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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서하시

 

 

 

 

W.서소시소

 

 

 

 

 

 

* 암호닉 신청은 아래글 입학신청부에서 신청해주시면 됍니다 꺄르륵 사랑해요!!!

 

*다소 스토리 진행이 진부하다고 느끼실수 있으나 순영이와 여주를 이어주는 에피소드중 하나임으로 ㅎ..양해 부탁드려요 >__<

 

 

 

 

 

 

 

" 저 집에 애가 많이 아프다는데 들었어?"

 

엄마의 말에 티비를 보던 시선을 옮겼다.

 

"그게 무슨 소리야?"

 

 

 

"어떻게 같은 학교에 같은 반 친군데 엄마가 더 잘알아? 왜 저집 있잖아. 새로 온 애. 순영이랑 똑같이 생긴애. 아 참 이름도 똑같았지 . 아무튼 걔 많이 아프다더라 안그래도 병걸려서 온앤데 아파가지고 어쩐데"

"아. 그래?"

아무렇지 않은척 두눈은 다시 텔레비젼으로 향했다.

하지만 신경 쓰이는 답답한 기분에 리모콘을 내려놓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슬리퍼를 신었다.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잖아.

바보같은 녀석 아프기는 왜 아파?

가서 괜찮은지만 딱 보고 오는거야. 멀쩡하게 잘 걸어다니는지만

 

 

"어디가?"

"그냥 밖에"

"그럼 이거 가지고 가"

 

 

"됐어"

내 손에 랩으로 둘러쌓인 따뜻한 그릇을 안겨주던 엄마가 등을 떠밀었다.

"아 됐다니까"

"순영이 걔 밥 안먹었을거야. 순영이네 부모님 늦게 다니신다더라. 챙겨줄 사람 없으니까 그거 엄마가 좀있다 가져다 주려고 했는데 니가 가져다줘"

"그놈의 오지랖"

"동네친구가 아프다는데 이년은 못하는 말이없어. 얼른 가져다줘!"

 

 

네네- 하며 그릇을 챙겨들고는 대문을 빠져나왔다.

 

 

 

-

 

 

 

대문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 두눈을 딱 감은채로 초인종을 눌렀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누구, 어"

 

 

문을 열고 나와 나를 확인하던 권순영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여긴 무슨일이야?

 

 

 

그런 권순영의 말에 손에 쥐고 있던 그릇을 내밀었고 권순영은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받아들었다.

 

 

"어떻게 알고왔어. 나 아픈거"

"이 동네가 소식이 얼마나 빠른줄 알아? 너 아픈거 이미 옆동네 사람도 알걸 "

 

그런가 하며 머리를 긁적이던 권순영이 대문을 활짝열고는 가만히 서있는 내 팔을 잡아끌었다.

 

"그렇게 서있지 말고 들어와 "

 

 

 

 

-

 

 

 

 

그때와는 조금 더 달라진 분위기의 집에 고개를 돌리며 구경을 하는데 권순영이 물었다.

"뭐라도 마실래?"

 

그 말에 고개를 저으며 권순영이 들고 있던 그릇을 빼앗아 들었다.

 

"아니, 그 전에 너 밥부터 먹어"

 

"별로 배안고픈데 "

아. 내가 매일 저런 말을 내뱉을때마다 엄마가 이런기분이였구나.

 

"조용히하고 와서 앉아. 밥 먹어"

 

 

 

 

달그락 거리며 숟가락과 그릇이 마찰하는 소리로 가득해진 정적속에서 먼저 말을 꺼낸건 권순영이였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고마워. 이거 가져다 줘서"

 

 

 

"됐어. 엄마가 가져다주래서 온거뿐이야"

"그런데 내가 아픈건 어떻게 알았어?"

"이 동네에서 말이 얼마나 빠른데,, 그거 하나 못들었을까봐?"

 

 

 

아. 정말 이 동네는 신기한것 같아. 하며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담던 권순영이 다시 제자리에 앉았다.

"내가 서울에서 살땐 아무도 아픈거 신경안썼는데, 학교를 나오던지 말던지, 죽던지 말던지 아무런 관심 없었는데"

 

 

 

순간적으로 가라앉는 분위기에 몸을 일으켜 권순영의 옷자락을 잡아끌었다.

