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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늑대   전원우  동거

 

 

 

 

 

 

 

 

 

 

 

 

 

 

 

 

 

 

 

 

 

 *

 

 

 

 

 

 

 

 

 

 

 

 

/ RING RING RING ! GOOD!MORNING ! /

 

 

 

시끄러운 알람음에 이불 속으로 몸을 더 파고들며 베개로 귀를 감쌌다

 

 

 

/ MORNING ! WAKE!UP ! /

 

 

 

 

 

계속되는 요란한 알람음이 귀를 때리자 짜증스럽게 이불을 걷어내고

인상을 찌푸리며 상체를 일으켰다

 

 

 

 

 

 

술기운에 머리가 지끈거려 해장국이 생각나 입맛을 다시다가 어제 일이 머릿속에 띄워져 혼자 얼굴을 붉혔다

 

 

 

 

주위를 둘러보고 거실로 나오자 쇼파에 기대 누워있는 네가 눈에 들어왔다

진짜 술김에 헛것을 본 것도, 꿈도 아니었구나…

 

자고 있는 네 앞에 쪼그려 앉아 널 천천히 바라봤다

 

 

 

영화나 소설에서 일어나던 일이 내게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아 헛웃음을 짓다가

뒤척이는 너에 혹여나 깰까 입을 꾹 다물었다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

 

긴 속눈썹, 매끄럽고 높은 코, 자몽 빛 입술, 하얀 피부 …

원래 늑대들은 트와일라잇 제이콥 블랙처럼 잘생긴 건가?

 

 

 

 

신기해서 네 볼을 몇 번찌르다가 은빛 털이 사라진 게 신기해서 목덜미를 찌르자

간지러운 듯 움찔대는 너에 숨을 죽였고

 

 

 

 

종종걸음으로 침실로 가서 담요를 가져와 네 위에 조심스럽게 덮어주었다

 

 

 

 

 

생각해보니, 네가 서운함을 내보이며 어제 했던 말들이 생각나

자고 있는 네게 용기 내어 입을 열었다

 

 

 

“원우야 그동안 미안했어, 서운했지…

내가 지금까지 못해준 만큼 더 잘할게“

 

 

 

 

 

 

 

 

 

 

 

*

 

 

 

 

 

 

 

 

 

 

 

 

 

 

한참 널 바라보다가 오늘 김 교수 님 강의라서 자칫하다간 제명당할 수 있기에

빠르게 준비를 끝내고

 

 

 

 

 

“으‥ 속 쓰려”

 

 

 

 

해장이 필요해서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물이 끓어서 면을 넣고 스프를 탈탈 털어 넣고 휘휘 저으며,

원우도 라면 좋아할까 싶어 한 봉지를 더 뜯어서 넣고 뚜껑을 닫자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따뜻한 손이 내 허리를 감싸왔고 시원한 박하향이 은은하게 코를 자극했다

 

 

“주인…”

 

 

“어 , 어?”

 

 

“‥진심이지?”

 

 

“뭐가‥?”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아까 주인이 한 말 들었어,

고마워“

 

 

 

 

 

 

*

 

 

 

 

 

 

 

 

식탁에 너와 마주 보고 앉자 어색한 느낌에 헛기침을 하며 냄비 뚜껑을 열었다

 

 

“원우야 이거 매운데 괜찮겠어?”

 

“아‥ 큼,"

 

 

코를 가까이 대다가 매운 향이 끼쳤는지 기침을 하는 원우에 먹고 탈 날까,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자

괜찮다며 젓가락을 쥐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국자로 라면을 접시에 담아서 내게 건넸다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

 

 

 

 

걱정되는지 이리저리 보며 경계하던 원우가 라면을 입에 넣었고

얼굴이 급격하게 밝아져 화색이 돌았다

 

 

“오‥”

 

 

“왜? 맛있어?”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완전…”

 

 

 

 

“맛있지! 다행이다"

 

“근데 너무한다,

맨날 나 생고기 주고 주인 혼자 이 맛있는 걸 먹은 거야?“

 

 

 

 

 

 

 

 

네 투정이 귀여워서 작게 큭큭 데다가 웃으며 너를 놀리듯 말꼬리를 늘렸다

 

 

 

 

“난 이거보다 맛있는 거 훨씬 많어봤지-”

 

“…….”

