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한정 호구가 되어도 좋아요.
그러니까
그만 튕기고 우리 연애 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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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또 얼굴이 왜 그 모양이야."
"어? 선생님, 오셨어요? 기다렸잖아요. 저 빨리 약 발라주세요. 예쁜 얼굴 흉지면 쌤도 슬프잖아."
아침 일찍부터 교문 앞에 쪼그려 있던 여주를 일으켜 세운건 천천히 뜨기 시작하는 햇님도 많은 애들이 지나가며 쳐다보는 시선도 아니였고 저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와 저의 머리를 툭 치고 뛰어간 권순영도 아니였다.
여주를 일으킨건 그저 출근하던 양호선생님 윤정한의 부름이였다.
•
이제 시작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과의 연애는 어떨까요?
아니, 얼마나 달콤할까요.
헛소리 하지말고, 약이나 발라. 김여주.
그런김에 정한쌤, 우리 진하게 연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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