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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
왔어요! 새댓으로 다시 쓸게요! 대학교 들어가서 형 처음 보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7년 전
글쓴이
응응, 그래요.
7년 전
독자3
혹시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요 ...ㅠwㅠ
7년 전
독자9
저 졸려서 그런데 먼저 자러 가도 돼요? 지금 계속 잠 와서... 미안해요 ㅠwㅠ
7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잘 자요!
7년 전
독자11
잘려다가 여드름 덕분에 못 자고 있어요 ㅠㅅㅠ...
7년 전
글쓴이
11에게
에구 저런ㅜㅜ 그럼 잠들 때까지 톡해요, 우리.

7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우응...네! 형아는 안 자요? 지금 많이 늦었는데...

7년 전
글쓴이
13에게
글쎄, 워낙 밤잠이 없어서 아직 잠이 안 오는 것 같은데 졸려요?

7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졸린데 여드름이 아파서 못 자구 있어요... 아깐 안 아팠는데 갑자기 아파서 ㅠwㅠ 밤 낮이 바뀐 게 아니라 밤잠이 없는 거예요...?

7년 전
글쓴이
14에게
낮에 간간이 자는 것도 있고 원래 잠이 없는 것도 있고? 한 번 자면 푹 자서 그런가. 피곤하면 아파도 건들지 말고 어서 자요, 상혁아.

7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그게 계속 간지러워서 저도 자고 싶은데... 못 자고 있어요... 형아도 일찍 자요! 그러다 몸 상해요... ㅠㅅㅠ

7년 전
글쓴이
17에게
건들지 말고 월요일까지 심해지면 피부과 가요. 이미 바이오리듬이 다 깨졌을 거예요...

7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우잉... 네 피부과 안 그래도 가보려구요 ㅠㅠㅠ형아 저 답 없으면 자는 거예요ㅠㅠㅠ형아두 얼른 자요ㅠㅠㅠ

7년 전
글쓴이
19에게
알겠어요, 어서 푹 자요. 오늘 피곤하겠다.

7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헤헤 일어났어요! ㅇwㅇ!

7년 전
글쓴이
20에게
어, 나 아직 못 잤는데 벌써 7시라니 당황스럽다.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아뇨... 못 잤는데, 오늘 일해야 해서 일찍 일어났어요! 빨리 취업돼서 ㅠㅠㅠ더 자고 싶어요 ㅠㅠㅠ

7년 전
글쓴이
23에게
아 피곤하겠다, 취업 준비라니. ㅜㅜ 피곤하면 하던 일도 안 되니까 그래도 좀 더 푹 자요.

7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저 이제 일 끝났어요!!! 푹 못 잤어요... 대신 맛있는거 먹으러 갈 거예요! 헤헷 ㅇwㅇ

7년 전
글쓴이
25에게
맛있는 거? 밖에서 먹는 거면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비 와서 춥다.

7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으잉? 저 지금 밖인데 더워요! 긴 바지 입고 반팔 입었는데, 아침엔 춥더니 지금은 더워요 ㅠㅅㅠ 형아는 많이 잤어요? 형아 많이 못 잔 것 같은데 ㅠwㅠ

7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형아 자요? 저 졸려서 먼저 자러 갈게요! 형아 푹 자요! ❤️

7년 전
글쓴이
29에게
미안해요, 쓰차 걸렸다 방금 왔어요. 오늘은 푹 자요, 상혁아. 예쁜 꿈 꾸고 ❤️

7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ㅠwㅠ 쓰차 나쁘다... 저 지금 일어났어요! 형아는 지금 자고 있으려나, 형아 푹 자요...!

7년 전
글쓴이
31에게
오늘도 아침이 잤더니 너무 푹 잔 것 같아요. 물어보기에는 많이 늦었는데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네! 오늘 하루 종일 자기만 한 것 같아서... 평소에 못 잔 잠을 다 잔 것 같아요. 헤헤. 형아 그럼 새벽에 못 자는 거 아니에요...?

7년 전
글쓴이
33에게
푹 잤다니 다행이다. 저는 오늘 밤새다 못 자고 나갈 것 같아요, 와 벌써 월요일이다. 벌써 퇴근하고 싶어져..

