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지민] 박지민 아기 아빠썰

 

"지민아. 너 태몽은 뭐야?" 

 

"음... 그 큰나무에 빛나는 작은 고추가 달려있었다던데.. 너는?" 

 

"나는 엄마 친구분이 엄마 데리고 큰 저택에 들어가셨데. 

근데 큰 마당에 엄청 많은 우산들이 펼쳐져 있는거래. 

그런데 그 엄마 친구분께서 가장 이쁜 우산 고르라고 선물로 주겠다고 하셔서 하나를 고르셨데." 

 

"우와... 태몽 진짜 신기한것 같아..." 

 

 

 

연신 우와을 내뱉는 너의 모습에 피식 안 웃을수가 없었어.  

내 말에 토끼처럼 귀를 쫑긋 세우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정말 꼭 우리 아돌이는 나 말고 너를 닮았으면 좋겠어. 

 

 

 

 

- 

(임신했고, 아기의 태명이 아돌입니다.)  

 

 

 

+번외

"그리고 나 꿈 꿨는데 오빠랑 나랑 신혼여행으로 간 몰디브 있잖아. 거기서 엄청 이쁜 아기돌고래를 봤어. 우리 요트 타고 가는데 자꾸 따라오더라..?"  

 

"응..?"  

 

"그리고 이거."  

 

"........."  

 

내가 너의 두손에 쥐어준걸 보자마자, 너는 감동에 벅차 말을 못 이어나갔어. 그리고, 한 손으로 입을 감쌌어.  

그리고 바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나를 꼬옥 안아주었어.  

 

 

"아빠가 된걸 축하해, 지민아

[독자1]

무네큥입니다! 헣 자려다가 알림 와서 보니까 지민이가 아빠라니!!! ^ㅁ^ 우와 거리는 지민이가 괜스레 상상돼서 귀엽네요

[짱뿡굥기]

어머 무네큥님! 저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ㅠㅅㅠ 보러와주셔서감사합니다♡

[독자2]

짐니 아빠썰ㅠㅠㅠ주제자체가 너무 좋네요ㅠㅠㅠ

[짱뿡굥기]

아기들 귀엽다고 타령하던 지민이가 아기아빠가 되다니.. 상상만해도 너무 귀여운것같아요 ㅠ

[독자3]

갓찌민디바입니다! 헐.. 작가님 안주무셨어요?? 전 잠깐 자다깼는데 알림와있어서 읽었어요 하핳 이번편은 귀여운 부부모습이네용 지민이 넘나 카와이..ㅠㅠㅜㅠ 그럼 전 또 자러갑니닷♡

[짱뿡굥기]

네 저는 잠이 안와서 ㅎㅎ 그래도 지금은 조금 자고 일어났어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독자4]

짐니ㅠ

[짱뿡굥기]

정말 지민이랑 결혼하시는분은 대체 전생에 무슨 일을 하셨을까여.....

[독자5]

우아ㅏ아아앙이거볼때마다 엄청난 심장폭행ㅇ당할거같아요........♡다정ㅈ다정해지민이ㅜㅜㅜㅠ

[독자6]

으아아ㅏ난나누우 에요....
너무 달달해서좋아요ㅜㅜ

[독자7]

아 진짜 지민이 저 번외 이후의 표정이 상상가요 ㅠㅠㅠㅠㅠ그래서 더 단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ㅠㅠ

[독자8]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 달달하네요ㅠㅠㅠㅠ 아기 돌고래라니ㅠㅠㅠㅠ 넘나 귀여워요ㅠㅠ

[독자9]

헉.. 애기애기한 짐니가 아빠라니ㅠㅜㅠ 또 다른느낌이네요 재밌어요!

[짱뿡굥기]

어머 들어오자마자 알림이.! 감사합니다 :)

[독자10]

짐나 ㅠㅜㅜ울짐니ㅠㅠㅠㅠ짐니가 아빠라니 ㅠㅠ