"너도 이제 이 동네에 사니까 내 친구로 인정하니까 아지트 소개시켜줄게 "

 

 

아지트

이게 언제부터 만들어졌더라. 아 아마도 권순영이 먼저 개울가에 있던 창고로 쓰이는 컨테이너를 발견했을때 부터였을거야.

갓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개울가에서 놀다가 그 컨테이너를 발견하고 그곳을 비밀창고라고 부르기 시작했었지.

 

 

아마도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권순영이 많이 아프기 시작했을때부터 그곳엔 발도 들이지 않았었는데 .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응. 구경하고 싶어 아지트"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날 보는 권순영의 모습에 헛웃음을 내뱉었다.

"그래. 가자"

 

 

 

 

-

 

 

 

 

점점 날이 어두워 지고 있었다. 해는 고개를 숙이고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고 달은 고개를 내밀며 밤인사를 했다.

고개를 올려 하늘을 쳐다보던 권순영이 제일 반짝이는 별을 가르키며 물었다.

"저거 무슨 별이야?"

 

 

 

그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입을 열었다.

 

 

 

"그거,, 뭣도 아닌데,, 인공위성이야"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

 

무안한듯 입을 뻐끔거리던 권순영이 다른 별을 가르켰다.

저건? 하고 물어오는 권순영의 말에 나도 하늘을 올려다 별을 쳐다봤다.

 

 

"저것도 뭣도 아닌 별인데 ,, 왜 자꾸 저런것만 물어봐? 물어볼거면 저런 별을 좀 물어봐 "

 

 

 

 

"아. 저건 무슨별인데?"

 

"양자리"

 

 

"별 좋아하나보네. 무슨별인지도 알고"

 

 

권순영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별자리 찾는거 너무 좋아해"

 

중학교를 들어가고 부터 하늘을 올려다보는게 습관이 되서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자리를 찾았으니까.

 

 

 

 

 

그러다보면 권순영이 있는 자리도 찾지 않을까 싶어서.

 

 

그 말을 삼키며 입을 꾹 다물었다.

 

 

"나도, 나도 별자리 찾는거 너무 좋아해. 기회가 되면 같이 별 보러 가자"

 

"그거 지금 데이트 신청이야? 둘이 별보러가자는거? "

장난스런 내말에 권순영의 귀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어떻게 어두운 밤에도 잘보일만큼 새빨개 지는건지 웃음을 터뜨리는 나를 뒤로 권순영이 소리를 빼엑 하고 질렀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아,아니거든!!그냥!! 둘다 별보는거 좋아하니까 !!!!"

 

 

알았어알았어. 하며 인정하는 내모습에도 한동안 권순영은 '진짜 데이트 신청아니다 어? 아니라고'를 반복해서 외쳤다.

 

 

-

 

 

 

 

개울가에 도착해 컨테이너의 문을 열었다.

녹이슨 문고리가 쇳소리를 내며 열렸고 컴컴한 컨테이너 안을 바라보다 휴대폰을 꺼내 손전등을 켰다.

 

 

그대로네.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 항상 내가 앉아있던 쇼파도

우리가 모여 작전을 짜던 탁자도

 

 

반가움에 탁자를 손으로 쓸었다.

펄럭이는 먼지를 털어내고는 우리가 앉았던 작은 의자에 앉았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정말 신기하네 이런데가 있었구나 "

 

 

 

"여기 아지트 있는건 비밀이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너 "

 

그 말에 권순영이 고개를 끄덕이다 먼지가 가득한 쇼파에 걸터앉았다.

 

 

 

 

"이제 너희랑 비밀이 하나 생긴거네. 절대 말 안할게 누구라도 절대로"

 

 

"그리고 우리 아지트대원은 아프면 안돼. 아프지마"

 

"그럼 나 대원 못하겠네 "

많이 아프잖아. 그 말에 고개를 저으며 뒤돌아 권순영에게로 손전등을 비춰보였다.