7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밤 새는 거 안 좋아요... 형아 ㅠㅠㅠㅠ저도 내일 일 나가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형아 그런데 저 톡하는 거 괜찮아요? 혹시나 형한테 안 맞을까 봐... ㅠwㅠ...

7년 전
글쓴이
35에게
갑자기? 나는 괜찮은데, 왜요? 나랑 안 맞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요! 저는 진짜 괜찮고 형아 좋은데... 형아가 안 맞을까 봐... 걱정 돼서요... ㅠwㅠ 으에에...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37에게
텀이 많아서 그런가? 미안해요, 나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요. 상혁아.

7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아뇨아뇨!! 저는 텀 상관없어요! 우으으 ㅠㅠㅠ... 형아 그런데 내일부터 제가 텀이 길 것 같은데 괜찮아요? ㅠㅠㅠㅠㅠ미안해요 흐잉 ㅠ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38에게
응응, 괜찮아요. 저도 평일에 할 일도 많으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 천천히 와요.

7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네! 주말이 끝나가니까 슬퍼요 ㅠwㅠ 형아도 힘내요!

7년 전
글쓴이
41에게
응, 상혁이도 힘내고 힘들 때 제 생각 많이 하고.

7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에, 네!!! 형아 자는 줄 알았는데 아직 안 자고 있었네요? 전 아까 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잠이 안 와요. 형아도 일찍 자요! 헤헷.

7년 전
글쓴이
43에게
잠깐 밖에 나갔다 왔다고 눈이 풀리네. 뭔가 월요일 오는 게 싫어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는 잠이 잘 안 오는데. 상혁이도 일찍 자요. 아직 안 자나?

7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으응, 아직 졸리면서도 막 잠이 오지 않아요... 저도 월요일이라서 싫어서 그런가... 사실 지금 체한 것 같아서 손 좀 따고 자려고요... 형은 아예 잠이 안 와요? ㅠㅅㅠ...

7년 전
글쓴이
45에게
살짝 졸리긴 한데 아직은 잠 안 오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체했어요? 어쩌다... 바늘 소독 잘 하고 함부로 여기저기 찌르지 말고. 내일 병원도 꼭 가봐요.

7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잉, 바늘 싫어서... 집에 체할 때 먹는 약 있어서 그거 먹고 자려고요! 원래 잘 체하는 체질이라 이제 아무렇지 않아요. 헤헤.

7년 전
글쓴이
47에게
체를 잘 하는 체질도 있구나. 아고, 체 자주 하면 되게 힘들겠다.

7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예전보단 나아졌어요. 갑자기 체한 건 오랜만이라 지금 잠이 안 오나 봐요... 형아는 아직도 잠 안 와요? ㅠㅠ

7년 전
글쓴이
49에게
응, 갑자기 할게 생각나서 조금 더 있다 잘 것 같은데, 졸려요?

7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아... 형아 힘들겠다, 아니요 전 아직 잠이 안 와요. 잠이 깬 건지 안 깬 건지... 애매해서 그냥 핸드폰 하고 있어요! ㅡwㅡ... 지금 자도 네 시간밖에 못 자는데 큰일이에요...

7년 전
글쓴이
51에게
네 시간밖에 못 자면 자기에는 애매하겠다. 그렇다고 나야 더 오래 잘 수 있는 건 아닌데. 상혁이 오늘 피곤해서 축 늘어지는 거 아니에요?

7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음, 오늘 저 저녁에 답이 없으면 자는 거예요... 아마...? 그래도 막 바로 기절하진 않을 거예요! 헤헤. 면역돼서... 아닌가 월요일은 바쁘려나 사실 모르겠어요 ㅠㅠㅠ

7년 전
글쓴이
53에게
피곤하면 더 잠이 안 온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 자고 계속 활동하면 집 들어와서 바로 기절할 것도 같은데?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 피곤하게.

7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저도 안 바빴으면 좋겠는데 날마다 달라서... 형아, 저 졸려서 먼저 자러 갈게요... 형아도 빨리 자요 ㅠㅅㅠ 형아도 피곤하면 안되니까... ㅠwㅠ... 저 먼저 자러 갈게요오...

7년 전
글쓴이
55에게
알겠어요, 아무 꿈꾸지 말고 푹 자고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요, 상혁아. 이따 봐.

