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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전체글ll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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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프롤로그

 

 

 

 

 

 

 

w. 황태자비

 

 

 

 

 

 

 

 

2016 이 곳은 대한민국.

 

 

 

 

 

 

조선 광복 후 국가의 체제를 결정하는 국민 투표에서 73.3%의 압도적인 결과로 입헌군주제가 채택되었고

마지막 황제인 순종은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의 아들 은종이 대를 잇지 못하자 황실은 큰 충격에 빠졌고 황실은 새로운 황제를 찾기 위해 분주해졌다.

 전국팔도를 찾아 헤맨결과, 황실은 LA에 거주하던 은종의 사촌형을 새로운 황제로 맞이한다.

대한민국은 은종의 사촌형 그러니까 홍현수를 기점으로 김씨 가문 중심이었던 황실이 바뀌게 된다.

 

 

 

 

 

 

은종의 사촌형 홍현수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홍유준

 

 

 

 

그는 역사상 최고로 손 꼽히는 황제였다.

그는 국민들을 보듬어 줄 수 있었으며, 작은 소리에도 귀를 귀울였고

그가 집권한 20년동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문화등 다양한 방면에서 건국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리고 지금의 황태자가 홍유준의 아들 홍지수였다.

 

 

 

 

 

 

 

 

 

 

 

 

 

 

 

 

"황실 인스타에 황태자 사진뜬거봄?"

"ㅇㅇ 당연하지 미쳤다 미쳤다 비주얼 봐라. 대한민국 황실 만세 만세 만만세"

 

 

 

 

 

 

 

 

나는 18년간을 수니로 살아왔다.

우리 엄마는 서태지 세대였고, 엄마가 나를 가졌을 즈음에 우리 엄마는 젝키 덕질을 하고 있었다.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부터 엄마와 같이 덕질을 했으니, 18년간 수니로 살았다는 말도 틀린말이 아니란말이다.

 

 

 

 

 

 

 

너무 너무 평범하던 내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왔다.

물론 뉴턴도 사과 나무 밑에 있다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냈고, 우리 주변의 위대한 발명품도 평범함 속에서 나왔으리라.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아닌가..

 

 

 

 

 

 

 

 

 

어쩐지 그날따라 야자를 째고 싶더라.

 

 

 

 

 

 

 

 

 

 "엄마 OO가 왔어 보고싶.."

"?"

 

 

 

 

 

 

 

 

원래 야자를 쨀때 사람만 없어지면 존나 들키는거다. 그래서 나는 책상도 같이 학교 화단에 숨겨 놓고 왔다.

이거 진짜 역대급 야자 탈출임.

 일단 집에 가면 독방 확인 부터 하고...

 

 

 

 

 

 

 

 

  

집에 도착했을때 엄마아빠는 왠 할아버지와 검은 양복들 사이에 둘러 쌓여있었고 나는 그날 우리집에 빨간 딱지 붙는 줄 알았다.

 

 

 

 

 

아, 근데 그거보다 더 심각하다.

 

 

 

 

 

 

"롸? 결혼? 오카상 pardon?"

 

 

 

 

 

 

엄마의 말에 따르면

 

 

 

 

"몰라 묻지마 엄마 심란해. 곱게 18년 키워놨더니 너네 할아버지 때문에 나라에 다 뺏기는 기분이야"

 

 

 

 

몰라 말을 안해주네?

 

 

 

 

 

 아 ,어쨌든 들은 바로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할아버지와 황실간에 약조를 맺었는데

 

 

 

나 황태자비가 된단다.

 

 

 

할아버지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대한민국 황태자 홍지수

 

[세븐틴/조슈아] 궁(宮) pro | 인스티즈

[세븐틴/조슈아] 궁(宮) pro | 인스티즈

 

 

 

"OO야 많이 힘들어? 들어가서 쉴까?"

 

 

 

"황태자비를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알아두세요."

 

 

 

 

"OO야 내가 다 미안해 울지마 응? 뚝 해요"

 

 

 

 

 

 

 

 

 

 

하룻밤새 수니에서 황태자비가 된 소녀 OOO

 

 

 

"세븐틴 콘서트 보내주시면 안돼요? 네? 한번만"

 

 

 

"진짜 이거 안먹어봤어요? 진짜로?"

 

 

 

"황실의 법도고 나발이고 아 진짜 엄마 보고 싶다 OO가 집 보내줘!!!!!!!!!!!"

 

 

 

 

 

 

 

 

 

 

 

 

반갑습니다. 지수사진 한장 보고 글 썼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같이 생각합시다. ^ㅈ^

 

(일 저질러놓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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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56.8
헐 ㅁ지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겁나 설레요ㅜㅜㅜㅜㅜㅜ흐어어엉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얼른 다음편 보고 싶습니다만ㅜ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 신청 도ㅣㅇ나여ㅜㅜㅜㅜㅜ 1004로 하겠습니다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세상에 어떻게 지수랑 이리도 잘 어울리는 소재를ㅠㅜㅠㅜㅜㅜㅠㅠㅜㅜㅠ 우리 지수 왕자님이시지요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 감사합니다ㅠㅜㅠㅠ 1화까지 얼른 기다릴게요ㅠㅜㅠㅠㅠ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엌ㅋㅋㅋㅋㅋㅋㄴ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보내줘!!!!! 아 이거 학교탈출하고싶은저같은뎈ㅋㅋㅋㅋㅋㅋ 와 홍지수한테 어울리는글 대박쓰 작가님 저랑 뽀뽀할래요? (작가님:거절한다) 와 궁 재미있게봤는뎈ㅋㅋ 와 대박 그냥 대박이란 소리만 나오네요 작가님 설러는군요 당신을 심장폭행ㅈ......죄송해여.....저 소재좋은거 뇌에 많이있어요 암튼 잘읽구가여 뿅!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6.108
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옛날에 궁 엄청 좋아했는데 지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화 기다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나기대되여♡♡♡♡♡♡♡♡잘읽고가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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