을 하니까 수정이가 축하한다며 밥 한번 사라고 해 웃으며 너징은 알겠다고 하지 다음날은 일요일이지만 할게 없어서 오랜만에 중국어나 하자 싶어서 도서관에 가려했지만 엑소가 중국 방송을 했다는게 기억이 나서 자막이 없는 영상을 보며 혼자 해석하고 종인이가 나올때마다 엄마 미소 지으며 좋아해 눈이 아파서 잠깐 잤다가 밥먹고 공원가서 사진 찍다보니 밤이 되었어 종인이에게 연락을 해볼까 했다가 벌써 12시기 된걸 알고는 집에 와서 씻고 자 6시간후 알람이 울리며 아침이 되었어 너징은 설레서 학교가서 수정이에게 말할생각을 하니 기분이 날아갈것같애 그리고 학교 가야하니까 학교가는 버스를 타고 좌석이 많길래 좌석에 앉았어 앉아서 가고 있는데 앞에서 어떤 여고생 2명이 말하는걸 들었어 "야 김종인 대박 기사 뜬거 봤냐?" "대박이더라 그 선배는 데뷔한지 2년 밖에 안됐으면서 벌써 연애질이냐" "내가 가수라면 이런 짓은 안하겠다" "근데 그 여자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부럽다" 너징이 이 소리를 듣고 인터넷을 켰더니 역시 인기 있는 그룹 멤버라 그런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카이 9위에 카이 열애설 너징은 놀래서 빨리 들어가봐 인기절정 그룹 EXO의 KAI 열애? EXO KAI의 의문의 여자 KAI와 함께한 그 여자는? 너징은 침을 꿀꺽 삼키며 들어가봐 사진을 봤더니 너징의 얼굴이 모자를 써서 잘 안보여 종인의 얼굴은 조금 잘보이긴해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열애설이 뜨니까 너징은 어찌할바를 모르겠어 일단 학교에가서 수정이에게 도움을 청해봐야겠다 하고 학교에 갔더니 반 아이들은 좋아할땐 언제고 벌써부터 연애질이냐고 욕하고 난리가 났어 수정이에게 말했더니 수정이가 어떡하냐고 너징보다 더 안절부절 못해 종인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도 안받아 안절부절 못하다가 너징이 종인이와 얘기하다가 모자가 자꾸 흘러내리길래 모자를 벗고 다시 썼을때가 있는데 그때 사진이 또 찍혔나봐 반아이들이 그걸 보고서 머리긴거나 눈큰거 뭐 그런게 다 너징 닮았다고 하며 너징 아니냐고 자꾸 수근거려 신경쓰지말고 다니려고 해도 신경쓰이는건 어쩔수가 없나봐 안되겠다 싶어 학교도 조퇴해버리고 알바도 그만둬야겠다 싶어 사장님께 전화하려고 휴대폰을 켰는데 무슨 연락이 이렇게 많이 왔는지 전화, 문자, SNS에 까지... 너징은 놀라서 다 봤더니 대체로 욕이 가득해.. 엑소 사생이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그새 퍼져서는...전화가 계속 오는걸 거절하고 또 거절해서 겨우 사장님께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사정이 생겨서 못하겠다고 해 집주소는 또 어떻게 알았는지 그다음날부터 자꾸 편지가 오기시작해 찢어버려도 또 오고 찢어버려도 또 오고 난생 그런 편지는 처음이야 열어보면 칼과 피로 쓰여져있거나 욕이 있는 등의 편지가 하루에 수십통이 와 학교도 며칠동안 못갈것같다고 하고 너징은 부모님께도 당분간 전화 안될것같다고 연락을 해놓고 종인에게도 그만하자고 더이상은 힘들다고 문자를 남겨두고는 물에 빠뜨려 그리고는 수정이집으로 가 수정이는 지방사람이었는데 모델의 꿈을 키우며 혼자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해서 괜찮을것 같았어 수정이는 너징이 오자마자 반갑게 맞아줬어 너징은 괜찮냐며 물어보는 수정이를 보자마자 울어버려 그동안 진짜 힘들었다며 엉엉 울어 **************** 암호닉=제 사랑 음란면 간장 빙수 뿌요정 이수만 암호닉 빠진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어제 하루종일 고민했는데도 글 안써져서 그냥 막하고 올렸어요 쓴글중에 제일 실망인글이네요ㅠㅠ 항상 잘쓰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잘 안되네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타 또는 잘못된 점은 둥글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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