 

 

"부럽지!"

 

 

“와….”

 

 

 

 

라면을 먹다말고 젓가락을 허공에 둔 채 감탄사를 내뱉으며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이게 그렇게 신기한가,

네 표정과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네가 아기때 해줬던것처럼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게 신기해?"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아니, 주인 웃는게 예뻐서”

 

 

 

 

 

 

 

 

 

 

 

 

 

 

*

 

 

 

 

 

 

 

 

 

 

 

 

라면을 먹으면서 원우와 얘기를 하다가 강의 시간이 촉박해져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런 나를 따라오겠다는 전원우였다

강의시간 길어서 지루할 텐데,

내가 계속해서 거절하자 표정을 굳히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 전원우였다

어찌해야할지 망설이면서 네 방문 앞에 서서 안절부절 하다가

용기 내서 문을 열었다

 

 

 

 

 

 

 

 

“원ㅇ…”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

바지를 입고 있는 전원우와 눈이 마주쳤고, 멍하게 서있다가 얼굴이 새빨게져 눈을 꼭 감자

 

기다려, 낮은 목소리로 내게 한마디만 건네곤 문을 닫았다

 

 

 

 

 

 

나는 아무것도 못 봤다… 옷 갈아입는 전원우 못 봤다…

 

 

 

 

두 볼을 감싸고 뜨끈해진 볼을 식히고 있자 문이 열렸고

큰 손으로 내 손을 감싸더니 손가락 사이사이로 파고들어 꼭 붙드는 너였다

 

 

 

 

“그럼 데려다 주기만 할게”

 

 

 

 

 

 

 

 

 

 

 

 

*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손을 꼭 잡고 밖을 나섰고, 항상 집에만 있던 네가 밖을 보자

신이 난 듯 계속 미소를 내보이는 모습에 나까지 웃음이 새어 나왔다

 

 

 

 

 

 

 

 

/ PLEDIS UNIVERSITY /

 

 

 

 

 

 

 

 

학교 앞에 도착해서 강의실로 들어가기 위해 네 손을 놓고 멀어지자 괜히 마음이 쓰여

 

네게 다시 가까이 다가갔다

 

 

 

 

“원우야 금방 끝나는데, 끝나고‥”

 

“응?”

 

“점심 맛있는 거 사줄게, 기다려”

 

 

 

 

 

금세 표정이 환해져서 고개를 끄덕이는 널 보고 손을 흔들었고 너도 네게 손을 들어 올려 인사를 해주었다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벌써 보고싶다"

 

 

 

 

 

 

 

 

 

 

 

 

 

 

 

 

 

 

 

 

 

 

*

 

 

 

 

 

 

 

 

 

 

 

 

 

친구들의 점심 제안을 거절하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너를 찾으러 누구보다 빠르게 강의실을 벗어났다

벤치에 앉아있는 나른하게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널 보고 너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어느 과에요?”

 

 

 

 

 

 

우리 학교에서 가장 예쁘고 착한 세정선배가 원우 앞에서 맑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

묘한 기분이 들어 그대로 멈춰 서서 너와 선배를 바라봤다, 오로지 내게만 보이던 네가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

 

 

 

원우는 세정선배를 말없이 올려다보다가 한숨을 쉬고 고개를 저었고

선배는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다

 

 

 

 

 

“모릅니다”

 

 

 

 

원우는 모른다고 일관된 대답을 전했다

민망해하던 선배가 제가 마음에 안 드나 보죠, 하하 크게 웃고 자리를 떴고

 

 

 

너와 내가 눈이 마주쳤고 네가 환하게 웃었다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주인 왔어?"

 

 

 

 

 

 

 

 

 

 

 

*

 

 

 

 

 

 

 

 

 

 

 

 

 

 

 

 

 

라면 같은 걸 또 먹고 싶다는 원우에 더 맛있는게 있다며 스파게티 집을 데려갔다

 

 

 

 

기분 좋은 듯 헤실 대는 원우에 반해 나는 여러 생각이 겹치면서 착 가라앉는 기분에 표정을 굳혔다

원우가 언제부터 사람으로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늦게 알아차리고 이제야 바깥을 보여준 것도 너무 미안했고

 

 

너도 어엿하게 어린 티를 벗고 성인인데, 예쁜 짝을 만나야 하는 건 아닌지

내가 너무 집에 가둬둔 건 아닌지…

늑대 습성 상 무리생활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

 

 

 

생각이 깊어졌다

.