7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으응... 형아 저 지금 일어났어요...! 푹 저것 같은데 막 졸려요... 형아두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

7년 전
글쓴이
57에게
응, 아침이라 춥다. 거기도 추우려나 옷 꼭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상혁아!

7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긴팔이랑 긴바지 입었는데도 아침에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ㅠㅠㅠ형아 저 힘들어요 우잉... 저 망했어요 휴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59에게
왜요, 왜. 무슨 일 있어요?

7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아아! 아까 크게 대형사고 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해결됐어요! 오늘 월요일이라 그런지 벌써 졸려요... ㅠㅠ형아 저 답 없으면 자는 거예요 ㅠㅅㅠ

7년 전
글쓴이
61에게
저도 어제 피곤해서 퇴근하면서도 졸고 퇴근하자마자 씻고 바로 잤네. 진짜 월요일은 너무 힘들어...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분명 평상시보다 많이 잔 것 같은데ㅠㅠㅠ 막 오늘 졸리고 계속 그래요... 잘 잤는데 왜 이러지... ㅠㅠㅠ아무래도 어제 많이 힘들었나 봐요... 전 오늘 어제보다 조금 들 바빠요! 형아도 오늘 안 바쁘길 빌게요! ❤️

7년 전
글쓴이
63에게
안 바빴으면 좋았을 텐데 어제도 바빴네요. ㅜㅜ 물론 오늘도 바쁠 것 같은데 상혁이는 오늘 바빠요?

7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저는 맨날 달라서... 어제는 그래도 월요일보다 바쁘진 않았어요! 오늘은 모르겠어요... 형아는 매일 바빠요? 우잉...ㅠㅠㅠ 오늘은 형아가 안 바빴으면 좋겠다...ㅠㅠㅠ

7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형아... 많이 바빠요..?ㅠ

7년 전
글쓴이
66에게
미안해요, 일주일 쓰차 먹고 왔는데.. 많이 안 기다렸었으면 좋겠다.

7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형아? ... 난 또 형아가 나 바로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 나빠...ㅠㅠㅠ

7년 전
글쓴이
67에게
많이 늦었죠, 미안해요... 괜히 나 때문에 마음 쓴 건 아니죠?

7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그냥 형아가 안 와서 걱정됐어요... 형아는 그동안 많이 안 바빴어요? 아닌가... 바빴으려나ᅲᅲᅲᅲᅲᅲ

7년 전
글쓴이
68에게
그냥 평소처럼 이래저래 바빴는데, 아가는 많이 바빴어요?

7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많이 혼나고 그냥... 욕도 먹고 그랬어요 저는 ㅠwㅠ... 형아 피곤하겠다... ㅠㅠㅠㅠㅠㅠ안 피곤해요? ㅠㅠ

7년 전
글쓴이
69에게
씻고 왔더니 나른해요... 자요? 자려나? 자겠지...

7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졸려서... 잤었어요! 형아는 푹 못 잤어요...? 저 때 안 잔 거면... ㅠㅠㅠㅠㅠㅠ 형아 오늘도 힘내요!

7년 전
글쓴이
70에게
응, 아가도 좋은 하루 보내고 오늘은 꼭 톡해요!

7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좋은 하루는 항상 못 보낼 거 같아요 ㅠ... 형아는 꼭 좋은 하루 보내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71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독자73
삭제한 댓글에게
형아? 밑에다가 한번 해도 돼요! 헤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7년 전
글쓴이
73에게
으... 민망해...여기에 다른 거 썼는데.. 아쨌든 상혁이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7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해헤... 저 어제 모지 회식하고... 지금에서야 배가 난리 났어요 ㅠㅠㅠㅠㅠㅠ 배가 너무 아파요... ㅠㅠㅠ... 흐엥 ㅠㅜㅜㅠ

7년 전
글쓴이
75에게
배? 지금은 괜찮아요? 약은 먹었고?

7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약은 ㅁ먹기 싫어서 안먹었는데 ... 지금은 나아졌어요! 형아 주말이에요! 행복한 주말 보내요!@.@!

7년 전
글쓴이
77에게
와... 벌써 일요일이야, 토요일은 좋은 하루 보냈어요?

