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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인스티즈 백설 공유O 내용수정X 오늘은 핑크빛 발렌타인. 사랑을 이루고 싶으세요?![[인피니트/수열현성] 사내연애 금지- 0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a/5/5a5547e1038a2a1db4f7c3fca8c6926f.jpg)
날이 추운지 간단히 목도리를 두르고 가방을 집는 성규였다.
이내 성열을 보더니 화이팅! 을 살짝 외치고는 나가버렸다.
뭐가 화이팅이라는거야..
우현도 먼저 퇴근한다며 나가고 1팀 사무실에는 성열과 오늘 야근하는 지영씨만 남아있었다.
언제 가지... 생각에 빠져있을 무렵 팀장실 문이 열리고 명수가 나왔다.
"퇴근하겠습니다. 이성열씨 퇴근 안하십니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모르겠는 성열이었다.
뭐 드시고 싶은거 있습니까?
명수가 입을 열자 성열은 한참 생각하더니 다 좋아요! 하며 웃어보였다.
그런 성열을 보고 명수도 픽 웃더니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섰다.
로비를 나서자 명수는 주차장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성열도 쫄래쫄래 명수 뒤를 쫒아가는데 명수가 보조석으로 향해 문을 열어준다.
타세요. 성열은 괜시리 여자취급 받는거같아 기분이 이상했지만 웃음기 어린 명수의 얼굴을 보고
재빨리 보조석에 몸을 실었다.
자동차도..검은색이구나....
혼자 중얼거리던 성열은 차 안을 두리번거렸다.
가죽시트 느낌이 좋은지 만지작 거리는 성열이었다.
사실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성열은 김팀장과 먹으면 뭔들 맛없으리 생각하며
운전하는 명수를 힐끔 쳐다봤다.
멋있다.
너무 빤히 쳐다보는 성열이 부담스러웠는지 명수가 헛기침을 한다.
그제서야 성열은 시선을 거두고 손만 꼼지락꼼지락거렸다.
다왔어요. 잠시만요. 명수말에 내리려 안전벨트를 풀고 있는데
잠시만 기다리란 말에 가만히 앉아있는 성열이었다.
들어가요. 성열이 멍하니 명수만 보고있자 이내 성열의 손을 이끌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명수였다.
뭐드실래요? 명수가 성열을 보며 묻자 성열은 아까 차 문열어주던 김팀장 모습이 떠올라 얼굴이 달아올랐다.
나 여자 아닌데...입밖으로는 내지 못하고 평소처럼 속으로만 꿍얼거렸다.
처음와봐서 잘 모르겠어요. 성열이 메뉴판을 내려놓고 명수를 의문스럽게 쳐다보자 명수는 이내
인터넷에 맛집 찾아보니 나오더라구요 하며 귀를 붉혔다.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회사생활 어때요? 재밌어요 단순한 일문일답을 이어가며
어색한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러다 문득 성열은 김팀장이 저랑 저녁식사를 위해 맛집까지 찾아봤다는 말을 생각해내고 명수를 보며
팀장님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좋아요! 말하자 명수에 얼굴에도 미소꽃이 피었다.
"네? 혼자갈 수 있는데.."
불만있는 표정으로 보조석에 앉은 성열이 명수가 운전대를 잡자마자 말했다.
저 여자 아닌데 왜 자꾸 차 문열어주고 그래요오..
빤히 쳐다보는 명수의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성열의 뒷 말이 기어들어갔다.
성열이 아까 불퉁해 보였던 이유를 안 명수가 성열을 보며 말했다.
진지하게 사과하는 명수를 보니 괜스레 미안해졌다. 나쁜것도 아닌데 괜히 말했나..
애꿋은 안전벨트만 만지작 만지작 하는 성열에게 명수가 자기 핸드폰을 건넸다.
성열은 갑작스럽게 내밀어진 휴대폰을 영문도 모른채 그냥 꼭 쥐고 있었다.
네? 아...번호! 성열은 허둥지둥 명수의 휴대폰에 홀드버튼을 눌러
화면을 켰다.
제법 발칙한 상상을 하던 성열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고민에 빠졌다.
뭐라고 저장하지....이성열. 아니야 이건 너무 평범해.
한참을 고민하던 성열은 저장을 마치고 명수에게 다됬다며 웃어보였다.
다왔어요. 여기서 세워주시면 되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해맑게 웃으며 인사하는 성열을 본 명수는 내일봐요 라는 짤막한 인사와 함께
차를 출발시켰다.
명수에 차가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갈때까지 성열은 손을 흔들었다.
팀장님 너무 좋아.
집에 들어서니 어느새 10시에 다다르고있었다.
피곤하다. 대충씻고 자야지.
이 시간에 문자보내는 개념없는 사람은 뭐야...
이내 문자를 확인하던 성열에 얼굴이 새빨게지고 이내 몸을 베베꼬더니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갔다.
[김명수입니다.오늘 즐거웠어요 내일 회사에서 봅시다 성열씨♥ ]
성열은 명수한테 온 문자를 다시 한번 읽고 번호저장을 눌렀다.
김팀장님......한참에 고민끝에 성열은 번호저장을 마치고 문자를 한번 더 읽었다.
7화마침사내연애특집 부제 : 사랑을 이루어 드려요 예고
"예쁘다."
명수가 숙여진 성열의 뒤통수를 쓰다듬었다.
머리위로 느껴지는 느낌에 성열이 고개를 들자 명수가 성열과 시선을 맞추고 말했다.
예쁘다. 리본도 성열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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