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번은 그런적이 있었어. 니가 너무 아프던 날. 그날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미치도록 미웠어. 대신 아파줄수도 없잖아. 그 때 깨달은거야. 니 옆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건 널 위한게 아니라고.너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뭐라도 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니까. 그러니까 우리 잠시만 떨어져있자. 내가 너를 지켜줄수 있는 네게 어울리는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올테니까 조금만 날 기다려줘. 아무것도 해준거 없으면서 이런 부탁하는게 염치없는 일이라는거 잘 알아. 그래도 난 널 믿어. 기다려쥴거라고. 니가 나를 믿듯이. 우린 사랑하니까.금방 올거야, 반드시.잠깐만 참고 기다려줘요, 내사랑.]뭘 믿고 뭘 기다리라는거야, 도대체. 너 영영 가버렸잖아. 영원히 사라져버린거잖아. 다신..만날수 없잖아. 널 볼수가 없잖아.나도 데려가지 그랬어. 그렇게 멀리 가버릴거였으면 그랬으면 나도 같이 가는거였는데...이 바보... 남우현 이 나쁜놈아..그 비행기에...나도 타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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