7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으잉? 이제야 봤어요 ㅠㅠ전 일찍 자서... 토요일부터 쭉 잠만 잔 것 같아요! 그리고 비도 오구 ㅠㅠㅠㅠㅠㅠㅠ형아 어디 나가면 우산 꼭 챙겨요! 꼭꼭!

7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형아, 많이 바빠요? 아닌가... 그냥 형 생각나서 와봤어요. 음, 톡 해줘서 고마웠어요 형아. 그냥 이 말 하고 싶어서 왔어요...

7년 전
독자2
(오늘 처음 대학교 등교 날이라 잔뜩 긴장을 한 상태로 평상시보다 더 옷을 꾸며 입고서는 머리까지 다 정리하며 집에서 나오는, 휴대폰에 나오는 노래를 듣다 어느새 학교에 도착하자 가방을 꽉 잡은 채로 과를 찾는데 음악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하고선 문을 열지도 못한 채로 가만히 있는) 어떡하지, 지금 문 열까... 연습 중이신 것 같은데. (혼자 중얼거리다 호흡을 가다듬고는 문을 두드리며 여는) 안녕하세요, 신입생 한상혁입니다.
7년 전
글쓴이
(네 목소리에 뒤를 돌아봐 네 얼굴을 확인하곤 잔뜩 꾸민 네 모습에 살짝 웃다 이내 쭈뼛거리는 네 모습에 입을 여는) 이름이 뭐라고 했지? 한상혁, 맞나? (혹시나 네 이름을 틀릴까 살짝 멈칫거리고 말하는)
7년 전
독자4
(네 목소리에 놀라 몸을 살짝 움찔거리며 당황한 목소리로) 아, 네 맞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원식 선배님. (강의실 안으로 들어가고선 긴장감에 땀을 흘리고는 손부채질을 하는) 선배님, 혹시 저 늦은 건가요? 선배님밖에 보이질 않아서... 강의 시간표 보고 온 건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보는)
7년 전
글쓴이
(네 당황한 표정에 눈썹을 까딱이다 이내 뒷머리를 긁적거리는) 아... 늦지는 않았는데. 얘기 못 들었어? 오늘 수업 휴강이라고 분명 전하셨다고 그랬는데. 괜히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네.
7년 전
독자5
(휴강이라는 말에 얼굴이 발그레 지며) 어, 저 전달 못 받았는데... 아직 제 번호를 저장 안 했나 봐요. (민망함에 제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선배님은 휴강 날인데 집에서 쉬지 않고 여기에 왜 있는 거예요? 설마 연습하시는 거예요?
7년 전
글쓴이
5에게
그냥, 이래저래. 말대로 연습할 것도 있고. 혹시나 너 같은 애들이 있을까 하고 와봤는데 나갈 찰나에 네가 들어오기도 했고. (네 이마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7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제 이마를 때리는 너에 입술을 삐죽이다 이내 집어넣고는) 조교선생임이 잘못하신 거죠... 전 연락 못 받았는데. (시계를 보다 한숨을 푹 쉬는) 오늘 수업이 점심시간 후에 있는 거라 점심도 안 먹고 왔는데... (네 눈치를 보며) 선배님은 점심 먹었어요?

7년 전
글쓴이
6에게
아, 그러고 보니 나도 못 챙겼는데. 못 챙겼으면 같이 먹자. (네 어깨를 두어 번 치고는 살짝 웃는) 불쌍하니까 점심 정도는 내가 사줄게.

7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어깨를 툭툭 치는 너에 괜히 부끄러워지자 네 옆에 스고는 거리를 두는) 제가 그렇게 불쌍해 보여요? 전 저 나름 억울한 건데 어제 한숨도 못 잤었거든요... (눈을 만지작거리며) 선배님 제가 여기 길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느 음식점이 제일 맛있어요?