 

 

"앞으로 아프지말란 소리야. 이제 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아파서 우리랑 같이 못있으면,"

"괜찮아. 한달뒤에 수술만 잘 받으면 나 괜찮아진다고 했어. 절대 안아플거야 "

 

 

한참이나 말이 없어졌다가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컨테이너 문을 열었다.

"누가 아픈거 정말 싫어. 그러니까 절대 아프지마. 니가 아파서 우리랑 같이 못놀게되면 "

 

 

 

 

"슬프잖아"

 

 

 

 

그 말에 권순영도 바지를 툭툭 털고 일어나 컨테이너를 빠져나왔다.

"응. 절대 안아플게"

 

 

그렇게 우린 또 하나의 약속을 했다.

오늘만 해도 약속이 두개나 생겼네 .

아지트가 있다는걸 말하지 않겠다는것과 아프지 않겠다는것.

 

 

 

 

꼭 지켜졌으면 좋겠어. 내가 너에게 아지트를 보여줌으로써

정말 내 사람으로 받아들인거니까.

 

 

 

별을 올려다보며 다시 집으로 가는길 우리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러다 권순영이 문득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김여주"

 

 

 

"내일도 우리집,, 놀러올래?"

 

 

 

 

갑자기 뱉어진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가만히 있다가 할 말이 그것밖에 없어? 아까랑 같은 데이트 신청?"

"아 데이트 신청 아니라니까!!!"

 

 

 

권순영이 머리를 두어번 긁적이다 다시 말했다.

" 내일은 다른 애들도 같이 모여서 말이야. 쉬는날이기도 하고! "

 

 

 

 

다급하게 말을 고치는 권순영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시선을 하늘에 옮겼다.

 

 

 

 

그래. 그러자

 

 

 

 

괜찮다는 내 말에도 끝까지 집앞까지 데려다주던 권순영이 손을 흔들어보였다.

"들어가 "

 

 

고개를 끄덕이며 대문을 열다 뒤돌아 권순영을 쳐다보자 눈을 동그랗게 뜨던 권순영이 되물었다. 왜?

 

 

머리를 양옆으로 흔들고는 아냐아냐- 라고 하자 권순영이 들어가려는 내 팔을 붙잡았다.

 

 

 

[세븐틴/권순영] 서울소년 하트 시골소녀 05- 빈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인스티즈

 

"뭐 할말 있는거 아니야?"

 

 

 

그 말에 살풋이 웃고는 권순영의 팔을 놓은채 집안으로 들어섰다.

 

 

"빈 자리. 잘 채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

 

 

 

늘 추억이라 칭하고 옛날의 권순영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아파하던 날 꺼내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이건 니가 권순영을 닮아서가 아니라.

 

 

 

정말 다른 모습으로써의 권순영이라서 하는 말이야.

 

 

 

 

덕분에 아픈 추억들 많이 덜어낼수 있었어. 고마워

 

 

 

--

 

 

 

 

칠봉고등학교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이라고 쓰고 찌질한 작가의 말이라고 쓴다.

 

ㅋㅋㅋㅋㅋㅋ여러분 오늘은 그래도 좀 가라앉은 분위기로 좀 써봤어요.

이야기가 많이 지루한가요 ? ㅠ 그래도 좀 빨리 진행시켜보려고 순영이랑 있는 에피소드를 짠건데

 

뭐라구요?! 아직도 많이 느리다구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력해볼게요. 순영이랑 여주의 러브스토리도 또 반전에 반전을 더한 이야기도 빨리 진행시킬수 있게 말이에요.

 

 

 

서브 남주가 있어야 재미있을까요? 전 원래 이 글을 쓰기 시작할때부터 서브남주는 생각 잘 안하고 쓴건데 ㅠ

 

 

딱 서울에서 온 소년과 시골에서 살던 소녀가 만나는 이야기로 한거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그 이야기를 좀 바탕으로 쓰려고 했던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서브남주 원하신다면 중간에 한번은 넣을게요.

 

 

>_< ㅋㅋㅋㅋㅋㅋㅋ꺄륵. 출석 잘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 정말 고맙고 열심히 출석하다 졸업할때 개근상 타면 제 뽀뽀를 선물로 드릴게요.