.

 

.

 

 

 

 

 

음식이 나와서 포크를 들고 입에 넣으며 감탄사를 내뱉는 너를 보다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입을 열었다

 

 

 

 

 

“맛있어?"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응 진짜 라면보다 맛있네-"

 

 

 

 

"배 많이 고팠지..?"

 

 

"괜찮아"

 

 

 

 

 

 

 

 

“사실 보려고 한건 아닌데, 아까 세정선배랑 얘기하는 거 보고 느꼈어‥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하는데 네가 너무 내 집에 갇혀 있는건 아닌지, 걱정돼“

 

 

 

 

 

 

"......."

 

 

 

 

 

급격하게 표정을 굳히고 포크를 내려놓은 네가 눈을 감고 눈썹을 찡그렸고

한숨을 내쉬었다 …

 

 

너와 가만히 눈을 마주하자 서로의 눈동자에 오로지 서로만이 담겼고

너는 느리게 깊게 나를 바라보며 입을 뗐다

 

 

 

 

“주인 너는 나를 너무 몰라.

 

나는 평생 한 여자만 보면서 살아가

 

 

 

 

“…….”

 

 

 

 

“내 여자가 살아있을 때 지켜주고, 죽는다면 같이 죽는 게

 

내가 본능적으로 배운 거고, 당연한거야"

 

 

 

 

 

 

 

 

“…….”

 

 

 

 

 

 

 

 

[세븐틴/전원우] 늑대 전원우 동거 : LIFETIME | 인스티즈

 

“그 여자가 너고,"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열일곱봉오리 입니다! :-)

 

 

처음 써봐서 많이 부족한 글일텐데 댓글 달아주시고 암호닉 신청까지 (감격) 감사합니다!

댓글 너무너무 힘이되네요..!

내용면에서 스포 조금만 하자면 곧 원우의 다른면도 나올 예정입니다!ㅎ-ㅎ 끝까지 함께 해요!

 

 

추석 아주 NICE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격스러운 암호닉 : 꽃단 마망고 미키 럽부 숭늉 신아 몬 봉봉주스 밤호시 꼬솜 멜팅 감자꽃 쿱스단무지 실공 세병 양양

 

 

 