7년 전
글쓴이
7에게
왜, 나 볼 생각에 긴장해서 못 잔 거야? (슬쩍 농담을 던지고는 네 말에 곰곰이 생각하는) 글쎄. 요즘이는 학식 먹을 때가 많아서 주변 음식점은 잘 모르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7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먹고 싶은 게 있냐는 말에 곰곰이 생각하며) 음, 전 그냥 아직 낮이라 그런지 간단하게 밥 먹고 싶어요. 대학교 학식은 처음 먹는데 맛있어요? (궁금한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는)

7년 전
글쓴이
8에게
(네 말에 잠깐 고민하는 듯 깊더니 이내 고개를 저으며 살짝 웃는) 그냥 살고 싶어서 먹는 거지. 간단하게 밥이라니, 역시 이 키가 안 먹고 큰 키는 아니구나. (네 앞머리를 가볍게 헝클는)

7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제가 원래 곱창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곱창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밥은 그냥 배가 안 차는 느낌이에요. (배시시 웃다가 강의실 불을 끄며 나오는) 학식은 여기 어디에 있어요? 저 길을 잘 몰라서 올 때도 조금 헤맸어요.

7년 전
글쓴이
10에게
(배시시 웃는 널 따라 웃으며) 결국 학식 먹게? 식당이야 지하에 있지. 강의실을 헤맸다니, 다른 데보다 찾기 쉬웠을 텐데. 그래도 어떻게 늦지 않게는 잘 왔네?

7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그야... 첫날이니까 최대한 늦지 않으려고 일찍 출발했죠. 잠도 안잔 것도 있고. (널 따라가다가 배고픔 때문인지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민망해하는) 아, 배가 고프긴 하나 봐요. 꼬르륵 소리까지 나네... 선배님은 학식 가면 보통 무슨 음식 먹어요?

7년 전
글쓴이
12에게
배고프겠다. 빨리 학식 가자.(네 소리를 듣곤 마음이 급해진 듯 발걸음이 빨리지는) 정해진 건 없는데 밥 먹다 질리면 면먹고 면먹다 질리면 밥 먹고? 아, 그나저나 자꾸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거 되게 불편해 보이는데. 계속 그렇게 불러도 되겠어요? (네 말투를 따라 하는)

7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네? 아니, 그게 처음부터 형이라고 부를 순 없잖아요. 선배님이신데... (안절부절못하다가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선 네 눈치를 보며) 그럼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그리고 저 말투 안 그런데... (저도 모르게 입술을 살짝 내밀며 삐죽이는)

7년 전
글쓴이
15에게
몇 번 말 트고 나면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이러는 애들 엄청 많지 않나? 그리고 당연히 되지, 안되겠어? (살짝 삐죽인 입술을 톡 치고는) 말투 녹음해서 들려주면 똑같아서 놀랄걸.

7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입술을 톡 치는 네 손길에 화들짝 놀라고선 입술을 바로 집어넣고는, 축제날 네가 노래를 불렀던 장면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말하는) 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선배, 아니 형 처음에 봤을 땐 그렇게 안 봤는데... (아차 한 표정을 지으며 제 입술을 때리며 잔뜩 당황해하는) 어, 도착하려면 멀었어요?

7년 전
글쓴이
16에게
뭐야, 너 여기서 말고 딴 데서 나 본 적 있어? (네 말에 궁금한 듯 너와 눈을 맞추는) 어디서 말을 돌리려 해. 빨리 불어. 어디서 본 거야.

7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너와 눈이 마주치자 다른 곳을 보며) 어, 그게 말을 돌리려고 한건 아닌데요... 그게 작년에, 작년에 형 본 게 처음이었어요. (긴장감에 침을 꿀꺽이며 애꿎은 손만 만지작거리는)

7년 전
글쓴이
18에게
작년? (네 말에 눈을 흐릿하게 뜨다 기억이 안 난다는 표정을 짓고는 답답한 듯 앞머리를 쓸어넘기는) 도대체 어디서 날 봤을까.

7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아, 형은 아마 저 못 봤을 거예요. 작년에 제가 고등학생 3학년 때인데 그때 여기 다니는 형들이 축제나 놀러 오라고 해서 놀러 왔거든요. 거기서 형이 노래하는 거 봤어요. 형은 아마 저 못 봤을 거예요. (작년을 생각하면서 저도 모르게 웃으며) 형 그때 멋있었는데...

7년 전
글쓴이
21에게
아, 그랬겠다. 사람 많아서 못 봤을 것 같은데. 그럼 말 좀 해주지, 괜히 반갑네. (멋있다는 말에 네 뒷 머리카락을 헝클어주곤 웃는) 칭찬은 면전에 대고 하는 거 아니야. 괜히 부끄럽잖아.