 

 

 

아이 좋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에서 봐요 알러뷰

 



 

칠봉고 2학년 1반 출석부

1번 뉸뉴냔냐냔

2번 킨너

3번 신아

4번 자몽타르트

5번 쀼밥이

6번 마들렌

7번 순짐

8번 꽃단

9번 도리

10번 콩나물

11번 요를레히

12번 8월의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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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짐입니다 작가님! 오늘은 서로 비밀까지 만들고 엄청 친해졌나봐요! 그거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잘보고갑니다!
7년 전
서소시소
순짐학생! 어서오세요 ~ ㅠㅠ 너무 늦게 답글을 달아주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서소시소
마들렌 학생 ㅠㅠ 완결은 정해놓았는데 중간에 과정을 쓰는게 너무 힘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르륵...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서소시소
아이고!!! 마들렌 학생 ㅋㅋㅋㅋㅋ실시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이 뽝뽝납니다!!! 지금 바로 글쓰러 출동해야겠어요 ㅋㅋㅋㅋ실시간으로 만나서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
쀼밥이 출석이요!!! 저는 글 안지루해요!!!너무 재밌어요 작가님...순영이 빨리 아프지말고 수술잘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반전도 기대되구욥 오늘도 글 잘봤습니다 ❤️❤️❤️두근두근하며 다음편 기다릴게요❤️
7년 전
서소시소
쀼밥학생! ㅎㅎ 감사해요!! 오늘도 댓글 달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함당 두근두근 ♥
7년 전
비회원121.102
도리입니다앙ㅏ!
순영이빨리수술해서건강한모습으로걱정없이놀았으면..진짜다음글이기대됩니다아아^^

7년 전
서소시소
아잇! 도리학생 어서오세요 진짜로 다음 반응도 기대됩니다아아아아 >_<
7년 전
비회원29.114
12번 8월의 겨울이예요>< 순영이 제발 아프지말고 싹다 나ㅇ아랍.. 여주한테 두번 아픔주기시로요 ...꾸....ㅠㅠ
7년 전
서소시소
겨울학생! 여주한테 같은 아픔 백번 쭐꼬야 ㅠㅠㅠ
7년 전
독자4
진부하다뇨.... 너무 재밌는걸요.... 순영이 얼른 아프지않았으면 젛겠당ㅎㅎ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글
7년 전
서소시소
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댓글 ! 앞으로도 좋은 글 재미있는글로 찾아올게요 !
7년 전
독자5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아련하게 첫사랑이 막 떠오를것같아요..ㅠㅠㅜㅠ 진짜 글 너무너무 잘쓰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네요ㅠㅜ 수녕이 너무 귀엽구 설레기도하구ㅠㅠㅠ 최곱니다ㅠㅠ 순영이도 작가님도 체고시다..! ♡
7년 전
서소시소
아이고 감사합니다. 우리 독자학생도 체고시다 ♥아이져아라 ~~~
7년 전
독자6
꽃단입니당! 아니... 작가님 글 읽을 때마다 자꾸 기억 조작이 일어나요... 나 저런 첫사랑이 있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도 진짜 몰입 잘 되고 너무 좋아요ㅠㅠ 앞으로 전개가 너무너무 궁금해집니당ㅠㅠㅠ
7년 전
서소시소
꽃단학생! 어서오세요 어릴적엔 친했던 남자애 하나쯤은 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지금은 ...없는걸까여..ㄸㄹㄹ...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장난으로 깔아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꺄르르르륵
7년 전
비회원253.239
2번 학생 킨너 등교 했습니다~~ 오늘 편 BGM이랑도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드디어 여주가 새로운 순영이를 옛날 순영이에게 대입하지 않고 새로운 순영이 그대로를 받아들였습니다!!!! 오늘은 여주 말고 제가 울래요,,,(주책)
7년 전
서소시소
이야 우리 부지런한 킨너학생 오늘도 지각하지 않고 출석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독후감 같은 댓글 너무 좋아여 ♥ㅋㅋㅋㅋㅋ꺄르르륵 우리 킨너학생울면 이 교장은 웃어야지 꺄르르르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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