 비회원분들도 24시간뒤에 확인 후 추가할게요!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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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아입니다! ㅠㅠㅠ원우 철벽치는게 너무너무 좋라요ㅠㅠㅠ ㅠㅠㅠ 내여자가 여주라니ㅠㅠㅠ 볼 때마다 너무 설레구요...♥... 오늘도 설레고 가요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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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봉오리
신아님 안녕하세요!! 원우 철벽 저도 쓰면서 그래 그래야지!! 하며 쓴ㅠ ㅅ ㅠ 하트 두개나 붙여주신 댓글에 저도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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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멜팅이예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기대되서 바로 달려왔는데ㅜㅜㅜ 늑대원우 넘 설레는 거 아닙니까ㅜㅜㅜㅜㅜ 작가님도 추석 아주 나이스 하게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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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봉오리
우와..감동입니다...신알신 되서 오신다는 말씀 너무너무 감격 ♥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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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223
토끼) 아 워누야... 앓다죽을 원우야..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한다 진짜... 그래 우리 워누 귀엽고 다정한데 늑대지 너 이녀석....ㅎ 늑대..ㅎ 작가님 끝까지 놓지말고 함께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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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봉오리
토끼님 안녕하세요♥ 진짜 앓다죽을 저너누... 끝까지 함께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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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빔호시에요! ㅠㅠㅠㅠ 이번 화도 잼이 되어 발리고 갑니다ㅠㅠㅠㅠ 늑대의 습성... 진짜 넘나 설레는 습성이죠. 그 여자가 너야 라고 말할 때 입틀막... 끕ㅠㅠ 원우의 다른 면이라니 어떤 면일지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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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봉오리
원우의 다른면은 나왔죠 ㅎㅅㅎ 이렇게 칭찬해주시는 밤호시님덕분에 힘이나서 글이 쭉쭉 써지네요 ♥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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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6.8
허거거거걱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설레서 미쳐요ㅠㅜㅠㅜㅜㅠㅠㅠㅠ하 자까님ㅠㅜ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ㅜㅜㅜㅜㅠ완전 대작 냄새ㅠㅜㅠㅠㅜ짱짱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화에서 1004로 신청했었는데 아직 24시간이 안지나서 못보셨을꺼 같네욥!0! 자까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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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마망고입니다
하..진짜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 것 같아요ㅠㅜㅜ심장폭행ㅠㅜㅠㅠㅜㅠ너무설레자나요..❤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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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33
헬륨이에요! 비회원....댓글확인을 너무 늦게해주네요 오늘따라ㅏ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죽습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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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꺄 양양입니다 마지막 저 말 와 그냥 아주 그냥 심장이 쿵하네요. 살면서 저런 고백 한 번 받아봤르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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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꼬솜이에요! 와 원우 마지막 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한여자만 본대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지구 부셔도 돼요..?(?) 진짜...아..늑대 전원우 발려요...아... 진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나따 숨 막힐 것 같아여..8ㅅ8.. 다음편 기대 만빵으로 채우ㅝ놓고 기다릴게요ㅜㅜㅠㅠㅠ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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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20
방금..첫화도 보고 왔ㄴ느데...와..우..와우...짤까지 정말 심장을폭행.... 암호닉 [홍당무]로 신청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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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흐엉
늑대 원우라니ㅣ....원우라는 이 치누 정말 늑대랑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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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봉봉주스에요ㅠㅠㅠㅠ원우 마지막 말에 설레서 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원우의 다른 면도 보고 싶습니다ㅜㅜ 작가님도 추석 나이스하게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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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숭늉입니다 엉엉엉 전원우 진짜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뜬금없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 탑쓰리에 들어가는 동물이 늑대예요ㅠㅠㅜㅠㅠ저런 늑대 습성이 좋아서ㅠㅠㅠㅜㅠㅜ근데 전원우 플러스 늑대라뇨..그냥 소재 자체가 잼잼..kia.. 너누한테 뼈를 묻어야겠네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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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몬...몬입니다... 전원우의 나근한 그 눈빛과 숨소리까지 들리는것 같아 정신을 잃어가는 몬입니다 왜이리 좋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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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아 원우 말 하는 게 너무 예쁘네요ㅠㅠㅠㅠ 심장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인절미]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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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조아>로 신청할게요!! 너무 설레요 너누가...8ㅅ8 늑대의 본능이자 습성이라닛 ㅠㅠㅜㅜ 넘 조아요 늑대랑 이미지도 잘 맞구ㅜㅠ 잘보고갑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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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하ㅠㅠㅠㅠㅠㅠ 전원우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고 귀엽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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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4.9
[이월십일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아 늑대 원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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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럽부에요!! 원우 마지막 대사에서 전 ㅂㄱᆞㄹ려서 잼이 되버렸구,,,,,, ㅇ<-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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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소문 듣고 보러 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하...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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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워누....너무 멋있어요.......!!!! 한여자만 바라본다닣ㅎㅎㅎㅎㅎㅎ [너누야]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께요!!! 너무 재밌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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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가님 워누 너무 ㅠㅠㅠ 아 그 여자가 너라니 ㅠㅠ 설렌다고요ㅠㅠㅠ [바나나에몽]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도 될까요 넘 좋아요 진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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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145