7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발그레 지고는) 아, 순간 저도 모르게 말했나 봐요. 근데 그때 형 진짜 멋있었어요. 형, 그런데 저희 과에서 식당까지 조금 걸리는 것 같은데요? 아 학교가 커서 그런가...

7년 전
글쓴이
22에게
알아, 인마. (네 말에 한 번웃고는 말하는) 설마 벌써 힘들어? 아니면 배고픈 거야? 지하잖아, 조금만 더 가면 돼. 그나저나 학식 메뉴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니지? 메뉴 보고 실망하면 괜히 내가 미안한데.

7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저 배고파요... 학식 맛있는 곳은 맛있다 그러던데 저희 학교는 맛없어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형은 배고프지 않아요? 저만 배고픈가...

7년 전
글쓴이
24에게
(네 표정을 보고는) 맨날 먹던 거라 그런 걸지도 모르지. 너라면 학식 다 잘 먹을 것 같은데. 많이 고파? 다 왔으니까 조금만 참아.

7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배를 만지작거리고는) 저는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서 아마 다 맛있을 거예요. (어느새 식당에 도착하자 메뉴판을 보며) 형, 형은 뭐 먹을 거예요?

7년 전
글쓴이
26에게
너는 뭐 먹을래? 면이 좋아 밥이 좋아. (메뉴판이 안 보이는지 실눈을 뜨며 쳐다보는) 오늘은 딱히 끌리는 메뉴는 없는데, 그냥 너 먹는 걸로 따라 먹을게.

7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메뉴판을 보며 한참을 고민을 하는) 음, 저는 아무래도 밥 먹고 싶어요. 형도 같이 밥 먹을래요? (맛있는 냄새에 킁킁대며) 제육덮밥 먹고 싶어요.

7년 전
글쓴이
27에게
나도 너 먹는 거 먹는다니까. (네 말에 웃으며 팔뚝을 치는) 제육덮밥 먹을 거야?

7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저 제육덮밥 먹을래요. 형, 제가 계산할게요. 저랑 같이 먹어주시는 거니까. 계산하고 올게요. (카드를 꺼내며 카운터로 향하는)

7년 전
글쓴이
30에게
(카드를 내미는 내 손목을 잡아 말리는) 뭔 소리야, 같이 먹어주긴. 나도 먹고 싶어서 먹는 건데. 됐으니까 나중에 커피나 한 잔 사.

7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네가 손목을 잡자 민망해져 머리를 만지작거리고는 카드를 지갑에 다시 넣는) 네, 그럼 이거 먹고 이따가 커피 사드릴게요. 여기 근처에 카페 많던데 형이 좋아하는 카페로 가요.

7년 전
글쓴이
32에게
(네 카드를 지갑에 넣은 걸 보곤 제 카드를 꺼내 건네며 농담조로 말하는) 커피도 마실 줄 알아, 우리 상혁이? 커피라고는 입에도 못 댈 것 같이 생겼는데.

7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네? 형 지금 저 어린애 취급하는 거예요? (입술을 삐죽이며 볼을 부풀리는) 저 커피도 마셔요 형. 아마 형보다 잘 마실걸요? 아닌가... (식당 주변을 살펴보다 자리가 있는 곳을 가리키며) 형, 저기 자리 남았어요. 저기에 앉을까요?

7년 전
글쓴이
34에게
아니면 아닌 거지, 아닌가는 뭐야. (네 말에 혼자 큭큭 웃다 네가 가리키는 쪽을 보고는) 저기 앉자. 오늘따라 사람 많네.

7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평상시에는 사람 없어요? 다른 테이블 보니까 학식 맛있어 보이는데... (비어있는 자리로 가서 앉으며) 형, 저희 과 시험 볼 때 형 긴장 안됐어요? 저 진짜 긴장 많이 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제가 여기 학교 합격된 게 믿기지가 않아요.

7년 전
글쓴이
36에게
나도 엄청 긴장했지. 목 상태도 안 좋았고 그냥 여러모로 긴장했었는데 할 때는 별로 안 떨리더라. 아니면 내가 그렇게 기억 조작 한 걸지도 모르고? 믿기지 않긴. 날 보는게 믿기지 않는 거 아니야? (턱을 괴곤 너스레 말하는)

7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을 뒤로 빼고는 고개를 젓는) 아, 아닌데요? 전 오늘 강의실 들어가면 사람들 많을 줄 알았는데... 형만 있어서 깜짝 놀란 것뿐이에요. 진짜. 절대 놀라지 않았어요.

