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너무 치여버린 나머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소재를 차용한 모티프, 패러디 빙의글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나라의 이름은 고려이나, 세계관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역알못이니까요..!!
따라서, 실제 역사와는 1도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만든 설정은 차차 글 속에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문제가 되는 사항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롤로그
그래. 다 좋단 말이야, 다.
그래도 매번 취업 낙방인 게 말이 되냐고!
인맥 없어, 스펙 없어, 그렇다고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활달한 것도 아니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야.
그래도...
나 같이 평범한 애도 좀 행복하게 살 수는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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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평범한 21세기 현대 여성, 김아미.
고려시대로 수직 낙하?
그런데...내가 아는 그 고려가 아니다?!
여긴 대체 뭐야!
***
1황자. 김석진
"너, 지금 나와 농담 따먹기라도 하자는 것이냐?"
2황자. 민윤기
"뭘 그렇게 쳐다보느냐. 나와 혼인이라도 할 기세다?"
3황자. 정호석
"난 수목(水木)의 푸름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그런데 네가 그 수목을 조금 닮은 것도 같아."
4황자. 김남준
"문(文)을 연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니, 이젠 매일 내 곁에서 서책을 한 권씩 읽거라."
5황자. 박지민
"여태 가무(歌舞)가 내겐 가장 큰 행복이었다. 그런데...조금 바뀔 것도 같구나."
6황자. 김태형
"내 속을 모르겠다고? 그것이 궁금할 정도로 내게 관심이 있는 것이냐?"
7황자. 전정국
"어린 애 취급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난, 황자다."
*****
저질렀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