댓글 못쓰는 상태라 구독료 지불하고 비회원으로 써요ㅠㅠㅠㅠㅠ늑대 너누라니ㅠㅠㅠㅠㅠㅠ [헕]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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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악........ 심쟝폭행....... 워누 넘 설레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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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저너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처음본건데 완전 재밌어요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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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암호닉 신청되나요??[권데레]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으어 ㅜㅜ처음봤는데 이렇게 재밌고 쫄깃해도 되는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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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미쵸써여 아 내심댱ㅠㅠㅠㅠㅠㅠㅠㅠ 워누야ㅡ노느느느르느느느누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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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꽃단이에여ㅠㅠㅠ 끄어어엉ㅇ 제가 첫 암호닉이라니... 세상에마상에.... 너무 감격스러워여 큽...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열심히 댓글 활동을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인반수도 취향 저격했는데 원우 왜이렇게 설레요... 원행설... 원행설.... 심멎...ㅠㅠ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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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 진짜 연애하는 기분 들잖아요ㅠㅠㅠㅠㅇ원우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하ㅠㅠㅠㅠ심장콩닥콩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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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헉... 호시십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내용너므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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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하...이게 뭔가요.......늑대 원우라니.......이렇게 설렐수가.............[셉요정]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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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논쿱스] 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저 반인반수물 진짜 좋아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너무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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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마지막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짤이랑 너무 잘어울리고 설레고ㅠㅠㅠㅠ(소리없는 아우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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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전원우 ㅈ나 욕나오게 멋있자ㅡ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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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워누......유ㅓ누야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어후...저 [유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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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쿱스단무지에오ㅠㅠㅠㅠㅜㅠ 작가님 항상 심장에 무리올정도로 설레게 해주시네요ㅠㅠㅠㅜㅠ 원우 철벽에 발리고 잘먹는모습에 발리고ㅠㅠ 너무 재밌잖아여....사랑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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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54
[토깽이]예요ㅠㅠㅠㅠ전원우ㅠㅠㅠ이 치명적인 남자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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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워누야...와....헐....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우양]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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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감자꽃
크으으 그여자가 너고 bw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
좋네요 철벽치는 원우와 주인에게만 웃는원우 둘다 너무좋아요ㅜ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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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8
갠적으로 딘노래 좋아하는데 딱 D랑 잘어울리는 글이여써요유ㅠㅠㅠㅠㅠㅠ 워누 최고아닙니까... 윽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8월의 겨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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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신알신 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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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실공이에요!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뭐니ㅠㅠㅠㅠㅠㅠ볼때마다설레진짜ㅠㅠㅠㅠ작가님추석잘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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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와 작가님 늑대 원우라닛......ㅠㅠㅠ철벽치는 원우 너무 좋아요♡♡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리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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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ㅠㅠㅠㅠ 늑대 저너누 ㅠㅠㅠㅠㅠㅠㅠ 크으으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워와서는,,, 암호닉 [초록]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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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Mr.아령]으로 신청해도 되나요?ㅠㅠㅠㅠ와 오늘 처음 봤는데 대박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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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라루나]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ㅠ ㅠ 너무 좋아요 ㅠ ㅠ 글 진짜 잘쓰십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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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ㅜㅜㅜㅜㅜ신알신하구갑니다너무설레여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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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암호닉[MR.가방]가능할까요??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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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암호닉 신청합니다, [십육] 으로 ㅜㅜㅠ 늑대 전원우... 늑.. 늑대... 거기에 동거.. 그리고 원우의 '내 여자'가 되다니 이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이 더 있을까여 ㅠㅠㅜㅠㅠ 앞으로 같이 쭉쭉 달려요! 기대합니다 원우와의 동거스토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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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ㄴ헝 원우의 여자라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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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ㅇ아ㅏ아ㅏㅏㅏ ,,, 저에게도 이런 늑대 ,,, 아니 원우를 ,,, [새벽]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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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원우가 여주 말고 다른여자한테는 관심이 없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원우의 다른면도 나온다는데 궁금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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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윽...[원우맘] 암호닉 신청하고가도될까요 ㅠㅠ 와 취향저격 탕탕탕입니다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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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 대설레ㅡㅜㅜ전원우ㅜㅜㅜㅜㅠ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ㅡ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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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본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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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헐....ㄷㅐ박적................................진짜 대박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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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 미치뉴ㅠㅠㅠㅠㅠ녹아서 없어져버릴거만같아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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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이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면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여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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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아ㅜ 넘나 대박적ㄴ이에요....... 너누 때문에 심쿵사 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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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진짜 워누 늑대랑 완전 찰떡....ㅠㅠㅠㅠㅜ 마지막에 진짜...오ㅓ... 설레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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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으아아아으응읙 너무좋아여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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