7년 전
글쓴이
39에게
(자세를 고쳐 앉으며 말하는) 그게 깜짝 놀란 거 아니야? 아직 애기네, 말도 제대로 못 하고.

7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아기란 말에 볼을 부풀리며) 저 아기 아닌데... 이제 성인이니까 술도 마실 수 있어요 저. (입술을 삐죽이다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고 하자 일어나며) 형, 형이 사주신 거니까 제가 가서 가져올게요. (큰 쟁반을 가져오며 식탁에 올려놓고서는 자리에 앉으며) 와, 형 양은 많은데요? 잘 먹을게요 형. (수저를 들으며 먹기 시작하는)

7년 전
글쓴이
40에게
이제 성인이면 아직은 애기지, 뭐. 맛있게 먹어. 너무 급하게 먹지 말고. 아, 물 떠다 줄까? (자리에서 일어나서 먹고 있는 너에게 말하는)

7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밥을 오물오물거리며 급하게 먹다 네 말에 다시 천천히 먹고서는 물을 떠다 준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네, 물 마실래요 형. 아까 미리 떠올걸 그랬나 봐요...

7년 전
글쓴이
42에게
많이 배고팠나 봐? 하긴 긴장도 하고 점심도 못 먹었으니까. 이런 형이 어딨냐, 인마. 잘 해. (장난스레 네 팔뚝을 툭툭 치고는 물을 뜨러 가는)

7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물을 뜨러 가는 네 모습을 보다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어떻게 해야 잘 보이지... (한숨을 잠시 쉬다 밥을 깨작깨작 먹기 시작하는)

7년 전
글쓴이
44에게
(물을 떠오다 혼잣말하는 너를 의아하게 보는) 뭘 그렇게 혼잣말을 하고 있어. 한숨도 푹푹 쉬고. 무슨 일 있어? 아직 학교생활도 안 했는데 벌써 힘든 거야?

7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깨작깨작 먹다 네 말에 화들짝 놀라고는 손을 휙휙 젓는) 아니요, 그건 아니고... 다른 생각해서 그래요. 형도 얼른 밥 먹어요. (눈을 다른 곳으로 시선을 둔 채로 밥을 먹는)

7년 전
글쓴이
46에게
눈을 또 어딜 보고 있는 거야. (오물거리는 내 볼을 잡곤 나와 시선을 맞추는) 학식이 그렇게 맛없어? 배고프다며 아까부터 깨작거리고, 정신도 이상한 데에 가 있고.

7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어어, 네? 아뇨, 맛있어요 학식은. 그냥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가 봐요. (민망해하다 네 손을 보며) 형,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데 손은 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7년 전
글쓴이
48에게
아... 아, 이런 거 불편하구나. 습관적으로, 미안. 다행이네, 맛있으면 많이 먹어. (네 말에 멍하니 몇 초간 널 보다가 이내 민망한 듯 손을 떼며 어색하게 말하는)

7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아, 저는 불편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쳐다보길래 저는 형이 더 불편할까 봐 말한 거였어요. 전 불편하지 않아요 형.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누구 볼 잡는 거 좋아해요 형?

7년 전
글쓴이
50에게
(밥을 뜨다 곰곰이 생각하곤 어깨를 으쓱이며) 누구 볼 잡는 걸 좋아한다고 하면 좀 이상한데. 그냥 습관 같은 거? 그래도 잡아서 말랑말랑하면 기분 좋지. 귀엽잖아.

7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아, 그럼 혹시 형 누나나 여동생 있어요? 전 누나가 자꾸 제 볼 만지작거리고 그러던데, 형도 있나 해서요. (남은 밥들을 먹는)

7년 전
글쓴이
52에게
(채 다 먹지 못 한 밥을 깨작거리다 이내 숟가락을 놓고는) 응, 여동생 한 명 있지. 아, 그래서 그런가. 누나 있어?

7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네, 누나 있어요. 지금은 대전에 있지만요. (숟가락을 내려놓는 너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형, 형 별로 안 먹었는데... 더 안 먹으세요? 전 이거 다 먹었는데...

7년 전
글쓴이
54에게
응, 애초에 배도 별로 안 고팠고 너 다 먹었으면 된 거지. 어차피 나 먹으려고 온 게 아니라 너 먹이려고 온 거니까. (뭘 놀랄 것까지 있냐는 표정으로 살짝 웃으며 말하는)

7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그래도... 형이 저 때문에 억지로 먹은 거 아니에요? 진짜 죄송해요 형... (저도 수저를 놓으며 미안한 표정을 짓고서는) 형, 지금 카페 가서 커피 사드릴까요?

7년 전
글쓴이
56에게
뭐가 미안해, 다 먹었어? 다 먹었으면 빨리 커피 사줘. 제일 비싼 걸로 먹을 거니까 알아둬. (괜히 미안해하는 너에게 장난을 걸며 웃는)

7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밥그릇을 내며 물을 떠다 마시고는) 형, 여기 카페 어디 가 괜찮아요? 제가 여기 길을 아직 잘 몰라서... 괜찮은 곳 있어요?

7년 전
글쓴이
58에게
내가 가는 데는 학교 빠져나와서 조금 더 내려가야 되는데. 괜찮아? 아니면 그냥 가까운 데로 갈까?

7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아, 형이 가는 곳으로 가요. 거기 분위기 괜찮아요? 가게 안에서 먹어도 되고, 아니면 테이크아웃 해가도 돼요!

7년 전
글쓴이
60에게
그냥 개인 카페라 작고 아담한 편 같던데. 테이크아웃 하면 어디서 먹을래? 나도 어디서 먹던 상관없어. 어떡할까?

7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고민을 하며) 음... 그럼 저 안에 한번 보고 가도 돼요? 테이크 아웃 해도 딱히 갈 곳이 없는 것 같아서...

7년 전
글쓴이
62에게
그래, 그렇게 하자. (학교를 나서며 뻐근한 듯 기지개를 하는) 으, 뭘 했다고 이렇게 피곤하냐.

7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형은 연습했잖아요. 그래서 피곤한 거 아니에요? (내일 있는 강의 수업을 생각하며) 아 내일 교수님 처음 뵙는 건데 너무 떨려요... 못할까 봐 걱정되고...

7년 전
글쓴이
64에게
뭘 벌써부터 떨려 해. (네 뒷머리를 살짝 쓸고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해. 못 하긴, 여기도 합격했으면서 못 할게 뭐가 있어.

7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제 뒷머리를 쓰는 너에 얼굴이 발그레 지며) 어... 그런가. (헛기침을 하며 여기저기 둘러보는) 형 거기 카페는 어디에요? 여기 근처 아니에요? 더 가야하나...

7년 전
글쓴이
72에게
아니 아니, 여기야. (멀지 않은 곳에 작은 카페를 가리키며 너에게 말하는)

7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와... 진짜 카페 작고 아담하네요... (멍하니 카페를 쳐다보며 걷고는 안으로 들어가며) 소품들 되게 귀엽다. 아, 형은 뭐 마실래요?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7년 전
글쓴이
74에게
난 아메리카노. 애기는 생과일주스 마셔. (계산대에 팔을 살짝 걸치곤 네게 장난을 치는)

7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제가 무슨 애기예요? 저도 커피 마실 줄 알거든요 형? (입술을 삐죽거리며 주문을 하는) 아메리카노 하나랑 카페모카로 주세요. (카드를 내밀며 계산을 하는)

7년 전
글쓴이
76에게
내 눈에는 애기 같은데. 초면인데 후배한테 커피나 얻어마시고. (입꼬리을 살짝 올려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말하는)

7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그게 뭐가 애기에요... 형, 얼른 자리 잡고 앉아요. (비어있는 자리를 쳐다보며) 저기에 앉을까요?

7년 전
글쓴이
78에게
그래, 아무 데나 앉자. (먼저 자리로 가는 널 따라가며 피곤한 듯 눈을 굴리는) 커피 좀 안 마셨다고 벌써 피곤해진다.

7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벌써 피곤해요? 형 연습 무리하게 하셨나 보다... (목을 가 담으며 음료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전 목이 조금 아파요... 입시할 때 연습되게 열심히 했거든요. 목이 상했나 봐요. 목소리가 잘 안 나올 때도 있어요. 헤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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